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에서도 교회를...

이응한 목사 2021. 9. 5. 11:40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이 그 몸을 십자가에서 부수어 나누어주신 생명, 곧 하늘의 생명, 영원한 생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주님은 그 밤 제자들에게 떡을 나누어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나의 살이다.”
포도주를 나누어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나의 피다.”
세상 끝날까지 이를 기념하며 잊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주님의 살과 피를 믿음으로 받아먹는 자는 주님의 생명을 가졌습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받아먹은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받은 자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일까요?

-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가졌으니 당연히 하나님의 아들이요 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는 세상이 이기지 못 할 것입니다.

- 그리스도의 신부가 됩니다. 그리스도의 피, 그 생명을 받아들였으니 남편으로부터 생명의 씨를 받은 것이고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신부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자녀를 낳아야 합니다. 또 그 자녀를 양육해야 합니다. 그 받은 생명의 씨앗, 곧 복음으로 전도하여 낳은 복음의 자녀를 말입니다.

-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은 자는 포도나무 되신 그리스도에 붙은 가지가 됩니다.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지는 자는 밖에 버리어 말라질 것이요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는 자는 풍성한 생명과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 교회가 됩니다.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구원을 얻었다고 좋아라, 제 갈 길로 흩어지는 건 우스운 일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먹은 자들은 당연히 다시 모여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릿돌이 되시고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성도들은 그 안에서 영양을 보급 받으며 성장해야 합니다. 또 갓 태어난 자와 연약한 자를 양육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팔을 먹은 자는 팔이 되고 발을 먹은 자는 발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각자의 은사요 사명입니다. 교회를 떠난 신앙생활은 불타는 장작 하나를 꺼내놓으면 꺼지듯 곧 꺼질 것입니다.

-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렇습니다. 교회는 큰 비밀입니다. 

(마태복음 16:18-19)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요한복음 15:4-7)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에베소서 5: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에베소서 5: 31-32)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코로나를 이유로 교회에 나가지 않는 분들이 더러 계신 듯 합니다.
코로나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교회에 출석하라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우리와 당신의 예배를 무너뜨리고 교회를 무너뜨리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 주님이 머리이신 교회, 주님의 신부가 되는 교회에 우리는 속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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