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이제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고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그가 자신의 오심과 생애와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과 성령을 부어주심으로써 세우신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것이다. 이를 신학적으로는 "은혜의 왕국"이라고 선인들이 불러왔다.

 

 이 은혜의 왕국은 이 땅에서 "교회"라는 형태로 드러난다. 하늘에 계신 교회의 왕께서 오늘도 이 땅에 있는 교회를 다스리신다. 그의 기록된 말씀과 그에 대한 바른 해석과 선포, 그리고 성령의 사역을 통해서 그는 지금도 이 일을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말씀을 통해서 다스리시는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는 이들은 교회의 참된 성원으로서 그들의 왕이신 그리스도를 높이고 존귀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교회를 무시하거나, 교회가 하나님 나라적 성격을 가지지 못하게 하거나, 교회의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말씀을 통해 주시는 바를 혼잡하게 하거나 복종하지 않거나, 교회의 참된 사랑을 파괴하는 이들은 그 왕이신 그리스도를 모독하는 것이고, 무시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일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오늘도 우리를 다스시리신다는 사실 앞에 서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그리스도의 교회가 하나님 나라적 성격을 잘 타나내도록 힘써야 한다. 이것을 위해 교회의 모임에서는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야 하고, 그 공동체 전체와 개인은 그 깊은 이해에 근거한 하나님 나라적 사상을 갖고 그것에 근거해서 그 교회와 그 사회와 그 개인들이 직면한 문제를 판단하고 적용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둘째로, 교회 공동체와 개개인이 성경에서 가르치시는 그리스도의 품성이 성령의 능력으로 그들 가운데서 잘 나타나도록 해야만 한다. 우리 개인의 마음의 움직임에서나 다른 이들에 대한 태도에서나, 주어진 일을 하여 나가는 과정에서 이런 것들이 잘 나타나야만 하는 것이다.

 

 


 http://cafe.daum.net/ansanhoebok/7MyF/1602

 

 


뉴기니아섬의  석기 문명 종족

이리얀 자야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섬인 뉴기니섬의 서반부로서 인도네시아 령이다. 뉴기니 섬의 서반부 이리얀자야 중앙고원지대인 분지(발리엠 Baliem계곡)에는 최후의 石器人들이 살고있다. 이곳은 1938년 백인들에게 처음 알려 졌고 1950년에 가서야 선교단이 들어왔다. 이 지역에는, 다니족, 라니족, 얄리족 등이 살고있다. 이들 부족의 문명이 곧 석기문명 수준이다.


oindons006m4.jpg 

 

앞에 서 있는 여인은 손가락 모두가 잘려있다.

 

시장이나 길거리에서 나체의 사람을 만나는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나체로 보이는 위의 남자는 실은 정장차림이다.


 

라니족 축제 장소 입구의 문
 

추수가 끝나면 부족들은 축제를 벌이는데 호전적인 부족답게 전투형식으로 축제를 벌인다.
축제의 일환이지만 활, 창, 돌도끼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다.
이는 이웃 부족의 처녀를 빼앗아 부인으로 삼는 "약탈혼"을 대비한
실제의 상황을 축제로 재현한 것이다.

 

 

 

 

전투에서 승리한 팀의 환호

 

약탈 해온 여자들(?)
 

 축제에 참가한 소년 소녀들

 

- 다니족의 축제 -


 

축제에 참가하기위해 모인 다니족 여자들
여자들은 도롱이처럼 생긴 치마 "욘갈"을 입고있다.

 

 

 

- 라니족 마을 -

 

대항군인 가상의 부족이 침입하고 망루에서 경고의 고함을 치면
각자의 위치로 이동 해 민방위 훈련에 버금가는 일사분란한 전투태세를 갖춘다.

 

 

마무리는 마을 방어로 끝이난다.

 

 

여자들은 전투에서 승리한 전사들을 맞이한다.
 

 

 

 

음식 준비, 음식에 쓰일 돼지는 활로 심장을 쏘아 잡는다.

 

 

마찰열로 불 지피기
 

음식물을 익히는데 사용할 돌멩이를 불에다 달군다.

 

 

 

돼지를 잡고 가공하는 일은 남자들의 몫이다.

 

  

 

 

4시간 후면 음식이 익고 음식을 꺼낸다

 

분배

 

즐거운 회식

 

마을 족장

 

 

가족 중에 사람이 죽으면 추모의 뜻을 가지고 돌도끼로 손가락을 잘라 버리기 때문에
이들 중에는 손가락이 없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가 있다.

 

 

라니족 여인의 헤어 패션
 

토산품 상점에는 남성용 정장인 "코데까", 돌도끼등의 토산품이 있다.
남성용 PENIS 가리개인 코데까는 길다란 조롱박으로 만든다.

 

굴절형 코데까

코데까 와 돌도끼, 노껜(편물주머니)
주머니형 코데까도 보인다.
석기 문명자체가 관광상품으로 전락하고 있어
얼마나 그 고유문명이 유지될찌는 아무도 모른다.
변화자체가 역사이니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