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보좌, 하늘들의 보좌, 만유를 위한 보좌, 우주의 중심, 하나님 통치의 중심, 알파와 오메가의 근원

생각만해도 숨이 탁 멈출 정도로 상상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서는 곳이다

하늘과 땅을 통털어 가장 신비하고 영광스럽고 장엄하고 웅대한 장소다

하나님을 보여 주어야 믿겠다는 어리석은 사람들도 많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천상의 보좌를 보여 주셨는데

이는 하나님과 영원히 거주할 천상의 세계가 상상이나 비현실의 세계가 아니라 실제 상황임을 알려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주 건너편에 물리적으로 영적으로 실제 존재하는 장소다 


 

하나님의 보좌와 보좌위에 앉으신 분을 환상으로 목격한 사람은 모두 6명이다

구약시대에는 미가야가 보았고 이사야도 보았고 에스겔도 보았고 다니엘도 보았다

신약시대에는 스데반이 보았고 사도요한도 보았다

구약 : 미가야, 이사야, 에스겔, 다니엘

신약 : 스데반, 사도요한

*스가랴와 욥기에도 나오지만 보좌를 묘사한 것이 아니어서 생략함

 

우리는 흔히 높은 사람이 누군가를 신뢰하면 큰 힘을 받게 된다

인간의 몸으로 신이 거주하는 황홀한 천상의 세계를 목격한 사람은 실로 엄청난 믿음의 진보를 가진다

그 세계에 거주한다는 소망만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 ​

그 세계를 목격한 사람뿐 아니라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엄청난 세계에 참여하고픈 거룩한 열망이 일어난다​

<6명이 하나님의 보좌와 여호와의 형상을 묘사한 내용>

 NO

 목격자

 시대

기록 

하나님의 보좌 

 1

 이사야

 BC 700년경

사 6장 

하나님의 보좌는 높은 곳에 위치하였고, 여섯개의 날개를 가진 스랍들이 둘러 서 있다

 2

 에스겔

 BC 565년경

 겔 1장

남보석과 불같은 보좌에 불같은 형상과 광채를 뿜어내는 여호와의 형상을 묘사함

보좌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바퀴가 있어 이동이 가능하다

말이 바퀴로 기록되었지 신비한 장치다​ 

 3

 미가야

 BC 550년경

열상 22장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하늘의 만군이 보좌의 오른쪽 왼쪽에 모시고 서 있다

 4

 다니엘

 BC 530년경

단 7장 

불꽃같은 보좌에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옷은 눈 같이 희고,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과 같다 (보좌에 앉으신 분에 대한 묘사)

하나님을 시종드는 천사가 100만명(천천)이고 보좌 앞에서 모셔 선 천사의 수는 1억명(만만)이나 되었다

구약에서는 유일하게 다니엘서에 하나님의 보좌에서 예수님이 등장한다

인자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태초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는데

하나님께서 권세와 영광과 나라의 통치권을 이양하였다(단7:13~14)

 5

스데반

AD 35년경

행 7장

하나님의 보좌와 우편에 서 계신 예수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6

사도

요한

AD 95년경 

계 4장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형상 : 가장 귀한 보석(벽옥,홍보석,녹보석)과 무지개로 표현하였다

하나님의 보좌를 중심으로 네생물과 24장로의 보좌가 있고 보좌에서 번개,음성, 우렛소리가 ​나고 일곱 등불(일곱영)이 켜져 있음

보좌 앞에 유리바다가 있고 보좌 가까이에는 네 생물이 위치한다

어린양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두루마리를 받아 일곱인을 떼신다

6인의 보좌 목격담에서 처음으로 보좌앞에 구원받은 성도들이 등장한다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큰소리로 하늘의 찬양대에 참여한다

 

6명의 목격담을 종합해 보면

하나님의 보좌는 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며 보좌 옆에 예수님의 보좌가 있는데 이곳은 우주를 통치하는 중심이다

보좌에서 첫번째​로 가까운 곳에 여섯날개 가진 스랍 또는 네 생물이 자리 잡고

두번째로 가까운 장소에 24장로들의 보좌가 있는데 ​24장로는 구약의 12명의 장로와 신약의 12제자다

​세번째로 가까운 곳에 천사와 천군이 있는데

100만명의 천사가 시중들고, 보좌 앞에 1억명의 천사가 있으며, 보좌의 오른쪽과 왼쪽에는 무수한 하나님의 군대가 도열하여 있다

네번째 가까운 곳에 각 나라와 방언에서 나온  셀 수 없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있다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장소는 수십억명이 수용 가능한 넓은 장소임에도 가시거리가 좋아 한 눈에 들어오는 신비한 구조로 되어 있다 ​

하나님의 형상은 광채와 신비스러운 빛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목격자들은 그 광경을 글이나 말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단지 무지개와 광채나는 보석으로 묘사하였다 

 

수십억명의 성도와 천사들이 부르는 찬양은 궁극적인 우주적 선율로 벅찬 감동에 빠져들게 하지만 완전한 질서와 최상의 아름다움이 존재한다 

​보좌에서 번개와 음성, 우렛소리가 나는 광경은 하나님의 무한한 권능과 모든 존재의 근원을 의미하며

일곱개의 등불은 온 우주를 통치하시고 전지하신 하나님을 표현한다

계시록에는 '보좌위에 앉으신 분'이 12회 기록되어 있는데 그 분이 만유의 근원이 되신다

보좌 앞에는 광활한 유리바다가 펼쳐져 있는데 이는 생명의 근원과 정결함을 상징한다


하나님의 보좌는 온 우주를 통치하는 중심이며 거룩하심, 전지전능하심, 광활하심, 과거,현재,미래에서 모든 존재의 근원되심을 잘 표현하고 있다

보좌는 영광의 장소, 찬양의 장소, 주권과 거룩함의 장소, 권능과 위엄의 장소, ​정결함의 장소, 생명의 장소, 은혜의 장소, 신성한 장소다

이런 분이 우리의 아버지시요, 우리는 그 분의 자녀다


특히 신약시대에 보좌를 목격한 사람들은 구약시대에 목격자들이 볼 수 없었던 24장로의 보좌와 구원받은 성도들이 추가되었다

이는 예수님께서 구원의 사역을 통해 구원받은 자들이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지성소, 곧 하나님 보좌 앞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은 것으로 이해된다

특별히 하나님의 보좌 가까운 곳에 사람의 대표자로 24장로들의 보좌를 배설한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한 특별한 애정과 배려를 상징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보좌앞에 나가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자는 자신을 절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된다

썩어질 땅의 것을 배설물로 삼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4:16)

 

출처: https://blog.naver.com/acoloje/220921848175

낙상에 대한 의학 상식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나,

정확하고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있답니다.

 

특히 60세 이상은 꼭 읽으셔야 합니다.

읽은후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절대 넘어지면 안됩니다.-

만성병보다 더 사망율이 높은 낙상.

 

건강한 노인도 엉덩이뼈 부러지면,

절반이 두 달 내 숨진다.

 

주부 김수연(37·서울)씨는 얼마 전 혼자 사는

모친(65)이 화장실에서 미끄러졌다는 소식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

아버지도 2년 전 계단에서 미끄러져

고관절이 부러졌다.

그 뒤 아버지는 입원 두 달 만에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혈압이 약간 높을 뿐 건강 체질이었는데

낙상 합병증으로 일찍 돌아가실 줄은

상상하지도 못했다.

 

다행히 어머니는 다리뼈에 금이 간 정도에 그쳤다.

하지만 거동이 힘들어 간병인을 고용한 상태다.

만성질환 관리 잘해도 낙상 당하면 도루묵

노인 낙상은 이제 개인 삶의 질을 떠나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낙상으로 사망하는 65

이상 노인은 83만 여명이다.

 

교통사고에 이어 노인 사고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한다.

 

전체 사망원인으로는 암에 이어 5위다.

최근 열린 낙상예방 심포지엄에서 강성웅

대한노인재활 의학 회 회장(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혈압·당뇨병을 아무리

잘 관리해도 한 번 넘어져 입원하면 멀쩡하던 노인이

불과 몇 달 만에 사망한다.

어떻게 보면 만성질환보다

더 무섭다.”고 말했다.

낙상은 특히 날씨가 추운 11월과 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일어난다.

 

낙상의 이유로는 바닥이 미끄러워서(25%),

문이나 보도의 턱에 걸려서(17.9%),

어지러워서(17.9%)가 가장 많았다.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는

안방에서 아침 또는 낮잠을 자고 일어날 때

손을 헛짚으면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화장실에서는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떨어진

물건을 무리하게 잡으려고 할 때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낙상으로 입원 시 일주일에 근육 10%씩 감소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무릎 허리

엉덩이(고관절어깨 발목·머리 순이었다.

 

하지만 어느 부위를 다쳤느냐에 따라 사망으로

이어지는 정도가 달랐다.

김미정 교수는 낙상을 당하더라도 팔·손목 등

상지부위가 부러진 정도면 생명에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는다.

  

하지만 하지 쪽이면 상황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사망으로 이어지느냐, 아니냐는

걸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다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중현 교수

다리가 부러졌을 뿐인데 두세 달 만에 돌아가실 정도로 상태 가 악화한다는 사실을 대부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노인은 젊은이와 달리 하루만 누워 있어도 근육 손실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근육 소실이 왜 생명을 위협할까.

근육 감소는 35세부터 완만하게

일어나다(매년 0.7%) 60세부터 두 배

이상(매년 2%) 빠르게 진행된다.

 

그래서 평균 80세의 근육은 60세의 절반 정도다.

 

그런데 낙상으로 입원하면 근육을 자극하는

활동이 없어 근육량이 급격히 준다.

박 교수는

입원환자의 근육은 일주일에 10%씩 이상

감소해 한 달을 누워 있으면 입원 전에 비해

50%가 준다.” 고 강조했다.

이 정도의 근육으로는 본인의 의지로 일어날 수 없다.

근육이 소실되면 몸에 큰 변화가 생긴다.

 

혈액과 수분이 몸통으로 집중되면 기관에

과부하에 걸린다.

젊은 층은 곧 회복되지만 노령 층 에서는

과부하를 견디지 못해 이상을 일으킨다.

  

혈관과 내장기관, 그리고 면역세포 기능 역시

크게 약화한다.

작은 감염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는 것이다.

요로감염과 폐렴, 심부전 등에 걸려 결국

패혈증으로 사망에 이르는 수순이다.

  

박중현 교수는 70세 이상 노인에게 낙상 후

변화는 한두 달 안에 급속히 진행된다.”

특히 엉덩이뼈나 고관절이 부러지면 누워

뒤척일 수조차 없어 대부분 사망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대한노인재활 의학 회 자료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을 당한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은 1년 내에 사망했다.

80세 이상은 절반이 두 달 내 사망했다.

여성은 뼈 약해 낙상 빈도 높고 사망률은 남성이

높아 특히 여성 노인은 낙상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대한노인재활 의학 회 조사 결과 여성이 남성에

비해 낙상 빈도와 골절 빈도가 모두 두 배가량

높았다.

 

고대안산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휘 교수는

똑같은 낙상이라도 남성 노인은 멀쩡한데 여성 노인만

뼈가 부러지는 사례가 많다.”

 

이는 골밀도를 유지시키는 여성호르몬이 50대부터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 관절염과 빈혈·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도 여성 노인의 낙상을

증가시키는 이유다.

반면 낙상에 의한 사망은 남성이 더 많다.

김동휘 교수는낙상으로 인한 골절 후 사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남성 노인에게서 심장병·고지혈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이 더 많은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낙상으로 누워 있을 때 심혈관계 질환이 있던 환자는 혈관이

더 빨리 노화하고 패혈증도 더 빨리 진행된다.

 

강 이사장은 낙상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운이 나빠 넘어진 게 아니라 예방하지 않아

넘어진 것으로 봐야 한다.

  

최근 병원들이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낙상 발생률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도 노인 낙상은 자신 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들에게도 큰 걱정과 부담을 안겨준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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