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처럼 고운 生... 최송연 마음이란 물감을 뿌리는 대로 그림을 그리는 대로 그려지는 하얀 도화지 꿈을 품게 되면 오색 찬란한 무지갯빛 사랑을 품게 되면 은빛으로 반짝이는 별빛 원망과 불평 시기 질투 미움은 먹구름 칙칙한 하늘빛 주의 말씀을 붓으로 삼아 날이면 날마다 수채화처럼 고운 生을 그려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시 19: 7-11)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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