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암의 역사

 

하나님은 구약 시대에는 유대인을 중심으로, 신약 시대에는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생명으로 인도하는 빛의 역사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이에 반해 사탄은 구약 시대에는 이방인에게 나타나 신으로 군림했고, 신약 시대에는 프리메이슨에게 힘을 실어줘 온 세상을 악으로 물들이고 타락시키며 사망으로 인도하는 흑암의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아예 인류의 역사가 흑암의 역사였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탄은 인류에게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인류가 흑암의 역사로 기울은 것은 정신 문명을 멀리하고, 우리에게 쾌락을 주는 물질 문명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마치 에덴 동산에서 아담이 작고 초라하지만 생명으로 인도하는 생명 나무를 멀리하고, 크고 화려하지만 사망으로
인도하는 선악 나무를 선택한 것과 같습니다.

사탄은 예전에 하나님 최 측근에 있던 케루빔으로 아름답고 지혜로왔으나 마음이 교만해져 하나님의 보좌를 탐내 자신 밑에 있는 천사들과 함께 배반을 일으켰습니다.
사탄과 마귀들은 심판을 받아 하늘에서 쫓겨나 지상으로 내려왔으나, 유대인을 제외한 모든 민족에게 나타나 신으로 섬김을 받았습니다.

사탄이 케루빔이었을 때의 모습은 머리가 4개(사람, 독수리, 황소, 사자)이고, 날개가 4개이며, 손이 4개 입니다.
이 모습은 이집트와 바빌론과 그리스와 인도의 고대 신앙에서 나타나는 최고의 신의 모습과 일치합니다.
고대 신화도 정의로운 신이 불의한 창조주를 하늘에서 쫓아내고 인간을 다스린다는 불손한 내용이 공통적으로 들어 있습니다.

이런 사탄 숭배 요소는 현대에도 프리메이슨과 힌두교(요가, 기수련, 뉴에이지)에 남아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사탄의 직간접적인 영향 하에 살고 있습니다. 즉 사람이 진리 말씀을 믿고 죄사함을 받아 성령으로 거듭나기 이전에는 사탄의 주관권 아래에서 내 의지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7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로부터 도망하리라.

나도 모르게 솟아 오르는 분노와 욕심, 불안과 의심과 음란한 생각 등은 사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사탄은 교활해 온갖 거짓말로 우리를 속이고 있으며, 어떤 때에는 진리와 거짓을 섞어 놓아 구분할 수 없게 만듭니다.
사람들은 이단종교나 철학사상에 있어서 이치에 맞는 진실을 한번 신뢰하면 그 뒤의 거짓말은 의심 없이 받아들입니다.
사탄의 계략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성경의 진리와 역사 속에 숨겨진 진실을 깨달아 이를 분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탄의 최종 목표는 이 땅에 예전의 바빌론 같은 자신을 숭배하는 사탄의 왕국을 만드는 것이며, 지금까지 프리메이슨과 금융세력을 중심으로 모든 계획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껏 이상시 했던 세계화, 자유무역, 무한경쟁, 신세계 질서, 신자유주의 등이 모두 세계 정부를 세우려는 이들의 계획 중 일부입니다.

 

시편 36/12 악인은 의인을 대적하여 음모를 꾸미며 그를 향해 이를 가는도다.

이사야 24/16~18 땅의 맨 끝 지역에서부터 나오는 노래가 우리에게 들리니 곧 의로우신 이에게 영광이라 하는도다.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나의 쇠약함이여, 나의 쇠약함이여, 내게 화가 있도다! 속이는 자들이 속였으니 참으로 속이는 자들이 심하게 속였도다, 하였느니라. 오 땅의 거주민아, 두려움과 구덩이와 올무가 네게 이르렀은즉 두려운 소리로부터 도망하는 자는 구덩이에 빠지겠고 구덩이 한가운데서 올라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위에 있는 창문들이 열리고 땅의 기초들이 흔들리기 때문이라.

마태 10/26 그러므로 그들을 두려워 말라. 가려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누가 8/17 비밀로 간직된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도 알려지고 공개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 음모 이론

◆ 음모의 사전적 의미:
        1. 남이 모르게 꾸미는 꾀 (A Plot)
        2. 범죄 행위를 의논함 (a Conspiracy)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대형 사건에는 겉으로 드러난 사실 이외에 특정한 목적을 위해 불법적으로 치밀하게 계획된
흔적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음모'
(陰謀 나쁜 목적으로 몰래 흉악한 일을 꾸밈)라고 합니다.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군산복합체가 미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미국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정치적인 일은 우연이란 있을 수 없다. 오로지 계획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진주만 기습,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유고 내전, 걸프전, 미 이라크 전쟁, 링컨 암살, 케네디 암살, 911 테러 등에는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한 무서운 음모가 숨어 있습니다.
음모를 파헤치는 방법은 언론에서 보도하는 기사를 그대로 믿지 말고, 더 깊숙히 들어가 사건의 배경과 의문점,
모순점을 등을 찾아내며, 그 사건을 통해 누가 가장 큰 이익을 얻었는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음모 이론을 믿기 힘든 이유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역사와 언론 보도에 의해 세뇌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뇌란 거짓말이라도 반복해서 듣다 보면 그것를 진실로 믿게 되는 과정입니다.

고급 정보들은 미국이나 영국의 비밀기관에 의해 독점이 되고, 일반인은 겉 껍데기에 불과한 정보만 얻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사건의 내막을 모른 채 조작된 언론보도를 그대로 믿게 되고 잘못된 여론이 형성됩니다.

미국의 검은 집단이 담대히 음모를 자행할 수 있는 이유는 이들이 국민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언론사와 방송사를
소유하고 통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모이론을 표현한 영화 "컨시피러시"에서는 멜 깁슨이 미국 정부의 비밀 조직에 의해 테러범으로 세뇌되어지는
과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얼마전 미국 CIA의 해제된 비밀문서에서 73년 칠레 쿠데타가 미국 닉슨 대통령의 직접 지시에 의해서 감행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30년이 지나서 비로서 공개된 이 문서에는 음모와 공작이 얼마나 만연되었는지 여실히 보여 주었습니다.
칠레의 독재자 피노체트는 고문과 테러, 학살로 수천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바 있습니다.


미국의 지원을 받는 엘살바드로의 군부 독재 정부의 만행을 로메로 대주교가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로메로 대주교는 다음날 피살되었는데, 이에 미국 정부가 관여했음을 보여주는 문서가 엘살바드로 대사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미국은 중미와 남미의 친미 정권을 지원하고, 반미 세력을 억압하기 위해 CIA를 통해 많은 비밀공작을 자행했습니다.

 

* 다음은 백과사전(http://www.encyber.com)에 나오는 음모론입니다.

음모에는 모반(謀反) ·정체변혁(政體變革) ·암살 등을 위한 정치적 음모와 범죄의 공동수행을 위한 합의를
가리키는 형법상의 음모가 있습니다.

a) 정치적 음모

두 사람 이상이 비밀리에 공모하여 폭력이나 그 밖의 비합법적 수단에 의하여 정체의 변혁, 정권의 탈취,
정부 요인의 교체나 암살 등을 획책하는 것을 말합니다.
혁명 ·쿠데타 ·폭동 ·암살 등의 공모가 음모에 포함되나, 때때로 소규모의 형태로서 정당 ·노동조합 ·회사 ·
대학 ·종교단체 등의 소집단에서도 나타납니다.

BC 1200년대 이집트의 파피루스 고문서(古文書)에도 궁정음모(宮廷陰謀)에 의한 람세스 3세의 암살기록이
있고, 구약성서에도 이에 대한 많은 기록이 보이며,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는 음모가 정치적 수단으로서
상식화되어 있었습니다.

절대주의 전제정치하에서나 독재정치하에서는 반대투쟁이 공공연히 행하여지는 관계로 음모사건이 빈번히
일어났습니다.

영국의 화약음모사건(가이 포크스 사건이라고도 하며, 의회의 회의장에 화약을 장치하여 제임스 1세와
황태자를 암살하려 한 계획. 1605년 11월 5일 밀고에 의하여 사전에 발각), 반히틀러 음모사건(1938년 위츠레벤
샤하트 계획, 1939년 초센에서의 육군의 계획, 엘사의 계획, 1944년 7월 20일 사건, 1945년 A.슈페어에 의한
지하방공호 환기장치 독가스 주입계획 등), 반스탈린 음모사건(1956년 흐루시초프의 보고에 따르면, 1937∼1938년
사이에 1934년 당대회의 대표자 1,966명 중 1,108명이 체포되었고, 당중앙위원회 위원 134명 중 98명이 체포 ·
총살되었다고 함), 베리아 음모사건(1953년 12월 정부전복음모죄로 총살), 문화대혁명에서 마오쩌둥[毛澤東]파가
실권파를 음모라고 비난한 일 등, 그 예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또한 KKK(Ku Klux Klan), 프리메이슨(Freemason), 시오니즘단(團)과 같은 비밀결사는 음모의 소굴과도 같이
의심받았다. (프랑스 대혁명은 프리메이슨에 의한 전유럽적인 대음모라 함).

음모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경찰권 ·비밀경찰 ·스파이망(網) 등이 총동원되는데, 음모를 획책하는 쪽에서는
고도의 비밀성, 강한 단결, 특별한 전달방법 등으로 대항하며, 지도자 ·자금 ·수단 ·시기(타이밍), 대중의 지지 등이
그 성공조건의 관건이 됩니다.
발견되면 즉각 체포되고, 간단한 형식적 재판을 거쳐 극형에 처하여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음모는 발견되어도 그 진상을 자세히 알 수 없는 점이 많으므로, 이 점을 역이용하여 반대파를 탄압하기 위하여
음모사건의 날조(捏造)가 자주 행하여집니다.
독일의 국회의사당 화재사건(火災事件)이 그 예로서 자주 취급되는데, 최근의 연구에서는 날조가 아니라는 설도
나와 진상불명의 상태에 있습니다.

국제적인 음모도 적지 않아 제5열(第五列) ·스파이가 암약하며, 중립국가가 책원지(策源地)로 자주 이용됩니다.
독일 참모부가 봉함열차(封緘列車)로 N.레닌을 러시아에 보낸 사건이나, 나치스가 획책하였다고 전하여지는
두하체프스키 사건(반스탈린 음모의 용의로 1937년 총살, 1958년 명예회복)이 국제적 음모의 예로서 유명합니다.

음모는 그것이 가진 비밀성과 폭력성 때문에 나쁘게만 생각되기 쉬우나, 러시아 혁명의 공산당, 레지스탕스
운동 등과 같이 성공을 거두면 평가(評價)가 전혀 달라지는 특색이 있습니다.

 

b) 형법상의 음모

두 사람 이상이 특정한 범죄의 실행을 협의하는 일. 범죄의 단계로서는 예비 이전의 단계에 속합니다.
음모 그 자체는 원칙적으로 처벌되지 않고, 다만 예외적으로 처벌하고 있습니다.

출처: 빛과 흑암의 역사/장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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