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권위는 어디서 오나?
대통령의 권위는 권세에 있고 군인의 권위는 계급과 총칼에있고 사장의 권위는 돈에있다.

그렇다면 목사의 권위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목사의 권위는 당회장이기 때문에 오는것이 아니고, 교회규모가 크기 때문에 오는것도 아니고, 학벌과 학위에서 오는 것도 아니고, 말 잘 하는데서 오는 것도 아니고, 목에 힘을 넣고 거룩한 목소리로 거만 떠는데서 오는것도 아니고, 부정한 방법으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슨 감투에서 오는 것도 아니다.
이상과 같은 것들에서 권위가 온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큰 착각이며 그것들은 전부 가짜 권위이다. 만일 그런것 때문에 나는 권위가 있는 목사라고 생각하면 그는 마귀에게 홀린 얼 빠진 21세기 바리새 권위 인줄 각성 하여야 한다.

혹자는 그런데서 권위가 오는 줄로 착각하고 3천만원 이상의 막대한 외화를 지불하고 가짜박사증을 사기도 하여 당회장실에 모시고 자랑하기도 하고 불법을 자행하며 감투를 스기도한다.

언젠가 신문에 대형교회 목사들도 가짜 박사가 많다고 기사화 된 것을 본 기억이 난다. 도대체 이게 뭡니까? 어느 교단에서는 감투 때문에 재판을하고 일간 신문에도 계속 나고있는데 과연 교회를 위한 처신들인지, 개인문제가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한국교회를 어떻게 보고있는지 좀 생각 해야한다. 한국교회 신임도가 땅에 떨어저 있는것을 땅 밑으로 처 넣고있는 행위 들이다.

어느 시골교회에 담임목사 모시기로 광고를 내었는데 이력서에 거이가 박사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 장로님은 요세 목사들은 박사가 왜 이렇게 많은지 하면서 쓴웃슴을 웃으셨다.가짜는 포장이 화려해야 잘 팔린다. 오늘날 교회는 내용보다 포장을 중요시 하는데서 이런 가짜 문화가 발전한 것이다.
어느 박사 장사가 날 보고 박사 하나 해보라고 권하면서 도와 주겠다고 하였다,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영어로 논문 한 폐지도 쓸줄 모르는 무식자인 고로 박사 학위를 공짜로 주어도 나는 싫다고 하였다.

그런 박사 학위증을 어디다 놓고 보며 그런 가짜 후두를 걸치고 어떤 양심으로 강단에 서는가? 이렇게 수준 이하의 양식을 갖고 어떻게 성직 자라고 할 수 있는가? 그러기에 오늘날 목사의 존중도가 삭발자 보다 훨신 뒤 떨어저 있다.

수준 이하의 교인들은 속아 좋게 보아주고 높여 줄런지 몰라도 어느정도 상식수준 이상 이라면 말은 않지만 다들 비웃고 있는 줄 알아야 한다. 가짜박사 사가지고 와서 교회에서 잔치까지하는 사람들도 있다. 도대체 무엇하는 짓들인가? 이렇게 감각없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은데 오늘날 한국 교회에 심각한 문제가있다.

목사의 권위는 섬김과 정비례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말씀이다.
높고자 하는자는 낮아자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자는 너희의 종이 되라고 하셨다. 목사들은 이말씀을 다들 암송하고 있는 줄 안다. 이 말씀으로 너무도 많은 설교를 했기 때문에.

필자는 심방을 할때 국 그릇이 목사 앞에 맨 먼저온다. 나는 그 자리에 나 보다 나이 많은분이 계시면 남녀 직분을 떠나 그분 앞에 맨 먼저 놓게한다. 그러면 한참 시글 벅적 하지만 거기에서 권위가 온다. 그것이 우리 문화요 예의가 아닌가. 냉수 한 그릇도 선후가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 목사는 이조시대 왕이 아니다. 그런데 어떤 목사들은 자가가 당회장인고로 왕인 줄 착각하고 있다. 당회장은 행정 상 수반이고 목사의 처신은 종이여야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

필자는 서울 무궁교회 부임하여 처음부터 그 교회에서 가장 목사를 괴롭혔다는 년세 많은 장로님의 신발을 돌려 드렸더니 아버지 벌 되시는 그 어른이 돌아가실 때 까지 나의 신발을 돌려 주셨고, 나는 그 어른을 하나님 처럼 대해 드렸더니 그 어른은 나를 하나님 처럼 섬겨주셨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니까. 예수께서 말씀 하시기를 어린아이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하시지 않았는가?

목사의 권위는 억지로 거만 떨고 고집 부리고 독제 하며 반대자를 내어 쫒아버리는 데서 오는것이 아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낮아저서 종이되는 데서 오는 것이다.

필자는 필자가 운영하는 목회 상담원 입구에 이런 비문을 하나 세워 놓았다

그 비문은
“군림하지 말고 장로의 종이 되라.
봉사는 하지않고 행세만 하는 장로들은 지옥 불을 면키 어려 우리라“.

그 문구를 처음 보는 사람들이 잘못 된 것 처럼 놀란 표정을 짓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이 예수님 말씀이 아닌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라고 하시지 않았는가?
예수님 말씀하신 너희가 누구인가? 모든 성도들을 다 가르친 말씀이 아닌가?
교회에서 진정한 으뜸자, 권위자가 되고 싶으면 종이 되면 권위가 온다. 필자는 목회 하면서 나이 많은 어른들에게 세배하였다. 그러면 그분들이 목사를 없인 여기는 것이 아니라 더 높여 주고 존중하여 주었고 필자가 내는 안이면 거이가 따라 주었다.
필자는 학벌도 없고 지식도 없고 3천만원짜리 가짜 박사학위도 없다. 설교도 잘 못하는 목사이다. 30년동안 장기목회를 하면서 맨날 했던소리 아브라함, 다윗, 나사로. 욥셉을 재탕 3탕을 하며 죽을 수었지만 그러나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은 없었다. 설교를 좀 잘 해주었으면 하는 소리는 있었지만.

필자는 부 목사들에 겐 무조건 장로님들을 찾아 세배케 하였다. 어떤 부 목사들은 어떻게 목사가 장로들에게 세배를하는가 언잔케 생각하는 자도 느꼈으나 원목이 하라니 할수 없이 하는자도 있었다. 권위가 거기서 오는 줄울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 낮아 짐과 섬김이 예수님 말씀인데.

목사들이 종을 크게 외치면서 정작 자신은 종의 자리에 내려앉지 않고 실은 상전의 자리만 누릴려고 하고 왕 노릇 하는데 문제가 있다. 그런 사고와 처신은 예수님의 말씀을 거스리는 목사이다.

권위 주의자로 상대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주를 하지말고 진정으로 종의 자리에 내려앉아 예수님 말씀을 실천 하여보라. 권위가 온다.

합동 측 큰 교회 젊은 부목사가 학벌도 좋고 설교도 잘하고 인물도 출중하여 치열한 경쟁을 뚤고 단임 목사로 선발되었다. 목회에 자신 만만햐였다. 안하 무인으로 종횡 무진으로 속도전을 펄쳤다. 그런데 갈등이 일어나고 중직들의 원성은 많고 충성된 중직이 교회를 떠나고 세월이 흘런는데 교회는 부흥되지 아니하니 그 다음은 본인이 지처 버렸다.

그는 지처 부부간에 필자의 강의를 들으러왔다. 강의를 듣고 필자의 저서 “성공적 목사 처신법”을 읽고 목회 파라다임을 완전히 바꾸었다. 그리고 그는 얼마 후 전화가 왔다. 목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낮은자리에 서니 이렇게 마음이 편할 수가 없고 중직자들이 그렇게 좋아 할 수가 없다며 교파도 다른데 목사님은 나의 잊을수 없는 은인 이라고 하면서 장로 안수식을 하는데 와서 축사를 하여 달라고 부탁하였으나 그 교단은 통합목사를 강단에 세우는것을 꺼려하는고로 그 젊은 목사를 위하여 사양하였다.

목사의 권위는 섬김과 정바래하고 종의 자리에 내려 앉이므로 얻어지는 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권위이다. 그것을 의론 적으로는 알고 가르치기까지 하면서 정작 본인은 하지않고 하는 줄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병폐이다. 바리새 인은 그러했기 때문에 예수님께 책망을 들었다.
목사의 권위는 그 어떤 것에서도 오지 않은다.
권위를 세우려고, 붙드려고 하지말고 권위가 스스로 오게하라.
목사의 권위는 오직 종으로서 섬기는 데서만 오는 것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목사의 권위는 섬김과 정비래하고
상전 행세자는 권위주의자로 타락한다. 권위주의 자는 바리새이다.

 

출처: USA아멘넷/장달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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