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자들이 외친 다섯가지 구호가 있는데 ,

첫째는 ‘Sola Scripture’(오직 성경)이며,

둘째는 ‘Sola Fide’(오직 믿음)이며,

셋째는 ‘Sola Gratia’(오직 은혜)이며,

넷째는 ‘Solus Christus’(오직 예수 그리스도)이며,

다섯째는 ‘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가장 첫 번째를 차지하고 있는 ‘Sola Scripture' 오직 성경입니다.

이는 ’Scriptura Scripturae interpretes' 성경이 성경을 해석한다라는 의미이며,

성경만이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교회의 가르침도 교황의 말도 목사의 생각도 교인의 체험도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결코 될 수 없다는 것이며,

오직 성경으로써만이 성경을 해석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성경으로 바로 해석할 때

비로소 바른 믿음을 소유할수가 있고,

바른 은혜를 누릴수가 있으며,

그 바른 믿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한 구원자로 믿을수가 있고,

그 바른 은혜로써 하나님께 진정한 영광을 드릴수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Sola"가 서두마다 붙은 이유는 그 전까지의 신학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즉 인간의 이성위에다 하나님의 계시를 더한다는 신학을 염두해 두고

 "Sola(오직)"를 붙인 것이다.

로마 천주교의 대표적인 학자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책 중에

대 이교론(Contra Gentiles)” 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에는 '이성 위에 계시가 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토마스 아퀴나스는 로마 카톨릭 신학의 대부이며, 로마 카톨릭의 대 신학자입니다.

지금의 천주교인 로마카톨릭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이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수도생활이나 인간의 헌신과 행동들이 함께 덧붙여져야만이

 구원이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출처: 영적 분별력/진실

가겨온 곳: 생명나무 쉼터/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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