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회개한 자들에게 나타나는 특징

 

(조셉 얼라인)

 

 

회개는 죄에서 돌이키는 것이고, 세상으로 향했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이고 마음과 행동의 철저한 변화를 일으켜 새사람으로 새로운 삶의 길을 취하는 것입니다. 회개는 세상적인 관심사보다 하나님과 그 분의 영광에 더 비중을 두게 합니다. 회개는 사람을 어둠에서 빛으로 돌아서게 만듭니다. 그리하여, 처음에는 죄를 짓고도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못했으나, 이제는 죄가 모든 악의 주범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죄라면 진절머리 나고 죄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며 죄가 혐오스럽고 저주스럽게 느껴집니다. 심지어 죄를 짓는 자신을 증오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죄에 압도되지 않기 위해서 마음을 항상 살피고 죄짓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전에는 스스로 무결하고 회개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이제는 자신의 본성이 심히 부패해 있고 전체가 절망적으로 오염되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를 정결케 하시고 나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내 속에 정결한 마음을 갖도록 해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전에는 자기의 처지에서 아무런 위험도 발견하지 못했으나, 이제는 자기가 상실된 사람이며, 은혜의 능력으로 새롭게 되지 아니하면 자신은 결국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질 것임을 깨닫습니다.

 

전에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흠모할 만한 아무런 것도 보지 못했으나, 이제는 예수님을 자기가 찾는 진주, 감춰진 보화로 여깁니다. 이제는 예수님이 자기의 전부입니다.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그 분을 진정으로 더 사랑합니다. 이제는 예수님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세상 것들에 미련을 두거나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예수님을 섬기고 그 분께 영광드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는 예수님을 자신의 주님으로 영접하고 매사에 순종하며 억지로가 아닌 즐거운 마음으로 그 분께 나옵니다. 그는 하나님의 언약들을 굴레로 생각하지 않고 유업으로 생각 합니다. 그것을 짐으로 생각하지 않고 기쁨으로 여깁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멍에를 멜 뿐 아니라 이를 스스로 원합니다. 그는 거룩한 생활을 좋아하고 거룩함을 실천하는 것이 그의 기뻐하는 마음입니다. 그의 가장 큰 욕구는 은혜입니다. 그는 은혜를 목말라 하고 위대해 지기보다는 은혜롭게 되기를 바랍니다.

 

전에는 하나님의 율법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것을 기뻐하고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교인들과 교제를 나누고 그들이 번영하는 것을 기뻐합니다. 전에는 세상에 몰두하다가 시간이 남아야 자기 영혼을 돌아보는 것으로 만족했지만, 이제는 자기 영혼을 구하는 것이 큰 관심사가 됩니다. 전에는 재산이나 명성 같은 것을 잃을까 두려워했으나, 이제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을까봐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이 등 돌릴 때 가장 슬퍼하고 예수님과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괴로워 못 견딥니다. 그는 죄에 대해서 증오심을 갖고 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그는 한때 죄 속에서 살고 쾌락을 즐겼지만, 이제 그는 과거로 되돌아가는 생각만 해도 심히 메스꺼움을 느낍니다. 전에는 육체가 죄의 도구였지만, 이제는 그리스도가 거하시는 성전이 됩니다.

 

이제 그는 거룩함과 영예, 절제와 정절, 그리고 근신함을 간직하며 주님께 온전히 드립니다. 전에는 사단 마귀의 소리에 열려 있었고 부도덕한 말로 시시덕거리며 남을 즐겨 판단했지만, 이제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항상 조심합니다. 전에는 세상적인 계획으로 가득했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배우려는데 온 힘을 기울입니다.

 

그의 생각과 관심은 온통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죄에서 떠날 것인가에 몰두 합니다. 전에는 마음이 더러운 정욕의 소굴이었지만, 이제는 향기로운 제단으로 바뀌었습니다. 거기서 항상 거룩한 사랑의 불이 타오르고 매일 기도와 찬미를 드리며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전에는 그의 목구멍이 열린 무덤이었으나, 이제는 거룩하고 순결한 숨결을 내뿜습니다.

 

이제 그의 입은 지혜를 내고, 그의 혀는 하나님의 덕과 영광을 찬미하는 금 나팔입니다. 그는 옛 사람에서 새사람으로 철저하게 변화된 하늘에 속한 자입니다. 그는 선한 행위를 행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기며, 매사에 정직하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려는 선한 양심을 가집니다.

 

성령으로 회개한 사람은 온 힘을 다해 죄에 항거합니다. 죄와 투쟁하고 날마다 죄와 전쟁을 벌입니다. 그러는 동안 때로는 죄에게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는 절대로 죄와 타협하지도 않고 죄를 대적하며 성령의 능령으로 죄를 이기고 이겨나갑니다. 날마다 알게 모르게 짓는 죄를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습관적인 죄는 모두 다 끊어버리고 죄에 대해서만큼은 무자비하며 반드시 그 끝을 보고야 맙니다. 죄짓지 않는 고귀한 삶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세상의 즐거움들을 헛되고 귀찮은 것들로 여기며, 인간의 모든 탁월한 것들을 쓰레기와 배설물로 간주합니다. 그는 은혜를 갈망하며 썩지 않을 면류관을 바라보고 주님을 따르기로 온 마음을 다해 정합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생명과 불멸의 영생을 추구합니다.

 

전에는 세상에 끌려 다니며 돈과 명예를 중요시했지만, 이제는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좁은 문, 좁은 길로 기꺼이 나아갑니다. 또한,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그리스도를 가장 높은 자리에 둡니다. 전에는 예수님을 쓰레기 더미 옆에 놓았지만, 이제는 예수님을 자기 앞에 내세웁니다. 전에는 자기 멋대로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았지만, 이제는 예수님 중심으로 삶의 방향이 바뀌면서 그 분만을 믿고 의지하며 그 분 뜻대로 행함을 실천합니다. 삶 속에서 자신의 자랑은 생각지도 않고 오로지 주님의 영광과 영화만을 사모합니다.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자신의 공로감에서 돌이킵니다. 전에는 자기를 신뢰하며, 자기 의를 세우고, 돈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의에는 복종치 아니했으나, 이제는 자기의 의를 냄새나는 누더기로 여기고 오물통에 벗어 던져 버립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의로 새로 입혀지기를 간구합니다. 이제 그는 심령이 가난하고 비천하며 불쌍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존재임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래서 그는 그리스도의 의에 높은 가치를 둡니다. 매사에 자기를 의롭게 해 주시고 거룩하게 해 주실 그리스도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깨닫습니다.

 

이제 그는 그리스도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그 분 없이는 한 순간도 숨을 못 쉬고 기도할 수 없습니다. 항상 그 분께 꼭 달라붙어 있고 싶어 하며 늘 그 분과 함께 호흡하기를 갈망합니다. 이제 그는 자기를 낮추고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을 찾아가 소리 높여 기쁨의 복음을 전합니다. 한 마디로 이야기해서, 그에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성령으로 회개한 자들에게 나타나는 특징 중에서

 

 생명나무 쉼터/한아름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프리메이슨에 대한 글입니다. 기독교와 관련이 없는 댓글에는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프리메이슨처럼 해석이 중구난방인 대상도 드물 것이다. 사람들이 지어낸 허구의 집단이라는 해석부터 석공들의 모임으로부터 발전된 단순한 사교모임이라는 해석, 영적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에소테릭(비전/밀교) 집단이라는 해석부터 세계정복을 꿈꾸는 비밀결사단이라는 해석까지 많은 사람들이 매우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지만, 외인들에게는 그 정체 자체부터 "미스테리"인 집단이다.

 

프리메이슨은 과연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해서, 프리메이슨리는 현대판 "고대 미스테리 비의"秘儀이다. "미스테리 비의"는 영어로는 단순히 mystery 또는 mysteries라고 부르는데, mystery의 어원은 "비밀의식 또는 비밀교리"secret rite or doctrine라는 의미의 mysterion라는 그리스어라고 한다. (실제로 우리말 사전으로 '미스터리'를 찾아 보면, "고대 그리스ㆍ로마에서 유행한 밀교의 의식"이라는 풀이도 포함되어 나온다!)

 

["미스테리 비의" 또는] "신비 가르침(Mystery)" 또는 "신비(Mystery)"라는 용어는.. 그리스어 미스테리온(mysterion)에서 유래된 낱말이다. 대개.. 그리스어 복수형 미스테리아(mysteria)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러한 유래에 따르면, 신비 가르침(Mysteries) 또는 신비(Mysteries)는 "비밀한 의식들 또는 교의들"을 뜻한다. 때문에 영어 Mysteries는 문맥에 따라 신비 가르침, 신비, 비의, 비전 전수 의식, 신비 제전, 제전, 신비 종교, 신비주의 종교 등으로 번역되고 있다.

이러한 어떤 "신비 가르침(Mystery)"을 따른 사람을 "미스테스(mystes)", 즉 신비가(mystic)라고 한다. 이 문맥에서 미스테스(신비가)는 "비전 전수를 받은 사람" 즉 비전가(initiate)를 뜻한다. 미스테스(신비가)라는 낱말은 한편으로는 "닫다 또는 차단하다"를 뜻하는 "미에인(myein)"으로부터도 유래했는데 이 유래는 비밀엄수, 즉 눈과 입을 닫는 것을 가리키며 또는 오직 비전가들만이 의식에 참여하거나 참관할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따라서, 위의 어원적 유래에 따를 때 "신비 가르침(Mysteries)"은 그 모든 종교적 활동이 비비전가들 또는 비입문자들에게는 닫혀 있으며 그 교의와 수행법이 일반 대중에게는 비밀로 되어 있는 컬트 종교를 뜻한다. [1]

 

여러가지 공통점을 통해 볼 때, 프리메이슨은 비밀(에소테릭) 의식을 통해 비밀(에소테릭) 교리를 나누는 고대의 영지주의/신비주의 컬트Ancient Mystery Cult 집단이 현대 뉴에이지에 되살아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 블로거의 주장이다. 물론 이런 영지주의 미스테리/에소테릭 집단이 반기독교적임은 명백하다. 성경을 보아도, 요한계시록 17장 5절에 나오는 (짐승을 탄) 큰 음녀의 이마에 기록된 이름이 "미스테리"MYSTERY이며, 헬라원어로는 바로 미스테리온(mysterion)이다.

 

그(녀)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mystērion)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And upon her forehead was a name written, MYSTERY, BABYLON THE GREAT, THE MOTHER OF HARLOTS AND ABOMINATIONS OF THE EARTH.

대표적인 고대 "미스테리 비의"로는 오르페우스, 엘레우시스, 이시스, 아티스, 키벨레, 미트라, 디오니소스 등을 들 수 있다. 고대 "미스테리 비의"의 대표적인 "엘레우시스 비의"(또는 엘레우시스 신비 가르침)에 관해 잠시 살펴 보겠다:

 

엘레우시스 "신비 가르침"[비의]은 호메로스식 찬가 중의 하나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농업 · 풍요 · 생식의 여신인 데메테르의 신화와 관련이 있다. 이 찬가에 따르면, 데메테르의 딸인 페르세포네는 친구들과 함께 꽃을 따고 있었는데, 그때 죽음과 지하세계의 신인 하데스가 그녀를 납치하여 지하 세계 왕국으로 데려갔다. 데메테르는 몹시 슬퍼하고 괴로워하면서 딸을 찾아서 높은 곳과 낮은 곳 모두를 찾아헤멨다. 데메테르가 받은 스트레스와 고통 때문에, 그리고 제우스로 하여금 자신의 딸이 돌아오도록 허락할 것을 강제하기 위해 데메테르는 극심한 가뭄을 일으켰고 이 가뭄으로 인해 사람들은 크게 고통을 받고 많은 이들이 굶어죽었다. 그 결과, 제우스는 마침내 동의하였고 페르세포네가 그녀의 어머니에게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하였다.

배고픈 사람들의 아우성과 사람들의 성난 소리를 들은 다른 신들의 압박을 받은 제우스는 마침내 하데스로 하여금 페르세포네를 되돌려줄 것을 명하였다. 그런데 지하 세계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마신 자는 영원히 지하 세계에서 보내야 한다는 것이 운명의 법칙이었다. 페르세포네를 데려오는 역할을 맡은 헤르메스에게 페르세포네를 건네주기 전해 하데스는 꾀를 부려 페르세포네가 석류 씨 6개 또는 4개를 먹게 하였다. 이 결과, 페르세포네는 1년의 6달 또는 8달은 자신의 어머니 데메테르와 함께 있지만 나머지 6달 또는 4달 (석류씨 하나 당 한 달) 동안은 지하 세계에서 보내야 했다. 페르세포네가 없는 동안 데메테르는 슬픔에 빠져 땅을 돌보는 일을 소홀히 하였다. 그 후 페르세포네가 지상으로 되돌아오면 데메테르는 다시 기뻐하면서 땅을 잘 돌보기 시작하였다.

페르세포네가 8달 동안은 데메테르와 함께 있고 4달 동안은 하데스와 함께 있다고 가정할 경우, 이것은 8달 동안은 성장과 풍요의 시기이고 뒤이어 아무런 생산이 없는 4달의 기간이 잇따르는 것이 된다... 씨가 뿌려지는 가을 초입에 페르세포네는 지하 세계로부터 되돌아와서 자신의 어머니와 다시 만나고 성장의 사이클이 새로이 시작된다.

페르세포네의 재탄생 또는 귀환은 모든 식물 생명체의 재탄생을 상징하며 세대와 세대로 흐르는 생명의 영원성을 상징한다...


엘레우시스 신비 가르침은 아주 고대의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미케네 문명 시대(기원전 1600~1100)의 종교적 실천으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따라서 그리스 암흑기(기원전 1100~750) 이전에 성립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대 학자들의 견해 중 한 흐름은 엘레우시스 신비 가르침이 "인간계 너머의 신계의 영역으로 인간을 들어올려 신(god)이 되게 함으로써 구원을 성취하게 하고 불멸성을 획득하도록 하기 위하여" 의도된 것이라는 것이다. 비교종교학적 연구에 따르면 이 그리스의 신비 가르침 또는 제전과 고대 근동의 다른 비슷한 종교적 체계들 또는 가르침들 간에는 유사점들이 있다. 이러한 고대 근동의 가르침들로는 고대 이집트의 이시스와 오시리스의 신비 가르침과, 고대 시리아의 아도니스 신비 가르침, 페르시아 신비 가르침, 프리기아의 카베이리 신비 가르침(Cabirian mysteries)이 있다...


엘레우시스 신비 가르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밀엄수 서약을 해야 했다.

다음의 네 부류의 사람들이 엘레우시스 신비 가르침에 참가하였다:

1. 남녀 사제 및 하이어러팬트(hierophants)
2. 처음으로 의식에 참가하는 입문자들
3. 최소 한 번 이상을 참가한 사람들: 이들에게는 네 번째 부류에 들 자격이 주어졌다.
4. 에포프테이아("명상 또는 묵상의 경지, contemplation")를 성취한 사람들: 이들은 데메테르의 대 신비 가르침 또는 대 신비 제전의 비밀을 배운 사람들이었다. [1]

위에서 나타난 것과 아래에 나온 내용들에서 보듯이, 고대 미스테리 비의/컬트는 프리메이슨과 다음과 같은 많은 공통점을 공유한다.

 

[비밀을 엄수해야 하는 프리메이슨 입문자들이 머무는 어두운 방을 "contemplation room"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미지출처<<]

 

1. 에소테릭 입문의식 - 일종의 종교 의식의 성격을 가진 그들의 입문의식儀式에서는 (삶과 죽음의 윤회를 포함하는)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수행된다. 프리메이슨 비밀입문의식에서는 이집트의 이시스와 오시리스 비의를 따라 드라마가 연출된다. 의식이 수행되는 동안 입문자에게는 에소테릭 가르침이 수여된다.

 

(마스터 메이슨 입문식의) 드라마는 (겨울 석달을 나타내는) 세 명의 악한의 손에 죽는 (태양을 나타내는) 어느 개인에 대한 이야기이며, 신체를 부분들로 자르고 신체 부분들을 흐트리며, (달을 나타내는) 아내가 찾는 남근을 제외한 모든 신체 부분을 찾으며, 잃어버린 남근을 나무로 된 남근으로 대체하며, 그(태양)가 춘분날에 부활한다는 이야기이다. [2]

메이슨 의식, 고대 지혜의 산물 

메이슨 의식儀式들은 위대한 고대지혜의 가장 신성한 부분의 유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의식들은 영적인 의미들로 가득 차 있지요. 의식들을 구성하는 세부사항 하나하나는 신이 우주를 창조한 원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상위 등급의 의식으로 올라갈수록 보다 깊은 우주법칙들을 내포하게 됩니다...

메이슨 의식들은 고대 비의의 전승으로서 생명의 사이클에 대한 전체 드라마, 육체와 영, 윤회의 비밀들에 대한 것이라 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메이슨 롯지에서 행해지는 의식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의식儀式 마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프닝 의식이나 입문식의 경우, 그것들은 단순한 의례 절차가 아니라 다양한 영적 존재들을 불러오는 마법 공식입니다. [3] 

2. 에소테릭 비밀입문서약  - 역시 에소테릭 컬트의 특징으로, 비밀서약과 비밀입문의식이 있으며, 비밀은 목숨을 건 서약으로 지켜진다.

 

비밀주의 

엘레우시스 비의 입문자들은 일정한 단계를 거치며 비전을 받았다. 하지만 고대로부터 엘레우시스 비의의 내용은 대중에게 비밀로 유지돼 왔다. 비의에는 오직 입문 후보자, 입문자, 비전가, 사제들만이 참여할 수 있었다.   

신화에서 데메테르 여신은 왕자 트리프톨레모스에게 비의를 가르쳐 준 뒤 입문자 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비의의 내용이 알려지지 않게 철저히 비밀을 유지하도록 엄명을 내렸다. “이것은 어겨서도 안 되고, 알아서도 안 되고, 누설해서도 안 되는 신성한 의식이다.”

따라서 엘레우시스 비의에 입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밀 엄수의 서약을 해야만 했다. 훗날 도시 국가 아테네에서 직접 비의를 관장하면서 비밀 누설자를 사형에 처했다. 이런 극도의 비밀주의 때문에 엘레우시스 비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은 세상에 알려져 있지 않다. 특히 비의에서 주어지는 핵심적인 가르침에 대해서는 결코 글로 씌어진 적이 없다. [4]

3. 이너서클 - 엑소테릭exoteric 파트와 에소테릭esoteric 파트의 공존

 

내부 서클  

소비의와 대비의 각각에는 내부 서클이 존재했다. 소비의에서는 입문자들에게 아스트랄계에 대한 이론적 지식이 주어졌다. 그러나 소비의 입문자들 중에서 자격 있는 자들은 내부 서클로 인도되어 이론만이 아닌 아스트랄체의 실질적 활용법에 대해 배웠다. 아스트랄 비행을 통해 아스트랄계를 직접 방문하여 탐구할 수 있도록.  

대비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자격 있는 자는 내부 서클에 들어가 멘탈계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멘탈체의 계발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4]

프리메이슨 맨리 P. 홀은 "프리메이슨은, 선택된 내부 형제들을 감추고 있는 외부 조직으로 이루어진, 비밀형제단 속의 비밀형제단이다"라고 말하며, 또다른 프리메이슨 리더 앨버트 파이크도 Morals and Dogma에서 이런 말을 했다:

 

청색등급(Blue Degree 1-3도)은 성전의 바깥뜰에 불과하다. 그곳에서 심볼들의 일부분은 입문자에게 보여지지만, 그에게는 의도적으로 그릇된 설명이 주어진다. 그가 심볼들을 이해하도록 의도되지 않았다. 참 해설은 메이슨의 프린스인 어뎁트들을 위해 유보되었다... 메이슨이라고 불리는 대중에게는 모든 것이 청색등급 속에 포함되었다고 여겨질 수 있으며, 그들의 속임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수포로 돌아갈 것이다... 어뎁트에게는 능숙한 심볼들에 대한, 입문자[표면적 입문자를 뜻함] 대중을 위한 상투적인 설명은 꼭 필요하다. [2]

이너서클에만 주어지는 비밀전승. 바로 이것 떄문에 프리메이슨의 실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엑소테릭 메이슨리를 단순한 사교적 모임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4. 영지주의/신비주의 - 이것은 "미스테리"라는 단어만으로도 확연히 드러난다. 두가지 모두 "영적 상승을 통한 신인합일"을 추구하는 영지주의 종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에소테릭 미스테리의 가르침은 영적 상승을 위한 "지혜/그노시스"이다.

 

엘레우시스 비의의 특징에서 보았듯이, 비의의 목적은 "신적 인간을 향한 영적 상승"에 있다. 프리메이슨도 마찬가지로 신인합일을 향한 상승을 추구한다. (물론 이런 신비적 상승 과정에 신비체험이 수반됨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비의가 상징으로 수행되듯이, 프리메이슨리에서도 상징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가진다. 프리메이슨의 상징은 음양합일(신인합일)의 심볼리즘을 보여준다. 컴파스는 남성성, 직각자는 여성성을 상징하며, 가운데 있는 G자는 (음양) 합일된 신적 존재 또는 영지주의(Gnosticism)를 상징한다.

 

고급 과정을 통한 상승

예전에는 블루 메이슨단만이 유일한 권위를 인정받은 적도 있었지만, 후대에 상위의 고급한 프리메이슨 의식들이 차츰 외부에 알려지게 되면서 그 지위가 격하되게 됩니다. 블루 메이슨리에는 고대의 하위 비의들이 포함된 데 비해, 상위의 메이슨리에는 고대의 고급 비의들이 전달된 것이라고 하지요. 이 고위 등급의 비의들은 새롭게 창작된 것이 아니라 고대의 전승이 부활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3] 

이상과 같은 공통점들로부터 프리메이슨리가 고대로부터 내려온 미스테리 종교의 한 형태와 매우 유사함을 보았다. 프리메이슨의 종교성에 대해서는 아래 인용한 [2]번 문서를 더 참고하기 바란다. 다만, 여기서 다루지는 않지만, 고대 미스테리 종교를 이어 받은 중세 영지주의/신비주의 카발라 역시 프리메이슨에 지대한 영향을 준 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번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프리메이슨은 카발라의 깊은 영향을 받았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프리메이슨의 종교성/컬트성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은 채, 음모론(?)과 연관해서만 프리메이슨을 들먹이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블로거도 이 부분을 잠시 건드리도록 하겠다.

 
프리메이슨은 새로운 세계질서를 꿈꾸는가?
 
세계 통치질서의 재편을 의미하는 "신세계질서"라는 단어는 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심지어, 일부 크리스천들도 비성경적 주권운동을 통해 "기독교에 의한 세계통치"를 주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여기서는 종교적인 의미 말고, 정치적인 관점에서 이 문제를 들여다 보겠다. 정치적 의미에서 볼 때, 블로거의 대답은 "그렇다" 쪽이다. 다시 말하자면 블로거는 프리메이슨을 새로운 세계 정치 질서를 꿈꾸는 신세계질서 추진 세력 또는 그  배후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는 말이다. 단,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우선 신세계질서 추진 세력이라고 해서 모두 프리메이슨이라고 주장하는 데에는 반대한다. 왜냐하면, 이런 신세계질서 추진 세력은 프리메이슨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 모두는 조력자이자 동시에 경쟁자인 다른 영지주의/뉴에이지/카발라 세력들과 서로 협력과 경쟁을 반복한다. 이들을 모두 프리메이슨이라고 부르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더 주의할 것은 프리메이슨이라고 모두 신세계질서와 연관시키기 어렵다는 점이다. 신세계질서가 무엇인지 들어보지도 못한 메이슨들도 많을 것이다. 이것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엑소테릭 메이슨(이너서클에 들지 못하고 에소테릭 가르침을 전수받지 못한 메이슨)에게는 깊은 종교적 교리와 정치적 사상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주목할 사실은, 앨리스 베일리가 스스로 "적그리스도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에소테릭 비밀들이 대중들과 공유되어야" 한다고 인정했듯이, 지난 수십년간 그들의 교리는 점점 더 공개되어져 왔다. 하지만, 상징적 언어로 가득찬 글을 내부 가르침 없이 제대로 해석하는 것은 아직까지도 상당히 도전적인 일이다.)
 
어쩄거나 인류의 "영적 상승" 또는 "영적 완성"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영지주의 종교로서의 메이슨리는 정치적으로도 그들의 이상적(?) 사회를 건설하려고 하고 있다. 그 근거로서 우선 최고위 프리메이슨으로 가장 존경받는 두 명의 메이슨의 다음과 같은 말을 소개한다. 그들의 목표는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는 장인"이 되는 것이다. [2]
 
만일 당신이 진짜 어뎁트라면, 당신이 프린스인 로열 시크릿은... 조하르[카발라 책]가 균형의 미스테리(The Mystery of the Balance)라고 이름붙인 것이다. 이것은 우주적 균형의 비밀이다...형제여, 이것은 마스터 메이슨의 참 약속이며, 이런 참 로열 시크릿은 참 메이슨 (형제)단체의 성스러운 제국을 만들 수 있으며, 결국 실현시킬 것이다. - 앨버트 파이크
 
"사회의 재구성에서 그의 몫을 함으로써, 작업자는, 모든 선한 메이슨들이 그래야 하듯이,  그의 "품삯"을 벌 것이다. 새 빛(뉴라이트 New Light)이 동쪽에서 터지고 있으며, 더욱 영광된 날이 다가왔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철학적 선출자에 의한 지배가 실현될 것이며, 이는 그리 멀지 않았다. 충성된 자녀들에세 프리메이슨은 이 나팔소리를 보낸다: '일어나라, 일할 날이 다가왔다. 위대한 작업이 마무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우주의 마스터 장인들이다!" - 맨리 P. 홀
그들은 미스테리의 힘인 오컬트를 통해 뉴에이지와 뉴월드라는 자신들의 유토피아를 건설하려고 하지만, 이것은 불행히도 일반 대중들에게는 아마도 디스토피아가 될 것이다. "무지개의 숨겨진 위험들"에서 소개했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세계는 전체주의적 사회주의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하겠다.

프리메이슨의 신세계질서 연관을 보여주는 또다른 한가지 사실은, 신세계질서 추진 세력의 교리적 모태가 된 신지학회<<가 프리메이슨을 중심으로 탄생되었다는 것이다. 신지학회 설립자인 마담 블라바츠키와, 유엔 설립에 적극 관여한 앨리스/포스터 베일리 부부 등 신지학회 핵심 멤버들은 모두 프리메이슨이거나 또는 프리메이슨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 딕 스미스의 글에도 나온다.)

신지학회의 창설자 블라바츠키는 프리메이슨이었다. 그녀의 활동을 도왔던 지인들 중에도 프리메이슨들이 많이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그녀와 함께 신지학회를 창설하고 초대 회장이 된 올코트 역시 프리메이슨이었다. 출처<<

에소테릭 조직 아케인 스쿨Archane School의 창설자 앨리스 베일리는 프리메이슨이다. 그녀는 남편 포스터 베일리와 함께 코프리메이슨단의 주요한 지도자였다. 앨리스 베일리는 코프리메이슨단 33도 멤버였던 포스터 베일리를 통해 코프리메이슨단에 입문하였다. 출처<<
현대 프리메이슨의 교리적 배경을 제공하는 신지학은 "전 세계에 존재하는 프리메이슨단들의 보이지 않는 진정한 수장首長은 대백색형제단 제7광선의 마스터"라고 말한다. [3] 프리메이슨리가 뉴에이지 하이어라키에 속해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앨리스 베일리는 하이어라키가 구체적으로 등장함Externalization of the Hierarchy에 따라 다음과 같은 목표가 수행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1. 신세계종교의 창출과 활성화. 2. 사회질서의 점진적 재편... 3. 입문 시스템의 공개적 개시. 이는 심볼리즘의 성장과 이해를 수반할 것이다. 4. 이 새로운 순환에서의 제자들과 인류의 에소테릭 훈련. [2]

결론처럼 간추리면 이렇다. 앨리스 베일리가 "그리스도와 마스터들은 미스테리를 회복시기 위한 준비 작업에 빠져있다"[2]고 말했듯이, 프리메이슨은 영지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고대 미스테리 종교의 부활이며, 그 이너서클은 정치와 종교(그리고 철학)의 통합을 목표하는 뉴에이지 신지학회와 동역하면서 그들의 정치종교적인 유토피아인 신세계질서를 추진하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
 
[2014/11/26 추가] 본 내용을 확인해주는 내용을 담은 이미지 하나 추가.
 [출처<< 157 페이지]
 
[2014/11/29 추가] 프리메이슨과 신세계질서 음모에 관련된 내용만 나오면 이를 음모론으로 치부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본다면, 프리메이슨의 세계정복과 기독교 말살 음모는 이미 역사적으로 드러난 사실임을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예를 들어, 심지어 백수십년전 교황 레오 13세는 프리메이슨의 사악한 정체를 밝히는 칙서<<를 발행하기도 했다.
 
자료출처
[2] "프리메이슨과 뉴에이지 세계종교"- 아래 실린 딕 스미스의 글
[3] 고대 지혜의 관수자(2)<< - 조하선 / 정신세계 2002 5/6월
 
--
자료출처 [2]번 글인 딕 스미스의 프리메이슨 관련 글 전문을 인용한다. (원출처<<)
 

프리메이슨과 뉴에이지 세계종교

- by 딕 스미스

 

안데스의 마추픽추

 

깜빡이는 촛불을 보며 그녀는 불꽃과 하나됨을 느꼈다.  갑자기, 그녀는 어두운 동굴의 샘물 건너편에 있던 데이빗이 희미한 빛에 둘러싸인 것을 보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땅속 동굴 가장자리에 있는 초목들 주위를 춤추는 떨리는 오라를 본 것이었다.

 

갑자기 그녀는 자신의 몸을 떠나고 있음을 느꼈다! 그녀는 동굴 위로 떠오르더니 구름을 지나고 지구를 지나 달까지 밀려갔다. 그녀는 그녀 뒤를 따르는 가느다란 은선(silver cord)을 보았다. 그녀는 달을 지나서 우주 저편 어둠 속으로 가서 성운을 보았다. 그녀는 은선이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는지 궁금했다. 이런 제한적 생각이 들자 그녀는 다시 지구로 돌아오기 시작했음을 느꼈고, 그녀 몸 속으로 되돌아왔다.

 

셜리 맥클레인의 처음 체외(몸밖/입신)체험의 묘사를 보고 나는 진정으로 메스꺼움을 느꼈다. 지난 1987년 1월 어느 밤, ABC 방송이 이 유명스타의 "사람마저 초월하여"(Out on a Limb)라는 책을 기초로한 2부작 미니 시리즈의 2부를 방영했을 때 수백만 명의 다른 사람들이 이를 본 사실을 나는 안다.

 

모르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루시퍼와 동료들이 만든 홍보영화를 통한 매끄러운 모집행사로 인해 뉴에이지에 넘어가고 있었다. 수 분 전, 그들은 그녀의 스승(구루) 데이빗 매닝이 안데스 마추픽추에 가까운 산길로 트럭을 몰고가는 것을 보았다. 좁은 꼬부랑 길을 돌아 내려올 때, 데이빗의 눈은 가려져 있었고, 손은 핸들로부터 떨어져 있었다!

 

그는 후에, 그의 외계로부터의 여자친구-플라이아데스라는 먼 성단에서 특급비행접시를 타고 도착한 방문자-인 "마얀"이 "신적 에너지"를 사용해서 트럭을 원격조종해서 운전했었다고 겁먹은 셜리에게 설명했다.

 

데이빗과 셜리가 태평양 바닷가에 서서 파도를 향해 "나는 신이다!"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여준 조금 전의 감상적 광경을 누가 잊을 것인가? 드디어 데이빗은, 셜리가 배우고 있는 뉴에이지와 오컬트의 "진리"를 위한 대변인으로 그녀를 채용하도록 마얀으로부터 수개월 전에 위임받았음을 셜리에게 고백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배우로서, "지혜의 마스터들"의 계획을 위한 셜리의 영향력은 매우 컸다.

 

이 계획이 진짜로 수행하려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는 그날 밤에 밝혀지지 않았다. 그것은 셜리의 책에도 나와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 뒤에 있는 악령들은 그들의 계획의 일부를 뉴에이지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냈다. 신세계정부와 뉴에이지세계종교를 세우려는 계획. 앞으로 보겠지만, 이것은 적그리스도의 왕국이며, 이의 핵심에는 프리메이슨이 있다.

 

메이슨의 "로열 시크릿"(ROYAL SECRET)

 

"미국 남부지부 33도 최고의를 위해 준비되었고, 이들의 권위로 출판 고대의 인정된 프리메이슨 스코티시 라이트의 교훈과 교리(Morals and Dogma of The Ancient and Accepted Scottish Rite of Freemasonry 앞으로 교훈과 교리로 줄임) 책의 861 페이지에서, 메이슨의 가장 뛰어난 귄위자 알버트 파이크는 그의 긴 권위있는 저술을 다음과 같은 말로 결론짓는다: 

만일 당신이 진짜 어뎁트라면, 당신이 프린스인 로열 시크릿은... 조하르[카발라 책]가 균형의 미스테리(The Mystery of the Balance)라고 이름붙인 것이다. 이것은 우주적 균형의 비밀이다...형제여, 이것은 마스터 메이슨의 참 약속이며, 이런 참 로열 시크릿은 참 메이슨 (형제)단체의 성스러운 제국을 만들 수 있으며, 결국 실현시킬 것이다.

이 말은 메이슨의 궁극적인 목표 - 파이크가 "성스러운 제국"이라고 부른 것을 세우는 것 - 를 드러낸다. 이 "제국"은 세계단일정부이며, 이 제국은 뉴에이지세계종교의 왕자가 다스릴 것이기 때문에 "성스럽다". 이 신세계질서는, 파이크가 말하기를, "참 메이슨 (형제)단체"가 될 것이다.

 

철학의 신

 

33도 협의회가 공표한 그의 부고에 따르면, 33도 맨리 홀(Manley P. Hall)은 "메이슨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라고 불렸다. 1990년 스코티시 라이트 저널에 의하면 "걸출한 맨리 팔머 홀은 1985년에 그의 프리메이슨에 대한 공헌으로 인해 스코티시 라이트의 최상의 명예인 그랜드 크로스(Grand Cross)를 수여받았다"고 한다.

 

1929년 출판된 그의 고대철학에 대한 강의라는 책에서 홀은 그가, 파이크와 마찬가지로, 프리메이슨의 "철학적 선출자"가 장래의 신세계제국을 다스릴 것으로 보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눈앞에 다가온 "더욱 영광된 날"인 뉴에이지의 종을 울려야 하는 "위대한 작업"이 메이슨에게 아직 남아 있다고 말한다.그는 "프리메이슨을 위한 새로운 날이 동트고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이제 "부족한 신학과 물질주의의 절망"을 외면하고, "옛 질서가 무너지는 이 새 시대에서" 사람들은 드디어 "철학의 신"을 찾기 시작한다.

 

 이것이 "철학적 선출자"의 지배를 알릴 것이며, 이는, 당연히 메이슨의 노선을 따르는, 사회의 재구성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는 덧붙인다:

"사회의 재구성에서 그의 몫을 함으로써, 작업자는, 모든 선한 메이슨들이 그래야 하듯이,  그의 "품삯"을 벌 것이다. 새 빛(뉴라이트 New Light)이 동쪽에서 터지고 있으며, 더욱 영광된 날이 다가왔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철학적 선출자에 의한 지배가 실현될 것이며, 이는 그리 멀지 않았다. 충성된 자녀들에세 프리메이슨은 이 나팔소리를 보낸다: '일어나라, 일할 날이 다가왔다. 위대한 작업이 마무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우주의 마스터 장인들이다!" [맨리 홀]

뉴에이지-메이슨 커넥션

 

나는 메이슨이 된 적은 없지만, 1976년까지 나는 같은 오컬트 철학, 또는 시크릿 독트린에 참여했었는데, 그것은 프리메이슨과 뉴에이지운동 모두의 뿌리에 놓여 있는 것이었다. 나는 오랫동안 메이슨의 오컬트 성격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1987년 뉴에이지운동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해 뉴에이지들과 다른 오컬티스트들의 행위를 깊이있게 조사하던 중에 나는 그들이 메이슨에 대한 빈번한 언급과 부딪쳤다.

 

프리메이슨이 오컬트 미스테리 종교와 고대의 입문(Initiation) 의식(의례)을 어떻게 회복시키려고 하는지 우리가 살펴보는 동안, 메이슨과 뉴에이지운동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선한 동기로 인해 참여하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불행하게도, 그들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자에게 속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주장하는 대로 정말로 프리메이슨과 뉴에이지운동과의 연관이 있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어떤 것인가? 다가오는 뉴에이지세계종교의 특성은 어떤 것인가? 메이슨이 정말로 오컬트와 고대신비의식과 이교적 미스테리 종교에 뿌리를 둔 것인가? 드러나는 뉴에이지세계시스템에서의 프리메이슨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메이슨과 뉴에이지운동의 권위자들을 함께 살펴 보겠다.

 

뉴에이지의 여왕

 

엘리스 베일리는, 뉴에이지에 대한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에게든지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뉴에이지의 여왕"이라고 불려왔다. 사실 그녀는, 소위 "지혜의 마스터(대사)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의한 지배를 지구상에 설립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드러내는 데 있어서 금세기의 핵심인물이다.

 

이 계획의 세부사항은 지난 세기 말 "베일벗은 이시스"와 "시크릿 독트린"을 쓴 헬레나 블라바츠키에게 밝혀졌다. H.P.B.(그녀의 이니셜)는 또한 신지학회를 설립했다. 이 책들은, 대백색형제단의 "지혜의 마스터/대사들" 중의 한 명인 드왈 쿨(Djwhal Khul) 또는 "DK대사"로부터 정신적 텔레파시를 통해 그녀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금세기 앨리스 베일리에게 그녀의 계시를 내려준 - 마스터를 가장한 -  바로 그 악령이다. (H.P.B.와 DK에 대해서는 잠시 후 더 알게 될 것이다.)

 

금세기 초반 DK의 텔레파시 전달을 받은 자로서 앨리스 베일리는 그 "계획"을 펼치는 것에 관련해서 여러 오컬트 주제에 대해 많은 책들을 썼다.

 

이 계획의 핵심 부분은 고대 바벨론과 이집트, 그리스, 로마와 과거 이교국가들의 미스테리 종교를 기초한 신세계종교를 세울 것을 요청한다. 엘리스 베일리는 그들의 기원과 중요성에 대해 우리에게 설명한다:

"이런 고대 미스테리(종교)들은 원래 하이어라키[지혜의 마스터들의 집단]에 의해 인류에게 주어졌으며, 이는 다시 시리우스[큰개자리에 있는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에 있는 대백색 롯지(Great White Lodge)로부터의 하이어라키에 의해 수용되었다. 그것들은, 숫자와 단에 속에 숨겨진, 진화과정에 대한 단서를 포함하고 있다... 그것들은 인류의 기원과 운명을 덮고 있다." [엘리스 베일리, 광선과 입문/루시스출판사 1955]

하이어라키라는 뉴에이지 개념과 시리우스 항성에 있는 메이슨 롯지에 대해서는 곧 살펴볼 것이다. 하지만, 우선 뉴에이지 세계종교에서,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미스테리" 또는 "미스테리 종교"에 대해 조금 더 이해를 돕도록 하겠다. 콜럼비아백과사전에 나온 미스테리 종교의 정의는 이렇다:

"그리스와 로마 종교와 주요 비밀 이방종교에서... 신비의식은 비밀로 간직되고 있지만, ...오컬트 지식을 수용하고, 성스러운 드라마(각본)을 수행하는 것을... 포함하는 정교한 입문(의식)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알려져 있다... 미스테리의 신들은 주로 생식(fertility)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이교의식들은 기록되지 않은 원시적 생식의식에 기초했을 것으로 많은 학자들은 믿는다."

물론, 엘리스 베일리가 인간의 "운명"이라고 비춘 것에 대한 사탄의 참 목적은 그들을 단일세계종교와 그의 가시적, 또는 "표면화"된 이 땅의 왕국의 노예로 삼는 것이며, 이를 통해 인류에게, 그들의 "성스러운 드라마"를 포함한, 미스테리를 회복시키도록 하는 것이다.

 

인간의 신성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탄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하면 그들에게 정신지체자로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주와 시리우스에 있는 메이슨 롯지에서 온 방문자들에 대해 기술한 뉴에이저들은 사이코들이 아니라, 세계적인 엘리트들이다. H.G. Wells, Buckminister Fuller, Norman Cousins, Dr. Carlos Romulo, Theodore M. Hesburgh, Robert Heilbroner, 존 덴버, 앨빈 토플러, 마하트마 간디, 우 탄트, 로버트 뮬러[유엔 사무차장 3회 연임] 그리고 셜리 맥클레인 등은 거리의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의 색다른 신앙은 그들을 세계 동방종교를 믿는 수억명의 사람들과 조화 선상에 놓는다.

 

이런 뉴에이자들은 인류가 곧 진화 상의 새로운 단계를 경험할 것이라고 믿는다. 새로운 "고등" 생명체로서 그는, 신성을 향해 가는 다음 단계를 표현해주는 새로운 종교 시스템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동양종교와 서양종교가 수렴하고 있으며, (두 시스템이 통합인) 새로운 세계종교가 지평 위에 막 떠 있다고 그들은 믿는다. 이 새 종교는 위대한 동양종교의 신비주의에 바탕을 둘 것이다.

 

하지만 뉴에이저들만이 이 개념을 증진하는 사람들은 아니다! 톱 프리메이슨들도 그러하다! 전 최고협의회 최고위 그랜드커맨더(Sovereign Grand Commander), 33도, 세계 프리메이슨 모협의회이 헨리 클라우센 역시 이런 생각을 주장한 사람이다. 그가 이 땅의 최고 메이슨이었을 시절 쓴 "신비의 등장"(Emergence of the Mystical)에서 그는 뉴에이지의 도래와 이의 동양종교의 신비와의 관계에 대해 말한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서있다. 모든 사인들이 이 사실을 가리키고 있다... 우리는, 고대 신비주의자들의 통찰과 지혜를 이용해서 뉴에이지 속으로 트랜스포메이션(탈바꿈)하기를 바라고 있다. 현대물리와 동양종교의 신비주의 사이의 새로운 상호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새로운 세계관이 떠오르고(이머징하고) 있다. - 헨리 클라우센

더 계속하기 전에 "신비주의"(mysticism)라는 용어가 정확하게 의미하는 것을 확실하게 해두자. 신콜롬비아백과사전에 의하면, 신비주의는 "헤르메스 철학자들과 연금술사들의 신비주의전통에 포함되어 있는... 마법, 오컬트, 비술...의 수행을 말한다." 신비주의자는 "신비술, 즉 마법, 오컬트, 요술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이제 클라우센의 선언으로 되돌아가서, 아마 조금 나은 꺠우침으로, 다시 읽어 보라. 이런 정의들을 명심하라. 뉴에이지와 메이슨의 글들에서 이것들을 지속적으로 보게될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고위 입문자들--프린스들과 어뎁트들--이 뉴에이지 사상을 증진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뉴에이지의 권위자들은, 수세기동안 오컬트 미스테리 종교를 보존해온 프리메이슨의 역할에 대해 종종 언급하며, 프리메이슨의 리더들도 역시 그러하다.

 

그 옛날의 종교

 

이 "옛날의 종교"의 부흥은 물론 "뉴에이지를 위한 종교"로 홍보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오래된 익숙한 경고--또는 "냄새"--를 풍긴다. 유황의 냄새를!

 

이 "새로운" 종교는 사실은 사탄이 사람의 타락을 가져왔던 에덴동산만큼이나 오래된 것이다. 이것은 바벨론에서 꽃이 피었고, 태양신 오시리스와 달의 여신 이시스의 이집트에서 개화했으며, 오늘날에도 힌두교와, 기타 동양종교와, 유니티, 크리스천 사이언스, 유니테어리즘, 신사상(New Thought), 심령술과 몰몬교와 같은 서양종교에서 살아 있다. 또한 프리메이슨의 롯지, 교리와 의식 속에서도 살아 있다.

 

스스로를 미스테리 종교의 현대적 구현이라고 여기는 조직에--비록 반대로 홍보되고 있지만--자신들이 입문하고 있음을 깨닫는 신입 메이슨은 거의 없다고 나는 확신한다. 하지만, 앨리스 베일리와 그녀의 남편, 33도 메이슨, 포스터(베일리)를 포함한 수많은 뉴에이저들과 메이슨 학자들에 의해 증언된 바로는 이것은 사실이다: 

메이슨은,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창조의 날보다 훨씬 전부터 있었던, 신적으로 분여된(imparted) 종교를 바탕으로 파생된 것이다. 너무 오래되어서 날짜를 붙이지도 못하는 태고적에 번성했던 세계 최초의 종교로부터 우리에게 남겨진 것의 전부이다.  이것은 최초의 세계통합종교이었다... 이것은 이집트와 남미의 피라미드의 심볼들이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고대 미스테리(종교)는 고대진리의 일시적 후견인이었으며 오늘날 메이슨의 직무와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다... 미스테리(종교)와 메이슨과의 관계는 종종 인식되었으며, 활력있는 연속성의 황금줄기는 그들로부터 현대 메이슨에까지 자취를 남기고 있다. 미스테리(종교)는... 태고종교 속으로부터 시작되어 오늘날 메이슨 속에서 끝난 고대 줄기의 모든 부분이다. [포스터 베일리, 33°, The Spirit of Masonry; Lucis Press]

 

"메이슨은, 이집트의 오시리스와 이시스의... 미스테리의 직계후예 또는 생존자로 여겨지고 있다." [로버트 굴드, History of Freemasonry]

 

" 사인, 심볼, 명문들은... 수메르 문명...칼데아 [바벨론], 앗시리아, 로마 심지어 멕시코와 유카타 시절로부터 유래한다... 우리 모관할 프리메이슨 스코티시 라이트의 일부 의식은 태고적으로부터 존재해 왔다. 왜냐하면, 우리는... 에소테릭(비전) 의식 속에서 가르쳐진 고대 미스테리의 어뎁트들과도 같이... 똑같은 위대한 진리와 똑같은 고귀한 철학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헨리 클라우센, 최고 그랜드 커맨더, 33° 최고위원회]

헨리 클라우센은 그가 이 나라의 최고위 메이슨이었을 때 이구동성으로 "우리는... 에소테릭(비전) 의식 속에서 가르쳐진 고대 미스테리의 어뎁트들과도 같이... 똑같은 위대한 진리와 똑같은 고귀한 철학을 카르친다"라고 말한 것에 주목하기 바란다.

 

뉴에이지운동과 메이슨은, 나의 의견으로는, 루시퍼가 이 땅에서 그의 왕국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주요 수단이며, 그 왕국은 바벨론과 기타 고대 열방들의 미스테리 종교의 부활이 될 것이다.

 

미스테리 바벨론의 오컬트 교리들은, 대홍수 이후에 바벨론의 첫번째 왕 니므롯(Nimrod)과 그의 여왕 세미라미스가 미스테리 종교를 세워 페르시아, 이집트, 그리스와 기타 국가들로 퍼뜨려서 입문한 마법사들과 사제들의 비밀형제회를 조직한 시절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들은 해와 달을 발생의 보편적 원리로서 숭배했다. 해는 남성, 또는 능동적 원리였고, 달은 여성, 또는 수동적 원리였다. 이것들은 남녀의 성기--그리고 성적 결합--으로서 상징되었다. 이 이교도들의 남근 숭배는, 고대 모든 인류가 수행한 모든 보편 종교에서 핵심적인 것이었다.

 

그들의 성전숭배를 위한 입문의식의 일부로서, 이런 모든 나라들은 공통된--어쩌면 제목과 내용은 달라도, 비슷한 플롯의--드라마(각본)를 올렸다.

 

해와 달의 미스테리 연극

 

이 드라마는 (겨울 석달을 나타내는) 세 명의 악한의 손에 죽는 (태양을 나타내는) 어느 개인에 대한 이야기이며, 신체를 부분들로 자르고 신체 부분들을 흐트리며, (달을 나타내는) 아내가 찾는 남근을 제외한 모든 신체 부분을 찾으며, 잃어버린 남근을 나무로 된 남근으로 대체하며, 그(태양)가 춘분날에 부활한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이시스의 전설--는 고대 인류들이 수행한 보편 종교--해와 달과 천체를 숭배한 이교적 자연 종교--의 일부이다. 메이슨 최고 권위자들에 의하면, 이것은 프리메이슨의 심볼과 의식을 통해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내려오는 이야기와 같은 것이다!

 

(이 드라마의) 메이슨 버전의 플롯은 3도, 즉 마스터 메이슨의 입문식의 일부이다. 이는 세 명의 악한의 손에 죽었다는 --솔로몬의 성전을 지었다고 하는-- 히람 아비프의 죽음을 포함하며, 그의 신체를 찾는 것과, "비밀의 단어"의 실종과, "잃어버린" 것을 새로운 단어로 대체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새로운 단어는 세 개의 태양신의 이름을 섞은 것이며, 따라서 능동적 (남성적) 원리, 즉 남근과 관계된다. 드라마의 클라이맥스에서 히람은 새로운 삶으로 부활한다.

 

뉴에이지운동은, 입문과정과 함께 이 미스테리 드라마를 온 인류에게 회복시키려고 한다. 뉴에이지로의 입문. 뉴에이지 세계종교의 일부로서 메이슨 신전에서 행해질, 고대 미스테리를 회복시킬 루시퍼 입문(Luciferic Initiation).

 

오늘날, 프리메이슨의 가장 뛰어난 권위자들에 의하면, 이런 미스테리 종교들의 오컬트 비밀들은 프리메이슨의 심볼과 의식 속에 내포되어 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프리메이슨 자체는 종교이어야만 한다. 만일 프리메이슨이 종교라면, 도대체 어떤 종교인 것인가?

 

메이슨의 권위자들

 

[본문번역 생략: 프리메이슨의 가장 뛰어난 권위자 앨버트 파이크에 대한 설명 부분입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파이크는 스코티시 라이트 메이슨의 최고 권위자였으며, 현재 시행되는 스코티시 라이트(의식)를 작성한 사람이다.

파이크는 지구 상의 모든 그랜드 롯지의 명예회원이었다.

파이크는 델파이 신전의 오라클보다 위대한 오라클이었다.

파이크는 미국 프리메이슨을 불분명한 상태로부터 이 나라의 가장 강력한 조직으로 만들었다.

파이크는 스코티시 라이트를 작성했을 뿐 아니라 그 바탕에 있는 철학을 적은 "교훈과 교리(Morals and Dogma)"도 썼다.]

 

 

메이슨은 종교다

 

[본문번역 생략: 많은 프리메이슨들이 메이슨은 종교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교훈과 교리에서 파이크는 프리메이슨이 오컬트 종교이자 태초로부터 인류의 보편종교라고 확실히 밝힌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메이슨 롯지는 종교의 템플(신전)이다며, 이것의 가르침은 종교의 훈령이다."]

 

맥키는 메이슨이 종교이지만 기독교는 아니라고 말한다

 

[본문번역 생략: 알버트 맥키는 프리메이슨 백과사전을 지은 또 한 명의 메이슨 권위자이다. 그의 프리메이슨 백과사전에 이렇게 나와 있다.

 

"프리메이슨은 종교기관이며, 따라서 삶의 자선적 주관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기도를 사용할 것을 규율로 삼는다"

"프리메이슨은 기독교가 아니며, 기독교의 대리도 아니다. 특정 교파의 교리에 간섭하지 않지만, 기본적인 종교 진리를 가르친다."]

 

두 종류의 종교

 

잠시 멈춰서, 세계에는 단 두가지 종류의 기본 종교가 있어왔다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하자. 첫째는 이교(Paganism)로서, 미스테리 종교, 동양종교, 프리메이슨, 뉴에이지운동 등이고, 두번째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모체가 된 유대교(Judaism)이다.

 

프리메이슨 백과사전에서 알버트 맥키는 이 개념을 잘 알도록 해준다. 그는 "이교"라는 제하에서 이렇게 적는다:

이교: 전 인류의 종교적 예배에 대한 일반적 통칭, 기독교, 유대교, 또는 이슬람교를 수용하는 일부분은 제외. 메이슨 학자가 이교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메이슨 시스템과 많은 흥미로운 유사점을 제공하는 전통을 가진 고대 신화들로부터 이교가 주로 발전되었다는 사실에 있다.

기독교, 유대교와 이슬람을 제외한 모든 종교가 루시퍼의 이교적 오컬트 미스테리 종교로부터 공통적으로 기원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은 프리메이슨을 제대로 분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분류는 확실하게도 유대-기독교 캠프에 속하지 않는다!

 

이런 이교 종교들과 뉴에이지 운동은 모두 루시퍼에 근원을 함께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뉴에이지 세계종교의 수립이라는 목적도 함께 한다. 프리메이슨의 가장 뛰어난 권위자들에의하면, 프리메이슨은 이런 모든 이교 종교의 "어머니"였다! 

많은 메이슨의 비밀은 스스로 나타난다...특히 고대의 승인된 스코티시 라이트의 최상의 도(33도)까지 진전한 사람들에게는. 그 의식(라이트 rite)은 베일의 끝을 벗겨준다. 심지어 초심자의 단계에서조차. 왜냐하면, 의식은 메이슨이 예배임을 선언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신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심어 놓은 보편적[우주적], 영속적, 불변의 종교이다. 이에 기초하지 않은 어떤 교리도 오래가지 못했다... 이 종교의 성직자들은 모두 이것을 이해하고 이에 헌신한 메이슨들이었다. [알버트 파이크]

[본문번역 일부생략]

 

메이슨은 보편 종교

 

지난 100년 간의 메이슨의 가장 높은 권위자 둘 모두 메이슨은 종교적 신조--예배--를 갖춘 종교라고 확실히 말한다. 하지만 정작 메이슨은 어떤 종교인가?

 

맥키와 마찬가지로, 파이크도 메이슨의 종교는 기독교가 아니고, 보편 종교라고 말한다. 이것은 메이슨을 지구 상의 모든 메이슨들과 "형제"로 만드는데, 이런 다른 종교의 "형제"들과는 "계약의 강제의무"에 의해 맺어진다. 

"메이슨은 가장 단순하고 고귀한 신조 외에는 다른 신조를 전파하지 않는다. 그것은 자연과 이성이 가르쳐준 보편 종교라는 것이다. 이것의 롯지는 유대, 모슬렘, 또는 기독교 성전이 아니다. 이것은 모든 종교의 교훈과 도덕을 되풀이한다."


"메이슨의 도덕적 규약은 철학자들이 발전시킨 것보다 훨씬 광벙위하다. 자연의 법칙과 신의 법칙의 요청에 따라서, 계약에 의한 강제의무를 더한다. 단체에 가입함에 따라, 입문자는 자신을 온 세계의 모든 메이슨과 묶는다. 일단 빛의 자녀로 등록하게 되면, 지구 상의 모든 메이슨이 그의 형제가 된다." [파이크]

그렇다면, 어떻게 크리스천이 이런 조직에 속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고 확실하게 명령하셨다. 하지만 크리스천 메이슨은 "그 자신을 온 세계의 모든 메이슨과 묶는다...지구 상의 모든 메이슨이 그의 형제가 된다."


(찰스) 피니가 말했듯이, 메이슨이 진짜로 무엇인지를 아는 크리스천은 이런 이교 숭배에서 하루도 더 머물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메이슨--아마 그들의 99%--은 그들의 비밀형제단(Fraternity)의 본성에 대한 아무 개념이 없을 것이다. 그들은 알버트 파이크, 알버트 맥키, 맨리 홀 같은 메이슨 최고 권위자들의 책들을 읽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이는 이 조직이, 메이슨의 심볼과 교리에 대해 의도적으로 오도당한 멤버들로 이루어진 외부 비밀형제단과, 고대 세계의 미스테리 종교의 마법과 요술에 능한 어뎁트들의 내부 오컬트 형제단으로 이루어졌음을 나타낸다.


대부분의 메이슨들은 그들의 비밀형제단의 본성을 모를 뿐 아니라, 그들이 교묘하게 고의적인 속임을 당하고 있는지를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파이크가 인정했듯이: 

청색등급(Blue Degree 1-3도)은 성전의 바깥뜰에 불과하다. 그곳에서 심볼들의 일부분은 입문자에게 보여지지만, 그에게는 의도적으로 그릇된 설명이 주어진다. 그가 심볼들을 이해하도록 의도되지 않았다. 참 해설은 메이슨의 프린스인 어뎁트들을 위해 유보되었다... 메이슨이라고 불리는 대중에게는 모든 것이 청색등급 속에 포함되었다고 여겨질 수 있으며, 그들의 속임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수포로 돌아갈 것이다... 어뎁트에게는 능숙한 심볼들에 대한, 입문자[표면적 입문자를 뜻함] 대중을 위한 상투적인 설명은 꼭 필요하다.

이런 교묘한 속임수를 폭로하는 메이슨 권위자는 파이크만이 아니다. 스코티시 라이트 저널이 비밀형제단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라고 칭송한 "걸출한" 맨리 홀은 그의 "고대 철학에 관한 강의"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프리메이슨은, 선택된 내부 형제들을 감추고 있는 외부 조직으로 이루어진, 비밀형제단 속의 비밀형제단이다... 하나는 보이고 하나는 보이지 않는 두 개의 서로 다르지만 상호의존적인 조직... 보이지 않는 모임은, 신비로운 아르카눔 아르카노룸(arcanum arcanorum)의 예배에 헌신하는 회원들로 이루어진 존엄한 비밀형제단이다... 참으로 비밀스러운 내부 조직과 프리메이슨의 몸통과의 관계는 심장과 사람 몸통과의 관계이다.

메이슨 마법과 요술 

 

"걸출한" 맨리 홀이 보이지 않는 조직의 헌신 예배의 주제라고 말한 이 신비로운 아르카눔 아르카노룸(arcanum arcanorum)은 무엇인가? 내부비밀조직의 참 "임무"는 무엇인가? 스카티시 라이트를 쓴 파이크와 "가장 위대한 철학자" 맨리 홀은 말하기를 메이슨의 참 임무는 마법과 요술이라고 한다! 파이크에 의하면:

프리메이슨의 고위의 심볼들에서 구체화되는...헤르메스 과학은 '적극 실현된 카발라'(Kabalah in active realization) 또는 '작업의 마법'(Magic of the Works)으로 정확하게 정의될 수있다.

모든 메이슨들이 오컬트의 유산을 기뻐하지 않는다며 한탄한 홀은, 파이크의 위대한 작업을 읽은 후에도 프리메이슨이 미스테리 종교와 "똑같은" 것임을 부정하는 사람이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일상적인 관찰자들조차 프리메이슨의 참 풍요는 메이슨의 신비주의 속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14도를 수여할 때 주어지는 "교훈과 교리"를 읽은 입문 형제가, 이 조직이 태고의 미스테리 학교와 다르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더욱이나 믿어지지 않는다." [홀]

오컬티스트였던 나는 파이크의 저술이, "베일벗은 이시스"와 "시크릿 독트린"에서 헬레나 페트로바 블라바츠키에게 주어진 것과 같은 오컬트 계시로부터 온 것임을 인지한다. 맨리 홀도 파이크의 작품이 다른 오컬티스트들의 것과 비슷하다고 인식한다:

"알버트 파이크의 저술의 많은 부분은 현대의 가장 위대한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 중의 하나인 프랑스 마법사 엘리파 레비(Eliphas Levi)의 책으로부터 추출되었다. 오컬티스트이며, 형이상학자이며, 플라톤 철학자였던 레비는 마법의식을 통해 심지어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의 영까지 불러낸 사람이었지만, 그럼에도 파이크는 그의 "교훈과 교리" 책에 (레비의 글을) 페이지 전체, 심지어 장(chapter)까지도 그대로 삽입했다. [홀]

우리는 미국에서 가장 큰 메이슨 관할에서 준비되고 출판된 "교훈과 교리"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지적한다. 파이크와 홀 외에도, 앨리스 베일리의 남편, 33도 메이슨인 포스터는 그의 "메이슨의 (The Spirit of Masonry)"이란 채에서 마법에 대해 말하며 뉴에이지와 메이슨과의 연결을 적는다: 

"이것은 메이슨의 작업의 창조적 성질이다... 같은 일을 동시에 작업하고, 말하고, 사고하는 것... 결집된 메이슨들의 집중과 사고력은... 사실상 집단작업으로 이끄는 집단명상이다... 참되고 고귀한 의미로서의 메이슨은 마술작업이다... 인류가 텔레파시 감명에 민감해질수록 이 가능한 작업의 효율성은 그에 따를 것이다." [포스터 베일리]

 

"의식(rituals)의 마술작업의 배경에는 틀림없이 갖춰진 리듬(율동)이 있다... 마법의 환상이 이 땅에 구체화하려면... 이 리듬의 법칙과 의식의 법칙을 잘 사용함으로써 그것이 이루어진다. 

파이크는 기독교가 마법을 미워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한다


우리가 보았듯이, 파이크는 메이슨은 핵심부터 카발라 마법 위에 세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파이크는 이런 지식을 "불경한 자들"로부터 감출 필요가 있었다고 한다. 그는 이 "오컬트 철학이 모든 종교의 유모(乳母)이자 모든 지적 포스의 비밀 지렛대가가 되어 왔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조로아스터부터 마네스까지, 오르페우스로부터 아폴로니우스 티아니우스까지 이어져 온 마법이다. 적극적 기독교는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장엄한 꿈과 거대한 포부를 무찌르고는 이 철학을 파문과 함께 으깼으며, 이것이 어느 때보다 더 은비적이고 신비적이 되도록 강요했다.


하지만, 마법의 기저에는 과학이 있었다. 기독교는 마법을 미워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나 인간의 무지는 언제나 미지를 두려워했다. 하지만, 기독교가 마법을 혐오했기 때문에, 마법사들은 그들의 마술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메이슨 등급(Degree)를 발명하는 것에 의존했다: 

"메이슨의 의존하면서, 연금술사들은 등급을 발명했고, 그들의 교리를 입문자들에게 부분적으로 드러냈다... 후에 구두설명을 통해서. 왜냐하면, 그들의 의식은, 열쇠를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는 알 수 없는 터무니없는 은어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파이크는 마법을 미워하는 크리스천들로 하여금 이를 공격하도록 하면서, 마법을 뿌리뽑으려고 하는 사람들을 "저능아들"이라고 불렀다: 

이 저능아들이 원시 기독교의 길을 잃도록 만들었다... 오랜 세월 마법주의에 대한 전쟁, 뿌리뿝기 전쟁을 일으켜 왔던 자들은 인류정신의 고대의 발견들을 어둠 속에 감추어버리는 데에 성공해왔다. 그 결과, 우리는 자연 현상들의 열쇠를 되찾으려고 암중모색하고 있다.

이것은 [무당(마술사)을 살려두지 말라신] 하나님에 대한 루시퍼의 전투를 너무나 뻔뻔스럽게 묘사함으로써 우리에게 선을 확실히 그어주고 있다. 한 편에는 메이슨의 최고위 의식들과 심볼들에 간직된 사탄의 미스테리 종교가 있으며, 또 다른 편에는 기독교의 "저능아들"이 있다.


이런 신독(神瀆)을 보고도 이것이 기독교 조직이라고 아직도 생각하는 크리스천 메이슨 멤버가 있을 수 있는가?


위대한 작업: 마법과 요술


무엇보다도, 파이크는 방금 메이슨을 "자연 현상의 열쇠"를 찾는 것으로 묘사했다. 이것은 마술의 전통적 정의이다. 하지만 내 말을 신용할 필요 없도록 파이크는 다음 페이지에서 확실히 그렇다고 한다: 

"자연에는 하나의 가장 강력한 포스(force)가 있다. 따라서, 단 혼자서라도 이것을 스스로 가지고 부릴 수 있으면, 세계의 모습을 혁명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다. 이 포스는 고대인들에게 알려졌었다. 이것은 우주적 동인(agent)이다... 만약 과학이 이것을 조정하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계절의 순서를 바꿀 수도 있을 것이며, 밤에 낮의 현상을 생산할 수도 있으며, 생각을 일순간에 전세계로 보낼 수 있으며, 원거리에서 치유하거나 죽일 수도 있으며, 우리의 말에 전반적인 성공을 부여할 수도 있으며, 그 말이 모든 곳에서 울려퍼지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메스머의 제자들이 우연히 추측한 때문에 일부 드러난, 이 동인은 중세 어뎁트들이 위대한 작업의 기본물질이라고 부른 것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바포멧 또는 자웅동체 멘디스의 염소의 상형문자 아래서 벌어지는 사바스(Sabbat/Sabbath 마녀들의 모임) 또는 성전의 비밀의식에서 숭배되었다."

아직 의문스러우면, 바포멧과 멘디스의 염소의 원의미를 찾아 보아라. 그것들은 사탄 자신의 형태이며, 사바스는 "보통 점성술적으로 중요한 날과 시간에 모이는 마녀들과 기타 오칼티스트들의 모임 또는 축제"이다.


또한 마녀, 마법사, 마술사 등은 모두 같은 것을 뜻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마법사는 마법이나 요술에 관여한다. 용어들은 같은 의미이다."


아직 납득이 가지 않는가? 파이크가 -마법을 가르키는 보편적 용어인- "위대한 작업"(the great work)에 대해 한 말을 더 읽어 보자: 

이 위대한 작업을 이해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배우는 사람은 위대한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작업의 현자들은 말한다. 그러나 당신이 직각자와 컴파스의 중심에서 벗어나면 당신의 더 이상 작업을 성공시키지 못할 것이다.


또 다른 보석이 필요하며, 이것은 어떤 임무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것은 카발라의 오각별(Pentacle)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요소(element)들의 영을 부리는 힘을 그 속에 지니고 있다."

그러나 많은 메이슨들은 부리는 영과 등등에 대한 이 모든 얘기들은 상징에 불과하다고 당신에게 말할 것이다. 하지만, 파이크는 메이슨의 작업을 너무 빨리 읽지 않도록 주의를 주며, 당신이 읽은 것이 비유적일 뿐이라고 하는 말을 믿지 말라고 경고한다. 왜냐하면, 바로 그 때가 당신이 속기 쉬운 때라고 파이크는 말하기 때문이다: 

"연금술의 비밀을 이해하려면, 마스터들의 작업을 인내와 근면으로 공부해야 한다. 모든 단어들은 종종 수수께끼이며, 서둘러 읽는 자에게는 전체 내용이 불합리하게 보일 것이다. 심지어, 위대한 작업은 영혼의 정화이므로 (도덕적) 교훈들만 다루라고 그들이 가르치는 것같아 보일 때조차, 그들의 대개 그들의 의미를 감추고 입문자들을 뺀 나머지 모두를 속인다."

메이슨들은 또한, 메이슨은 "선한 사람을 더 선하게 만드는" 조직에 불과하며 신이 내재하는 성전을 상징적으로 짓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한다. 만약 그렇게 믿는다면, 위의 파이크의 문장을 자시 읽고 당신이 의도적인 속임수의 희생이 되었음을 끝내 분별하기 바란다. 오늘날, 33도 협의회는 메이슨이 오컬트 미스테리와는 조금도 관련이 없다고 부정하기까지 했다. 이런 부정은 겉보기에도 가당치 않다!


프리메이슨과 미스테리


여기 파이크가 그의 교훈과 교리에서 메이슨의 오컬트 전승을 묘사한 것이 있다: "고대 마법사(Ancient Magi)의 오컬트 과학은 고대 미스테리의 그늘 밑에 감추여졌다... 그리고 그것은 불가해해 보이는 수수께끼 -최고위 메이슨의 의식(Rite)- 속에 싸여진 채로 발견되었다."


만일 "고대 마법사의 오컬트 과학"이 "고대 미스테리" 속에 포함되어 있고, 만약 이 "오컬트 과학"이 이제 "최고위 메이슨의 의식 속에 싸여진 채로 발견되었다"면, 이런 의식의 최근 버전을 작성한 저자의 이런 문장은 "메이슨은 뉴에이지 세계종교에 의해 회복될 미스테리(종교)의 오컬트 전승의 저장소이다"라는 주장을 기록하기에 적절할 것이다. 이 뉴에이지 세계종교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발족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재림


벤자민 크렘은 뉴이이지의 쥬요 리더이며, 뉴에이지 그리스도인 주 마이트레야(Lord Maitraya)를 위한 "세례요한"이다. 마이트레야는 이미 이 세상에 와서 그의 존재를 나타낼 적절한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크렘은 말한다.


그리스도와 지혜의 마스터들의 재등장에서, 크렘은 메이슨이 (크리스천이 "적그리스도"라고 부르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드러낸다. 특별히 뉴에이지 종교를 위한 입문의식에 있어서. 그는 말한다:

"메이슨의 전통과 어느 에소테릭(비전) 집단을 통해서 입문의 과정이 올 것이다. 다가오는 시대에 수백만의 사람들은 이런 변혁되고 정화된 기관들을 통해서 첫번쨰와 두번째의 입문을 수행할 것이다."

질문과 답변을 포함한 그의 많은 강연문을 기록한 책의 한 섹션에서, 다가올 교회와 불교의 개혁에 관해서 애기한 후, 이 개혁이 "메이슨, 장미십자회 등등의 여러 비밀조직에 영향을 줄 것"으로 그가 믿는가? 라는 질문이 그에게 주어졌다. 그는 답한다: 

"매우 그렇습니다... 다가오는 종교, 사실은 이 다가오는 시대는... 마법, 의식, 조직들에 의해 좌우될 것입니다... 물병자리는 '통합과 보편성을 구현하는 포스'라고 불려왔으며, 이는 세계에 통합과 보편성을 가져올 것입니다..."

결합의 테마, 즉 통합과 보편성"에 주목하라. 파이크는 이것을 메이슨의 "로열 시크릿"이라고 말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당신은, 뉴에이지와 메이슨의 권위자들의 글 속에서 이 "혼합"의 개념과 반복해서 만날 것이다.


크렘은 이어서 이 새로운 통합종교가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우리에게 말한다: 

"새로운 종교는, 예를 들어, 프리메이슨과 같은 조직들 통해 나타날 것이다. 프리메이슨에는 오컬트 미스테리의 비밀스런 핵심이 -- 숫자와 은유와 상징으로 싸여진 채-- 간직되어 있다. 이것들이 정화되면... 이것들은 참된 오컬트 전승으로 여겨질 것이다. 메이슨 단체를 통해서 입문의 길은 밟히게 될 것이며, 입문이 수행될 것이다..."

그렇게 미스테리 종교가 회복될 뿐 아니라 입문의 과정도 회복될 것이다. 우리의 과거의 권위자들의 테마를 되풀이함으로써 이 새로운 종교는 보편적--동과 서의 결합--으로 될 것이라고 크렘은 말한다: 

"동양의 접근과 서양의 접근의 융합과 통합이 될 새로운 세계 종교가 발족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기독교와 불교를... 미스테리와 입문과 주문(呪文)에 기초한 새로운 과학적 종교 속에서 합칠 것이다. 신세계종교의 핵심은 바로 입문의 에소테릭 과정이 될 것이다... 차차, 기독교와 불교와 기타 종교들은 시들어 없어질 것이다...새 종교의 지지자들과 옹호자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그리고, 새 종교는 인류에 의해 점진적으로 세워질 것이다."

변증의 일반적 원칙을 너무 응용하는 바람에 크렘은 "다른 종교들은 시들어 없어질 것이다"라고까지 한다--마치 마르크스 이론에서, 국가는 "사라져 없어지고" 참 "공산주의"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고 한 것처럼.


뉴에이지 루시퍼 입문


또 다른 뉴에이지의 주요인물인 데이비드 스팽글러는 그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라는 책에서 이 "그리스도" 또는 주 마에트레야의 진짜 정체를 드러낸다. 그는 말한다: "그리스도는 루시퍼와 같은 포스이다... 위대한 '입문시키는 자'(initiator)...우리가 뉴에이지 속으로 들어감에 따라서 루시퍼는 우리 각자의 내부에서 우리를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 일한다." 그리고 그는 메이슨 단체를 통해서 어떤 입문이 수행될는지를 알려준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는 빛은 루시퍼로부터 온다...위대한 입문시키는 자... 루시퍼는 우리에게 최종적인 루시퍼 입문을 주기 위해 온다...다가올 날들 많은 사람들이 대면할. 왜냐하면, 이것은 뉴에이지로의 초청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뉴에이지의 톱 리더에 따르면, 이 새로운 보편 종교는 메이슨 같은 조직을 통해서 나타날 것이며, 뉴에이지로의 입문은 메이슨 신전에서 거행될 것이다.


블라바츠키의 '시크릿 독트린'과 신세계 종교


그러나 다른 뉴에이지 권위자들도 마찬가지로, 메이슨은 보편 종교이며, 미스테리(종교)의 오컬트 '시크릿 독트린'의 저장소라고 말한다.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오컬트한 책 중의 하나에는 메이슨에 대한 언급이 가득 실려있다.


그녀의 시크릿 독트린 제1권의 서문에서, 헬레나 블라바츠키는 시크릿 독트린의 성격에 대해 요약하고, 이것과 메이슨과의 결부를 드러낸다: 

"시크릿 독트린은 고대와 선사시대 세계의 보편적으로 확산된 종교이다. 확산의 증거는...이의 위대한 어뎁트 모두의 가르침과 함께, 오늘날까지 오컬트 비밀형제단의 비밀 서고에 존재한다."


"페테르스부르크 왕실도서관의 여러 문서는, 러시아의 프리메이슨과 비밀단체가 방해받지 않고 번성했던 근래에도, 러시안 신비가들 두 명 이상이 지식과 입문을 찾아 우랄산맥을 지나 티벳으로 여행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누구든지 러시아 수도의 서고에서 프리메이슨 연대기와 역사를 살펴보면 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여호와를 악당으로 (크리스천은 "검은 롯지"이다) 루시퍼를 영웅으로 ("흰 롯지") 만드는 블라바츠키의 적그리스도적 교리를 탐구하는데 시간을 더 보낼 수 있지만 파이크의 작품과 같은 교리를 얻을 뿐이다!


메이슨의 신은 여호와가 아니다


[번역일부생략..]
파이크는 고대 미스테리에서의 "신의 본성"의 전달은 지금 우리가 메이슨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고대국가에서는 깨달은, 지적인, 배운 사람들을 위한 신의 개념과 믿음이 있는 반면, 보통 사람들을 위한 것은 따로 있었다. 이 법칙에 대해 유대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대중에게 여호와는 주위 국가들의 신들과 같았다...(중략)...그는 놀랍고 끔찍하도록 잔인하고 야만적인 행동들을 명령했다. 그는 바로 왕의 마음을 단단하게 했다... 이런 것이 신에 대한 대중적인 견해였으며, 제사장들도 이에 관해서 나을 바가 없었거나, 이런 개념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거의 하지 않았다. 또는, 더 높은 개념의 전능자를 향유할 수 있을만큼 대중지성은 확장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런 것이 유대인 중에서 지적이고 깨달은 소수가 가진 개념은 아니었다. 그들은 신의 참 본성과 속성에 대한 지식을 가졌었음이 확실하다 - 조로아스터, 메누, 소크라테스, 플라톤 등의 다른 나라의 동종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러나 이 주제에 대한 그들의 교리는 에소테릭한(비전적인) 것이었다. 그들은 대중들에게 그것들을 전하지 않고 혜택받는 소수에게만 전했다. 그것들은 이집트와 인도에서, 페르시아와 페니키아에서, 그리스와 사몬트라스에서, 더 큰 미스테리에서, 입문자들에게 전해졌다.


어쩌면 일부는 상실되었거나 다른 이름으로 구성되었을 - 이 지식과 기타 비밀들이 전달된 것을 지금 우리는 메이슨이라고 부른다." [파이크, 교훈과 교리]

기독교의 하나님이 아닌 그 자신 고유의 특성을 가진 신을 가지는 보편 종교로서의 메이슨, 여호와가 아니라고 강조된 이름과 "참" 속성의 신을 전달하는 메이슨의 본성을 이보다 더 명확하게 표현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가장 위대한 권위자에 의하면, 메이슨의 신은 여호와가 아니다! 사실, 파이크는 "입문자"들이 그들의 신으로 여기는 자에 대해 상당히 명쾌하게 말한다: 

"마귀는 무신앙과 우상숭배를 인격화한 것이다. 입문자들에게 이것은 인물이 아니라, 선을 위해 창조되었지만 악하게도 작용하는 포스이다. 이것은 자유 또는 자유의지의 도구이다. 그것은, 목양신(God Pan)의 신화적인 뿔난 형태를 가지고, 물질적 생성을 관장하는, 포스를 나타낸다. 그리하여 사바스의 숫염소, 고대 뱀의 형제, 그리고 빛나름이(Light-bearer 루시퍼)가 나왔다..."

똑같은 기초적 문장이 블라바츠키의 시크릿 독트린에서도 발견된다. 그녀는 이를 엘리파 레비에게 돌렸는데, 레비는 맨리 홀에 의하면 파이크가 그의 작업을 엄청나게 베꼈던 오컬티스트이자 마법사이다: 

카발리스트들은 사탄의 본명은 여호와를 위아래로 뒤집어 놓은 것이라고 한다. 왜냐 하면, 사탄은 검은 신이 아니라 흰 신의 반대(부정)이기 때문이다... 엘리파 레비는 말한다. '입문자들에게 마귀는 사람이 아니라 창조적 포스이다, 악을 위한 것뿐 아니라 선을 위한 포스.' 그들(입문자들)은 이 포스를 대표하는데, 이 포스는, 목양신의 신비한 형태 -마녀들의 사바스에서의 크리스천 '염소' 같은, 신비롭고 상징적인 인물의 뿔과 발굽- 하에서 물리적 생성을 지배한다.

뿔난 목양신, 멘디스의 염소, "마녀들의 사바스"의 숫염소--사탄의 존재를 지칭하는 같은 이름들--는 마법의 오각별인 펜타그램으로 표현된다. 이 별은 뒤집혀 사용되어, 아래의 점은 염소의 얼굴과 턱수염을, 위의 두 점은 뿔들을 나타낸다.

  

펜타그램은 전세계의 마녀들과 사타니스트들의 휘장일 뿐 아니라, 메이슨과 그들의 자매 조직인 동방의 별(Eastern Star)의 휘장이기도 하다! 이 염소는 바포멧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현대 메이슨 조직의 조상인 12세기 템플기사단의 신이기도 하다.

 

분명히 메이슨단의 종교의 참 신은 여호와가 아니고 루시퍼이다. 메이슨은 우주의 신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그의 오랜 시도의 주된 수단 중의 하나이다. 실은, 앨리스 베일리에 의하면, 루시퍼는 실제로 프리메이슨의 설립을 수행했다! 인간과 태양의 입문이라는 책에서 베일리는 적는다: 

물질계의 -정부, 종교, 문화의- 모든 조직은 내적 포스와 동인들이 작동한 것으로, 그것들이 물질적으로 나타나기 전에 이런 영향력과 에너지의 집중이 에테르계[영계]에서 일어난다. 프리메이슨 조직은 세상의 주(Lord of the World 사탄)[그의 이름은 Sanat (Satan의 애너그램) Kumara라고 한다]가 집행한 요점적인 케이스이며, 위대하고 중요한 운동들을 세우는 데 있어서 점점 그렇게 되어 간다.

다시 자문한다: 어떻게--많은 자들이 크리스천임을 고백하는--일반 메이슨들이 이런 루시퍼 종교에 참여할 수 있는가? 어떻게 기독교 목사가 이런 조직에 속할 수 있는가?

 

파이크와 홀이 인정했듯이, 메이슨은 실제로는 두 개의 조직이다. 메이슨의 상징과 교리에 관해 일부러 오도된 속은 자들의 외부 비밀형제단과, 그리고 고대 세계의 미스테리 종교들의 마법과 요술에 능통한 오컬트 내부 비밀형제단. 중심 교의들이 뉴에이지 종교로 부활한 종교들.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셔서 멸할 혐오스러운 보편적[우주적] 세계종교 시스템이다! (요한계시록, 특히 17-19장을 보라)

 

고대의 입문

 

클라우센, 파이크, 홀과 맥키와 기타 많은 메이슨 권위자들이 현대 메이슨의 선구자라고 말한 고대 이교 국가들의 이런 미스테리 종교들에 속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그들 이교도들의 입문 의식들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더듬어 볼 수 있는지 살펴보자. 기어를 낮추고 상상을 동원하여 약 1350년 경의 다음 광경을 상상해 보자:

 

깜박이는 불빛이 거대한 동굴의 벽과 둥근 형태의 천정에 번득인다. 으스스하지만 다소 감각적인 횃불이 입문을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고 있다. 그들의 눈은 밧줄로 이어진 다리가 놓인 수렁의 한쪽 가장자리에 서있는 후보에 고정되어 있다. 그러나 그는 다리 입구가 아니라, 거기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서있다.

 

그의 머리에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지만, 그의 몸의 굳센 자세는 그의 강렬한 집중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가슴은 숨결에 따라 규칙적으로 불룩거린다. 갑자기 그는 몸을 세우고 손을 움켜 잡고 그의 말을 가슴 위로 들어 올린다. 마지막 숨을 깊이 들이 쉬며, 그는 그는 벼랑 끝에서 어둠 속으로 발을 내민다. 군중들은 조용히 후보가 공중부양해서 벼랑의 다른 편으로 걸어가는 것을 골똘히 바라본다.

 

어쩌면 이것이 고대 미스테리 종교의 입문이라기보다 공상과학소설의 연습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걸출한" 맨리 홀이 이런 시대의 수련자들에 대해 우리에게 묘사하는 것을 들어 보자. 그는 고대 미스테리의 입문자는 많은 배움과 특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왜냐 하면, 그들에게 미스테리로의 입문은 큰 육체적 시험이었으며 큰 오컬트 능력의 업적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프리메이슨 천 명 중의 하나도 이교의식 속의 입문을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시험은, 남자는 남자다워야 했고 실패의 댓가는 죽음이었던 완강했던 때에 주어졌기 때문이다. 드루이드 미스테리의 수련자는 작은 배로 폭풍의 바다를 표류하도록 하여졌고, 예수가 갈릴리 바다에서 폭풍을 진압할 수 있게 했던 자연법칙에 대한 지식 없이는 그는 돌아오지 못했다. 세라피스의 이집트 의식에서는 수련자는 신전 바닥의 큰 틈을 다리 없이 건너야 했었다. 다시 말해서, 아무 지지물 없이 마술로서 자신을 공중에 떠받치지 못하면, 그는 화산의 균열 속으로 곤두박질쳐 열과 질식에 의해 죽어야 했다. 미트라 의식의 일부에서는, 지성소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후보는 닫힌 문을 비물질화를 통해 통과해야 했다.

홀은 그리고 파이크가  28도(등급)를 위한 전설에서 "미스테리 사제들의 과학은 입문자들에게는 신비롭고 초자연적으로 보이는 효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고 인용한다.

 

갈라진 틈을 넘어 공중부양하는 것과, 폭풍을 잠재우는 것과, 벽을 뚫고 지나가는 것은 "미스테리하고 초자연적"이라고 할 만하다는 파이크의 말에 우리는 모두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프리메이슨 천 명 중 한 명"은 아마 오늘날 비밀형제단 속에서 메이슨의 참 의미과 목적을 제대로 알고 이런 마법과 요술을 수행하는 비밀스런 내부 형제단의 입문자들의 비율과 비슷할 것이다. 

 

우리가 보았듯이, 이런 마법과 요술은 그 기원을 이교와 고대 오컬트 미스테리에 두고 있다.  또한, 뉴에이저의 믿음이 "지혜의 마스터들" 또는 "하이어라키"에 의해 주어졌음도 얼핏 다루었다. 그러면, 소위 하이어라키와 뉴에이지 세계종교를 불러오는 데 있어서의 이것의 역할에 대해 알아 보자.

 

하이어라키

 

뉴에이지 신앙체계에 따르면, 지혜의 마스터들이 지구 상의 일들을 수천년 동안 다스려 왔다. 그들은 하이어라키라고 불리는데, 그들은 진보된 존재들로 구성되었으며, 일부는 고비사막 위에 샴발라라고 불리는 에테르 (또는 영적) 도시에 살고 있다. 하이어라키는 일정 범위의 존재들을 포함하는데 가장 높이 올라가면 '세상의 주'(Lord of the World 사탄) 자신도 포함한다.

 

물론, 위에 언급한 것은 성경이 우리가 천상계에서 맞싸우는 영적 포스라고 명확히 말하고 있는, 사탄의 왕국의 정사와 권세들이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에베소서 6:1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사탄을 "공중의 권세 잡은 자"와 "이 세상의 신"이라고 부르신다.  요한1서 5:19에는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라고 했다. 앨리스 베일리는, 인간과 태양의 입문에서 기본적으로 같은 것을 말한다: 

"이 빛의 형제들의 하이어라키는 아직도 존재하며, 작업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그들은 모두 물리적인 존재이다, 많은 마스터들과 같은 단단한 육체로 있거나, 더 상승한 도우미와 '세상의 주'가 입고 있는 에테르의 몸으로... 그들은 이 지구 상에 존재하여, 지구의 운명을 조정하고, 일들을 안내하고, 궁극적 완성으로의 진화를 인도한다..."

사도 바울은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들이 계층적으로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골로새서 1:!6]

 

고린도후서 12:7에서, 그는 그를 자꾸 공격하는 임무를 가진 사탄의 사자를 업급한다 (그의 공격들은 이전 장에 요약되어 있다):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그럼으로 성경은 하늘의 영역에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들이 있으며, 그들은 계층적으로 조직되어 있음을 말한다. 앨리스 베일리 역시, 하늘에 있는 큰 도시인 샴발라에 있는 '세상의 주'를 위한 본부에 관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이 하이어라키의 중심지는 샴발라에 있는데, 이 곳은 고비사막에 있는 센터로서 고대의 책에는 '흰 섬(White Island)'이라고 불렸다. 이것은 에테르 물질로 존재한다...육체를 가진 마스터 몇 명은 히말라야 산에 살지만...더 많은 자들은 온 세계에 퍼져서 여러 국가의 다른 장소들에서 알려지지 않은 채 살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각 장소에서 '세계의 주'의 에너지의 촛점을 형성하고 있다..."

뉴에이저들은 또한 다른 행성에도 (이들이) 산다고 믿으며 시리우스가 대백색 롯지의 거주지로 거기서 이 구역에 해당하는 우주의 모든 부분을 지배하고 있다고 믿는다. 전에, 베일리에 의해서,  이 곳(시리우스)이 미스테리의 근원이었음을 우리는 보았다. 베일리에 의하면, 이런 미스테리들이 하이어라키에 의해 수행되는 마법과 요술을 위한 비밀 능력을 공급한다: 

"미스테리들은, 사실은, 계시의 참 근원이다... 그것들은, 하이어라키로 하여금 지구과 태양계의 에너지를 의도적으로 조작하고 지구 내부의 포스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해주는 능력과 관련된 것이다...이 미스테리는, 회복될 경우, 종교의 성격, 과학의 목적, 교육의 목표를 현실화시킬 것이다. 이것들은 당신이 지금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이 미스테리들은 메이슨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많은 것을 품고 있으며, 하이어라키(즉, 적그리스도의 왕국)가 가시적으로 지구에 오면 더욱 충만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베일리는 말한다: 

이 미스테리들은 다른 방법으로도 회복될 것이다. 왜냐 하면, 이것들은 메이슨 의식이나 다른 종교적 의식과 의례가 보여주는 것  외에도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직 하이어라키가 지구에 가시적으로 임재하고, 그리고 마스터들이 관리하고 있는 미스테리가 공개적으로 인간에게 주어질 때가 되면, 전기현상의 참 비밀과 성질이 드러날 것이다."

또한, 교회들과 메이슨은 미스테리의 회복을 위한 길을 준비하는 데 제대로 일하지 못했다고 베일리는 말한다: 

"이제 이 위대한 회복을 위한 바탕이 준비되고 있다. 교회들과 메이슨은 지금 인류의 비판정신의 심판대 앞에 놓여 있다. 왜냐 하면, 이 둘 모두 그들이 신적으로 부여받은 임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스테리는 유니티(처치), 크리스천 사이언스, 마인드 사이언스, 몰몬교 그리고 기타 진보적 교회들과 메이슨을 통해 회복될 것임을 우리는 알 수 있다.

 

포스터 베일리, 메이슨의 영을 드러내다

 

앞에서, 앨리스 베일리의 남편인 포스터 베일리가 쓴 "메이슨의 영"이라는 주목할만한 책을 인용했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메이슨이 관리하고 있는 영적 참 유산에 관해 읽을 수 있다. [일부 생략]

 

제1권의 서문에서 그가 "이 책의 본문에서 사용된 말들은다른 사람의 말이다"라고 말한 것은 매우 중대한 일이다. 나의 의견으로는, 이것은 이 책의 기원이 그의 아내 앨리스의 책들--그리고 헬레나 블라바츠키의 책들--의 원천과 같음을 직접 언급한 것이다. 이 원천은 티베트인, 드왈 쿨(DK대사), 지혜의 마스터들의 하나로서, 그는 텔레파시 통신을 통해 이 작품들을 저작했다. 달리 말하면, 그 책들의 원천은, 실제로는, 유능한 배우인 악령이다.

 

다른 메이슨들을 위해 메이슨이 쓴 포스터의 책을 읽으며 발견하는 재미있는 사실은, 그가 메이슨의 면모에 대해 다소 불분명하게 언급한 것들이 그의 아내 앨리스와 블라바츠키의 책들에서는 확실하게 드러나 있다는 점이다. 포스터의 책의 내용들을 이런 다른 책들과 비교함으로써, --우주의 모든 영역에서의--사탄의 왕국에서 메이슨이 차지해온 핵심 역할을 우리는 확실히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16페이지에서, 3도(마스터메이슨 등급)에 대해 논하며, 무덤에서 부활하여 "가장 높은 롯지에 존재하는 신적 유대를 지구 상에서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 마스터 메이슨의 위대한 유대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끝나는 마스터 메이슨의 여행을 언급할 때, 이것에 대한 진짜 설명을 보기 위해 포스터의 아내 앨리스의 글만 보면 된다.

 

그녀의 '인간과 태양의 입문' 책에서 앨리스는 가장 높은 롯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그녀는 하늘(천국 Heaven)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는다! 그녀는 시리우스에 있는 메이슨 롯지를 말하고 있다. 그녀의 논평은 뉴에이지와 프리메이슨 간의 긴밀한 관계의 또 다른 면을 얼핏 보여 준다: 

마음에 간직해야 할 중요한 사실은, 지구의 입문 또는 태양계의 입문은 시리우스에 있는 더 큰 롯지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 입문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메이슨 안에는 우리를 위해 비교적 잘 유지된 심볼리즘을 가지고 있으며, 이 메이슨적 방법을, 우리가 배운 '신성한 길'(Path of Holiness)에 이르는 걸음걸이와 결합시키면 우리는 대략의 그림을 볼 수 있다. [처음 4차의 태양계 입문 후에 5차 입문에 이르는데, 그것은] 1차 우주적 입문이다. 5차 입문은 1차 우주적 입문에 해당하며ㅡ 메이슨의 '도제'(entered apprentice) 단계에 해당한다. 이는 마스터를 시리우스의 롯지의 '도제'로 만든다. 6차 입문은 메이슨의 2도(2등급)와 유사하며, 7차 입문은 어뎁트를 시리우스의 형제단의 마스터메이슨(장인)으로 만든다."

우리가 보듯이 메이슨은 전세계적 이상의 것이다. 그들이 우주적 종교라고 할 때, 그것이 바로 그들이 뜻하는 바이다! 메이슨의 천국, 또는 "하늘의 위대한 롯지"는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는 곳이 아니다. 이는 프리메이슨 대백색 롯지의 우주적 형제단의 지역적(우주적으로 말하면) 본부이다.

 

앨리스는 시리우스의 롯지는 그 에너지를 --멀리 형성된 7개의 별들로 된--플라이아데스에 있는 롯지에서 받는다고 한다. (셜리 맥클레인의 스승 데이빗의 여자친구 마얀은 플라이아데스에서 왔다고 한다.) 베일리는, 사람들의 의식에 --특히 입문과정 중에서-- 영향을 주는 우주적 영향력 몇을 나열한다: 

"우선 가장 으뜸가는 것은 항성 시리우스에서 방출하는 에너지 또는 포스이다. 이렇게 표현해도 된다면.. 사고의 에너지, 또는 마인드 포스는, 전체적으로, 매우 먼 우주 센터에서 시리우스를 거쳐 태양계에 도달한다. 시리우스는 발신기 또는 초점센터로서 역할을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의 자의식을 만들어내는 그런 영향력들을 방출한다...

 

또 다른 종류의 에너지는 플라이아데스로부터 인간에게 도달하는데 화성계획(Venusian scheme)를 통해 우리에게 온다, 시리우스의 에너지가 토성(계획)을 통해서 오듯이... 이런 사실들은 미스테리의 비밀을 수반한다.

그녀는, 우리가 이런 사실들로 싸여진 비밀들을 모두 알 수만 있다면 우리는 우주의 비밀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영향력의 신비와 항성 시리우스의 비밀 속에 우리의 우주의 진화와, 그에 따른 태양계의 사실들이 숨겨져 있다."

 

이 모든 넌센스 속에는, "하이어라키"로 가장하고 이런 허튼 소리를 진지하게 믿는 뉴에이지 운동과 동양 종교 속의 수백만의 사람들을 말장난으로 속이는 악령들과 프리메이슨과의 긴밀한 연합과 연루가 나타나 있음을 나는 덧붙이고 싶다. 하지만 더 읽어 보라! 뉴에이지 여왕과 그녀의 남편 포스터의 글을 탐구할수록 더욱 놀라게 된다.

 

우주의 마스터 메이슨들

 

'메이슨의 영'에서 포스터 베일리는 긴 진화의 도중에 있는 인류의 진보를 지켜보아 온 "우주의 마스터 메이슨들"에 대해 말하며, 그것이 메이슨의 처음 세 개의 등급 속에 묘사된 스토리임을 드러낸다: 

"이런 것은, 상징적으로, 모든 사람의 영혼의 진보와 성취양식을 보여준다. 이런 것은 민족의 모든 구원자들이 밟았던 길이었다. 모든 이는 어둠에서 빛으로 가야한다...그는 경험만이, 그가 우주의 마스터 메이슨 등급에 합류하여 모든 형제들과 함께 영원한 탐구를 수행하는데 적합하도록 해줄 수 있는 유일한 것임을 배워야만 한다.

 

이것이 후보자들이 모든 등급을 통과함으로써 전달해주는 계시이다....오랫동안 인류를 지켜보고 사람들을 빛의 길로 안내해 온 마스터 메이슨의 그랜드 롯지에 의해 수행되어 온 조직적이고 지적인 활동에 대한 미묘하고 환상적인 암시 역시 주어진다... 메이슨의 전체 구조는, 오랜 세월 동안 이 계획의 관리인들로 이루어진 내부 영적 집단이 표면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그는 이런 마스터 메이슨들이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 같은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지혜의 마스터들로... 빛의 시여자들로 알려지기도 한다." 그리고 덧붙인다: 

"그 결과, 그들은 종종 일루미나티로 알려지기도 한다... 그들은 동양 철학에서의 리시[Rishi 리그베다에서 신을 부르는 시인]--오컬트 전통의 건축자--이다...그들은 후보자의 의식이 펼쳐지는 것을 단계별로 도와서, 그가 '빛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고, 또한 차례가 되어 그가 인류에게 빛을 가져다 주는 높은 곳의 롯지를 도울 수 있는 일루미나티 중의 한 명, 빛나름이(light-bearer 루시퍼)가 될 때까지 돕는다."

모든 메이슨이 알듯이, "빛 속으로 들어감"은 그가, 메이슨 등급들 속에서, 그의 "빛의 추구"를 완수하는 데 사용하는 용어이다. 베일리는 방금 이를 통해 사람이 일루미나티의 일원이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시리우스에있는 메이슨의 그랜드 롯지를 도울 수 있는 이런 "비추어진"(illumined) 자 중의 하나가 "인류를 빛 속으로 데려간다." (즉, 그들은 악령의 지배 하로 데려간다.)

 

더 위대한 입문--크렘이 메이슨 롯지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 루시퍼 입문--의 일부로서, 이 위대한 작업에 참여하는 것은 그를 그 자신의 신성으로까지 데려갈 것이라고 포스터는 말한다: 

메이슨의 의식, 의례와 입문은, 뚜렷한 신성을 얻는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고 끝내 베일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려면 모든 사람이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저 주요한 영적 입문의 희미한 묘사이며 상징적 리허설이라고 여겨도 된다." [영지주의에서는 베일 속으로 뚫고 지나야 신성에 도달한다/역자]

그래서, 모든 훌륭한 뉴에이저처럼, 메이슨의 목적도 자신이 신이 되는 것임을 우리는 알게 되었다.

 

인류종족의 진화[와 메이슨 입문의식]

 

또 다른 계시는, 포스터의 책에 주어졌고 블라바츠키와 앨리스의 작품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종족의 "진화"에 관한 것이다. 포스터는 그가 기본가정이라고 부르는 것을 다음 질문을 논하며 제출한다:  "메이슨은 굉장히 오래된 것이며, 우리는 희미한 먼 과거로부터 이를 물려받은 것인가?"

 

[일부생략..] 포스터가 말하는, 의식과 상징의 연구와 입문의 비유에 기초한 이 가정은 다음과 같다: 

메이슨은, 성경에 주어진 최초의 창조의 날보다 훨씬 이전에 신이 나누어 준 종교에 기초한 것이거나 이로부터 파생된 것이다. 이것은, 너무 오래되어서 날짜를 붙이기도 어려운 고대에 번성했던 최초의 세계종교로부터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 전부이다. 이것은 최초의 통합종교이다. 그 이후로 많은 종교들과 종파의 분리의 시대가 왔다. 오늘날 우리는 다시 우주적 세계 종교를 향해 일하고 있다. 그리고 또 다시, 메이슨은, 어떤 형태로든지, 그 자체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이 고대 종교는 "이집트와 남아메리카에 있는 피라미드들과 같은 상징들...고대 미스테리로부터 우리에게 남겨진 것"에 의해 입증되었다고 베일리는 말한다.

 

이런 미스테리들은 "고대 진리의 임시 관리자들(custodians)이었으며 오늘날의 메이슨의 작업과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다...그리고 살아있는 연속성의 황금줄기는 이들을 통해서 현대 메이슨에까지 이어져 간다"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베일리는, 우리가 메이슨의 유산의 근원을 찾는 데 있어서 이보다 더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메이슨은 인류 자체만큼 오래 되었을 수 있으며, 종교들은 메이슨만큼 오래 되었을 수 있다...현대인류의 뿌리가 된 젖먹이 인류가 나타났던 시기. 그 시기는 우리 메이슨의 의식과 작업의 기초가 되었을 수도 있다...

 

과학자들은 우리 인류에 앞섰던 두 종족을 암시하며 그들의 이름을 붙였다-- 레뮤리아(Lemuria) 문명과 아틀란티스 문명이다. 고대 레뮤리아는 지구 상에 걸어다닌 첫 인간을 보았다. 그는 동물보다 별로 낫지 않았다..."

그리고 포스터는 이 전(前)인류적 창조물에 대해서, 모든 메이슨을 의자에 곧추세울 만한 말을 한다:

"그는 깊고 어둔 감옥에 갇힌 영혼이었고, 각 인간의 형체 속에 숨겨진 빛은 상실되었고 가려져 있었다... 그는 빛을 찾는 불쌍한 눈먼 후보였으며, 신전의 문을 맹목적으로 두드리는 자였다. 눈멀고 무지한 채 그는 위아래로 방황하며, 빛을 찾았으나 그에게 주어진 질문에 답할 수 없었다."

베일리가 전(前)인류적 창조물을 "신전의 문을 맹목적으로 두드리는, 빛을 찾는 불쌍한 눈먼 후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1도(1등급) 메이슨의 의식 도중에 있는 입문자를 축어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하지만, 메이슨이 아닌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내 말을 곧이 곧대로 들을 필요는 없다. 왜냐 하면, 다음 문장에서 포스터는 이것이 나타내는 것을 스스로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빛의 선물이 그에게 수여되기 전까지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단지 기꺼이 (빛을) 찾으려는 그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밖에 없는 도제(E.A.) 입문식에서 훌륭하게 가르쳐진다. 모든 다른 질문들--언제 그를 놓는가?--에는 그의 호위자가 답변한다."

이제 우리는 알버트 맥키의 1도(1등급)의 상징에 대한 묘사가 뜻하는 바를 더 잘 알 수 있다. 그의 프리메이슨 백과에서 그는 말한다: "도제 등급(1도 메이슨 Entered Apprentice)은 인간의 창조와 사람이 처음으로 빛을 인지한 것을 상징한다."

 

1도(1등급)만이 동물인간이 인간이 된 선사시대를 말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2도와 3도도 마찬가지로 이 스토리의 일부를 말해주고 있음을 포스터가 보여주고 있으니, 우리도 블루 롯지 입문의 참 의미를 계속 따라가 보기로 하자: 

후에 아플란티스 문명은 성공했고 인류 종족은, '그들의 격정을 가라앉히기' 시작하고 그들을 삶의 높은 수준으로 올려줄 예술과 과학을 계발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다...이것이 숙련공(F.C. 2등급) [Fellow Craft 또는 둘째] 입문의 레슨이다.

 

오늘날 우리 아리안 종족에서, 인류는... 더 많은 계시를 위해 준비되어 있다. 그는 마스터 메이슨(M.M.)의 고귀한 등급을 얻고 그가 오랫동안 추구하던 마스터의 말을 받도록 허용될 수 있다... 이 모든 종족의 역사는 블루 롯지의 세 등급의 작업 속에 나타나 있으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삼중 작업은 드러나 있다."

만일 당신이 메이슨이면, 위의 페이지를 다시 읽고 당신이 메이슨 조직에서 믿었던 사람들이 당신의 입문이 의미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처음부터 속여 왔는지 생각해 보라. [번역 일부 생략]

 

그렇다. 메이슨은 지구만이 아닌, 루시퍼에 의해 지배되는 우주 일부에서의 근원 종교이며, 시리우스에 있는 그랜드 롯지뿐 아니라 다른 모든 곳의 메이슨 롯지에서 시행되는 숭배라고 뉴에이저들은 말하고 있다.

 

메이슨의 단체작업은 마법

 

위에서 우리는 메이슨의 참 작업이 마법과 요술임을 읽었다. 포스터 베일리 역시 그의 책 '메이슨의 영'이라는 책에서 이 점에 대해 논의한다. "비밀형제단의 가장 진보한 비전가조차" 메이슨 작업의 참 "창조적" 성질을 희미하게 밖에 모른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이 창조적 작업을 하나님이 "창조요소로서의 말씀"을 통해서 세상을 말로서 창조한 작업에 비유한다. 그는 말한다:

"힌두교도들은 이를 이렇게 표현한다: '신이 생각했다. 신이 구상화했다. 신이 말했다. 세계가 만들어졌다.' 롯지 구성의 배경에는 이런 기본 진리가 놓여 있으며, 의식과 의례를 통한 롯지의 작업은 창조적 작업의 훈련학교로 의도되었다."

이 창조적 작업은 "메이슨들의 롯지"가 통일되어 "하나의 기능하는 일관된 몸으로서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될 때 성취된다. "같은 일을 동시에 작업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이런 의식에 참여함"으로서 메이슨들은 배운다."

 

[일부생략: 마녀들의 집회에서 그녀들의 작업을 "창조적 작업"이라고 부른다는 내용]

 

베일리는, 모든 움직임과 행동들이 "집결된 메이슨들의 집중된 주의력과 사고력을 그 배경으로 가질 수 있도록" "사고의 공식화된 균일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일치된 사고의 능력"은 효능에 있어서 최면적인 것일 것이다... 참되고 가장 고상한 의미에서 메이슨은 마술 작업이다."

 

다음 페이지에서 그는 이 "마술작업"을 더 자세히 서술한다. 메이슨 롯지는 인류를 위한 단체로서 전체로서 "작업"할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들은 영적 광선의 초점을 창출할 것이며, 지식을 배포하는 대리자로서 활약하는, 의식있는 미스테리의 관리인의 몸으로 스스로를 구성할 것이다... 이 실행가능한 작업의 유용성은, 텔레파시 감응에 대한 인류의 증가하는 감수성에 따를 것이다... 그들은 의식적으로 높은 곳의 롯지와 협력할 것이다... 그들은 어둠을 빛으로 비추는 전용 렌즈로서 작용할 것이다...입문의 미스테리는 상징으로만 끝나지 않고, 지구 상에 행해지는 명확한 활동의 형태를 구성할 것이다."

베일리의 말이다: 이 높은 곳의 롯지와의 협력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섞어서 하나의 지정된 목적으로 향하게 할 것이며" 입문 후보자로 하여금 입문 시험을 치를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을 도울 것이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 

의식의 마술 작업의 뒤에는 정립된 리듬의 영향이 있어야만 한다... 신비 환상을 이 땅에 물질화하는 것은...이 리듬과 의식의 법칙을 슬기롭게 작업함으로써 이루어져야만 한다.

앨리스 베일리의 많은 뉴에이지 책들도 역시 이 단체작업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를 부여하는데, 이것은 샴발라에 있는 "지혜의 마스터들"을 가장하는 천상(heavenlies)의 악령들에 의해 지시된 것이다. 광선과 입문에서 그녀는 말한다: 

"이 그룹은 '빛나는 중심' 샴발라에 반응할 수 있으며 종종 반응한다... 여기 단체작업의 중요성에 대한 단서가 있다. 이것의 주요 기능 중의 하나는, 비전적으로 말하자면, 에너지를 흡수하고, 나누고, 순환시키고, 그리고 분배하는 것이다."

그녀는 또한 "제자들로 이루어진 모든 그룹에서의 텔레파시 감응의 필요성"을 논하며... "정신계(mental plane)에서의 텔레파시 성질의 상호관계를 계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스스로를 티벳인, 드왈 쿨[DK대사]이라고 부른 악령은, 그녀를 통해서, "사고의 공식화와 사고형태 만들기"에 있어서의 이 마술, 또는 단체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말한다: 

"그러면 명확한 사고형태가 확실하게 세워질 수 있으며...서로의 사고형태를 조합하도록 정신차원에서 단체 형제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은 명확하게 유도될 수 있다. 따라서 당신은, 내가 결정하는 대로 유도될 수 있는 살아있는 구체적 (사고)형태를 연합하여 만들어낼 수 있다."

이 단체작업의 능력은, 적어도 이런 말이 쓰여질 당시에는, 아직은 주어지지 않았으나, 형제들이 집중적이고 의도적인 사고와 구상화를 잘 할 수 있도록 준비될 때, 하이어라키는 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에게 약속했다. 그 동안은 이렇다고 한다. 

"순수한 의도를 가진 한 형제의 영적 사고는 마술작업을 이루며, 그것은 개인적 성향을 따르는 많은 형제들의 영적사고보다 훨씬 큰 능력을 가진다."

이 마술에 참여할 수 있는 형제가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인가? 베일리는 말한다. 

"백마법사는 모든 능력과 지식을 종족에게 봉사하기 위해 유용하는 사람이다... 위대한 작업의 기술... 백마법사는 자연의 포스들을 가지고 작업하며 그것들을 진보된 인류의 지배 속으로 되돌려 놓는다."

이 단체작업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예고된, 이 땅에서의 하이어라키의 등장을 재촉하는 것이다. 

 

"하이어라키의 (구체적) 등장"(Externalization of the Hierarchy)은 적그리스도를 부른다

 

이 뉴에이지 그리스도는 크리스천들의 그리스도가 아니다. 뉴에이저에 의하면, 마스터 예수는 단지 하위의 입문자일 뿐이다. 오히려 뉴에이지의 목적은 "그리스도, 주 마이트레야"가 이끄는 세계 단일의 종교와 정부를 불러들이는 것이다. 그는 다섯번째 부처이며 이것이 하이어라키 자신을 물질적으로 육화(肉化 incarnation)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앨리스 베일리는 그녀의 광선과 입문에서 설명한다: 

하이어라키의 등장과 이에 따른 미스테리의 회복은,...고요의 영적 충동의 표현이다...하이어라키는 스스로의 삶과 스스로의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하이어라키가 물질계에 가까와짐에 따라 사고하는 사람들에게 더 잘 알려질 것이다.

"하이어라키의 등장"에서 베일리는 너무 확실한 말로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이 뉴에이지 책에서 우리가 읽는 것이 사탄의 왕국의 전투계획이라는 것은 초신자들도 알 수 있다:

하이어라키의 고위 멤버들은 처음에는 필요한 접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아닐 것이다. 그들의 지도와 그들의 세밀한 감독 하에서, 이 접근은--초기 단계에서--입문자들과...그들의 지시에 따라 일하는 그 제자들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다... 후기 단계에 이르르고, 미스테리의 명확한 회복을 가져올, 그리스도가 인식가능한 육체적 표현으로 돌아올 때가 되어서야, 하이어라키의 일정 상위 멤버들이 나타나서 세계 업무의 외적인 그리고 인식가능한 물리적인 지배를 맡을 것이다.

이는, 고대 바벨론의 미스테리 종교에 기반한 적그리스도의 세계단일정부와 보편적[우주적] 세계종교의 수립을 너무나 명확하게 말해주기 때문에, '계시'의 개략적 개념만 가진 사람도 뉴에이지 운동이 적그리스도의 지구지배를 가져올 사탄의 계획임을 분별할 수 있다. 같은 책에서, 베일리는 이 인수의 목표들에 이런 것들이 있다고 말한다:

1. 신세계종교의 창출과 활성화. 2. 사회질서의 점진적 재편... 3. 입문 시스템의 공개적 개시. 이는 심볼리즘(상징)의 성장과 이해를 수반할 것이다. 4. 이 새로운 순환에서의 제자들과 인류의 에소테릭(비전적) 훈련. 

에소테릭 심리학 II에서 그녀는 이 사건에 대해 더 많은 빛을 비춘다:

이 계획의 또 다른 중요한 목적 하나는... 그들의 외부 대표자들이 세계 '봉사자'들인 영혼들의 집단이 물질계의 활동으로 떠오르는 것(emergence)이다. 이 출현은 (기독교 표현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들과의 재림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지구적 하이어라키의 나타남(manifestation)이라고 부를 수도 있으며, 또는 지구 상에 고대 종교를 회복하고 입문단체를 다시 설립할 '지혜의 마스터'들의 출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메이슨은 뉴에이지 세계종교의 핵심이다

 

앨리스 베일리는 마지막으로 커다란 비밀을 드러낸다: 

"그리스도와 마스터들은 미스테리를 회복시기 위한 준비 작업에 빠져있다. 이 회복은 삼단계에 걸칠 것이며, 인류 전개의 모든 단계를 그 상징(심볼리즘) 속에 포함할 것이다. 인류의 스토리가 묘사될 것이다. 이 세 단계는 넓은 그리고 일반적인 의미에서 메이슨의 블루 롯지의 세 등급에 해당한다. 메이슨의 피할 수 없는 퇴보 때문에 이 비유가 아주 정확하지는 않지만, 미스테리가 회복되면 메이슨은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마스터 메이슨 등급의 의식은] 객관적으로 상연될 것이며 일반 대중은 이를 이 시대의 새로운 종교 제도의 주요 의식으로 인식할 것이다. 이것은 부활의 포스들이 활성화된 단계이며, 이 때는 주(Lord)가 그의 백성들과 함께 하고 그리스도가 이 땅에 재림한 때이다.

보라. 더 이상 확실할 수 없다. 우리는 고대의 미스테리 종교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우리는, 프리메이슨이 미스테리의 저장소이며 뉴에이지 종교가 이런 미스테리를 바탕으로 구축되었다는 데에 동의하는 메이슨의 최고권위자들과 뉴에이지 최고 권위자들의 말을 들었다.

 

방금 우리는, 블루롯지 등급이 이 새 종교의 핵심을 이룰 것이며 제삼등급의 미스테리 연극이 이 종교의 "주요 의식"으로 공연될 것이라는 것을 앨리스 베일리와 드왈 쿨로부터의 직접 업급으로부터 들었다.

 

따라서 우리는, 프리메이슨이 적그리스도의 뉴에이지 세계종교의 핵심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프리메이슨은 뉴에이지종교임을 보았다!

 

[원문 주소: http://www.saintsalive.com/freemasonry/fmnewage.ht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