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jpg


      누구 자식에게 빌려준돈 돌려받은 사람있소~!~?

      자식이 빌려간돈 7500만원--
      몇번 생활비 부족하니 좀 갚아달라는 부모 부탁에
      조금만요~! 조금만요~!벌써 몇년째라는 김씨 할머니
      경로당 할머니들에게 묻는 말이--

      자식에게 빌려준 돈 돌려 받은사람 누구 있소? 입니다

      경로당 할머니들에게
      자식들이 빌려간 돈 갚는거 봤냐고 물었더니
      모두들 머리를 흔듭니다
      자식들이 부모돈 빌려간것 말뿐이지
      돈을 갚는 답니까?
      자식이 빌려간 부모 돈은 안갚아도 된다는 생각들입니다

      김씨 할머니
      노후준비 해둔 몫에서 아들 사업자금 빌려줄때 한달에
      이자 몫으로 오십만원씩 줄테니 생활비에 보태쓰면
      아들 좋고 부모 좋고--꿩먹고 알먹고 식이라더니--

      그런데

      몇달 오십만원씩 통장에 들어 오더니 --
      수금이 안됐으니 다음에요 --다음에요
      그리고 지금은 그 다음에요 란 말도 끊겼답니다
      자식이 힘들거라는 생각에 더 이야기 할수도 없고--

      경로당 할머니들 결론은 억울해도 할수 없는거 아뇨
      자식이 빌려간돈 어디 차압을 붙이겠소--
      그냥 넘어가야
      자식들의 소식이라도 들을수 있제
      만일 독촉을 해봐요 전화도
      안받을거라는 이야기가 이구동성입니다

      부모는 말이지요
      옛날 우리 국민학교 국어 교과서에서 안 배웠나요~!
      아들 둘이가 있었는데
      큰 아들은 우산 장사를 하고 작은 아들은 나막신 장사를 하는데
      부모 마음은
      비오는 날이면 작은아들 나막신 장사가 안될까 걱정
      날씨가 맑은 날이면 큰아들 우산이 안팔릴가 걱정
      부모는 걱정 -- 자식 걱정속에 사는 거라오

      김씨 할머니--
      이생각 저생각 해봐도 뾰쪽한수가 없습니다
      사업이 풀리면 갚을거여--
      그래도 자식이 빌려간것 남에게 준것보다 훨씬 낫지-
      양촌리 박씨 아저씨
      남 보증 서주고 돈1억 물어준거보다 백배 낫지
      부모 생각은 항상 이렇습니다

      김씨 할머니 자식이라 원망도 없습니다
      돈 못갚은 자식 마음도 무겁지--
      내가 한푼이라도 덜쓰고 아껴야제

      자식에게 빌려준돈 받은 사람 아무도 없다고들 하는데
      자식에게 주는돈 그거 주는거지 빌려주는게 아녀요
      이말이 맞는 말 입니다
      경로당 양씨할머니 충고 말이 귀에 뱅뱅 돕니다
      " 자식에게 받을 생각 말아요~!" 마음만 상하제"

      그래요 그래요 자식에게 돈 빌려준게 어디 있답니까?
      그냥 도와 준거지--
      부모의 마음은 그래야 편 하답니다

      ☆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고난과 감사~>

어떤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 갔더랍니다.

가서 보니까, 천사들이 뭘 열심히 포장하고 있더랍니다.

뭘 하고 있느냐고 물으니까, 인간에게 줄 ‘복’을 포장하고 있다고,
복이 사람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포장을 해서 보내는 거랍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복을 포장하는 포장지가 ‘고난’이라는 겁니다.

고난은 단단해서 내용물이 파손되지 않고, 잘 벗겨지지 않으니까

포장용으로는 제격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천사가 하는 말이,

그런데 사람들이 고난이라는 껍데기만 보고 그 안에 복이 들어있는 줄도 모르고

‘어이쿠 무섭다’ 하면서 받지 않고 피해버리거나,

받아놓고서도 껍질을 벗기고 그 안에 들어있는 복을 꺼낼 생각을 하지 않고

 고난만 붙잡고 어쩔 줄 몰라 한다는 겁니다.

포장지를 어떻게 벗기는 거냐고 물으니까, 고난이라는 포장지를 벗기고

복을 꺼내는 열쇠는 ‘감사’라는 겁니다.

고난을 무서워하거나 피하려고 하지 말고 감사하면서 받으면

그 껍질이 벗겨지고 그 속에 들어있는 복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고난으로 포장된 선물을 받으면 감사하기보다는

불평을 해서, 껍질이 더 단단해지는 바람에

그 안에 있는 복이 세상에 나와 보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
‘복’은 ‘고난’이라는 단단한 껍질로 포장되어 우리에게 내려온다고 합니다.

고난을 피하지 말고 감사의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그 속의 복을 얻을수 있음을 알기에

긍정과 감사의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주님께서 주신 귀한날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고난을 통해서 주님의 율례를 배웠노라 고백하는 믿음의날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샬롬♥

 
출처:사모님사모님/샤론의꽃잎

'사모님들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등에 짐  (2) 2015.11.24
인생의 헬리콥터  (0) 2015.11.23
♥쉼 표♥  (0) 2015.11.15
내 나이 가을에서야...  (0) 2015.11.14
오늘은 나도 위로받고 싶습니다  (0) 2015.11.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