[아름다운 유산] 

         황교안 국무총리 부인 

                복음성가 펴내


황교안 총리의 사모되는 분은 '아름다운 유산'이란 복음성가 앨범을 발표한  최지영 씨.

 

1999년 3월7일자 어느 신문..

어머니와 사별하고 유품을 정리하던 중 침대밑에서 나온 어머니 일기장 속에서  [너는 살아생전 하나님을 만나라]는 유언의 글을 발견하고 교회에 출석하게 된 한 자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위대한 유산"이 음반으로 나왔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남겨줄 가장 값있는 유산은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한 믿음의 유산임을 강조하고 있는 이 앨범은, 슬픔과 고통 속에 잠겨있는 성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주제들이 눈에 띈다.

 

노래를 부른 최지영씨는 원래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어강사로 활동하다가 주부복음성가 경연 대회에서 작곡상을 수상하면서 복음성가 가수로 데뷔했다. 


부드러우면서 내면의 강함이 조화를 이루는 음성은 그만의 강점으로 여겨진다.

 

타이틀 곡 "위대한 유산"을 비롯 "사랑", "아무 것도 염려치 말고", "너 근심 걱정 말아라","사랑합니다" 등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황교안 총리의 부인 최지영 여사는 각 교회의 부흥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찬양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 교계에선 아름다운 목소리를 소유한 복음성가 가수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러한 최지영 여사의 봉사 활동에 대해서 그녀가 가족사를 밝히지 않아 그를 아는 사람들도 남편이 황교안 총리 후보 시절에도, 몰랐을 정도로 조용한 성격에 오직 믿음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용모와 함께 마음도 아름다운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성일침례교회에 다니고 있는 최지영 여사는 자녀들에게 남겨주어야 할 가장 위대한 유산으로 발표한 앨범을 내놓아 자식에 대한 사랑을 으뜸으로 여기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지녔다. 

 

황교안 총리는, 5시간 자고 새벽 2시에 일어나 기도하고 성경공부...

 

사법 시험에 합격하고 검사 임용 후에도 줄곧 전도사로서 삶을 살았던 황 후보자의 모습을 부인인 최지영씨의 관점에서 쓰여진 글이다. 


위 글에 보면,

"황교안 총리는 새벽 2시에 일어나 기도 하고 성경공부를 한다"

 

약혼하기 전부터의 사역을 아내는 몰랐었는데, "남편이 나가는 교회에 가보니 전도사로 섬기고 있었고 교인들은 남편에게 전도사 님이라고 했다"고 한다.

 

여기에 "아내는 토를 달아 묻지 않았다. 뭔가 깊은 의미가 담겨 있을 거라는 생각만 했을 뿐, 낮에는 사법연수원 연수생으로, 밤에는 신학생으로 낮과 밤을 충실히 살았을 남편을 생각한다면 아내는 존경하고만 싶은 마음, 단 하나 그것뿐이었다"고 씌어 있었다.

 

또한 황 총리의 아내인 최지영 사모에 대해서도  "아내는 사모다. 물론 그럴 준비를 나름대로 하고 있다. 남편은 50세 전후로 목양지를 닦을 것이다"라며  "목회일에 전념할 것을 위해 예비목자로 훈련 받고 있는 것이다.

 

아내는 남편을 진심으로 따를 것이고 남편은 아내와 함께 좋은 목회를 꿈꾸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시간이 지나 2016년...

그 황교안이란 사람은 대한민국의 총리가 되었고,  하나님께서 황교안 총리의 사역의 방향을 바꾸시고, 어쩌면 통일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리더로 세우실지도 모를 일이다. 

 

깨어 분별하는 많은 분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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