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소련에서 방송된 한 TV프로그램에 평범한 주부였던 니나 쿨라지나가 출연해서 자신의 초능력을 선보였다고 한다. 그냥 평범한 주부였던 니나 쿨라지나는 방송에서 자신을 초능력자라고 소개했으며 여러 가지 신기한 초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사물을 손으로 만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 사물을 움직였으며 시계를 건드리지 않고 시계의 시침,분침,초침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초능력을 보 주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혹시 그녀가 속임수를 쓸까봐서 물건들 위에 투명한 플라스틱상자를 씌우고 실험을 진행했는데 니나 쿨라지나는 이에 게의치않고 투명플라스틱 상자안에 있는 시계, 성냥개비가 자기 맘대로 움직여보였다.



그런데 그녀의 초능력 중에서 가장 특별한 능력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동물에게 손 하나 대지 않고서도 그 동물을 죽이는 것이었다. 니나 쿨라지나는 개구리를 탁자위에 놓고 자신의 두손을 들어서 기를 모아전달하자 개구리의 심장이 정지되어 버렸다.





나나가 손 한번 대지않은 상태에서 멀쩡하던 개구리가 순식간에 목숨을 잃었다.


이 초능력영상은 체코출신의 밀란 리츨박사가 1969년 미국으로 망명하면서 미국사회에 알려지게 되었다. 구소련출신의 니나 쿨라지나의 초능력이 방송을 통해서 미국사회에 알려지고 난 후 미국 CIA(중앙정보국)에서는 초비상이 걸렸다.





1969년 당시 미국 CIA에서도 첩보를 입수해서 소련에 초능력자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있었는데 특히 니나 쿨라지나의 초능력 실험을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당시 미국 CIA가 입수한 첩보에 따르면 소련 KGB에서 실제로 많은 초능력자들을 모집해서 비밀리에 초능력자들을 소련의 군사부문에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당시 소련에서는 총 20개의 부대에서 초능력자들을 군사목적에 활용할 정도로 소련에서 많은 초능력자들을 대미국 항전에 활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때까지만 해도 미국에서는 초능력자부대를 전혀 갖고 있지않았기 때문에 미국 CIA가 충격을 받는 것은 당연했다.


소련의 초능력자부대에서는 초능력자들의 초능력과 원거리투시법을 이용해서 미국의 중요한 군사정보와 1급 기밀정보를 캐내고 있었으며 나중에는 미국 국방부의 홈페이지를 해킹하거나, 컴퓨터시스템이나 보안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등의 공작들을 행하고 있었다.





1969년 당시 미국과 소련의 냉전상태는 극과 극을 치닫고 있었으며 자본주의 종주국과 사회주의 종주국인 미국과 소련은 서로가 군사적으로 우위에 서기 위해서 피말리는 군사무기경쟁을 벌이고 있던 시기였다.

특히 군사안보부문의 미국과 소련의 경쟁은 정말 치열했는데 소련이 보유하고 있는 초능력자부대는 미국에게는 엄청난 군사적 위협감을 안겨다 주었다.


2004년 미국의 다큐멘타리 작가인 존 론슨의 제보로 인해서 미국에서도 초능력부대가 운영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미국에서 초능력자부대를 만들었던 것은 69년 방송된 니나 쿨루지나의 초능력 때문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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