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으로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았다는 것보다 더 귀하고 큰 특권은 없습니다.

본래 ‘택함’이라는 말은 특별히 선택된 물건이나

사람을 묘사할 때 사용되었던 말로

특별히 선택된 과일, 특별하게 만들어진 물건,

특별한 사명을 위해 뽑힌 군대 등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의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선택’에는 반드시 도전과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섬기도록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순종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성경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곧 그분께 순종한단은 것을 의미합니다.

순종 없이 하는 모든 신앙생활은 외식적인 행동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실 때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것을 알고 선택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미리 아심’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그의 오순절 설교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 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행 2:23).

여기에서 ‘미리 아신 대로’라는 말씀은 지식보다는 사랑과 선택의 의미가 강합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로 거룩한 삶을 살도록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악한 삶과 구분되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 것을 사랑하며 동시에 하나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마틴 루터는 “나의 이성이나 힘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고,

그에게 나아갈 수도 없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성령만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사모하게 하고 선한 것을 사모하게 합니다.

또한 성령은 우리고 용서를 구하게 하고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는 모두 성령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순종과 거룩함의 삶을 살아가도록

창세 전에 이미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명품일수록 짝퉁이 기승을 부립니다.

어떤 것은 진짜와 너무 흡사해서 전문가가 아니면 도저히 식별할 수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짝퉁이 많은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세상에는 진짜와 흡사한 가짜 그리스도인, 목회자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저마다 성경을 높이 들고, 예수님을 찬양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을뿐 입니다.


그들은 성경을 통전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그때 그때 자신에게 유리한 성경 구절을 인용하면서

자신의 정당성을 증명하는데 말씀을 이용할 뿐입니다.

짝퉁 그리스도인을 구별하는 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한 삶을 사는지? 선한 것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는지?

그의 인품에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는지? 이런 것들을 살펴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며느리에게 인정 받지 못하는 권사님, 자녀들에게 무시당하고 경원당하는 목사님,

종업원의 원성을 듣는 장로님.. 겉모양만 그럴듯한,, 짝퉁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통해서 보여지게 하소서..

자료제공: 365 경건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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