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만이라도 주()가 되었으면 좋겠어.”
  
한국교회 안에서 인정받는 노()선교사의 말이다. 그녀는 파키스탄에서 선교했던 사람이다. 이 말은 그들이 주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이다. 좌익의 후손인 그녀와 그 시댁은 우익이 주류가 되었던 한국 사회에 대해서 심한 적대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녀의 고향은 여수순천 반란 사건이 있던 곳이고 그곳에 어느 다리는 반란 당시 경찰과 그 가족을 비롯하여 우익 인사들이 매일 같이 살해를 당하고 다리 밑 강에 버려져 강물을 붉게 물들인 곳으로 유명하다. 이런 일을 어려서부터 들었으면서도 그들은 자신이 우익에게 당한 일이 법률적으로 신원되지 못하였다는 사실에 대해 원통함을 느끼며 끊임없이 좌익의 득세를 위하여 기도를 한 사람들이고 실제로 북괴와도 내통하는 사람들이다. 우익들에 대한 학살에 대해 그들이 갖는 태도는 안 되었다.”라는 것 정도라고 고백한 바 있다.
  
물론 좌익의 후손인 또 다른 독신 여성 전도사는 나와 대화 도중에 조상이 지은 죄에 대해서 참회하는 마음이 더 강하다며 교회 안에서 동향(전라도) 사람들이 김대중과 함께 전도사들마저 빨갱이 앞잡이로 만드는 거 싫.”이라고 말을 하다가 멈춘 적이 있었다. 아마 나의 성이 문 씨이니까 혹시 전라도 좌익 계열이 아닌지 오해했던 모양이다. 
  
교회 안에서도 전라도 사람들은 자기 쪽의 수가 더 많은지 여부를 살피고 자기 쪽 사람들을 온갖 칭찬과 띄워주기로 사람들의 평판을 좋게 하여 주요 직분에 많이 심은 후 어느 정도 자기 쪽의 세()가 커졌다고 판단되면 노골적으로 우익에 대한 정치적인 비판을 시작한다. 그리고 여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몰아내거나 소외시키는 작업에 몰두한다.
  
이런 방식은 공산당의 혁명 전술과 똑같다. 아마 그 선조들로부터 배운 것이 어느 덧 일상적으로 체화된 모양이다. 동창회나 마을 회의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정치를 해온 탓에 그런 행동을 보고 배운 사람들이 타 지역에 가서도 똑같이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기독교인들은 교회 안에서 정치적인 문제로 분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그들과 맞서 싸우지는 못했다. 
  
교회는 현재 반공이라고 할 수 없다. 625와 좌익의 만행을 경험한 목사님들이 반공을 설교하신 적이 많이 있으셨는데 지금은 거의 대부분 소천 하셨거나 은퇴하셨고 10여 년 전부터는 종북좌익과 전라도 교인들을 중심으로 이런 분들을 반공 기독교라고 부르기 시작한지 오래다. 
  
그동안 냉전시대에 좌우익이 서로 싸웠는데 이제는 탈냉전시대는 반목과 전쟁보다 화해와 평화로 가야 한다는 것이 김대중 햇볕정책 이후 그들의 주장이었고 평화와 사랑을 외치는 교회의 입장과 같다고 여겨져서 이제는 이런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북한 공산당과 좌익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람들보다 교회 안에서 주류적인 입장이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북한은 그 본질과 속성이 바뀐 바가 없다. 그들은 폭력과 거짓과 감시로 북한 주민의 인권을 유린하면서 불평등하고 자유가 없는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그들의 본질과 속성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만 북한에 대한 경계심을 푼다면 선량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북한 공비에 의하여 암살과 테러를 당한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 대북송금의 비밀을 감추기 위한 암살도 부지기수로 많았으며 잠재적으로 북괴와 김대중 측에게 적대적인 세력에 대한 테러도 계속 자행되고 있었다. 심지어 신학교에서도 같은 신학생이 식기도를 하는 틈을 타서 밥에 독약을 타는 짓도 서슴지 않고 자행한 자들이 전라도 신학생들이고 지금은 목사가 되어 있다. 
  
안보 문제를 다룰 때 남한의 군사력과 경제력만을 다루는데 실제로 역사를 보면 군사력과 경제력이 월등히 앞선 나라가 오히려 그렇지 못한 나라에게 패배한 예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그리스가 스파르타에게 패한 경우나 중국에 남송이 거란의 식민지가 된 경우 등이 거기에 해당된다. 문제는 정신에 있는 것이다. 
  
성경은 평화를 얘기하지만 악과 타협하거나 악에 굴종하는 것을 가르치지는 않는다. 마귀와 대적할 것을 가르친다. 북한이라는 체제는 인간의 죄성과 마귀의 역사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악의 체제이다. 살인을 저지르더라도 부자의 재산을 빼앗아 잘 살겠다는 악한 마음을 교묘하게 이용한 소련과 김일성 집단이 만들어낸 체제가 북한 체제이다. 김일성은 특유의 교활하고 사악한 통치 스타일로 정적을 모두 숙청하고 1인 독재체제를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반대자들이 남아나지 않게 하는 혹독한 숙청 정치를 지속해 왔다. 
  
북괴라는 악을 바로 인식하고 그 악에 대적하지 않는다면 북괴라는 악은 남한 사회 전체를 장악하는 것이고 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종북 성향의 기독교인들은 북한 선교를 얘기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이미 사도 바울을 통하여 성경에 기록해 놓았듯이 법대로 경기하는 방식을 버리고 북괴와 야합하고 타협하는 방식의 선교를 주창해 왔는데 사실 김대중 햇볕정책을 계승하려는 정치적 목적을 교회에까지 강요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한국교회에는 교간, 곧 교계 간첩도 존재한다. 북한을 방문했다가 성관계를 맺고 북괴에 덜미가 잡힌 목사들이 있는가 하면, 좌익의 후손이면서 우익 기득권에 대한 증오심 때문에 북괴에 포섭된 목사들도 있다. 북괴에게 이용당하고 싶지는 않지만 전두환을 미워한 나머지 김대중을 돕다가 결과적으로 남파간첩에게 이용당하는 자들도 많다. 이런 사실들을 일반 성도들은 전혀 알지 못한다. 오히려 이런 사실을 전하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한다. 기독교인이 무신론과 유물론에 기초한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것은 지당한 것이다. 그래서 모든 기독교인이 반공주의자일 거라고 생각한 나머지 목사도 간첩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교회사를 보면 신실한 성도라도 악의 체제나 악인을 옹호하거나 그에 굴종한 예는 너무 많다. 한국교회사에서도 신사참배를 결의한 목사가 그에 반대한 목사보다 훨씬 수가 많았으며 이들이 한국교회 교인들에게 신사참배는 국가의례에 불과하니 문제되지 않는다고 잘못 가르치고 인도한 바 있다. 
  
간첩은 인간의 시기심, 공포심, 탐욕, 교만, 게으름, 어리석음 등 모든 죄성을 다 이용해서 공작을 한다. 비단 간첩뿐만 아니라 북괴 김일성 집단과 소련 공산당과 중국 공산당도 그렇게 통치를 하고 있다. 남한에서도 전두환도 인간의 모든 죄성을 이용해서 통치를 하였으며 모든 권력자들이 어느 정도씩은 그렇게 하고 있다. 인간이 타락한 이후로 선량한 양심에 호소하는 방법만으로 통치가 이루어지지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간첩의 공작이 어느 정도로 사악하냐면 잠재적 적대 세력, 곧 애국 반공 세력에 대해서 영아살해나 중고생에 대한 투약 범죄도 서슴지 않고 저지른 자들이다. 고문을 하기도 하였고 고문 피해자를 다시 고문단의 일원으로 만들려고 하기도 했다. 이런 일들이 지난 20여 년 동안 남한 땅에서 벌어지고 있었는데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 야구 시합이나 영화를 구경하러 가는 사람들에게 남한 사회는 한없이 평화롭게 번창하는 사회로 여겨져서 북괴의 대남공작에 관한 사실 주장이 거짓말처럼 들릴 테지만 간첩의 암살, 고문, 투약, 감시 등의 범죄는 분명한 진실이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공비가 남한에 내려 왔다가 테러를 하고 간다는 사실을 아는 경찰 간부도 많이 있으나 뉴스에 나온 적은 없다. 증거를 못 잡았기 때문이다. 다만 지문 인식 수사 기법과 피해자의 진술만으로도 북한 사람들의 소행일 거라고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남한의 종북은 북괴의 지령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 본인에게 자신은 간첩이라는 고의가 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종북이 자신과 유사한 정치 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행동하는 것들은 대부분 북괴가 지령한 대로 남한의 종북 세력이 움직인 결과다. 그렇다면 종북에 대하여 교회가 바르게 가르치는 것은 정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이다. 북괴에 의하여 교회의 신앙이 다시 한 번 큰 도전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본다.
  
교회에서 반공 성향이거나 북괴에 비판적인 사람들에 대한 비난과 음해도 종북 세력, 주로 전라도와 반()전두환 성향의 기독교인들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나도 태극기 집회에 참여하였다는 이유로 날라리 교역자라는 소리를 들은 바 있는데 정작 그런 말을 하는 자들은 탁현민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지 못해 안달이 난 사람처럼 행동한다. 지독한 이중 잣대다.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주를 위해 헌신하고 십자가를 진 주의 종을 비웃으면서 동성애 등으로 교회를 파괴하는 일에 앞장서는 자들을 비호하고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분명히 주님께서는 저주로서 보응하신다는 것을 주의 종으로서 경고하며 회개를 촉구한다. 나는 대학시절 헌법과 법률을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탄핵의 부당성을 충분히 인지한 사람이며 북한의 대남공작의 실태를 잘 알게 된 사람이기 때문에 태극기집회에 참여한 것이다.
  
북괴의 악을 추종하고 비호하면, 망하는 길로 가게 된다. 교묘한 말로 자신들이 의롭다고 포장하려고 하여도 진실 앞에서 겸손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를 살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와 공평과 진실이라는 속성을 버리실 수 없으며 이 속성들은 곧 하나님의 존재요, 본질이기 때문이다. 누가 진실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누가 거짓을 이야기 하고 있는가? 누가 모든 진실을 다루고 있으며 누가 한편의 진실은 숨기거나 외면하고 있는가? 북괴의 악을 편들거나 그들의 악을 다루지 않으려는 자들은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경제적 이해관계와 하나님의 공의와 공평을 넘어서는 복수심 때문에 악의 세력에게 일원이 된 것이다. 
  
북한은 지금도 고문을 하고 있다. 북한 땅에서만 하던 짓을 이제는 남한 땅에서도 하고 있다. 북한이 남한 사람을 테러한지는 70년이 넘었고, 김대중과 국정원검찰경찰 내 간첩의 도움을 받아서 남한 사람들을 테러한지는 20년이 다 되어 가고, 전두환과 홍석현 측의 도움을 받아 남한 사람들을 테러한지는 10년이 넘어간다. 
  
이제 전라도와 좌익의 후손 가운데 김정은을 추종하거나 지지하거나 도우려는 기독교인들은 십자가를 지고 북한 사역의 고역을 감당하든지, 아니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 힘없는 사람들을 보호하시고 거짓평화 쇼로 북한과 함께 남한의 경제를 유린하는 자들에게 땀 흘려 수고한 수익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활동에 동참하여 방첩활동에 앞장서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간첩 문재인은 남한 경제를 망하게 할 생각을 갖고 있다. 어차피 북한과 연계된 세력이 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중산층이 망해서 서민이 된다면 IMF 외환위기 때와 마찬가지로 또 한번 중산층마저도 좌파가 되어 보수 세력이 무너질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악한 계략을 아시고 이들이 망하게 하실 것이다. 

교회는 반공 교육을 시켜야 한다. 공산당과 북괴와 여기에 야합한 매국노 간첩 세력들은 적그리스도 세력이기 때문이다. 올바른 선악 분별은 영적 분별력이기도 하다. 오히려 교회가 타락해서 영적 분별을 어둡게 하고 있는 종북 간첩 세력을 정확히 분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전두환이나 삼성의 죄는 알면서 그들이 간첩인지는 모르는 기독교인들은 겸손하게 진실이 무엇인지를 구해야 할 것이다. 이들은 이미 북한과 야합하기로 결심했었다. 삼성은 2005년에, 전두환 2009년에 결심했다. 교회사를 보면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나, 모세에 대적한 고라 일당이나, 이스라엘 남북조 시대의 수많은 거짓 선지자들과 동성애자들, 영국 국교도 중에 권력에 아부하여 비국교도를 탄압한 자들, 미국 남북 전쟁 당시 노예제도를 찬성한 자들, 신사참배 한 목사들 등 타락한 교회는 너무 많다. 이들은 진실하고 의로운 종들을 탄압했다. 자신이 악한 짓을 행하는 줄 알고 의인을 탄압한 자도 있지만, 자신이 의로운 일을 하는 줄 착각하고 의인을 탄압한 우매한 자도 있다. 북괴가 교활하고 사악한 방법으로 교회를 파괴하려 하고 선량한 사람들을 고문하는 등 해치고 있는데 교회는 악을 편들어 온 것을 회개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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