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나는 ISIS의 살해 대상 명단에 오른 한 사람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이 사람은 자신과 아내가 FBI로부터 ISIS의 살해 대상 명단에 올라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하였다. 실상은 그들만 명단에 올려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도 명단에 있었다고 한다.

 

조사 결과 ISIS가 인터넷에 올려진 교회 주소록에서 테러대상의 명단을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 같으면 이런 일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을 테지만, 올란도와 달라스, 니스 그리고 Baton Rouge에서 벌어진 테러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현재로선 그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곳에서 일어난 테러들은 모두 무고한 시민들이 대상이었고, 다음 차례는 누가 될 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인터넷에 올려진 교인들의 명단이 ISIS의 테러 대상으로 지목된 것이다.

 

테러의 대상으로 지목된 것은 교회와 교인들만은 아니다. 나는 미국에 있는 유대인 지도자들과 회당들이 저들의 테러 대상 명단에 올라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림짐작으로 15,000명의 미국인들이 다양한 이유로 ISIS의 “살해대상 명단”에 올려져 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테러 대상자’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ISIS를 비롯한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유럽과 미국에서 무고한 시민들을 테러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올란도와 니스에서 벌어진 테러로 인해 또 다른 극단적인 무슬림들이 용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들을 고려할 때, 교회들은 보안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얼마 전에도 21세의 이슬람 청년이 주일날 디트로이트의 한 대형교회에서 테러를 감행하기 위해 총기를 구매했다가 붙들린 적이 있다.

 

예배 중에 테러를 감행하려던 이슬람 청년의 시도는 당국의 발빠른 대처로 실패했지만, 앞으로 많은 교회들이 테러분자들의 타킷이 될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해보인다. 이런 일은 현재도 전 세계 곳곳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고, 이제는 서방 세계에서도 이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기사 원문 >> How An Entire Church Ended Up on An ISIS Kill List

 

 

* 기독교를 이 땅에서 없애버려야 할 이교도 집단으로 여기고 있는 이슬람 테러분자들은 전 세계 곳곳에서 교회를 불태우고 교인들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지금까지는 중동과 아프리카와 같은 제 3세계에서 이런 테러를 벌여왔는데, 이제는 기독교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방국가에서도 교회를 대상으로 한 테러를 시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금처럼 아무 생각 없이 이슬람 세력들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조만간 교회 안에서 예배를 드리던 성도들이 무차별적으로 테러를 당하는 일을 겪을 수 있다는 뜻이다.

 

 

 

출처: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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