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66권을 한편의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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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씨가 CTS 기독교 티비 고민있수다 프로그램에 나와서 개인적으로 동성애가 싫다고 했다가 곤욕을 치뤘다고 합니다. 아래가 그 장면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싫어한다는 발언이었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이유를 차마 말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 그 이유를 말했네요. 아래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 기사


"대학교 1학년 때 놀이터에서 게이를 만났어요. 그 당시에는 게이라는 개념이 별로 없었죠. 제 또래가 놀이터에서 '여기 사세요?'라고 말을 거는데 제 허벅지를 만졌어요. 처음 보는 사람이 내 허벅지를 만져서 뿌리쳤죠. 그랬더니 게이라는 표현은 안 쓰고 '호모라고 아느냐. 내가 그건데 좀 관심이 있다'라면서 허벅지를 만지더라고요. 그때부터 혐오감이 항상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매우 기분 나쁜 경험이었을 겁니다. 성추행이잖아요! 그런데 이 방송이 나간 직후 동성애를 싫어한다고 했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T.T  많이 시달리셨는지 그래서 앞으로는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겠다고도 하는데요. 좀 안타깝네요. 


기사 댓글을 보니 이런 것들이 있네요.

- 좋다고 말하는 건 자유이고 싫다고 말하는 건 안된다는 건가

  그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음

- 이건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 동성애를 싫으면 싫다고 말하는 자유까지 일반화 획일화시킬 일인가?
  동성애자들 욕심도 많네. 김수용씨가 욕먹을 일도 아니고
  오히려 소신있는 발언을 한 용기에 이해가 간다.

동성애자들에 대한 차별을 한다는 명목으로,
오히려 역차별을 하고, 다른 의견에 대한 입을 막습니다.

지금도 이러한데,
만약 (동성애)차별금지법이 통과된다면,
어찌 될지는 안봐도 훤히 보입니다.


관련기사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564128



출처: 갓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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