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흐르는 가을 향기 최송연 꽉 막혔던 가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나니 이제야 실바람 흐르는 가을을 조금 느낄 수 있어 정말 좋네 바람을 휘감아도는 가을 노래 향긋한 빛깔로 물들여지는 나뭇잎 내 마음에도 수채화처럼 고운 가을이 빈 공간을 따라 채워지기 시작한다 가슴에 흐르는 이 가을 향기 따라 내 사랑 그분이 오신다면 좋겠는데....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 20절 下)"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호수  (0) 2014.09.27
가을 그리움  (0) 2014.09.23
행여, 내가...  (0) 2014.09.16
가을 호수  (0) 2014.09.10
은총의 하루  (4) 2014.09.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