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찾아 나설 것인가?

대림 절기는 메시아 그리스도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절기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찾아 나서고 있다. 성경 역사나 인류역사를 보면 기다리던 사람보다 찾아 나선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그런 자들은 하나님께 대한 또 다른 형태의 불신앙인 것 인고로 멸망 받을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인류의 첫 조상인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먹게 유혹한 뱀(마귀)의 머리를 밟고 에덴동산에서 살던 신분을 회복시킬 ‘여자의 후손’을 기다리되 제사를 드리라고 하셨고,  아브라함에게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스라엘이란 민족을 통하여서 율법을 지키며 기다리도록 하셨다.

그런데 초림하신 예수님을 탄생하였을 때 메시아를 기다렸던 이스라엘 유대인들조차 예수님이 ‘여자의 후손’이며 ‘임마누엘’ 임을 알아본 자들은 극소수였고, 공생애를 통하여 성경을 통하여 ‘오실 자’인 것을 수많은 표적과 말씀을 하였지만 예수님을 믿질 않았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방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던 것이다.

그런데
우리 인생 중에 극소수만이 성경대로 하나님 말씀을 지키며 순수한 믿음을 지키고 대다수는 믿지 않고 있다. 그 형태는 어떤 이들은 우상과 하나님과 겸하여 섬기고,  또 어떤 이들은 아예 하나님과 관계없는 신들을 찾다가 종교를 만들고, 또 어떤 자들은 아예 하나님(신)을 인정치 않고 인간 이성을 통하여 과학을 발전시켜 에덴동산의 삶을 회복시키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세계는 유신론자와 무신론자들이 있고 유신론자 가운데 기독교가 있고 타종교가 있다.

2013년 7월 통계에 의하면 세계 인구가 70억 7천이라고 한다. 그중 천주교를 포함한 기독교인이 23억인데 이들 기독교인 중에서 다원주의를 인정하는 자들이 80%가 넘어 급속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교회를 살펴보자.  한국교회는 세계적으로 대단한 기독교 열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한국교인의 절반인 ncck 계열의 교단들은 다원주의를 이미 표방하고 모든 종교를 통합하려는 카톨릭과 교리와 직제까지 일치하려고 서명하였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과연 이들을 인정하실까? 예수님 외에도 구원자를 다른 종교인들 아니 종교를 가지지 않을 지라도....... 하나님께서 사랑의 하나님이니까 인정하실 것입니다. 라고 인간들이 만들어낸 ‘인본적신앙’을 따르는 자들을 말이다.

나는 예수님과 사도들이 전해준 말씀만을 믿고 예수님을 기다리려고 한다.  다른 복음을 받아들이면…….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이 있을 것이란 말씀을 그대로 믿는다.


출처: USA아멘넷 독자공간 게시판/ 김정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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