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과 기독교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기독교보호

 

 

 

무슬림과 기독교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
#기독교보호



































이 이야기를 트럼프가 하는 동안 아나운서  표정이 일그러진다.
'오오~그건 아니야!'하는 표정으로-







그러다가

이 아나운서는 정치적올바름 현상때문이라고 한마디를 꼬집는다.
(사실 몇몇 영상을 통해 느낀건, 이 아나운서는 트럼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허나, 미국에서 기독교가 은연중에 박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동성애와 무슬림에 대해서는 우호적이나, 정작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기독교는 벼랑 끝에 몰린 상태이다.




그러나 트럼프는 단호히 "NO"라고 이야기한다.





정부차원에서 기독교를 억압했던 것을
트럼프가 직설적으로 말하고 있다.
기독교적 목소리를 높이면, 정부차원에서 세금감면 혜택을 없애는 등
불이익을 주려고 했었던 것을 트럼프는 거론했다.

(오바마 정부는 무슬림 난민을 대거 받아들이고, 무슬림에 대해 우호적이다.)
언론에서는 오바마를 좋은 이미지로 포장했지만,
실은 그의 정책들은 사회적으로 많은 혼란을 가중시켰다.

미국은 도덕이 무너졌고, 분열되었다.
학교에서는 국기를 계양할 수 없으며, 국가를 부를 수 없는 나라가 되어버렸다.
(미국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는 이유로-)
성탄절에는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인사하는 대신 happy holiday라고 인사하도록 강요되었다.
(기독교인이 아닌 다른 종교인들이 불쾌할 수 있으므로-)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거나, 그들의 비위를 거스르면 감옥에 들어가는 일이 생겼다.

트럼프는 이렇게 변해가는 미국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미국이 기독교적 초석을 다지며 다시금 하나님이 사랑하는 국가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것 같다.


출처 : 옛적 그 선한길 카페

트럼프의 기도와 축복 (시리아 공습 후)




국가 지도자가 공식적으로 하나님께

기도와 축복으로 악한 세력에 대한

전쟁을 선언하며 공의를 행한다.


그런 미국이 정말 부럽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처음으로 사람이 멋있게 보인다.


대한민국도 이렇게

북한에 공의와 자유를 선포하며

북한 동포들 해방을 위한 전쟁을

기도와 축복으로 실행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 박성업 선교사





           뉴욕의 어느 택시 기사 이야기


    뉴욕의 택시기사들은 흥미진진하거나 신기한 일을 겪곤 합니다.

    노란색의 택시들은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곳곳을 누비며 승객들을 이곳 저곳으로 분주하게 실어 나르죠.


    어느 날, 뉴욕의 한 택시 기사가 특별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그에게 일어난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았죠. 그는 이 소중한 경험을 전 세계와 나누기로 합니다.


    여느 때와 같이 콜택시 요청을 받고 해당 주소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 도착해서 경적을 울렸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어요. 또 한 번 경적을 울렸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이 없었죠.

    이 손님이 그 날 교대 전 마지막 콜이었기에 저는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얼른 포기하고 차를 돌릴까도 생각했죠. 하지만 저는 일단 기다려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초인종을 누르자, 노쇠한 노인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손님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마침내 문이 열렸고, 적어도 90살 이상 돼 보이시는 작고 연로하신 할머니 한 분이 문가에 서 계셨죠.

    손에는 작은 여행 가방을 들고 계셨습니다. 당시 문이 열린 틈으로 집안이 살짝 보였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집 안에는 사람 산 흔적이 싹 지워진 듯했어요. 모든 가구는 천으로 덮여 있었고, 휑한 벽에는 아무 것도

    걸려 있지 않았어요. 단지 사진과 기념품이 가득 찬 상자 하나만 구석에 놓여 있었죠.

    "기사 양반, 내 여행 가방 좀 차로 옮겨줄래요? 부탁해요."

    할머니의 요청대로 가방을 받아 들고 트렁크에 실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에게 돌아가 팔을 잡고 천천히 차까지 부축해 드렸죠.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씀에 저는 "아니에요. 모든 승객을 제 어머니처럼 대해야죠."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니는 미소 띤 얼굴로 "굉장히 친절 하시네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택시에 탄 뒤, 그 분은 목적지의 주소를 알려주며 시내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가지 말아 달라고 하셨습니다.

    "... 그럼 목적지까지 가는 지름길이 없는데요... 시내를 통과하지 않으면 많이 돌아가게 될 텐데요."

    저는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 분은 저만 괜찮다면, 급할 게 없으니 돌아가도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덧 붙이셨죠.

    "지금 요양원에 들어가는 길이랍니다. 사람들이 마지막에 죽으러 가는 곳 말이죠.“

    살짝 놀란 저는 속으로, '절대 가족을 남겨두고 먼저 가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할머니는 부드러운 어조로 말을 이어가셨습니다.

    "의사가 말하길 제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재빨리 미터기를 껐습니다.

     "어디 가보고 싶은데 있으세요?“

    그 후 두 시간 동안, 할머니와 함께 저는 시내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그 분은 젊은 시절 리셉셔니스트로 일했던 호텔을 보여주셨고, 함께 시내의 여러 장소를 방문했어요.

    이제는 고인이 된 남편과 젊었을 적 함께 살았던 집을 비롯해 소싯적 다녔던 댄스 스튜디오를 보여주기도 하셨죠어느 골목에 다다르자, 천천히 가 달라고 말씀하신 할머니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처럼 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셨어요. 우리는 한참을 돌아 다녔죠. 그러다 할머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이제 피곤하네요. 제 목적지로 가 주세요."

    최종 목적지인 요양원으로 향하면서 우리는 서로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도착한 요양원은 생각보다 작았어요. 도로 한 편에 차를 세우니 두 명의 간호사가 나와서 우리를 맞이했죠. 그들은 할머니를 휠체어에 태웠고, 나는 트렁크 속에 두었던 여행 가방을 꺼내 들었죠.

    "요금이 얼마죠?" 할머니는 핸드백을 열며 제게 물었습니다.

    저는 대답했습니다.

    "0 원이에요."

    그러자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죠.

    "그래도 이 사람아, 생계는 꾸려나가야지."

    저는 웃으면서 답했습니다. "승객은 또 있으니까 괜찮아요."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할머니를 꼬옥 안아드렸고, 그 분 역시 절 꽉 안았어요.

    "이 늙은이의 마지막 여행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채, 할머니는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악수한 뒤, 할머니가 건강하시길 빌며 저는 택시를 몰고 길을 떠났습니다. 교대 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저는 정처 없이 차를 몰고 도시를 돌아 다녔죠. 누구하고도 만나거나 말 붙이고 싶지 않았어요.

    제가 오늘 이 손님을 태우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요? 그 분 집 앞에서 경적 한 번에 그만 포기하고 차를 돌렸다면요? 그날 밤 일은 인생을 살며 제가 해온 것 중에 가장 뜻깊은 일 중 하나였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삶 속에, 우리는 종종 크고 화려한 순간에만 집중합니다.

    더 크게, 더 빨리, 더 멀리.

    하지만 정작 인생에 의미있는 순간은 조용하고도 사소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그런 순간을 만끽하면

    어떨까요경적을 울리며 재촉하기 전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세요. 정말 중요한 무언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모든 것을 뒤로한 채, 가치 있는 인생에 대해 생각에 잠겨 봅시다.

    나는 매일 얼마나 바쁘게 살고 있을까?

    바쁘다는 이유로 인생의 소중한 의미를 놓치고 사는 것은 아닐까?

    나는 왜 사는 걸까요?


    -박시호의 행복편지 중에서-


    일 집 문밖을 나서자마자 우리는 사람들을 만난다. 할머니는 당신 인생 마지막 여행길을 천사와 동행한 셈이다. 엄청 복잡하다는 뉴욕 대도시에도 이런 심성을 가진 택시기사도 있다.

    많은 종류의 만남 중에 이와같은 아름다운,특별한 만남이 있었다는 게 눈을 감고 싶을만큼 찬란하다.

    나쁜 사람,이상한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세상은 아름다운 사람도 많은 세상이다.

    살만한 세상이다...

    나도 그런 심성의 기사 택시에 내 마지막 여행 가방을 싣게 되기를....



    -글. 이귀옥


    Dreamy Love Song - GheorgheZamfir

    이귀옥 여사는 이곳 필라델피아에 함께 살고 있는 분이다.
    이 글은 박시호의 글이지만, 이귀옥 여사가 정리하여 보내주었다.
    글이 너무 좋아, 내가 만드는 신문에도 게재를 했다.
    나도 종종 우버 택시를 하다보니, 남의 이야기만은 아닌 듯 하다.... -해처럼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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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정치

 

 

이러한 류의 글은 올리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러나 글을 통하여 서로간의 좋은 깨달음과 생각들이 있게 될 것 같아 올려봅니다. 이 글은 다른 분들이 쓴 것을 모아서 얼마전 제가 만드는 신문에 게재하였던 글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어느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정치에 관여하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바라기는 이 글을 통하여 서로간의 생각들이 정립되었으면 하는 생각이구요. 이 글에 대하여 옳으네 그르네 하는 식의 댓글은 원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이미 앞에 말씀드렸으니까요... 감사합니다.


교회와 정치

교회는 정치와 관계가 없는가?
교회와 정치의 관계를 가지는 정교분리의 원칙을 바로 알아야

교회는 일절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 되는 것인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아니올시다”이다. 지금까지의 역사 가운데 종교(기독교)가 정치나 정권과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최근 미국 대통령이 된 트럼프 대통령도 미 복음주의자들과 친밀한 관계를 갖고, 그들의 도움을 받았으며, 이로써 교회가 원하는 것은 복음이 비진리에 밀리지 아니하고 세상이 복음으로 확장되어지는 것이다.
어떤 종교이던지 나라가 위급할 때는 나서서 나라를 도왔으며 힘을 보탰다. 교회와 성도들은 이 문제에 대해 깨어있어야 하며, 자각하고 더욱 목소리를 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서도 필히 동참해야 한다. 자신의, 신앙인으로서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도록 해야 한다.

1. 가장 이상적인 신정정치
왕권정치는 왕이 다스리는 나라이다. 유일신교의 하나님을 섬기는 왕이 다스리는 나라는 이상적인 신정정치이다.
애굽에 유일신교의 하나님을 섬김으로 다스리는 위대한 정치가요 행정가 요셉이 있었다. 애굽의 바로 왕은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요셉을 국무총리로 세워 정치와 행정을 맡겼다. 바로왕의 높음은 보좌뿐이고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요셉에게 애굽의 온 땅을 다스리게 하였다.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를 보자!
유일신을 믿고 섬기는 왕과 여러 신의 우상숭배에 빠진 왕의 정치를 보자. 신앙과 정치는 빼놓을 수 없는 관계임을 알 수 있다.

신앙과 정치를 서로 간섭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사무엘상하와 열왕기상하, 역대상하를 성경에서 빼버려야 한다. 나라의 흥망성쇠는 신앙과 정치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을 믿으며 섬기는 요셉, 다윗, 히스기야, 여호사밧과 같은 위대한 인물들은 신앙을 가지고 정치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선지자들도 정치에 관여했다. 특히 나단 선지자는 가장 세력있는 대세 아도니야를 견제하여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는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사무엘은 어떠한가? 그러나 사무엘을 보고 아무도 정치에 관여하고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무조건적인 간섭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며 하나님의 길을 세상에 보여줘야 한다. 권력자로서가 아닌 섬기는 자로서의 왕과 관리인이 되어야 할 것을 끊임없이 외치며 촉구해야만 한다.
한반도 5천년 동안의 역사는 굶주리고 억압받는 땅이었다. 하나님 없는 한반도는 끊임없는 외세에 시달리고 지주와 소작농의 관계로 지주의 횡포와 소작농의 가난한 배고픔이었다. 일제 해방이후 이념문제로 남북한이 갈라졌다.
북한은 공산정권으로 김일성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나라이다. 김일성을 하나님을 섬김으로 그들의 정치와 행정은 무상급식, 무상교육, 무상복지를 가장 잘하는 나라였으나 가장 억압받고 자유가 없고 가장 가난하고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가 되었다.
대한민국은 하나님을 섬기는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초대 국회는 기도로 시작되었던 나라이다. 나아가, 3.1 운동, 학교, 병원, 복지 시설, 6.25 전쟁, 조국의 발전 등 그 중심에는 기독교가 있었다.
대한민국은 기독교 정치로 시작된 나라이다. 이승만이 성경에 기초하여 나라를 세우고, 헌법을 성경에 기초하여 세운 나라이다. 이승만의 4대 정책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가는 곳마다 목사를 세우고 교회를 세웠다. 군대 가면 군목과 교회를, 경찰서에 가면 경목과 교회를, 병원에 가면 원목과 교회를, 학교에 가면 교목과 교회를 세웠다. 가는 곳마다 목사를 만나고 교회를 볼 수 있게 하였다.
미국의 기초는 다 말할 나위 없다. 기독교 국가이다. 그런데 지금은 어느 정도 타락되었는가. 아마도 교회가 제 목소리를 냈더라면 지금처럼 타락된 나라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도 무너진 공중 기도와 예배가 부활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대통령과 더불어 손을 잡고 가는 이유이다.

2. 진짜 정교분리의 원칙과 변질된 정교분리의 원칙

​악인이 나라를 다스리면 교회가 망하고, 의인이 나라를 다스리면 교회가 살아있다.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을 가진 대통령이었다. 토마스 제퍼슨이 교회를 보호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정교분리의 원칙을 만들었다. 진짜 정교분리의 원칙은 이렇다.
1. 세상 정부는 교회를 탄압하는 법을 제정할 수 없다.
2. 세상 정부는 교회에 세금을 징수할 수 없다.
3. 세상 대통령은 교회의 수장이 될 수 없다.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정교분리의 원칙을 어떻게 알고 있는가?
진짜 정교분리의 원칙을 모르고 가짜 정교분리의 원칙으로 교회는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지금도 툭하면 ‘정치 목사’라는 말을 잘 쓴다.
이는 일제 시대 때 일제가 진짜 정교분리의 원칙 세 가지를 의도적으로 빼버리고 정치와 교회는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는 거짓말로 들어오게 한 때문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이런 거짓말의 정교분리의 원칙을 원래대로 회복하게 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은 목사들과 장로들이 정치에 참여하여 국회의원이 되도록 하였다. 이렇게 해서 80% 이상의 기독교인이 당선되었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 이후 다시 교회와 정치는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고 변질되었다.

3. 오늘날 기독교가 세상 세력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 교회는 동성애와 이슬람과 반기독교악법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다. 오늘날 미국이 '크리스천 박해가 가장 심각한 나라' 중 한 곳으로 꼽혔다는 소식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만일 한국이 좌파나 이슬람권이 대통령이 되거나 정권을 잡게 되면, 국가보안법 철폐, 미군철수, 고려연방제로 적화되어 버린다면 첫 번째 목사와 교인과 함께 교회가 무너진다. 어는 나라고 예외가 없다.
오늘날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은 80%의 복지 시설은 대부분 기독교 교회가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도 아니고 동성애단체도 아니고 이슬람 단체도 아니다. 많은 애국단체들 중심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이제 대한민국과 미국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도하는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되어야 한다. 나라가 나라답게 세워 나가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들의 관심과 기도가 있어야 할 줄 안다.

4.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적 기관으로서의 교회적 사명
하지만, 교회는 정치에 매달려 교회의 사명을 소멸해서는 안 된다. 정치적 사안이나 판단에 있어서 그리스도인 개인이나 기독교 단체에 용인된 일과 교회에 주어진 일차적 사명에 대하여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도 세속 정치나 공공 정책의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이고, 그것에 대하여 책임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교회의 주된 관심사는 그것을 입안하거나 또한 그것에 대하여 찬성 혹은 반대하는 의견이나 민의를 수렴하고 대변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특정 정치 세력이나 어떤 정치적 상황에 편을 들거나 반대를 도모하는 기구도 아니다. 더군다나 사회적 권력과 이익과 통제력을 쟁취하려고 세운 기관도 아니다. 사회 속에서 한 제도나 기관의 성격으로 존재하는 교회일지라도 교회의 본질적 사명은 세상의 어떤 개인이나 기구나 기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적이며 엄위롭기까지 하다.
혹자들은 교회더러 항상 세속 정치에 민감하며, 공공정책에 호불호를 나타내며, 세상을 법리적으로 혹은 공리적으로 변화시켜 가는 일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지만 그것은 교회가 부르심을 받은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다. 국가를 기독교화 하는 것이나 세상을 기독교적으로 변화시키는 것도 교회에게 주어진 본질적인 사명이 아니다.

교회의 1차적 사명은 구원과 심판을 선포하는 것이다. 이 일을 위하여 교회에는 특별하고도 유일한 권한이 주어졌는데,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의 원의(原義)를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교회를 교회답게 하는 공권력이며 권력의지이기도 하다.
교회의 설립과 목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비록 교회가 이 세상 가운데 존재한다 할지라도 하나님 나라는 영적으로 실제로 존재하며, 우리를 그리스도의 증인들로 삼으시는 성령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교회 가운데 허락하신 표지들과 은혜의 수단(말씀, 성례, 권징)을 통하여 지금도 전진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목표를 이 세상과 사람들을 좀 더 나은 곳, 좀 더 잘사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 목적들은 잃어버린 자들의 영혼을 깨움으로써 그리스도의 구원과 지식과 하나님께 대한 예배로 이끌어 주기 위한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으로서의 기관인 교회에 구성원으로서, 또한 지체로서 머물고 있다는 것은 어떠한 시대적 상황이나 형편에 놓여 있든지간에 성도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큰 위로와 소망은 없을 것이다. 더구나 성령과 말씀에 의해 지배받으며, 바른 말씀을 증거하는 목회자와 오직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가 함께 하는 참된 교회라면 이 세상에서 이미 실현되어가는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기쁨과 감격을 누리게 될 것이다.

 

출처: 필라복음신문/해처럼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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