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위한 기도 최송연      
      내 가슴 속에 새겨주신 당신의 핏빛 사랑 내 기억이 둔하여져서 혹여, 그 사랑 잊어버리지는 않을까 그것이 두렵습니다. 내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사 주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 노년이 되어서도 내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보존하여 주시고 세상 모든 것을 다 잊을지라도 주님께 받은 그 크신 사랑만은 결코 잊어버리지 않게 하시사 주의 사랑하심이 날이면 날마다 더 크게... 더 밝게... 더 선명하게... 자라나는 소년의 기억처럼, 소록소록 새로워질 수 있도록 내 기억까지도 늘 지켜주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베푸신 그 사랑 나 항상 기억하기 원합니다 영원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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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테이션(Temptation)

               

              - 존 오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의 시험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를 가난한 심령으로 인도하심으로 죄를 회개하도록 이끌기 위함일 수도 있고, 또는 욥과 같이 우리를 고난의 시험을 통과시킴으로써 놀라운 은혜와 믿음을 주시기 위함일 수도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의 징계는 자녀들에게 주시는 사랑의 표현이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고난의 징계를 받을 때는 절대로 즐거울 수가 없다. 그러나 그들은 고난을 통하여 가난한 심령이 될 것이고, 가난한 심령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낮추실 것이다. 그럼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실 것이며, 그 가운데 주님은 그들을 만나 주실 것이다. 결국 하나님께서 시험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만나 주시고 우리를 더욱 낮추시고 우리에게 더 큰 은혜와 믿음을 주시기 위함인 것이다.

              사탄의 유혹하는 목적은 항상 동일하다. 모든 유혹에 있어서 그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명예를 더럽히고 우리의 영혼을 죽이는 것이다. 그런데도 유혹을 가볍게 여기거나 그 유혹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알면서도 유혹 앞에서 대수롭지 않게 행동하겠는가? 당신은 그 유혹이 하나님과 당신 자신에게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지 정말 알고 있는가? 만약 당신이 진정으로 유혹의 힘이 얼마나 강하며 유혹이 실패하든지 성공하든지 간에 당신의 영혼에 얼마나 큰 손상을 주는지를 알고 있다면, 당신은 절대로 그냥 자신을 방치하거나 유혹에 대하여 소홀히 생각지 않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유혹의 큰 힘을 알고 있다면 사탄이 당신을 유혹하여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분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정해 주신 은혜의 수단인 말씀과 기도, 그리고 경건의 훈련들을 떨림과 감사함으로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사용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항상 자신에게 너무 관대하며 죄에 대하여 너무 소극적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들이 유혹을 받아 가룟 유다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베드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유혹에 빠져 있으면서도 자신이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건져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누군가 유혹에 빠져 있는데 이러한 생각 속에서 자신을 죄에 방치하고 있다면 오히려 이러한 사람들이 가룟 유다가 될 가망성이 훨씬 큰 것이다. 은혜가 있는 사람들은 죄를 싫어하고 유혹을 민감하게 생각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교회를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그리고 그리스도 안의 형제자매들을 통하여 항상 권면을 하시고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 존 오웬, [템테이션(Temptation)] 중에서...

               출처: 생명나무 쉼터/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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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졸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있지 마시길...
                  멈춰있지 마시길...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니다.

                  삶은 신선해야 합니다.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삶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몰두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십시오.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 앞서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새로움으로 다시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어떠한 경우라도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세요.

                  마음의 밀물과 썰물이 느껴지지 않나요?
                  밀물의 때가 있으면,
                  썰물의 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삶이란...
                  어쩌면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행운과 고난의 연속 드라마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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