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때-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지혜자 ㆍ 2014-02-21 (금) 04:24 

본문읽기;

창세기 6장
1.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4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9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0 그가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11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
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패괴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함이었더라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강포가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14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짓되 그 안에 간들을 막고 역청으로 그 안팎에 칠하라
15 그 방주의 제도는 이러하니 장이 삼백 규빗, 광이 오십 규빗, 고가 삼십 규빗이며
16 거기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식 있는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자가 다 죽으리라

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 수 한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케 하되
20 새가 그 종류대로,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케 하라
21 너는 먹을 모든 식물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식물이 되리라

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중략....
7장
5절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하략....

마태복음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3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중략....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하략....

오늘은 종말의 때에 관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마태복음 전체를 숙지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23장-25장은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전체의 흐름 중에서 1장에서 11장 까지를 그림을 보듯 한 눈에 볼 수 있다면 본문 이해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요즘 일각에서는 되지도 않는, 말같잖은 종말론으로 택한 자들도 미혹하려드는 사이비 종말론이 난무하고 있음을 봅니다. 어찌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해서, 바른 종말론 다시말해 성경적 종말론을 신자 각자가 정립하는데 작은 참고라도 될까 싶어서 짦은 소견을 올립니다. 비록 필자의 부족한 이해일지라도 성경적 이해, 환언하자면 성령님의 조명을 바탕으로 글을 올린다는 사실을 감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완전과 완벽을 지향하지만 늘 부족하고 한계가 있는 우리입니다. 지금은 청동거울을 보는 것 같이 희미하지만, 때가 되면 얼굴을 맞대고 보는 것처럼 밝히 알게 되겠지요.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는 마음가짐으로 글을 통해 교제한다면 주님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관련 본문들을 상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꺼번에 강해하기도 부담스럽니다. 글을 쓰는 저도 그렇지만 너무 길게 쓰면 읽은 분들의 눈을 피로하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기도하면서 동참하시면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은헤와 깨달음을 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자제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USA아멘넷 게시판/지혜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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