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앞엔 3번 생각하고

발 앞엔 늘 신중하라.


말이 많으면 허물이 많아지고

말이 적으면 바보라도 지혜롭다.


남을 험담하면 자신의 인격을 드러내는 것이고

옆의 듣는 사람은 참고 들을 뿐이다.


자칫 남의 눈의 티끌은 보면서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격이다.


말은 오가지만

대화속의 꽃이 필수도,

쓴 뿌리가 될 수도 있다.


작금의 시간 속에 말 달리듯 말하면

자신의 허물만 드러내게 된다.


남을 축복하면 내가 축복받고

남을 저주하면 역시 자기에게 돌아온다.


누워서 침 뱉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알면서도

입을 떠난 말이 어떻게 돌아올지는

생각 못하는 바보가 있다.


경청보다 좋은 말은 없고

수다보다 나쁜 말은 없다.


입으로 말을 전하지 말고

가슴으로 마음을 전하라.


미담은 덕담이고

험담은 악담이다.


담(談)이라고 다 좋은 말이 아니다.


비난과 험담은 세 사람을 잃게 만든다.

자신과 듣는 사람 그리고 비난 받는 사람이다.


어리석은 이는 남을 비방하고 헐뜯지만

지혜로운 자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한다.


남을 비방하면 평생 빈축을 사게 되고

반면 남을 칭찬하고 세워주면

미덕이 되어 축복의 통로가 된다.


자신의 입으로 관용의 등불을 밝혀주면

관계가 소통되고 회복되며 마음의 등불을 켜주게 된다.


혀 끝으로내뱉는 말은 아첨이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칭찬이다.


잘못된 논리로 사람을 설득시키려 들지 마라.

지나고 나면 남는 것은 적개심 뿐이다.


마음 밭이 옥토인 사람은

밝고 맑고 깨끗하고 틈실한 말씨를 뿌린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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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 해 동안

약 9만명의 기독교인이 그들의 신앙 때문에 살해당했다.


이는 6분마다 1명이 살해 당했음을 의미한다고

이탈리아 종교연구그룹(CESNUK)이 밝혔다.


2015년에는 105,000명이 사망했는데,

기독교인 살해는 작년보다 근소하게 줄어들었다.


70%가 아프리카에서 발생하였고

나머지 30%는 테러, 기독교 마을 파괴, 교회 폭탄테러로 일어났다.


시리아 알레포의 칼 데어 주교는

지난 5년동안 시리아의 기독교 인구는

150만명에서 50만명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기독교인 정부관료에 반대하기 위해

20만명이 거리에서 집회를 가졌다.


전세계 박해받는 기독교인은 약 1억명에 달하며

세계 종교 중 박해의 80%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박해하는 종교는

이슬람, 힌두교, 불교, 사회주의 국가다.


World Watch List는 2016년 박해 리스트를 발표하였다.


1위 : 북한

2위 : 이라크

3위 : 에리트레아

4위 : 아프가니스탄

5위 : 시리아

6위 : 파키스탄

7위 : 소말리아

8위 : 수단

9위 : 이란

10위 : 리비아


https://www.opendoorsusa.org/christian-persecution/world-watch-list/

Take a look at our official World Watch List report, which lists the 50 worst countries in regards to Christian Persecution. See w...


미얀마에서 기독교인은 인구의 6%를 차지하지만,

미얀마 전역에서 정부와 불교 세력의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박해가 있다.


누구든지 기독교인이 되면

매를 맞거나 핍박을 받고 마을에서 쫓겨나야 한다.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비아크 목사는

기독교 활동을 한 것 때문에

한 달 사이에 7번이나 경찰에 소환된 적도 있었다.


니제르의 진데르시에서 무슬림의 폭동으로

72교회가 파괴되고 10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당했다.


IS에 의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자행되는

기독교인의 박해의 실상이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



아일랜드 매카비 주교는

"기독교는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는 종교"라며

110개국에서 박해받고 있다고 전했다.


남한에서는 부요함 때문에 미지근함이 더해 가는 때에

북한에서는 기독교인들이 강제노동수용소에서 살고 있다.

중동에서는 고문과 살해, 터전과 집을 빼앗기고 있다.


영국 성공회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박해받는 신자들 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 증거를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고 전하며 박해받는 자들을 위로했다.


시리아의 대주교는

서방교회가 기독교인의 박해를 외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상황은 매우 끔찍하고 잔인하고 비극적이지만

세계교회는 침묵하고 관심도 없다.


부자는 그의 문간에 있는

나사로를 외면한 탓에 지옥에 들어갔는데

나사로보다 더 나쁜 상황에 처해있는 이들을

부자교회들은 외면하고 있다.


 



글쓴이: 카이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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