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신(神)이 파송한 천사 최송연 바람이 세다고 불평 마라 그 바람 때문에 나무가 강해지느니 바다의 폭풍을 탓하지 마라 폭풍이 지나간 후 고기가 많아지느니 고난을 당할 때 원망 마라 고난은 그대를 바로 세우려고 神이 파송한 천사이니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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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보내 온 글

이런자들을 믿고 대북특사로 보내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정말 두렵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국가원로회가 말한다
  -  '백두의 눈물' -

● 김영철의 독대보고

최고존엄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금번 방남을 통해 확인한 결과 북미회담은 불가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문재인동무도 이 내용을 꼭 전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임종석,정의용,조명균,서훈 동무들과 사흘에 걸쳐 긴밀한 협의를 하였습니다.
미친개 트럼프는 우리의 핵포기를 주장하니 만큼 강공책을 쓸 수밖에 없다는 결론입니다.

본래 장군님께서 심혈을 기울이셔 정찰총국에 기안을 지시하신 '백두의 눈물'을 키 리졸브 훈련이 시작되기 전 광폭적으로 감행하여 일시에 남반부를 접수할 것을 적극 건의합니다.

('백두의 눈물'은 핵무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적화통일 과정에서 남조선인민의 죽음에 백두혈통 최고존엄이 연민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며 김여정이 제안하여 작전명으로 사용.)

남조선 괴뢰들의 현재상황은 2차대전 발발 전 히틀러가 취했던 평화공세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집니다.남조선 인민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보고서야 맛을 아는 개돼지들입니다.

일부 반동분자들이 길을 막고 존엄의 사진을 불태우는 패악을 저질르기도 하였지만 그 간나새끼들은 총칼 앞에는 겁을 내 금방 사그라질 오합지졸에 불과합니다.

(김정은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수고했소,김영철동무!그렇다면 '백두의 눈물' 촉발점을 본래대로 키 리졸브 훈련 직전으로 할것인지,아니면 패럴림픽 기간중에 할것인지 남반부동무들과도 상의해 보았소?

(김영철도 벌떡 일어섰다.)

정의용 안보실장과 서훈국정원장 동무의 견해가 약간 다릅니다.조명균통일부장관 동무는 오직 최고존엄의 현명하신 결정에 따를 뿐이라고 밝혀 저도 동감했습니다.

( 김정은은 탁자위에 놓인 문재인과의 4월 남북남정상회담 일정표를 힐끗보며 기습작전의 핵심을 다시 이야기해보라고 김영철에 지시한다.)

첫째,우리가 핵포기선언을 하지 않는한  미제놈들은 반드시 선제타격할 것입니다. 장군님의 지시에 따라 마련한 '백두의 눈물'은 이를 사전에 제압하는 천재적인 작전으로

가장 먼저 전쟁의 책임을 반트럼프여론이 들끓고 있는 미국에 전가시키기 위해 우리도 패럴림픽에 참가하여 평화공세를 지속하고 키 리졸브 훈련실시는 전쟁도발로 선포합니다.

둘째, D데이에 미제의 괌 군사기지를 조선의 완성된 핵무기로 공격하고 장사정포에는 핵탄두를 장착하여 서울 한복판을 불바다로 만들어 남조선을 혼란속에 빠뜨립니다.

이때 예상되는 반응으로는 미국은 즉각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해오고 북폭을 실시하겠지만 평양의 튼튼한 지하벙커가 피해를 최소화 시킬것입니다.

반대로 남반부는 이미 전군 지휘권을 장악한 국방부에서 지난 2월21일 존엄의 지시에 따라 '외출.외박시 이동구역 제한규정'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6.25 당시와 똑같은 전법인바 D데이 바로 직전 성공적인 올림픽 및 북남정상회담실시에 따른 포상휴가를 주어,전력을 1/3수준으로 떨어뜨리고 군복귀를 지연시키는 전술입니다.

그와 동시에 기존에 확보된 땅굴을 활용,12만 명의 특수부대요원을 전후방 일대에서 국군복장으로 침투시켜 이미 남측과 합의한대로 비상계엄군 속에 넣어 적화통일 실무작업을 진두지휘하게 합니다.

해군출신의 합창의장은 임종석동무의 통일의견에 동조하였고 육참총장 또한 전선을 지휘하기에는 우유부단한 인물로 임명하여 합참의장의 지시에 순응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특히 탄저균 등 화생방전은 적의 후방에서 유격전술을 펼칠 특수부대 용사들에게도 즉각 영향이 미칠 수 있으므로 존엄의 지시대로 미군 침투에 대비,사용을 보류하겠습니다.

대신 하루에 150킬로미터를 전진할 수 있는 820전차군단과 815기계화군단을 총동원, 남반부괴뢰군을 꽁꽁 묶어 놓고 불순분자들의 책동에 무력시위 행사용으로 써먹겠습니다.

이와같은 작전이 순조롭게 진행되연 우리 인민군을 비롯 모든 조선인민은 삼팔선을 넘어 남조선으로 이동케하여 남조선 인민과 생활공간을 같이하게 됨으로써 미제의 공격은 불가능해집니다.

(김정은은 옆에 앉은 김영남을 빤히 쳐다보며 중국과의 관계는 어떻게 진행중인지 묻자,
90세의 김영남은 곧바로 일어나 부동자세를 취하고 김정은에게 나직한 목소리로 보고한다)

현재 시진핑주석은 6.25직후에 체결한 '우호협정상호원조조약'을 존중하여 개전일 통보와 동시,

조선인민군이 요청한대로 국경에 산재한 30만의 북부전구의 육군집단군 중 '백두산 호랑이 부대'라 불리우는 산악지역작전요체 78집단군 7만 명을 파병하기로 동의하였고,

북부전구에 소속된 북해함대의 항공모함 랴오닝함과 3개 미사일 여단도 미국의 지상침투에 대비,서해안으로 상륙함을 타고 이동,평택항을 접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에 김정은의 시선이 머문 곳은 주 유엔대사를 역임한 후 전방위 미국로비스트로 암약해온 리동일이다.)

예,리동일입니다.그동안 우리의 의도대로  평화적으로 해결한다는 명분아래 미국의 적극적인 군사행동을 자제시켜온 국무성의  '죠셉 윤'이 트럼프로부터 해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미국무성과 백악관에 심어논 조선계 미국인들이 끊임없이 트럼프배척운동을 펼쳐 그의 지지도는 35%로 역대 최하위이고 북폭감행시에는 더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되어 전쟁수행을 감당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 D-데이

(김정은과 트럼프,문재인사이에 몇차례에 걸친 실익없는 외교적 입씨름이 오간 끝에 미국은 북폭을 결심한다.이를 간파한 김정은은 키 리졸브훈련을 미국의 선전포고라며 '백두의 눈물'작전을 전격지시한다)

철저히 준비된 장사정포가 소형의 핵탄두를 장착하고 서울 상공에서 작렬한다.아비규환! 교통은 마비되고 전기도 끊겼으며 수도물 공급 또한 중단되었다.

설상가상 대한민국이 자랑하던 통신망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되어 모든 연락이 두절되었다.북괴는 그동안 양성해온 해커부대를 총동원하여 금융거래 등 전산망도 일거에 접수하였는데 모든 예금인출을 정지시켜버렸다.

특히 산간지대를 중심으로 세워둔 단말기를 중계하는 철탑이 공작조의 시한폭탄에 개전과 동시에 해체되어 군의 지휘체계는 물론 횡종연결망이 완전히 두절되는 참사를 빚었다.

아파트중심의 서울도심은 극도의 혼란에 빠졌다.생필품구입은 고사하고 움직일 수 있는ㅈ 모든 동선이 차단되어 식수마져 끊긴 아파트안에서 화장실도 무용지물이 되었다.

한번도 핵공격에 대응하는 집단대피훈련을 받아본적 없는 서울시민들은 그대로 장사정포에 장착된 소형핵폭탄에 노출되었고 사망자는 물론 부상자의 모습은 처참하였다.

모든 신문과 방송의 출력이 중단되어 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차 전혀 파악이 불가능해 희망은 커녕 살아있다는 것이 더 음습하고 공포스러운 지옥 그 자체였다.

이러한 혼돈속에 갑자기 나타난 무장군인들이 주민들을 공공장소에 모이도록 확성기를 통해 방송하였고 겁이 난 주민들은 국군이 왔다며 만세를 불러 그들을 환영하였다.

자기들을 비상계엄군 정훈조라 소개한 군인들은 지금부터 질서를 지켜야 한다며 전시인 만큼 학교건물을 공동숙소로 사용하도록하고 시설이 보수되는대로 주거지는 북녘동포들에게 양보할것을 주문한다.

미국 등 국제사회는 북한의 도발을 중대한 침략행위로 규정하고 즉각 유엔군을 파병할것을 유엔에 상정하였으나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인 중국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일본과 미국만 개별적으로 참전을 결정하였지만 대한민국의 군과 국민이 북한인민군과 북한인민속에 섞여 피아구분이 불가능해짐으로써 상륙자체가 의미를 잃게 되었다.

● D 데이, 그 후

어느 정도 실생활이 가능할 만큼 전쟁의 피해가 복구되었다.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특히 대부분 아파트주민들은 본인들의 집으로 돌아갈 수가 없었다.

북한주민들,그 중에서도 300만이나 되는 조선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의 핵심 공산당원들이 가족과 함께 김정은의 지시라며 살림공간을 접수하고 주인들을 공공장소로 내 몰았다.

저녁에는 남녀노소를 구분하여 석식후 1차집회로 교화시간을 갖는다.직장문제가 주 토의 대상이다.군.경 등 공무원반은 별도로 분리된다.전교조와 민노총 등 좌파들도 같다.

(김정은이 직업군을 분류하는 노동당책임자에게 애로사항을 물으니 책임동무는 의외의 답변을 했다.우파로 분류되는 인민들은 겁에 질려 말을 잘 듣는데 전교조나 민노총 등 좌파들은 자기들이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느냐며 촛불의 본때를 봐야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2차 집회시간에는 김재동과 김미화 등 개그맨들과 조영래와 같은 문인들,그리고 소위 좌파로 활동했던 가수,텔렌트,배우들로 구성된 선무위안대 위문공연이 매일 열린다.권해효도 보이고 문성근이 붉은 완장을 찼다.

그런데 어느 날 전교조와 민노총간부들 모습이 사라졌다.깜짝쇼인가?대한민국 특전사복장을 한 유시민이 선글라스를 끼고 단상에 올라가 공연에 앞서 일장연설을 한다.

모두들 숨을 죽여가며 확성기소리를 듣는다.그들은 자기들의 분수를 모르고 꺼덕꺼덕 거렸기 때문에 백제화장터 인근에 위치한  9사단에서 고사포로 집단처형!

다음날에도 2차집회시 인민군대령복장을 한 김재동과 여군 소령복장을 한 김미화를 중심으로 만담 등 위문공연이 펼쳐졌다.

그러나 1차집회시 유시민이 보도내용이라며 읽어 준 정부요원 처형소식을 듣고 난 직후라서 가까운 장래에 자기들에게도 어떤 흉사가 닥칠지 몰라 듣는 둥 마는 둥이었다.

임종석과 문재인,이해찬은 자기들의 지분을 주장한다하여 반역모반죄로 총살에 처해졌고 박지원은 선전선동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의외로
장기 좌익수감자 중 감투욕심을 부리지않고 촛불을 지펴 온 자들에게 붉은완장이 내려졌다.

매일매일 강당을 채웠던 사람들에 변화가 생겼다.나이가 연로하지만 군경력이나 경찰 등 고위 공직자출신으로 알려진 사람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 가족들이 덜덜거렸다.

월남패망을 그대로 복사한다는 소문이 여실히 증명 되었다.여태껏 나몰라라하고 팔짱껸채로 관망하던 군.경 출신 및 관비근성의 공직자들,오해받을까봐 태극기자체를 없애버린 부자기업인들이 교화대상자였다.

고위직은 가차없이 죄목도 없이 인민재판의 형식을 빌려 처형되고 중저층은 15년에서 20년의 중노동 교화소로 보내졌다.교회와 사찰은 '종교는 아편이다.'는 팻말이 붙어 출입이 금지되었다.

야당의 홍준표,김무성,유승민 등은 한번 배신하면 또 배신한다며 즉결처분되었고 추미애,송영길,조원진 등 소위 친중국 정치인들은 중국의 배려로 조선공산당 입당이 허용되었다.

5.18당시 광주에 내려왔던, 지만원에 의해 11광수로 지목된 전차병 리영길은 인민군대장으로 계엄사령관에 임명되었다.

그는 518 광주유공자들 중 권노갑,한화갑 등을 가짜 유공자라며 전원소집하여 김일성수령님의 공적을 왜 너희들이 가로채느냐면서 비상군법회의에서  총살형을 받게하였다.추미애도 여기에 걸려 중국의 양해하에 사지를 찢어 죽이는 능지처참형에 처해졌다.

● 에필로그

김정은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은 남침이다.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바에야 못할 이유가 없다.그때 한반도의 모든것은 정지되지만 All or nothing 을 택할수밖에 없는 김정은의 성공확률도 사즉생의 작전이라면 높아질 수 있다.

반대로 미국의 북폭이 선제공격으로 이어진다면 사정은 달라진다.문제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다.광복이 우리힘으로 쟁취한 독립이 아니었듯이 8 15이후의 극렬한 대립처럼,

미국의 북폭으로 좌파가 폭망한다해도,, 지금 이대로라면 우파는 분열로 치닫아 또다시 전쟁의 폐허속에서 아이들은 쓰레기통을 뒤지고 미군짚차에 기브미 초코렛을 외칠것이다.

3.1절 행사도 제대로 치루지 못하는 무능한 우파, 교육감은 또다시 저들에게 헌액될거고,모두다 똑똑해서 배는 산으로 간다.

정치인에게 바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김진태 등 몆몇을 제외하곤 오로지 개돼지일 뿐이다.그렇지 않은 참신한 세력의 태동이 준엄하게 요구된다.한국의 마크롱맨들이 진용을 짜야 나라가 산다.

자금이 없어도 만들 수 있는 조직은 없을까?아니면 착한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기적은 없을까?정권을 다시 찾아온다고 해도 대한민국의 길은 지금 같아서는 요원하기만 하다.오직 하늘만 쳐다볼 것인가?

무술년 삼월일일 정오에 국가원로회 걱정합니다

 

이 사진을 자세히 보면 다니엘 손이 묶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것으로부터 방어할 수 없는 연약한 인간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모기 개미 등 아주 무시할만한 곤충도 이겨낼 수 없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 


 그런데 지금 이 장면은 나를 움찔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한마리의 사자가 아닌 여러 마리의 사자들이 가만히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보면, 더 놀랍고 소름이 끼칩니다. 사자들이 오히려 두려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자들이 뒤로 도망가려고 합니다. 그들은 아무런 방어능력도 없는 다니엘에게 무서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다니엘을 무서워한 것이 아니라 다니엘의 뒤에 계시는 하나님이 무서워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저 그림에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다니엘에 모습에 하나님의 형상이 보였을 것입니다. 다니엘 뒤에도, 앞에도, 옆에도, 하나님이 계셨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 사자들이 마치 순한 양처럼 가만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방어능력이 있는지 모릅니다. 돈, 명예, 인맥, 힘, 능력... 어떠한 것이든 한계는 있습니다. 


다니엘을 사랑하셨던 하나님의 위엄과 권위가 느껴집니다. 그 분만이, 오직 그분만이 나를 구원하실 분이라는 것을... 나를 건져내실 분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이


 사진은 그냥 쉽게 보고 지니칠 수 없는 그림이었습니다. 우리도 똑같이 저렇게 묶여있지만, 주님께서는 우리를 결코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뒤에서 우리를 지켜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저렇게 많은 대적들이 우리 앞에 있지만,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함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 펌글



출처: 예수님을 따르는 아가페목장 / 주님만이 나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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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증표, 무지개 


찬송 : 151징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성경 : 창세기 9:8~17

요절 : 내가 내 언약을 너희 후손과 너희와 함께한 모든 샘물 곧 너희와

       함께 산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

       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9~10)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기대와 달리,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죄악으로 가득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사람 지음을 후회하셨습니다.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에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6:7)


그러나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로 하나님과 동행했던 노아와 그의 가족은 하나님의 명

에 따라 방주를 만들어 수많은 생물들과 함께 살아남았습니다. 하나님은 처음 사람 아담을

축복하신 것처럼 (1:28),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중에서 번성하라."(7)고 말씀하셨습니다. 홍수로 세

상을 삼판하신 이후, 노아는 여호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과 새들로 제물을 

골라 번제물을 드렸습니다. 


그 향기를 받으신 하나님은 "다시는 사람이 악하다고 해서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 사람은

어릴 때부터 그 마음의 생각이 악하기 마련이다. 다시는 이번에 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없

애지는 않겠다. 땅이 있는 한, 뿌리는 때와 거두는 때,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그치지 아니할 것이다." 라며 약속하셨습니다.(8:21

~22) 하나님은 이 약속이 노아만이 아니라 창조 세계의 모든 생물에 두루 미치는 분명한

약속임을 무려 일곱 차례에 걸쳐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약속에 대한 보증으로 무지개를 주셨습니다. (13.16) 무지개는 인류뿐 아니라 모든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 주는 상징입니다. 그와 동시에 '인류와 생물은 

하나님 앞에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는 분명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나아가 무지개는 무든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예표(豫表)하는 상징입

니다.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를 위해 죄악의 짙은 구름 속에 무지개를 두셨고, 역경과 고난

가운데에 십자가를 두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험한 세상에 살지라도 예수님을 바라보고 의지함으로 소망을 가질 수 있습

니다. 먹구름에 가려진 우리의 영성이 구원을 완성하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오

신 그리스도를 


따름으로 맑아지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주의 은혜로, 무지

개처럼 밝게 빛나는 복된 인생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어두운 죄악의 구름 속에 자꾸 갇히는 까닭은 무엇 때문일까요?


기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기적인 마음과 세속적인 욕망으로 인해 잃어버린 하나님의 빛

을 다시금 회복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변함없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시는 주님만을 신뢰하면서 은혜 가운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멘.


                                                   허원배 목사  성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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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트루스 포럼 시국 대자보 >>


위선의 괴물, 성적폐 좌파 진보세력의 민낯이 드러나다.
- 충격과 경악의 미투사태를 지켜보며

한때 대선후보까지 올랐던 유망한 젊은 진보 정치인, 노벨문학상 후보자이자 문통령의 절친이었던 시인, ‘이 사람 통하지 않으면 연극에 설수 없다’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닌 연극계의 대부, 각종 유럽 영화제의 상을 휩쓸던 예술영화 감독, 모니터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중의 살뜰한 사랑을 받던 국민배우들, 세월호와 촛불탄핵에 앞장서온 천주교 사제... 실체는 상습적 강간 및 성폭행범이었다.

1. 소위 운동권 진보 세력이라고 하는 이들의 도덕 윤리적 아노미 현상

대선후보에 까지 올랐던 미전향 주사파 정치인과 DJ, 노무현 등 진보정권때 유명세를 타며 밀월관계를 보였던 시인, 촛불시위때 불려다니며 앞장서서 정치인의 도덕성을 비판했던 연극 예술인 등이 도덕적으로 더 고상하고 예술적으로 더 우월한 듯 ‘사회정의, 인권, 민주주의, 평등, 독재타도’ 라는 화려한 구호를 외쳤지만 정작 무대 뒤에서의 이들의 삶은 너무나 이중적이며 추악했다.


타인에게는 적폐 청산 재벌해체 독재권력타도 등을 운운하며 청렴과 사회정의를 주창했지만 그들이 과연 그러한 자격이 있었을까? 화려한 정치선동의 집회 현장 뒤에서는 그런 정의로운 구호로 얻어낸 권력을 원동력 삼아 끊임없이 또 다른 약자의 영혼을 착취하는 모순을 보였다.


적폐를 청산하자 했던 그들이 사실상 성적폐였고, 독재권력을 타도하자는 그들이 자신들 앞의 약자에게 무소불위의 독재적 권력을 휘둘렀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 소위 운동권 진보세력들의 이중성이 역겹다. 자신들 내부의 윤리적 모순과 성적폐부터 청산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 사회의 정의의 사도인양 시위의 선두에 섰지만 사실 애초부터 그들 내부의 도덕률과 원칙, 정의의 기준이란 없었던 것이며 결국 피 튀기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속에 결국 대중이 놀아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배신감마저 든다.


겉으로는 정의와 평등을 외치면서 스스로의 도덕 윤리적 추악함은 합리화하는 좌파 진보세력의 도덕적 분열상태를 반영한다. 기존 사회의 성관념과 성의식이 해체되어야 한다고 하더니 이제 그들 내면에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성윤리와 도덕성까지 해체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좌파 진보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젠더의식을 해체시키고 나면 그렇게 마음대로 자신의 육체적 욕망을 채워도 양심이 조금 덜 찔리는 것일까?


2. 전체주의적, 집단주의적 사고의 마지막 종착지


2016년 서울대 인류학과 연구자의 ‘개인을 넘어서는 그 자리- 의례로서의 연극과 자아의 재구성’이라는 논문에서 관찰한 밀양연극촌은 실험적 공산주의 독재 사회였다. “개인보다 집단이 우선시되는 집단주의적 특성”, “우리가 극단적으로 강조되는 공동체”로 묘사되는 밀양연극촌이라는 폐쇄적 공간속에서 개인은 집단주의를 극도로 내면화해간다.


이윤택은 이들의 정신적인 추앙의 대상이었고 연극으로 먹고 살려고 하는 이들의 생계까지도 책임져야했던 아버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복종과 굴종은 공동체의 존속을 위한 것으로 그 부당함을 알면서도 단원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용인되었다.


이러한 밀양연극촌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의 생계를 보장하고 의존하기 위해, 또 공동체를 우선으로 하는 위계질서를 만들기 위해 개인의 다양성과 의사를 말살하는 사회주의적 분위기를 연상케한다. 개개인의 특성과 개성을 자유롭게 개성을 발현하는 사회가 아닌 특정 정치인과 정권을 내세워 생계를 보장받고 의존하려는 오늘날의 사회주의적 사회 분위기와 다르지 않다.


모두가 촛불들기를 강요받는 분위기 속에서 이를 거부하는 순간, ‘적폐세력’ㆍ’박사모’로 몰아가고 모두가 똑같은 교육을 받아야 평등이며 모두가 같은 임금을 받는 것만을 공평하다고 여기는 집단주의적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 흐르고 있다.


“내가 자유를 포기했으니 너도 포기해야 한다. 그래야 이 공동체가 살 수 있다” 하는 거짓된 종용이 드러난 사건이고 그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우리 사회를 볼때도 심히 우려스럽다.


3. 사상과 혁명의 달성을 위해서라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들의 이중성


일본 위안부에 대해서 끊임없이 분노와 비난을 퍼붓는 그들이지만 사실상 그들 운동권 내부에 오랫동안 위안부의 역할이 있었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다. 운동권 시절에 혁명에 기여하느라 고달픈 운동권 남학생들의 위안부가 되기를 강요받았던 고려대 하숙집 누님의 이야기가 찌라시처럼 내려오는 가운데 이 끔찍한 소문이 단지 차라리 괴담이였기를 바란다.


2010년대 민노총에서 발생한 여성노조원들에 대한 간부들의 성폭력 사건들에 대해서도 그들은 태도는 여전히 모순적이다.


사회혁명의 대의를 위해 희생을 참으라거나, 위기에 처한 조직을 위해서 보위하기 위해 덮어야 한다거나 혹은 반대세력이나 프락치의 음해로 치부해버리는 음모론 등이 대세였다. 사회정의를 위해서 여성성을 과감히 버리고 여성으로서의 수치와 모욕 등은 잊고 무성화 되어 살라는 오랜 종용이 있었다.


여성으로서의 성적 수치감은 버리고 그냥 우리의 욕망을 채우라는 것이 사회혁명을 앞당기는 길이라는 논리가 그들이 말하는 젠더 해체였을까? 


너희가 하면 기득권의 적폐고 혁명을 하는 우리가 하면 ‘대의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다, 혹은 이러한 ‘성문제들이 외부세력의 음해다’라고 주장하는 치졸한 논리오류와 비겁한 변명들이 그들 가운데 만연하고 있다.


어쩌면 이러한 운동권 좌파 진보세력의 도덕적 아노미 상태는 당연히 예견되었을지도 모른다.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적 이상을 좇아가지만 정작 현실에서의 삶의 도덕률과 윤리규범은 쉽게 버리고 자신들이 말하는 혁명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희생을 강요하며 허구적 공산주의 사상의 태생적 한계일 것이다.


민주주의라는 아름다운 용어에 숨지 마라. 아름다운 구호를 외치면서 뒤에서는 불쌍한 여성과 약자들을 착취하지 말아라. 혁명을 운운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라!


진보 사회주의 세력이 추구하는 부조리와 도덕적 정신분열의 상태, 그것부터 치유해야 한다.


2018. 03. 15


SNU TRUTH FORUM

사범대 박사과정 16 김보라(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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