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람과 옛 자아를 못 박지 않으면 우리의 옛 사람과 옛 자아가 얼마나 무서운 줄 아는가? 그것은 드라큘라보다 무섭다. 이것이 우리 안에서 자꾸 불평하게하고 원망하게 한다. 음란하게 하며 시기와 질투를 하게 한다. 쓸데없는 공명심을 갖게 하여 종교적 영웅심을 갖게 만든다. 이것이 폭발하면 교회에 문제가 일어나고 난리를 피우게 된다. -소강석 목사의 ‘하나님의 원하심’에서- 예수를 믿는다고 해도 내 자아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연습과 훈련을 하지 않으면 그렇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죄보다 무서운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지은 죄야 주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면 다 용서해 주시지만 옛 사람과 옛 자아가 죄를 짓게 하고 넘어지게 하기에 날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옛 자아가 살아나와 자신과 몸 된 교회를 더럽히는 일에 앞장서게 되는 것입니다. [새벽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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