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장 십자가의 승리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 철학과 역사 등 학문들은 어떻게 하면 세상을 바르게 할까에 대하여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수세기에 걸친 그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세상은 이 모양인가? 오늘의 고통은 전적으로 인간들의 조건과 세상의 조건이 안고 있는 난제를 심오한 방식으로 대면해 본적이 없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근본적인 문제를 성경만이 제기하고 그 해답을 줄 수 있는 질문이라고 강하게 주장한다. 이 세상의 삶은 마치 어떤 무장한 강한 자가 죄인을 지배하는 큰 궁정과 같다. 주님께서는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11:22). 바로 그것이 주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신 일에 대한 주님 자신의 묘사이다. 주님은 자신의 포악한 권세로 사람들을 꼼작 못하게 지키고 있는 강하게 무장한마귀를 대적하러 오셨다.

 

- 오늘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온 세상을 진실로 고통케 한 자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이 세상의 신이 사람들을 어두움에 묶어 두고 있다(고후4:3-4) (2:1, 6:12) (요일5:18-19). 우리는 제1, 2차 세계대전을 겪어야 했다. 카이제르나 무솔리니나 히틀러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그렇게 만들었나? 세상이 무섭고 처참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의 원인은 사람이 아니라 마귀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6:12). 정치가나 철학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알지 못한다. 그들은 인간 본성에 대하여 생각하고 그들을 조사하고 인간 본성을 이해하려 한다.

 

- 영적 세계는 두 부류로 나뉜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계시고 또 한편에는 마귀와 그 세력들이 있다. 마귀는 천사적인 존재로서 하나님께 창조 받아 사람보다 먼저 존재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완전하게 만드셨으나 자기의 교만과 무례함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배역하여 하나님과 동등되기를 원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하여 모반하였고 여러 천사들을 설득하여 자기와 같은 보조를 취하게 했다. 이렇게 하여 마귀와 타락한 천사들이 생겼고 그들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넘어 뜨릴까 하는 생각으로 사로 잡혀 있는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 마귀는 하나님을 미워하고 그 이름과 그 영광을 손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시키는 것임을 알았고 그래서 사람에게 다가와 시험을 했다. 사람은 타락하여 죄의 상태로 빠지게 되고 온 우주를 끌고 죄 가운데로 들어간 것이다.

 

- 마귀의 시험과 유혹에 청종한 인간은 마귀의 노예가 되었다. 그 때문에 마귀를 공중 권세 잡은 자”,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고 부른다. 인류 전체는 마귀의 노예가 되었다. 성경은 마귀의 권능이 엄청나다고 말한다. 구약의 아브라함과 족장들, 선지자들과 경건한 사람들이 다 마귀 앞에 거꾸러졌다. 아담은 완전한 사람이었음에도 마귀에게 졌고 마귀는 너무나 교활하고 강하다. 바울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다”(3:10)라고 했다.

 

- 마귀는 우선적으로 이지를 통해 하나님을 미워하도록 설득하고 마귀는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한다. 불신앙이라 해서 손해될 것 하나도 없다. 복음은 언제나 그렇게 반대를 받아 왔다. 마귀는 대부분의 인류의 삶을 지배한다(7:13-14).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도 믿지 않았고 아들의 속죄의 죽음도 믿지 않았으며 그들은 그것을 조롱했으며 미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귀는 그런 사람의 눈에 가리개를 하고 마귀가 원하는 것만 보도록 한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운 일은 진리를 보는 것이다. 마귀는 사람의 생각을 통제할 뿐만 아니라 소원도 통제한다.

그리고 의지까지 지배하여 삶 전체를 지배하고 두려움을 조성한다.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음에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라”(2:14-15).

 

- 왜 인류는 죽음을 두려워 하는가? 그들은 죽은 다음에는 심판이 있고 율법이 우리 모두를 저주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한다. 자기들은 이 모든 것들을 믿지 않는 것처럼 점잖을 빼지만 할 수만 있으면 죽음을 피하고 싶어 한다. 이교도들은 태양과 달과 별들을 무서워하고 자기들이 만든 신상을 두려워한다. 마귀가 그러한 삶을 산출해 내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완전과 낙원을 산출하신다. 마귀는 혼란을 산출하고 하나님의 질서를 혼돈으로 바꾼다. 인간의 생각과 마음과 의지를 장악하여 우리가 친숙해 있는 혼돈으로 끌고 간다. 우리 중 어느 누구도 그 성, 마귀가 지키는 궁성에서 빠져 나갈 수는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강한 자가 필요했다. 바로 그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 마귀를 멸하러 오셨다.

 

- 우리 주님께서 사람들 뒤에 있는 이 권세와 사력을 다해 싸우시는 것을 보지 못했는가? 그것은 얼마나 놀라운 서사시이며 얼마나 훌륭한 싸움이며 얼마나 대단한 용전인가? 예수께서 태어나기 전부터 마귀는 그를 없애 버리려고 했으며 그리고 그 싸움은 계속되었다. 헤롯의 칙령, 광야에서 사십 주야를 시험 받으시고 귀신들려 고생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어떠한 싸움을 했는지 살펴보라. 주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핏방울처럼 땅에 떨어지던 그 모습, 주님은 원수를 진정으로 싸워 이길 수 있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순간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아셨던 것이다. 십자가는 끝까지 저항하고 덤벼드는 마귀를 대항한 종결된 싸움이었다. 그의 죽음으로 일어난 일은 이 세상이 심판 받는 것이었다(12:31-33).

 

-여러분은 사람들 뒤에 마귀가 있다는 것을 보지 못하는가? 나사렛 예수의 범죄가 무엇이었는가? 그가 누구에게 해를 끼쳤는가? 그의 가르침과 이적에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그는 선을 행하러 오셨고 인간을 구원하러 오셨다. 그는 어떤 대접을 받으셨는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혐오와 조롱과 모독적인 행동을 보라. 그들의 신성모독과 조롱을 보면 그것은 사람 속에 역사하는 마귀로 밖에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 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끓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그에게 침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27:29-31)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도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지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27:39-44). 예수님은 제멋대로 하도록 내버려두셨다. 그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였다(13:53).

 

- 여러분도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고 아무에게도 악을 행하지 않고 언제나 선을 행하며 다니던 이러한 사람을 미워하며 조롱하며 야유하며 침을 뱉겠는가? 아니면 이와 같은 분을 대접하겠는가?

주님의 죽음은 죽음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사람들 속에서 이렇게 끝이 났다. 마귀는 그를 죽일 수만 있다면 그것은 끝장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이야말로 마귀의 무서운 오산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음으로써 스스로 파멸시키고 자신의 궁극적인 운명을 가져온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사도는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참으로 약해 보였지만 마귀와 그 권세를 없이하시고 부끄럽게 하셨으며 그것들을 이기셨다고 말한다. 마귀는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하나님의 능력과 더 이상 접촉하지 아니하는 사람 외에는 어떠한 권세도 부릴 수가 없다. 마귀를 제어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다. 하나님과 접촉에서 벗어나는 순간 마귀에게 사로잡히게 되며 우리는 마귀의 무능한 도구가 되며 그의 집에 잇는 소유물처럼 그의 나라 안에서 희생물이 된다.

 

- 사람을 지옥과 마귀의 손아귀에서 건져낼 수 있는 오직 유일한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뿐이다. 그러나 어떻게 내가 그 능력을 가질 수 있는가?

먼저 하나님과 화해해야 한다. 골로새서에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의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다음에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두 가지 일이 함께 한다. 주님은 바로 그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하나님께 화해시키고 계셨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에 대한 벌책으로 형벌을 담당하셨으므로 우리가 그를 믿으면 우리는 형벌로부터 벗어나고 정죄에서 자유로워진다. 우리는 하나님께 화해하게 되고 하나님의 능력이 마귀와 그의 군대로부터 우리를 건져내고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 옮긴다.

십자가에서 일어난 일이 바로 그 일이다. 마귀는 자기가 그리스도를 멸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우리를 하나님께 화해시키고 계셨던 것이다.

 

-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속에 들어오고 우리는 거듭나서 새 본성을 받고 새 사람들이 되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고 그리스도의 임재가 우리를 돕기 위해 항상 우리 앞에 가까이 있다. 아마도 마귀가 우리를 두렵게 만들 수는 있을 것이나 그러나 마귀는 우리를 건드릴 수 없다. 이제 강한 자보다 더 강한 자가 온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마귀를 이기셨다.

십자가가 있기까지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제외하고 온 세상나라를 마귀가 통제했었다. 십자가의 순간부터 이방인들이 믿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의 나라를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그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하늘로 올라가셔서 성령을 내려 보내신 순간 복음은 모든 곳에서 전파되었다. 이방인들이요 이교도들이었고 무지했으며 죄 가운데서 살았던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이끌려져 왔고 마귀의 권세에서 풀려났다.

 

-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1:16) 그 능력은 십자가에서 발휘되었다.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본래 사람과 우주를 타락시켰던 궁극적인 원수인 마귀를 파하셨고 마귀는 사슬에 묶였다. 마귀는 짐승들과 그 모든 거짓선지자들과 함께 불못에 던지움을 당할 것이다.

여러분은 십자가를 바라볼 때 저 유명한 정복자를를 보는가?

 

모든 것을 이긴 예수

위를 향하여 진군하네

능력의 불에 휩싸여

죄악의 땅은 더 이상 주를 반대할 수 없고

지옥은 당신의 말씀에 기가 꺾이네

주의 큰 이름이 너무 높아

모든 여우들 두려움에 움츠리네

주께서 가까이 오심을 알고 모든

피조물들이 공포에 떠네 - 월리암 월리암스 -

 

출처: 정교도아카데미/김영희

 

가져온 곳: 생명나무 쉼터/한아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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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산 천문동

 

여령.여해  이정혜 

 

 

산이 좋아

산으로 시집가서

산을 낳아

산을 키우며

산에 살다

산에 잠든 산  

 

 

전령 같은  

구백구십아홉

계단 이르면

 하늘오르고

지상 내리는 플랫 홈

천문동이

가슴으로 안기고

 

장엄한 산길을  열다가

깊은 자연속에

묻힌 영혼과

 

풍진 세월 속을 견디어 온

영원한 대자연 

대(代)물림 위한

 사대봉제사 

 제막 울리는

천문산사 심오한 북소리에

 

온가득 에워 쌓이는

안개 향 사이로 넘나드는

온갖 미물들이

 

 문산 깊은 골짜기

푸른 심연을 흔든다

 

     -이정혜의 지구촌 대자연서사시-중에서   

 

 

 

 

천문산 천문동

귀곡잔도

 

 

 

 

 유리잔도

 

 천문산 천문동을 중심한 12개의 에스카레이트

대협곡 

 

 

 

 

천자산 풍경구

천하 제일교

아바타 촬영지

 

 

 

 

 

어필봉

 

백룡 엘리베이터

황룡동굴

 

 

한화180억에 보험 든 종류석 정해신침

보봉호수

두꺼비 바위

 

십리계곡 꼬마 열차

심마니 바위

세자매봉오리

금편계곡

 

황석채

 

 

 

천문호선쑈(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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