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털 구름/ 최송연

긴 치마자락 몽실몽실 푸른 하늘 도르르 건너가는 저 새털 구름 저 흰구름 붙잡으면 사랑하는 내 님 계신 곳으로 날 데려다 주려나... 다시 오마 약속 주고 떠나신 우리 님 그리워 그리워 못내 그리워 흐르는 저 새털 구름에 내 마음 한자락도 실어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 22: 20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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