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들어가는 비밀이 있다
기독론 2018. 12. 14. 17:34천국에 들어가는 비밀이 있다(마13:11)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면 비밀이라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비밀을 깨닫는 자가 있고 깨닫지 못하는 자가 있다
천국에 들어가는 비밀은 무엇일까?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그러므로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비밀을 깨닫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세계인구 76억명중에서 구원받을 자는 몇명이나 될까?
깨닫는 자는 6억명(8%) 정도에 불과하다고 성경은 말한다
76억명의 세계인류 중 기독교인은 31%인 24억명이고 그중에서 3/4(75%)은 자갈밭,잡초밭,길에 뿌려져 결실하지 못한 신자들이고 1/4(25%)만이 깨닫고 결실한다
하나님은 그들의 숫자가 아무리 많더라도 하나님의 백성에게 관심이 있다
깨닫지 못한 수십억명은 단지 그들을 개들이라고 인식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계22:15)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빌3:2)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마15:26)
여기서 개들이란 부정한 동물로 불신자와 깨닫지 못한 자들을 상징하며 예수께서 언급하신 '그들'에 속한다
그들이란 당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로 깨닫지 못한 부류에 속했던 자들이다
노아 홍수때에 세계인구는 최소 10억명이라고 추정하는데 구원받은 8명은 단지 0.0000008%에 불과하였다
사람은 존귀하지만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단지 짐승과 다를바 없다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시49::20)
그러나 실상 깨닫지 못한 사람은 짐승만도 못하다
짐승은 죽으면 그 존재가 소멸되지만 사람은 불못에 들어가 세세토록 고통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가?
비밀 중의 하나는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다
비유란 '연하여 던진다'는 의미로 알려진 진리와 감추어진 진리를 동시에 던진다는 의미다
알려진 진리란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진리다
알려진 진리를 아는 사람은 76억명 중 31%인 24억명이다
그러나 24억명 중에서 감추어진 진리까지 깨달은 사람은 1/4인 6억명 수준이다
교회의 일원이지만 깨닫지 못한 18억명도 '그들'에 속한다
감추어진 진리를 아는 데까지 이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66권의 성경에서 복음의 진수를 기록한 것은 사복음서이며 예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기에 중요하다
사도행전은 예수께 직접 지도를 받은 제자들이 예수 승천 후의 행적을 기록한 것이다
굳이 성경에서 중요도를 따진다면 바울서신은 복음의 교리를 해석한 것이기에 복음서보다 더 중요하거나 우선순위에 위치할 수 없다
교리만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복음의 핵심, 복음의 진수는 복음서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는 비밀을 복음서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 비밀은 복음서에 너무 강조되어 있고 너무 빈번해서 무시되곤 한다
예수님의 사역에서 Acts(행적)를 제거하면 우리에게 감동을 줄 요소가 많지 않다
주님은 가난한 자들과 함께 지냈고 그들의 병을 고쳤으며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고 십자가에서 죽었다
집도 없었고 교회건물도 세우지 않았으며 통장도 없었고 부동산도 갖지 않았다
사도들의 행위들도 마찬가지다
사도행전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사도들의 Acts (행적, 행위, 행동)를 기록한 책이다
그들은 성령세례를 받았고 병을 고치고 선교와 구제를 했으며 감옥에 갇히고 순교했다
예수님의 사역과 유사하지만 현대교회의 행적은 사뭇 다르다
현대교회는 Acts가 없다
성경은 행적을 기록한 책이다
사실 현대교회는 행적이라고 할 것도 없는 형편이다
현대교회의 행위의 대부분은 예배드리고 헌금하고 교회봉사하는 것이다
사도들의 삶은 예수님처럼 살았지만 현대교회는 예수님처럼 살지 않는다
초대교회에는 동물제사와 할례를 버리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현대교회는 동물제사와 할례를 버리면서 신자가 올바르게 살아야 할 행실도 함께 버렸다
천국의 들어가는 비밀은 다음과 같다(산상수훈이 복음의 진수에 속한다)
우리가 다 아는 내용이지만 무시되거나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로 행하지 못한다
깨닫는 못하는 것은 알지 못해서가 아니라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기 깨문이다
다카이오수네는 성도가 살아가야 할 고결한 삶의 지침이자 근원이며 진정한 내면의 선에 기반한 의로운 삶이다
산상수훈은 디카이오수네의 최상의 지침이다
예수를 몰라서가 아니라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예수께서 명하신대로 살지 않기 때문이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 | 좁은 문 | 아름다운 열매 | 반석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 (깨닫고 삶으로 행하는 신자) | 의로운 삶 | 예수 | 천국의 백성들 |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 | 넓은 문 | 나쁜 열매 | 모래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 (듣기만 하고 행함이 없는 신자) | 불의한 삶 | 자신 | 지옥의 백성들 |
76억개의 길이 있다
세계인구 76억명은 모두 다른 길을 간다
복음의 씨가 뿌려진 사람의 마음은 다양하다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1. 고의적이다
옳고 그름을 알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도 알고 말씀도 알지만 고의적으로 죄를 지으며 나쁜 행실을 선택한다
죄중에 가장 질이 나쁜 케이스로 염소들에 속한다
2. 무지하다
죄가 죄인지 모르고 깨닫지 못하니 잘못 살아간다
무지하다고 죄를 탕감받지 못하는데 무지도 죄에 속하기 때문이다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시53:4)
이들은 진리를 왜곡하기도 하고 이단의 미혹에 빠지기도 한다
3. 착각한다
자신들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만 산다면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님을 알지만 예수님처럼 살지는 않는다
인본주의적 교훈에 미혹되기도 하고 바리새인의 누룩이나 여러가지 다른 교훈에 끌려간다
천국의 비밀은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산상수훈에 기록된 삶의 지침대로 사는 것이며 그래야 결실할 수 있다
산상수훈은 신자가 살아가야 할 삶의 지침서요 안내서요 설명서다
이대로만 살아라 그러면 천국에 들어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대로 살아갈 능력이 없는 이유는 기도하지 않거나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해 성령의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인가? 그들인가?
출처: acolo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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