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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에서 10분이라는 시간


태평양에서 인류의 운명을 결정 지을 사건이 하나 있었다.


만약에 사람들이 10분 이라는 시간만 남아 있다면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하루는 24시간이고 1시간은 60분인데
10분 이라는 시간은 어떤 사람에게는 길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식사 한번 정도 시간일 것이다.
 



태평양에서 핵무기를 탑제한 미국 핵잠수함이 작전을 진행중에 있었는데. 미국 본토에서 실제로 제 1급 비상작전 통신이 하달되어 1시간 후에 핵미사일을 발사하라는 전문이였다..



그 구체적인 내용에는 (고르바초프 대통령 시절) 러시아의 혼란한 틈을 타서 군내부에 강경파들이 반란을 일으켜서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를 점령했다. 그리고 대륙간 장거리 핵탄두 미사일(ICBM) 10발과 공격용 핵잠수함 4대를 확보하고. 미국을 미워하는 러시아의 반란군은 미국과 일본을 공격하기 위해서 핵미사일 암호를 해독중에 있으며. 3차 대전이 포착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 핵잠수함이 핵미사일을 발사하기 10분 전에 미국 본토로부터 다시 긴급 통신이 왔지만 통신장비가 고장나서 그 긴급전문을 알아 볼 수가 없었다.



핵잠수함 함장은 예정대로 핵 마사일을 발사할 것을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리지만 부함장은 미국 본토로부터 다시온 통신전문을 알기 전에는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없다고 함장의 명령을 거부한다.



핵무기를 탑제한 미국 핵잠수함 내부에서는 일대 혼란이 일어나지만 핵미사일 발사 시간 전에 통신장비를 수리해서 통신전문을 다시 수신 받는다는데 합의를 한다. 천만다행으로 통신장비는 수리 되었고 미국 본토로부터 일급전문을 다시 받아 볼 수 있었다.



일급통신 전문에는 러시아의 대통령이 반란군들을 진압하고 안정을 되찿았기 때문에 핵미사일 발사를 취소 한다는 내용이였다.



이 앗찔한 일급정보의 실화는미국의 영화감독 토니스콧이 1995년 크림슨 타이드라는 영화로 만들이 세상에 알리므로써 일반 국민들이 알게 되었다.





이 사실을 통해서 알게된 것은 미국이 항상 방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선제공격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금 북한이 미국의 백악관을 공격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는데 미국은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으며. 분쟁지역인 남중국해의 공해에서 중국 함대가 한국으로 오고 있는 미국의 존 스테니스 핵항공모함을 포위하는 사태가 일어 났는데 이런 긴장도 계속 되면은 중국도 위험 할 수 있다.



1947년에 핵물리학자들이 종말의 시계를 만들었는데 2012년에는 23시 55분으로 결정 되었고. 2015년 종말의 시계는 23시 57분으로 종말의 시간은 3분 전으로 더욱 가까워 졌다.



그런데 핵전쟁은 군사 전문가들은 알 수 있겠지만 일반인들은 알기 어려운 어느 순간에 갑자기 일어 날 것이다.



인류가 핵무기를 만들고 난 후에 핵전쟁이 일어 날뻔 한 오류는 200번 정도이고 그 중에서 가장 위험했던 시기는 1962년 10월에 소련(러시아)가 핵미사일을 쿠바에 설치 했는데 미국이 알고 대치중에 1962년 10월 28일 소련(러시아) 잠수함이 핵 어뢰를 발사할 뻔 했지만.3명의 동의자 중에 한명이 동의를 안해서 핵전쟁이 일어 나질 않았고....



1983년 9월 26일에는 소련(러시아)의 컴퓨터 오류로 핵전쟁이 일어 날뻔했다.



지금 태평양에는 핵무기를 탑제한 미국의 핵잠수함들이 바다에서 작전중에 있으며. 만약에 태평양에서 핵미사일을 발사하면은 러시아.중국.북한은 10분 내에 전멸 한다.



우리는 지금 어쪄면은 그 핵전쟁의 시간인 태평양에서 10분의 시간 그리고 10분이 계속 연장되는 시간 속에 살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네델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내일 멸망이 올지라도 사과나무 한그루를 심겠다는 유명한 명언을 남겼다.



혹시 집 앞 뜰이 있는 분들은 올 봄에 아주 작은 사과나무를 한그루 심어 보시면 어떨까 ?



아마도 작은 사과나무가 크게 성장을 해서 사과의 열매가 열린다면은 그 사과를 따먹으면서 긴 시간 살아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



사람들은 누구나 타고난 시간이 있지만 오늘은 정말 소중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



태평양에서 10분이라는 시간을 생각하면서...



2016년 3월 14일

펑그르





성경이 가르치는 자아형상/안토니 후크마

 

서문

 

변화가 많은 현대 사회 속에서 크리스챤들이 보다 긍정적인 자아형상을 가지고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여야 할 필요성이 절감되고 있다. 우리들은 '신앙생활'을 '신앙'과 '생활'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로 오해하며 바른 신앙을 생활 속에 구체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크리스챤들이 가지고 있는 약점 가운데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 대하여 부정적인 관념으로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적 원리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긍정적 자아형상보다는 부정적 자아형상을 가지고 좌절과

절망 속에서 괴로워 할 때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바로 시정하려고 시도한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성경을 토대로한

신학적 기초 위에 심리학적 접근을 시도하여 크리스챤의 자기 성찰을 도모하였다.

 

 

서론 : 문제의 필요성

 

  1) 자아형상 = 자기 평가 : 자기 자신이 스스로 하는 평가와 자기 자신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하는 평가를 말한다

 

  2) 어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의 방향이

     달라질 것이다.

 

  3) 새로운 피조물로 태어난 기독교인들은 매우 긍정적인 자아형상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보수적인 복음주의 크리스챤들은 오히려 부정적인 자아형상을

     가지고 있다.

 

  4) 크리스챤이 부정적인 자아형상을 가지고 성장하는 것은 어떤 교리적인 가르침이나

      신학적인 인식에 그 이유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자아형상은 또한 인간의

      죄와 죄책을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구속사역 보다도 더욱 강조하는 왜곡된

      성경 교리의 이해에서 비롯될 수도 있을 것이다.

      바꾸어 말하서 기독교 신앙이 적절하게 이해되어지고 올바르게 받아들여진다면

      크리스챤은 근본적으로 긍정적인 자아형상을 가지게 될 것이다 .

 

 

 제 1부 성경적 배경

 

 

제 1장 바울의 자아 형상

 

  1) 바울은 비록 깊은 죄의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또한 탁월하게 긍정적인 자아형상을

      유지하고 있었다(빌3:13, 딤전1:12~14).

 

  2) 바울은 자신의 인격의 가장 매력적인 일면을 발견한다. 그래서 그의 편지를 받는

      신자들에게 "나는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라고 말한다.

      (고전4:16, 빌3:17, 살후3:7) 이것은 바울이 확실히 긍정적인 자아형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증거득이다 .

 

 

제 2장 용서의 기쁨

 

  1)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인 사람이 왜 여전히 죄의식 때문에 고민하는가? 

    - 복음의 핵심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함, 기독교 메시지를 왜곡함.

 

  2) 성경에서는 죄의식을 해결할 수 있는 말씀을 너무나 많이 주신다.

    - 시32:1~2, 시103:2, 3, 사43:25, 사44:22, 미7:18~19, 요3:!6, 요5:24, 행13:38~39

       롬8:1, 롬8:33~34, 엡1:7~8

 

  3) 우리가 성경 전체 속에서 성경의 메시지를 이해할 때, 비록 성경이 우리에게

      죄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지만 성경이 강조하는 것은 우리의 죄를 도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있다.

 

  4) 사죄의 확신과 하나님이 우리를 받아들이시고 우리의 부족함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아는 기쁨은 곧 긍정적인 자아형상의 기초가 된다.

 

 

제 3장 옛 사람과 새 사람

 

  1) 크리스챤으로서 우리 자신의 형상은 옛 사람이라고 불리는 옛 생활 방식을 단호히

      거부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새 사람으로 불리워지는 새 생활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롬6:11).

 

  2) 나 자신을 부분족으로는 옛 사람이고, 부분적으로는 새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전적으로 새 사람임을 기억해야 한다.

 

 

 

제 4장 성령 안에서의 생활

 

  1) "성령 안에서" = 그 영을 쫓아(롬8:4), 영에 의해(갈5:!6),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

      (롬8:14), 성령으로 충만한 자(롬8:14)

    -> 이러한 설명은 모두 긍정적인 자아형상을 의미함.

        신앙인은 자신이 더 이상 육신의 노예가 아니라 성령 아넹서 자유로워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2) 우리의 신앙생활은 성령 안에서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

 

 

제 5장 새로운 피조물

 

  1)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자아 형상을 가질 수 있으며 자만을 피할 수 있는가?

    - > 크리스챤의 자아형상의 올바른 이해 속에서 발견해야 한다.

 

    ㄱ. 올바른 크리스챤의 자아형상은 우리 자신 속에 자만을 내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서 행하신 것과 우리를 위해서 계속해여 행하시는 것을

         자랑하는 것이다.

 

    ㄴ.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에 전혀 무가치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함.

         (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것)

 

  2) 새로운 피조물이란?

    - 고후5:15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며"

    - 롬12:2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 요일5:4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삶이다.        

 

  3)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가 이제 성령의 능력

     안에서 승리의 생활을 하고 있는 피조물로서 자신을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4) 믿은 자들이 많은 투쟁에서 패할지로 모른다(주님을 바라보는 것 대신 자기 자신의

      힘을 의지하게 될 때). 그러나 크리스챤은 많은 투쟁에서 패할지라도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는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된다.

 

 

제 6장 로마서 7장

 

  1)  이 말씀은 거듭난 사람에 대한 기록이라기 보다는 성령의 능력주심을 떠나서 홀로

       율법을 통하여 죄와 싸우고 있는 거듭나지 아니한 사람에 대한 기록이다.

       그러므로 이와같은 노력은 영원한 좌절감 밖에 주지 아니한다.

 

  2) 마찬가지로 거듭난 크리스챤이 성령에 의하여 행동하기를 멈추고 자신의 힘으로만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려고 한다면, 롬7장 하반부에 나타난 상황의 생활 속으로

      빠져들어 가게 될 것이다.

 

 

제 7장 죄없는 완전함인가?

 

  1) 우리가 죄없이 살아가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성경 말씀이 있는가?

    -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한다"

 

    -> 그러나 요일1:8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2) 중생한 사람은 죄를 짓지도 그리고 지을 수도 없다고 말한 문장의 시제는 현재형이다.

      이 말은 계속적인 그리고 습관적인 행동을 가르키고 있다 .

 

  -> 요한이 여기서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중생한 사람은 여전히 죄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죄에 빠졌을 때 절망하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중생한 사람은

       용서함을 얻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대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3) 그러므로 우리는 already(이미,과거)와  not yet(아직) 사이의 tension(긴장) 속에서

      살고 있다. 우리의 자아형상은 아직과 이미 사이에서 보아야 한다.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으므로 마귀의 권세를 벗어나서 그리스도의 결정적

          승리에 참여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아직 재림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승리의 전부를 즐기지는 못한다 .우리의 자아형상은 종말론적인

          여지를 남겨 두어야 한다.

      

 

 

제 8장 크리스챤의 용납

 

  1)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납해야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용납

      하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용납하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동료 크리스챤의 실수를 용납해야 한다. 우리가 우리의 크리스챤 형제를 용납하는데

      실패하는 것은 우리를 구원해 주신 축복에 대한 감사가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2) 그러므로 우리는 그가 크리스챤이든지 아니든지, 그 종족이나 국가, 경제적 지위나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향하여 받아들일 자세를 가져야 한다. 

 

성경이 가르치는 자아형상/안토니 후크마. 베다니

http://cafe.daum.net/payo

가져온 곳 : 
블로그 >바람의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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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바람길따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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