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땐 아프다 /최송연

아플 땐 아프다 말하렴
그분께서 내 영혼 토닥이시네

주께서 받으신 능욕 생각하면
내게 닥친 이 황망한 일쯤
아무것도 아니어야 하는데...
나의 미성숙이 나를 아프게 합니다

나는 너의 창조주 하나님
너의 미성숙함마저도 사랑하느니

그 나라 임하기까지
아직은 자라나는 여리디여린 순(筍)
미성숙하면 미성숙한 대로 
모두 사랑스러운 내 아이들

사랑하는 딸아,
네가 지고 있는 짐의 무게
이제 모두 내게 맡기고 
너는 너무 아파하거나 슬퍼하지 마렴
그분께서 내 영혼 토닥이시네




 
 

 

     

       

       

       

       

       

       

       

       

       

      아플 땐 아프다 /최송연

      아플 땐 아프다 말하렴
      그분께서 내 영혼 토닥이시네

      주께서 받으신 능욕 생각하면
      내게 닥친 이 황망한 일쯤
      아무것도 아니어야 하는데...
      나의 미성숙이 나를 아프게 합니다

      나는 너의 창조주 하나님
      너의 미성숙함마저도 사랑하느니

      그 나라 임하기까지
      아직은 자라나는 여리디여린 순(筍)
      미성숙하면 미성숙한 대로
      모두 사랑스러운 내 아이들

      사랑하는 딸아,
      네가 지고 있는 짐의 무게
      이제 모두 내게 맡기고
      너는 너무 아파하거나 슬퍼하지 마렴
      그분께서 내 영혼 토닥이시네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보다 귀한 사랑  (0) 2016.06.29
      사랑은 행복입니다  (0) 2016.06.28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0) 2016.06.12
      외롭고 힘들 때 드리는 기도  (0) 2016.06.05
      투영(投影)  (0) 2016.06.05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찌니라.

       

      아브라함은 나이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본토친척 아비집을 떠나 나섰습니다. 나이 65세였던 사라도 남편을 따라 함께 나섰습니다. 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간 가나안 땅 그 척박한 광야에서 자기 땅 한 뼘 없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62년을 살았습니다. 90세에 아들을 낳았는데 아직 장가도 못 보낸 그 서른일곱 살 노총각 아들 이삭을 남겨놓고 127세에 죽었습니다. 갈대아 우르에 그냥 살았더라면 고생 안 하고 편히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들도 대도시에서 좋은 학교 보내고 일찌감치 예쁜 아내 만나 장가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나안 광야에서 함께 고생만 한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시각에서 본다면 하나님 때문에 광야에서 아들까지 고생시키고 고생만 하다가 죽은 셈입니다.

      창세기를 기록한 모세도 광야의 척박함과 인생의 허무를 절절히 알았을 것입니다. 모세는 이 창세기를 출애굽 후 광야에서 기록하였을 것입니다. 모세는 모세오경 외에도 시편 90편을 남겼습니다.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그렇습니다. 인생은 너무나도 짧습니다. 죽고 썩어지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시신을 산에다 묻든 굴속에 넣어 장사하든 세월이 흐르면 썩고 티끌이 되어 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불러내셨습니다. 죽어서 티끌로 사라질 존재라면 불러내실 리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러내시는 것은 사라지고 소멸될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소멸되지 않는 존재라면 언젠가는 소멸될 이 땅도 인간의 영원한 거처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시신을 장사한 산도 사라지고 굴도 사라지고 지구도 우주만유도 사라지나 오직 우리의 거처가 되는 것은 모세가 노래한 대로 하나님 한 분 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막벨라 굴은 인생이 죽어 땅에 묻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약속의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표징인 것입니다. 그 첫 번째가 사라였습니다. 이것이 소망 중에 죽는 성도의 모습, 이 세상에서는 별 볼일 없이 죽는 것 같으나 영원한 하늘나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잠드는 첫번째 성도의 모습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의 이러한 모습이 세상의 눈으로 볼 때 참 가난하고 서글픈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아브라함도 그랬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건만 137세가 되도록 자기 땅 한 뼘 없는 가나안 땅 떠돌이 목자의 신세에 평생을 함께 한 아내 사라는 죽고 하나 뿐인 아들은 마흔 살이 다 되도록 혼자이고 주변에는 이방족속 뿐이니 이러한 홀아비 노총각 부자(父子)의 모습이 복된 자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아브라함인들 슬픈 마음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떠나온 것을 후회하지도 않았고 돌아가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집안일을 맡아온 늙은 종을 불러 부탁합니다. 종의 손을 자신의 환도뼈 밑에 넣게 하고 맹세하게 합니다. “청컨대 네 손을 내 환도뼈 밑에 넣으라. 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종이 묻습니다. “여자가 따라오지 않으면 아드님을 모시고 그리로 돌아갈까요?” 가나안땅에 따라 올 여자가 없다면 이삭은 영영 장가를 갈 수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삼가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말라.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네 앞서 보내실찌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찌니라. 만일 여자가 너를 좇아오고자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찌니라.”

      설사 아들이 장가를 못 가는 한이 있다 해도 절대로 돌아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를 종에게 맹세시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맹세하여 말씀하신 그 약속을 믿었던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아들의 아내를 예비하시고 반드시 그 땅을 그 씨에게 주실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돌아가면 끝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전망이 캄캄하다고 하나님을 떠나면 모든 것이 허사입니다. 지금까지의 믿음과 순종과 섬김이 헛것이 되고 맙니다. 믿음의 길은, 하나님을 따르는 길은 돌이킬 수 없는 길입니다. 무슨 어려움이 있더라도, 어떠한 고난과 희생이 있더라도, 앞이 아니 보이고 캄캄하다 할지라도, 설사 죽는 한이 있어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끝까지 돌이킬 수 없는 길입니다.

      .

      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데살로니가 교회

      데살로니가 서를 읽을 때마다
      데살로니가 교회를 그려보곤 했다.
      그들의 믿음과 신앙생활이 눈에 선해 마치 화판에 수채화를 그리듯
      그들의 심정과 그들의 삶의 모습과 그 도시의 환경을 마음에 그려 보던
      가을날 늦은 오후 부엌 창가에 서성거리다 바라본 저녁 하늘
      뭉게구름 사이로 숨바꼭질 하는 태양과 그 사이로 비추는 햇살
      따듯한 햇살과 고요 그리고 흘러가는 구름
      떠다니는 구름처럼 몰려가는 바람처럼
      마음의 끝자락 격동(激動)의 끝자락 이는 바람처럼
      나는 무엇이 서러운 듯이 서성이었다.

      지난 젊은 날들은
      뭉게뭉게 피어나는 구름처럼 꿈처럼
      나날이 꿈이었던 그리스도의 꿈을 꾸던 날들
      그러다 바람에 흩어지는 구름처럼 흩어져 조각이 나
      산산이 부셔진 나의 꿈

      꿈이 원망이 된 날 또 배반을 했다.
      내가 하나님께 배반이 아니라
      하나님의 배신으로 간주 했다.
      그리고 계절이 바뀌고 또 바뀌고 가슴의 밑바닥 더 내려갈 수 없는 밑바닥
      그 바닥에 앙금처럼 원망이 가라앉고
      계절마다 꿈틀거리는 원망의 실재(實在)가 믿음이 되여
      체념이 소망이 되여
      번민이 기쁨인 것을
      모든 것을 놓았을 때 자유라
      이제, 이제는 머물고 싶어라.

      석양이 물드는  
      하늘은 어둠이 내리고
      밤하늘은 별들이 하나 둘 이윽고 셀 수 없이 온 하늘에 별들이
      가득히 보일 때 까지 하늘을 바라본 날은
      또 무엇이 서러움처럼 가슴을 아리고 저리게 하는지
      그것은 내가 믿고 있는 믿음과 신앙의 일치가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교회와 현대의 교회는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계명이 삶에서 멀어진, 멀어진 거리만큼 종교화된 괴리는
      시대마다 변절되어 왔는데 그런데 어쩌라고.
      무엇보다도 현실의 무기력한 자신과 세월의 마디마다 식어버린 열중을
      어쩌라 하시는지
      짜증이 나고 스스로 화가 나
      원망의 앙금으로 가라앉았던 기억들이 내게 대들어
      ‘잠시라도 놔두십시오.’ 마음속에 고함이 일고
      한계를 드러낸 바닥의 끝을 체념이라 하는가.

      어쩌라고 자꾸 보여주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글을 쓰라하시면
      어쩌라고요!  

      감당치 못 할 은총을 받고
      눈물을 흘렸던 수많은 날들을 부정하고 싶은 날
      의(義) 로움이 외로움이 된 가당찮은 날
      그날도 평안을 주셔서 아무도 없는 집에 나 홀로 하며
      용서를 구했고 용서를 받았다 자백하다 독백하다
      바울의 그리스도의 사랑이야기가 떠올라
      그날들의 변절을 끄집어 놓고 눈물로 글을 썼었다.
      오래전에.


      하늘,
      뭉게구름 둥실 둥실
      떠다니는 구름처럼 꿈처럼
      자유로이 떠돌고 싶었던 날들은
      나날이 꿈이었지.

      비바람 부는 언덕위에서
      눈보라 몰아치는 산위에서
      꿈을 꾸었지.

      나의 꿈이 너를 울리는 꿈이 아니라
      내가
      네가 어울려
      만들어가는 세상다운 꿈
      그런 꿈은
      고통(苦痛)의 시간과 함께 하는 줄
      철이 들어서야 알았지.

      그 꿈이 사랑인 것을
      중년이 돼서야 알았지
      꿈의 실상을 보았지.

      사랑이 진리인 것을
      진리가 사랑인 것은
      어둡고 기나긴 터널을 지나서
      괴로움과 절망이란 인고(忍苦)의 세월을 지나서
      깨닫기 시작했지.

      진리는 사랑을 동반하고
      사랑은 진리와 함께 한다는.


      내 인생에 제일 영향을 준 사람은
      사람이셨던 예수님 빼놓고 바울이었고 아직도 바울이고
      그는 위대한 그리스도인이며 하나님의 사람이라 성령님의 사람이라
      그를 존경하고 있고 그의 모습은 바울이 대적하는 자들이
      바울에게 한 말이 있다.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니 않다 하니 고린도 후서 10:10]
      이 구절로 바울이 몸이 약하고 말도 변변치 못한 사람이라 단정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바울은 편지나 얼굴을 대하고 말하나 같다고 자신을 변호했고
      그는 말은 힘이 있었고 더욱이 성령의 사람이라
      얼마나 많고 깊은 말의 힘이 있었겠는가.
      바울이 가장 많은 성경을 썼음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성령의 사람, 성령님과 함께 한 사람 바울,
      그의 작별의 인사를 들어보면 가슴이 아프다 담대한 말에
      존경할 수밖에 없는, 위대한 그리스도의 제자 이였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으로 지켰으니    
      For I am now ready to be offered,
      and the time of my departure is at hand,    
      I have fought a good fight, I have finished my course,
      I have kept the faith:  디모데후서 4:6-7]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전제(붓는 제사, drink offering)의 비유로 발효된 포도주를 희생제물 위에
      또는 하나님 앞에 붓는 제사로, 예수님의 피를 포도주에 비유하였기에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8]
      바울이 죄인이 되어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다 예수님을 만나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의 피(포도주)를 머리에 붓은,
      그리스도 주 예수님의 언약을,
      그리스도의 사랑 ‘charity,을,
      자신에게 부은 전제를
      비유로 했을 것이리라,
      For I am now ready to be offered.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and the time of my departure is at hand.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길을 마칠 때 까지 믿음을 지켰다 했다.
      믿음의 자식이며 동역자이며 친구인 디모데를 통하여
      모든 성도들에게.

      전해지는 문헌에 의하면
      네로는 바울을 순교자의 죽음으로 정죄하는 사형선고를 하여
      로마시민은 고문 형으로 할 수 없기에 참수형으로 선고 받고 죽으며
      두려움과 불안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사모하는 소망으로 하늘을 바라보아
      하늘의 보좌를 바라보았다 전해진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라
      그리스도인 이라
      성령님의 사람이라
      그의 힘은 인간 사울이 아니라
      성령 충만 한 바울의 삶으로
      옷이 찢어지고 매 맞고 굶주려 목숨을 잃을지언정
      밤낮으로 수고와 애를 쓰고 일하며 복음을 전하였기에
      그의 핍박에는 소망이 넘쳤고 그의 고통에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임했고
      그는 고난에서 그리스도 주 예수님의 고난을 바라보았기에
      형제를 사랑하여 복음뿐만이 아니라 목숨을 주기까지 사랑한 사랑은
      서로 사랑하여 얻는 힘,
      성령님과 함께한 권능(the power of the Holy Spirit)을 전해 주었고
      그리스도의 사랑 고귀하고 위대한 사랑 ‘charity’ 을 가슴에 간직한 참 제자라
      그리스도의 제자로 본을 보인 위대한 그리스도인 이었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
      그의 말이 내 가슴에 앙금으로 가라앉았다가
      이따금 요동(搖動)을 치면 내 가슴은 전율(戰慄)을 하다 미어진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전제와 같이 내가 부어지고
      전제와 같이..
      전제...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데살로니가전서 2:9]



      지난 1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게이 클럽에서 최소 50명이 숨지고 53명 이상이 부상하는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직후 미국에서는 대선 예비 선거가 진행 중인 정치권을 중심으로 이 사건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상반된 의견들이 서로 충돌하고 있다.


      올랜도 총격사건을 각기 자신들에게 추진하고 있는 정치적 어젠더를 홍보하는 계기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올랜도 총격 사건에 대한 몇 가지 시선들을 살펴보자.



      사건의 용의자 오마르 마틴



      1. 총기 규제에 대한 실패가 원인이 되었다.


      오바마 대통령과 클린턴 전 장관,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은 올랜도 참사를 계기로 자동소총을 비롯한 전쟁용무기 판매 제한과 증오범죄자 총기소유 금지 등 총기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입법 드라이브를 다시 걸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최대 로비단체인 전미총기협회(NRA)가 14일(현지시간) 사상 최악의 플로리다 주(州)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 이후 고조되는 총기규제 강화 드라이브에 방어벽을 치고 나섰다.


      NRA 산하 입법행동연구소의 크리스 콕스 소장은 이날 유에스에이투데이 기고문에서 "이번 테러 공격의 여파 속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반자동소총 금지를 비롯해 총기규제 강화를 다시 촉구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현 정부의 정책이 작동하지 않고 우리를 지켜줄 수도 없기 때문에 그저 자신들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뭔가 하고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콕스 소장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2013년 이후 올랜도 테러범인 오마르 마틴을 3차례나 조사했는데도 그가 정부 인증 보안면허를 소지하고 있었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결국 '정치적 결벽증'(Political Correctness·인종-성별-종교 등을 이유로 차별이나 공격적 언행을 극도로 꺼리는 것)이 이번 끔찍한 총기난사 사건을 일어나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바마 행정부의 정치적 결벽증 때문에 아무것도 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콕스 소장은 이어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캘리포니아 주(州) 샌버너디노에서 발생한 테러를 언급하면서 "급진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은 총기규제법에 전혀 구애받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기사원문 >> 美NRA, 총기규제에 방어벽 "정치적 결벽증이 올랜도참사 초래" (연합뉴스).



      2. 무슬림들에 대한 무분별한 이민정책이 원인이 되었다.


      트럼프는 13일 뉴햄프셔 주 맨체스터의 유세에서 올랜도 총기테러에 대해 언급하면서 테러 관련국 이민 중단 방침을 공개했다. 그는 “내가 당선되면 지금의 이 테러 위협을 어떻게 끝낼지 완전히 파악할 때까지는 미국, 그리고 유럽과 우리 동맹에 테러를 가한 사례가 있는 나라로부터는 이민(수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랜도 테러범인 오마르 마틴(29)을 거론하면서 “그 살인자가 미국에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가 그의 부모를 미국에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이 나라에 들어오는지를 전혀 알 수 없는 그런 고장 난 이민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원문 >> “오바마가 테러 방조? 트럼프의 위험한 대선 전략” (한국일보).



      3.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올랜도 총기 사건 이후 진행되는 가장 우려스러운 현상은 한 무슬림 테러분자에 의해 발생한 이 사건을 동성애에 대한 뿌리 깊은 차별이 근본적인 원인인 것처럼 몰아가는 언론의 태도이다.


      실제로 이 사건 이후 전 세계 곳곳에서는 동성애자들이 중심이 된 추모와 항의 집회가 벌이지고 있다. 미국 뉴욕과 런던, 호주에서 대규모 추모 집회가 열리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3일 저녁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 등 단체들이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


      정작 미국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 오마르 마틴(29)은 사건이 발생한 게이 클럽을 평소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술을 마셨고, 다수의 게이 채팅 어플을 이용하여 게이들과 만남을 가져왔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음에도(범인 자신이 게이일 가능성이 높음에도) 처음부터 이런 증언들을 무시하고 이 사건을 동성애자들에 대한 증오 범죄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 "게이클럽 자주 가고 채팅앱도 이용"…증오범죄 의문 (뉴스원).



      4. 결


      지난 1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게이 클럽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ISIS를 동경하는 한 무슬림 신자가 일으킨 테러 사건이다. 그가 테러의 장소로 게이 클럽을 선택한 것은 동성애자들에 대한 증오 때문이 아니라 평소 자신이 자주 다니던 익숙한 공간이기 때문인 것이다.


      오래 전부터 ISIS가 예고했던 미국에서의 테러가 실제로 발생한 사건이고, 이것이 마지막 사건도 아닐 것이다. 유럽과 미국 모두 무분별한 이슬람 이민자 수용에 대한 댓가를 치루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 사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은 외면한 채 이를 ‘총기 규제’와 ‘동성애 차별 금지’라고 하는 또 다른 어젠더를 견인하는 기회를 삼고 있는 세력이 있다.[1]


      ORDO AB CHAO(Order out of Chaos), 혼란을 통해 새로운 세계 질서(NWO)를 만들려는 일루미나티의 음모가 숨어 있는 것이다.


      -------------------


      [1] 요즘 동성애 문제에 있어서 교회가 이를 수용해아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자칭 기독교 언론 '뉴스앤조이'에서도 이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이 '총기규제 실패'와 '동성애자들에 대한 증오'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관련기사>>  미 보수 기독교, 올랜도 사건 '이슬람 테러'로 규정 - "무슬림 이민자 입국 심사 강화해야"…총기·동성애 문제에는 '침묵', (뉴스앤조이))



      정반합 - 무슬림 테러 분자를 통해 사회적인 혼란을 야기하고 이를 통해

      '총기규제'와 '동성애 차별금지'라고 하는 또다른 어젠더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a1.jpg

          a2.jpg

          a3.jpg

          a4.jpg

          a5.jpg

      인도 나그프르 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올해 14세(한국나이15세)인 조티 암지라는 여학생은 현재 키가 58cm 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등학생이다.

      조티의 어머니 란지니(45)씨는 출산후 한동안 비정상적인 아이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으며, 다른 아이들과 같이 생각했으나 5살 때 부터 이웃집 아이들과 현저히 발육이 부진한 상태를 알고 진단 결과 왜소증을 유발하는 연골형 성부전 이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고 있다.

      조티는 남들이 난쟁이 애기,난쟁이 학생이라고 부르고 놀리기도 하지만 자신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작은 신체적 특수성으로 도리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관심을 가져 주심에 행복하게 생각하며,벌써 유명인사가 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조티는 어였한 고등학생으로 정규교육을 받고 있으며,다른 학생들과 달리 독자적인 책상에서 공부하고 있다.

      조티의 부모님 역시 자신의 딸를 무척 사랑하고 있으며,평소 다른 또래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팝송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음악과 DVD를 이용한 영화를 무척 좋아하면서 자신은 앞으로 인도의 훌륭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꿈많은 소녀의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혜훈 의원 “정부 주도 차별금지법 배후에는

      UN 사무총장이 있다”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서초 갑)31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민일보사에서 열린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차별금지법 반대 포럼에서 정부가 입법발의한 차별금지법의 배후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있으며, 이번 20대 국회에서도 차별금지법 입법 움직임이 포착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차별금지법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포럼에서 지금까지 정부입법 및 국회입법을 통해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시도는 2007년과 2010년 그리고 2013년 총 3번이 있었다"며 “유엔 사무총장의 우리나라에 대한 차별금지법 제정 압박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정부와 국회 내에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세력의 힘과 강도가 점점 더 세지고 있다. 이들은 이번 20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포럼에서 지난 200717대 국회에서 노회찬 의원이 대표발의했던 차별금지법은 입법예고 후 교계와 재계가 강력하게 반대하자 성적지향조항이 삭제되는 등 상대적으로 쉽게 막을 수 있었다그러나 201018대 국회에서 법무부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까지 만들어 일 년여 가량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법무부는 그해 49일 교계가 대통령께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달라고 건의하자 그제야 차별금지법의 추진을 멈췄으며 당시 노영길 의원이 대표발의했던 차별금지법 역시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9대 국회가 시작하자 유엔은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우리나라에 강력히 권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유엔은 2011년과 2012년 그리고 2013년을 계속해서 줄기차게 물밑으로 또는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권고했다특히 유엔 사무총장이 우리나라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 유엔의 인권이사회 국가들 중 우리나라보다 인권이 더 낫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팔레스타인, 말레이시아 등 7개국 인권대사들로만 구성된 위원회를 열고 그 사람들이 만든 인권결의안으로 지금까지 우리 정부에게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 사무총장은 2013225일 현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아니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압박했다유엔 사무총장의 입김으로 인해 대통령의 선거 공약에 들어있지도 않았던 차별금지법의 통과를 인수위 단계에서 14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당시 차별금지법 추진 계획이란 이름으로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추진하던 법무부 장관에게 멈춰달라고 했지만 ‘대통령의 명령이므로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킬 수밖에 없다는 답변만 계속했다결국 다른 사람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 법무부가 추진했던 차별금지법이 국회로 넘어오는 것을 막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법무부 안에서 법안 제출이 막히니까 이번에는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의 제정 시도가 이어졌다크리스천 의원들이 조를 짜서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66명의 국회의원들을 일일이 만나 설득시킨 끝에 구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을 제외한 65명 의원들이 모두 법안 서명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 후 통합진보당은 해산되었고 김재연 의원은 의원직을 박탈당했다. 그녀가 추진했던 차별금지법 역시 자동 폐기됐다고 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정부가 주도하거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차별금지법 입법시도는 다행히 하나도 통과되지 못하고 모두 무산됐다그러나 유엔 사무총장이 2013년 4월 15일 국제회의에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세계 정상들에게 성소수자 차별금지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하고, 같은해 4월 30일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 행동'에 발송한 서면에서는  아직도 (우리나라가) 성인인 동성 간의 합의된 사적인 관계가 범죄가 된다는 사실이 너무나 걱정이 된다’고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부에 압박을 가하고 공식서한을 보내고, ‘차별금지법이 아직도 제정되지 않은 우리나라가 수치스럽다’고 한다20대 국회에서도 차별금지법 제정이 시도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포럼에서 "정치적으로 누구 편을 들고 안 들고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뜨리려는 이 법(차별금지법)을 어떤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밀고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기도를 할 수 있고 필요한 때에 막을 수 있다는 의무감에 이 사실을 밝힌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윈코리아 (http://www.newswinkorea.com/news/article.html?no=53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