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느 기도원의 희얀한 역사....입신 ,꿀단지, 영서 ,방언 ,치료
번호 : 217     /     조회 : 63     /    작성일 : 2011-05-30 [20:24]
작성자 : 개혁이   


어느 기도원의 희얀한 역사




기도원안에는 0시 예배를 위해
20여명 정도 성도들이 둘러 앉아
박수를 치며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 .
잠자야 할시간에 직장 마치고
왔으니 오죽 피곤 하겠는가 ?
표정들이 밝지가 못하고 지친 모습이 역력 하다 .
나와 집사가 들어 서니 일제히 시선을
내게로 돌린다 .
여자목사가 반가워라며,
앉아 있는 성도들에게 이런 애기를 한다 .
"오늘 귀하신 분이 한분 기도원을 방문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큰 은혜를 주실겁니다 "
할렐루야! 아멘 !!

언제 봤다고? 내가 귀하신 분이란다 .
부억에서 차를 내오는데 "국화차"를 내온다 .
"전도사님
이차는 아무나 드리는게 아니라
전도사님 처럼 귀하신 분만 드리는 겁니다 "
귀하다고 하니 싫지는 않았다 .
하기사! 하나님의 자녀는 모두 귀한 존재 아닌가?

그리고 집회가 시작된다 .
입신 ,꿀단지, 영서 ,방언 ,치료
여러 애기를 거집어 낸다 .
자기가 능력자라는 것을 과시 하는것이다 .
그러니 앉아 있는 너희는 까불지 마라
난 이런 소리로 들었다 .

여자 목사가 대뜸 이런 애기 한다 .
"성도님들 !
제가 보니 김00 집사가 요새 0시 기도회도
참석안하고 순종하지 않는데 김집사
속에 마귀가 들어 갔읍니다 .
우리 하나님께 김00 집사속 마귀를
뻬달라고 기도 합시다 .
" 전도사님도 같이 기도 해주세요
넹! 그 집사속에 들어간 마귀를 빼달라고 기도 .."
황당한 시츄에이션이 벌어진다 .
여성의 입에서 마귀 ,귀신 애기가 거침없이
나온다 .
그러잖아도 영적으로 약한 성도들이
마치 여자목사가 마귀와 귀신을 보듯이
도통하니 애기를 하니
얼마나 두렵고 떨리 겠는가 ?
주눅 들어 낛시바늘에 코꿰인 물 고기처럼
끌려 다니겠구나 생각을 한다 .
내가 느끼기에 그여성은 그들에게
는 교주나 다름이 없었다 .
귀신아 나가 !
방언이 이어 지며 통성기도 가 이어진다 .

기도원에는 방이 여럿 있었다 .
한 방은 민족재단이라 하여 24시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돌아가며 기도 하는
기도굴 이라 한다 .
방언 소리가 문 틈을 넘어 내귀에
들린다 . 좀후에 문이 열리더니 ,
한 여성이 종이에 지렁이 기어가는 글씨를
써가지고 나온다 영서를 썼단다 .

그종이를 목사에게 가지고 가니
그목사가그글을 방언으로 읽는다 .
"와쌈바 와르르 씨우랑 부루랑 와카카
와칸나세 ..."
방언을 해대더니 통변을 해준다 .
" 하나님이 말씀 하시기를 집사님 더열심히
기도 하랍니다 응답 하셨습니다 "
아멘 !
난 아무리 봐도 유치원생 아이들의
디나 마나 쓴 지렁이 처럼 된 글인데
도통한 그녀는 하나님의 글 이라고 풀이를 한다
와칸나세 !통변의 애기를 듣고 그여성은
연신 허리를 굽이며 감사를 한다 .
여자목사가 자랑을 한다 .
성도들 천국으로 입신을 시켜 주고
천국 서 꿀 단지를 받아 먹인단다 .
천국서 꿀단지를 받아 먹은 성도가
많다고 자랑 한다 .

한여성이 실신해 누워있으니
천국 보이냐 !꿀단지 받아 먹으라 "
소리를 해댄다 .
자기가 모 여고아이들 4명을 천국 구경을 시켜
주었고 꿀단지를 먹였주었다고
황당한 애기도 한다 .
또 한여성이 방언을 하면 목사가 통변을
해준다 .예언 기도를 해준다 .
대한민국의 은혜는 그곳에서
다 이뤄 지는것 같다 .

둘러앉아 있는 남자던 여자들에게
자기눈을 보라 한다 그리고
"귀신아 나가 ! " 하면 하면 자빠진다 .
여자의 무서운 세치혀에 나약한 성도들은
노예가 되어 있었고 나랑 같이간
집사도 서서히 여자의 딸랑이가
되어 가고 있었다 .
그렇니 여자가 두렵지 않겠는가?
능력의 여종 불의 여종이라 소문이 났다 .

집회가 끝난후,
나를 보고 내능력이 어떠냐고
으쓱하며 씩 웃는 여성을 성도들
앞에서 불렀다 .

난 ,성경을 꺼내 들었다 .
여성의 표정이 벌레 씹은은 표정으로 떨드럼하다
영서가 어디 있는냐 .
영서가 어디 있는냐 ?
성경66권외에 하나님 다른 서신을 준것이 있냐?
새로운 계시가 어디 있느냐?
난 ,영서의 창시자 이00 씨를 잘안다 .
남한산성에 기도원 차려놓고 교주노릇
하다가 어느 여름날 ,기도원을 오르다 .
계곡에 물담그다가
심장마비로 죽었다는것을
제자들이 우리 목사님 3일만에 부활 한다고
기도원 본당에 눞혀 놓고 기도 했는데 3일이
지나도 부활은 커녕 송장 썩는 냄세 가
고약해 장사치 룬 사건을 안다 .
조직신학의 대부 이원석목사님 께 들어서
잘안다 .
다니엘5 장14절 "메네메네 대바 우바르신"
하나님의 손이 나와서 쓴 글이 영서라고 한다 .
하나님의 손이 나온 사건은 우리가 너무잘안다
우린 그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된다 .

지금도 하나님의 직접 계시가 있나요?
성경이 필요없겠네요
하나님은 성경66권 이외에 다른 말씀을 주시지
않았어요
그리고 당신 계단 내려 오는데 목사안수받
을때 구름기둥이 비사진에 찍히고
이슬이 내리던데 이거 사기 치지 마세요 .
사실 그렇다 사진을 찍을때 조작하기는 너무 쉽다 .
난 그여성의 그밤에 잘못된 부분 10가지를
거론하며 조목조목 따져 들어 갔다
방언 에서부터 ,통변, 천국 입신, 꿀단지 사건 ..
마지막엔 당신이 행하는 행위는 잘못된것이다 .
성경적인 근거가 없다 .
성도들 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한다 .
이러다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신 이상이
올것이요
누가 책임질것인가 ? 당신 책임이다 .
그랬더니 인상을 퍽쓰면서 문을 쾅닫고
자기방으로 들어 가는것이다 .
귀하신 분에게 댄통 당한것이다 .
난 같이간 집사에게 이런애기를 했다
집사님 정신 차리시오 이런 신비적인 곳에
자꾸 끌려다니면 집사님 힘이드니
가지 마시오
얼 마후였다 .
그여성에게 안수 받고 천국까지 다녀 왔다는
고등학교 여학생 하나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
그아이는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었다 .
전도사님 제동기 애들 3명이 그기도원서
안수 받고 정신이상이 되었어요 어쩜 좋아요 ?
사람이 감당하지 못할 충격을 받으면
정신 이상이 오게 된다 .
아이를 몇일 만나 위로해 준다 .

몇년후 동역자 교회를 방문하여 뉴스를
듣는데 그기도원이 뉴스에 나오는 거다 .
여자목사가 안찰 이라는것을 해주다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 결국 그여성은 감옥에
들어 가게 된다 .
극단적 감정적 ,신비주의가 한국교회에
끼친 해악이 정말크다 .
로망스를 몰고 삼양동길을 지나는데
20대 초반 정도 되는 처녀가 산발을 하고
멈춰 중얼거리며 기도를 한다 .
하나님 아버지 ! 뭐시라 뭐시라 두팔 내들고
가도 하다가 갑자기 웃어 제낀다 .

누가 저렇게 만들었나 ?
난 가르치는 자들이 잘못이 크다고
생각이든다
감당 하지 못하면 저지경 되는거다
지난날 , 그기도원 그여성이 생각나며
한국교회 성도돌의 마음을 훔치는
잘못된 가르침은 없어져야 한다 생각이 든다.
모기도에 목사들이 몰려간다고 한다
웃음을 웃게 하고 대굴대굴 구르며 얍! 해서
자빠트리는데,
그걸 배우러 다닌다고 한다 .
예수님 오신 목적이 무엇인가?
최고의 기쁨 ,행복 ,평안을 주러 오신 것이다 .
신앙생활은 두려움이 아니다 평안이다 .


목사닷컴... 개혁이

[자료 출처] : 추수군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