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선택/최송연

짐의 무게야
어떠하든지
고통을 느끼는 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 

기대감은
실망을 대동하여
지친 어깨를
더욱 짓누르게 하지

감정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
믿어보는 거야, 끝까지
주님도, 이웃도...

사랑을 하려면
먼저 신뢰부터 배워야 해

신뢰감이 무너지면
사랑도 무너지는 것
사랑의 선택은 신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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