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영(靈)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요일 4:1)

 

우리는 인터넷상에서 

영계(靈界)를 체험한 분들의

여러 간증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진실하고 은혜로운 체험도 있으나

모두가 그렇지는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친히 전해주시는 말씀이 가장 확실하겠지요.

 

먼저 주님께서는 이 땅의 충성에 따라

천국의 상급에 차이가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눅 19:17)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시고"

(눅 19:19)

 

또한 천국은 세상처럼 소멸하는 낮은 몸이 아니요

천사들과 같이 불멸의 영체(靈體)라는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부활 때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마 22:30)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골 3:4)

 

이렇게 저는 저 분들처럼

영계를 직접 다녀오는 수고가 없이

날마다 성경 안에서 천국과 지옥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영원한 지옥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치듯 함을 받으리라"

(막 9:48-49)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계 8:5-6)

 

이처럼 지옥은 영혼 불멸의 장소이요,

그 중에서도 이단, 거짓 선지자들이

받는 형벌은 더욱 참혹합니다.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계 20:10)

 

이처럼 천국과 지옥도 현세와 같이

오감(五感)의 감각이 뚜렷한 곳이요,

그곳 역시 하나님의 공의와 통치가

이루어지는 세계입니다.

 

세상에서 성화된 '마음의 상태에 따라' 

천국의 부활에 모습도 모두 다를 것입니다.

 

하루 앞의 일도 알 수 없는 인생들에게

천국과 지옥이 그리 먼 곳이 아니며

이 땅은 바로 그 영원한 세계를 들어가는

첫 관문입니다.

 

늘 깨어서 예비하는 사람은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에도 

평안함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각자 말씀과 기도 안에서

늘 깨어 예비해야 합니다.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여

하늘의 상급과 영광의 부활로

그날에 주님앞에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0)

 

 

출처 : 성서 기도원 원문보기   글쓴이 : 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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