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의 하루 최송연 눈부시게 화사한 햇살 아니어도 좋네 나의 작은 창가에 한 줌 햇살 스며들면 족하지 살랑살랑 불어오는 실바람 아니어도 좋네 내가 숨 쉴 수 있는 한 줄기 바람이면 족하지 하루살이 같은 인생 너무 욕심내지 않는다면 내게 주어진 이 하루가 神의 크나큰 은총인 것을 ...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 6: 34 下),(빌 4:11-12 절 참조)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여, 내가...  (0) 2014.09.16
가을 호수  (0) 2014.09.10
당신을 만난 후  (0) 2014.08.30
청포도 향기  (2) 2014.08.23
그리움마저 행복입니다  (0) 2014.08.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