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부정하는 정이철 목사의 이단  

 

필자는 일전에 정이철 목사의 이단성 7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이유는 정이철 목사가 조금이라도 성하고 목회에만 전념토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잘못된 것은 고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자성이 아닌 오히려 궤변만 일삼은 반론이었습니다. 그가 붙인 제목도 가관이었습니다. 정이철을 이단으로 모는 김한길은 자기 무덤을 파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참으로 걸작다운 제목이습니다. 필자는 그 것을 보고서 정이철 목사가 아직도 반성과 자숙은 커녕 오히려 기세 등등함을 보면서 한편으론 안타까웠습니다.  

 

지면이 쨟기에 모두 다룰 수는 없고, 그 가운데 하나인 예수님의 시신은 썩었다 고집하는 정이철 목사와 안창모 목사의 궤변만 다루어 보겠습니다. 참고로 그 궤변적 반론은 안창모 목사와 정이철 목사 합작한 것입니다.  

 

필자는 정이철 목사의 이단성 주장 7가지 가운데 2번 항목에서 예수님의 시신은 썪지 않았 가르쳐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시편과 사도행전의 말씀들 썪지 않았다 말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정이철 목사의 이단성: http://www.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5930 ) 

 

그런데 정이철 목사와 안창모 목사는 반론글에서 아래와 같이 예수님의 시신은 썪었다로 계속 주장하였습니다.  

 

안창모와 정이철의 반론글:  

문자적으로 이해해서는 안 되는 바로 그 앞의 말씀과 대등 접속사로 연결된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는 말씀도 당연히 문자적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 예언을 예수님의 시신이 무덤에서도 전혀 썩지 않았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안 된다.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는 예수님의 영혼이 3일 동안 음부에 버려졌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그의 영혼을 음부에서 이끌어 내셨다고 이해해야 하는 것처럼,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도 예수님의 죽은 시체가 무덤에 있는 동안 썩었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몸을 썩음에 영원토록 버려두지 않으시고, 영광스러운 몸으로 다시 살리셨다고 이해해야 마땅하다.  

따라서 행 2:27절의 말씀을 예수님께 적용하여 바르게 해석하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저주하심으로 그의 영혼을 음부에 버리셨지만, 언제까지 음부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삼 일 만에 음부에서 다시 살리시어 이끌어 내셨다. 그  예수님의 몸은 무덤에서 삼 일 동안만큼 썩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몸을 언제까지 썩음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완전한 영광의 몸으로 다시 살리셨다.”(안창모와 정이철 반론글) 

 

 저들의 반론에서 보는 바와 같이 문자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하면서, 대등접속사를 운운하면서, “예수님의 몸은 무덤에서 삼 일 동안 만큼 썩었으나”, 3일 동안 만큼은 썩었다고 계속 주장하면서 자신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더니 8/20/2016년에 정이철 목사는 이승구 교수에게 이렇게 질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 없으시나 우리와 동일한 피조된 인간으로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죽으신 후 예수님의 몸이 땅의 무덤에서 잠시 부패의 과정을 겪고 계실 때 …”(정이철의 질문)  

 

정이철 목사는 처럼 여전히 예수님의 몸이 부패의 과정을 겪고 있었다 주장합니다. 즉 썪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우리 신앙의 지침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썪지 않았다, 어떤 부패의 과정도 없었다. 3일만큼 부패하지도 않았다 말씀합니다. 이 근거가 바로 시편 16:10, 사도행전2:27, 16:32-37 말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시신에는 어떤 부패나  없었던 것입니다.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시편16:10)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행 2:27절)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행16:32-37절) 

 

이처럼 성경은 정이철과 안창모의 주장이 틀렸음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안창모와 정이철 목사는 성경 말씀을 문자대로 보면 안된다는 궤변을 늘어 놓았는 데, 그 궤변 참으로 어리석고 우스꽝스런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문자대로 보아야지 문자대로 보지 않는다?  말세인지라,   영지주의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개혁주의와 모든 개혁 교회들의 지짐서인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예수님의 시신에 대해 어떤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인가? 6/29/2016년 김효성 역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보면 예수님의 시신은 시편의 말씀처럼 어떤 부패의 과정이나 썪었음이 없었다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대로 옮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직분을 아주 기꺼이 맡으셨고;186) 그것을 수행하기 위해 율법 아래 처하셨으며187) 그것을 완전히 이루셨고;188) 그의 영혼으로 직접 지극히 슬픈 고통들과189) 그의 몸으로 지극히 아픈 고난들을 견디셨고;190) 십자가에 못박히셨으며 죽으셨고;191) 묻히셨으며 죽음의 권세 아래 머무셨으나 썩지는 않으셨다.192) 그는 제 삼일에 고난 받으신 그 동일한 몸으로193)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셨고;194) 또한 그 몸으로 하늘로 올라가셨으며 그의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으셔서195) 중보의 일을 하시고;196) 세상 끝날에 사람들과 천사들을 심판하기 위해 돌아오실 것이다.197)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8장: 중보자 그리스도에 관하여, 4. 낮아지심과 높아지심, 6/29/2016, 김효성 역)  

 

정이철목사와 안창모 목사는 자칭 개혁주의입니다. 바른믿음을 외치면서 개혁주의를 부르짖습니다. 개혁주의 다운 바른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아우성 입니다. 자기들의 견해에 거슬리면 어김없는 비난과 비판을 일 삼습니다. 거침없이 이단이라고 정죄합니다. 그러면서 자칭 개혁주의 정이철과 안창모 목사가 이처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반하는 이단사설을 외치니 참으로 안타까운 것입니다.  

 

개혁주의의 근간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입니다. 개혁주의 장로교에서 가장 중요 여기는 신앙고백이 바로 웨스트민스터 신조입니다. 웨스트 민스터 신앙 고백서는 예수 시신인 몸이 결코 썩지 않았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런 걸 볼 때에 정이철 목사 안창모 목사는 장로교도 아니고, 개혁주의 아닙니다. 개혁주의 장로 교단은 속히  이단사설을 주장하는 정이철과 안창모를  해야만 할 것입니다.  

 

정이철 목사와 이창모 목사는 개혁주의의 근간인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 8장: 중보자 그리스도에 관하여, 4. 낮아지심과 높아지심, 6/29/2016, 김효성 역 훼손하였습니다.  

 

 

관련 기사:  

정이철의 이단성:  http://www.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5930  

 

김한길 목사(은퇴) 

 남침례 한인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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