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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타 인질 BIP교회’에 Batik Air Pilot, Mafella기장이 도착하여 2018. 9.29 대 지진이 난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Palu 공항에서 왜 이미 정해진 이륙 시간보다 3 분이나 빨리 이륙하고자 재촉했나에 대하여 간증을 하였다.
그는 당일 하루 종일 왜 그의 마음이 혼자서는 물리칠 수 없는 염려와 걱정으로 짓눌렸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더라고 했다. Ujungpandang에서 Palu까지의 비행을 통해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그는 큰 소리로 찬송가를 불렀다. (보통은 나는 콧노래로 부르기도 했지만, 그날은 가능한 한 소리 내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었다.) 무슬림인 부 조종사가 조종실로 들어올 때까지 불렀는데 부 조종사는 농담으로 찬양 CD를 하나 만들지 그래요 하고 말했다고 한다.
대 지진 전에 그가 Palu 공항에 착륙하려고 할 때, 하늘은 맑게 보였지만 바람은 너무 강했다. 그리고 그는 착륙하기 전에 마음의 음성으로 한번 선회하고서 착륙하라는 목소리를 들었다.
Palu 공항의 위치는 2 개의 산을 끼고 측면에 있어 마치 시편 23 : 4의 구절을 상기시켜주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마펠라 조종사 에 따르면, 조종사에게 있어 산악지대에 있는 공항은 착륙 시에 매우 조심해야하기 때문에 죽음의 골짜기라고 불린다.
그래서 시편 23 편 4 절 (시편234 –DjiSamSoe-라는 칭호는 크리스천 조종사의 조정간이 다)을 늘 암송하곤 한다.
자기가 조종한 비행기가 성공적으로 착륙 한 직후, 그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이 공항을 떠나라는 마음의 목소리를 들었다. 따라서 자기가 몰고 있는 바틱에어가 Ujung Pandang을 거쳐 자카르타로 다시 출발하기 전에 그의 승무원에게 평소보다 짧게 단 20 분간만 휴식을 취할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그는 비행기의 조종실에 내리지도 않고 이미 예정된 비행 스케줄보다 최대한 (3 분 정도) 이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관제탑Control Tower에 계속 허가를 요청했다.
그는 관제탑으로부터 이륙 허가를 받은 후. 신속히 이륙 준비에 들어갔다.
마펠라 조종사는 고백하기를 이륙허가를 받고서 바로 항공기의 속도를 가속 시켰기는 부조종사의 임무를 자기가 뺏어 수행했기 때문에 비행 규정을 위반했다고 했다. 그 자신은 이유를 알지 못했지만 그의 손이 이미 레버를 잡고 있으면서 가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며 동체가 빨리 날아올랐다.
물론 그 당시 그는 지진이 Palu를 강타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전혀 몰랐지만 다만 그는 이륙 시 비행기가 이상하게 좌우로 흔들렸다고 했다. 즉, 이륙 당시 지진이 시작된 것이다. 3분만 더 늦었다면 140 명의 승객을 구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공항 활주로 아스팔트가 바람에 날려가는 헝겊처럼 휘말렸기 때문이다.
이륙 후 몇 분 후에 그는 관제탑과 연락하려고 했지만 관제탑 근무자 Agung씨는 다시 응답하지 않았다.(그는 관제탑 붕괴로 희생됨)
그는 이륙 후 바다를 내려다보았는데 이상한 자연 현상을 보았다. 해변의 가장자리에 있는 해수는 해저가 보이도록 매우 큰 구멍을 형성하고 있었다.
비행기가 우중판당에 도착했을 때에야 팔루에 지진과 쓰나미가 있었고, 비행기가 이륙했음을 확인한 관제사는 비행기가 탈출하는 그 시간 바로 지진을 당했다고 들었다.
2018.9.30 오후 그는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항행 일정을 취소하고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민감해야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말고 성령님을 통한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으려 해야 한다고 했다. 빨루 공항 이륙 당시 그가 속도를 올리는 부조종사의 임무를 접수 하고서 가속할 때 기체가 좌우로 크게 요동치는 것을 보고 부조종사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소리 질렀지만 요동하지 않고 침착했기에 성령님을 통해 전달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
** 말세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모든 크리스천들이 Mafella기장의 증언을 통해 더욱 근신하며 기도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의 간증을 번역하였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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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여상 교목실장 시절이니까 4반세기 훨씬 지난 옛날 얘기다.
세계에 자랑하는 쪽빛 하늘엔 점점이 작은 구름 몰려 다니고
교문 앞 코스모스 하늘을 향해 생글생글 웃으며 춤을 추는 어느 날,
얼굴에 핏기라곤 하나도 없이 창백해 보이는 어느 학생이,
무거운 책가방을 힘겹게 들고 느지막이 언덕길을 오고 있었다.
3학년 「현정이」학생이었다.
“졸업시험 기간인데, 왜 이렇게 늦었니?
담임선생님 보시면 꾸중하시겠다.”
“병원에 입원했다 오는 거예요.
의사 선생님이 가지 마라 하셨지만 사정사정 하여서 이제야 나왔어요.”
“아이구 저런! 어디가 아픈 것이냐?”
“혈액암…이라는 백혈병…이래요.”
대답하는 현정이의 모기 소리엔 아무런 감정도 묻어나질 않았다.
나의 가슴 낭떠러지 바닥에 굴러 뭉개지고 입에선 침이 말라버렸다.
‘그래서 저리도 고운 얼굴에 핏기라곤 하나도 보이지를 않는구나…’
‘주여, 저 어린 딸을 구해주소서'
간절히 기도하는 길밖엔 없었다.
하늘에 손을 대면 손도 파래질 것 같은데,
내 마음 이 하늘은 먹구름만 가득 찼구나.
기도밖에 못하는 나는, 티끌만한 개미 새끼
이 개미의 기도까지도 주께서는 들으시리니...
며칠 후, 현정이의 담임이신
하선생과 교목실의 조선생과 세 사람이서,
입원한 현정이의 문병을 갔다.
그런데 현정이의 자리는 비어 있어
옆의 침대 환자에게 웬 일이냐 물었더니,
교통사고 당하여서 입원한 어린이와 같이 놀아주려고 위층으로 갔단다.
담임선생 위층으로 얼른 뛰어올라가 다정하게 현정이의 손을 잡고 돌아왔다.
우리들 세 사람은 눈물을 흘리면서
“현정이를 어서 빨리 고쳐 주시옵소서.”
눈물로 기도한 후 눈물들을 훔치는데,
현정이는 웃으며 밝고 맑은 목소리로 도리어 우리들을 위로하는 것이었다.
“목사님, 그리고 두 분 선생님, 저 이제 죽음이 두렵잖아요.
죽으면 하늘나라 올라갈 텐데, 어찌하여 눈물들을 흘리시나요?
저는 그래 요사이는 이렇게 기도해요.
‘아버지여,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이것이 요즘 저의 기도랍니다.”
고등학교 학생으로 작은 교회의 주일학교 반사로 봉사하는 현정이
네 믿음이 어느새 이만큼 자랐구나, 나는 너무 감격하여 현정이의 손을 잡고
“현정아, 네 믿음이 정말 크구나. 죽음도 초월한 네 믿음이 장하다.
그러나 정말 참된 기도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란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 흘려 기도하신 예수님의 기도가 우리의 표본이다.
십자가를 지러 오신 주님 예수께서도
죽음의 십자가를 지고 싶지 않으셔서, 이렇게 간절하게 기도하셨다.”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막 14:36).
“네게도 소원이 있을 것이 아니냐.
주님처럼 네 소원을 모두 아뢰고 그 다음에 이렇게 기도하여라.
‘주여, 나의 원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라. 내 말 알았지?”
“목사님, 제가 몰라 그랬습니다.
이제부턴 제 소원을 아뢰겠어요.”
“현정아, 간절한 네 소원이 무엇이냐?”
“저는요, 무남독녀 외동딸이거든요.
제가 먼저 죽으면, 혼자 남는 엄마가
너무너무 가슴 아파 하실 것 같아….
그래서 첫째로 엄마 가슴 안 아프게….
둘째로는 졸업이 몇 달 후인데,
졸업장 타나 마나 마찬가지겠지만,
이왕이면 졸업 후에 죽게 해 주소서….
이렇게 주님께 기도 드리겠어요.”
“고맙다, 현정아, 나와 선생님들도
너를 위해 그렇게 주께 기도드리마.”
우리 기도 들으시는 주 예수님은
현정이와 우리 기도를 들어주셨다.
졸업한지 1주일 조금 지나서 하나님은 현정이를 데려가셨다.
차를 몰고 찾아 간
강남의 성모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눈을 들어 바라보니
흰 옷을 입고 있는 현정이 엄마가 만면에 웃음 띠고 우리에게 인사한다.
가까이 가서 보니 그게 아니다.
표정은 방글방글 웃고 있는데, 얼굴은 눈물 콧물 범벅이었고,
말할 때도 눈물이 줄줄 새는데, 현정 엄마 얼굴은 웃고 있었다.
우리는 현정이의 어머니에게 놀라운 신앙의 간증을 들었다.
“목사님과 선생님들 다녀가신 후,
현정이는 오히려 나를 위해 기도를 하고,
관악여상 졸업장을 받은 다음에 데려가 주옵소서, 기도했어요.
하나님 아버지가 기도 들으사 현정이가 졸업장을 타던 그 날에
나는 정말 기뻐서 울었답니다.
기도 들어주셔서 기뻤습니다.
그러나 현정이가 숨을 거두자 나는 너무 서러워 울었답니다.
이 세상 살 희망 사라졌기에 몇 시간을 미친 듯이 울었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 일어났어요.
죽은 지 여러 시간 흘러갔는데, 현정이가 눈을 뜨고 살아났어요.
의사들도「기적」이라 기뻐 하였죠.
나는 너무 기뻐서 엉엉 울었죠.
그러자 현정이가 말을 했어요.
저의 손을 꼬옥 잡고, 내 눈을 보며 그 동안 되어진 일 들려줬어요.”
“엄마, 엄마, 그만 울고 내 말 들어봐.
나는 방금 하늘나라 올라갔댔어.
너무너무 좋아서 엄마 생각도 잊고 천사님과 손을 잡고 돌아다녔죠.
하늘나라 여기 저기 구경하는데,
천사님이 다정히 말씀하시었어요.
‘현정아, 아무래도 아니 되겠다.
너의 엄마 저렇게 울고 있으니,
주님께서 너를 잠시 돌려보내어, 하늘나라 소망을 알려준 후에
다시 오라, 말씀을 하시는구나.그러니 어서 다시 돌아가거라.
어서 가서 울고 있는 너의 엄마를 위로하고
예서 본 것 말씀드린 후 다시 오라,
하시며 보내주셨죠. 그래서 이렇게 살아난 거야.
엄마, 나는 다시 하늘나라 갈 테니까,
이제부터 절대로 울지 말고 살아요.
기뻐하며 감사하며 씩씩하게 살아요.
절대 울면 안 돼요. 약속해줘요. 손가락을 걸고 나는 맹세하였죠.
“언젠가 주님께서 엄마 불러주시면 기쁨으로 우리 다시 만날 거예요.
엄마, 이제 가야 해요, 기다릴 게요. 우리 주님 앞에서 기쁨으로 만나요.”
그리고는 내 볼에 입을 맞추고 자는 듯이 하늘로 돌아갔어요.
나도 예수 믿은 지 오래 됐지만, 이제 생각하여 보니 헛 믿었어요.
다행히 주님께선 현정이를 통하여, 늦게나마 천국믿음 주시었으니
나는 다신 울지를 않으렵니다.
남은 생애 기쁨으로 살겠습니다.
현정이를 데려가신 하나님께서 나도 오라 부르시면 기쁜 맘으로
세상 떠나 천국으로 가겠습니다. 하나님,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장례식장 떠나는 우리 일행은, 형언 못할 하늘 평화 맛을 보았죠.
새아침 안개처럼「쓰나미」처럼 주님 주신 평화가 내 맘 속에 밀려올 때
우리들 모두는 하나님께 두 손 모아 이렇게 감사기도 드렸답니다.
죽음을 이기신 우리 구주 예수님, 참으로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죽음은 내 인생의 마지막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 들어가는 새 날임을
나 어린 제자의 값진 삶을 통하여
다시금 깨닫게 하여주시니,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평화를 축원합니다.
여러분도 예수 믿고 구원 받아서 하늘나라 백성되길 축원합니다.
- 오소운 목사님
가져온 곳: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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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태선 주지스님 승복을 벗고 목사가 되었나? (0) | 2018.01.23 |
13살 소년이 쓴 탈북 수기 입니다 남조선분들에게 드립니다. 북조선에서 도망쳐서 여기지금 중국에서 이글 을 씁니다 저의 고향은 평양입니다,아버지는 김일성종합 대학에서 정치학부 선생이였고 어머니는 김형 직 사범대학에서 외국어학부 선생이였습니다, 누 나는 평양음악무용대학에서 기악을 배우는 학생이였습니다,
저의가족은 평양시 동대원구 역에 살았습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에 올라오자마자 인차 아버 지,어머니.누나와함께 정치범 관리소에 가게되였습니다, 평양에살때 우리는 행복하게 잘살았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친구들과 술마시다가 술에취 해 로동당에 어긋나는 정치적 발언을하여 반 당, 반혁명분자로 되여 우리집식구들은 함경북도 명천군인가하는곳에 정치범관리소에 잡혀가게 되였습니다,
밤에자는데 갑자기 문을 쾅쾅 두 드리며 사람들이 밖에서 소리쳤습니다 아버지가 나가서 문을 열었는데 밖에서 기다 리던 사람들이 4명이 시꺼먼 안경을 끼고 있 었는데 아버지 가슴을 쎄게 때리더니 량쪽에서 팔을 비틀어 뒤로하여 족쇄를채우고 두사람은 아버 지를 끌고나가고 두사람은 우리집을 수색하엿습니 다. 집안이 전부 마사지고 부억에 내려가 사발까지 다 깨버리더니 어머니와 누나.나를 방바닥에 앉으라고하더니 아버지가 집에서 반 혁명적소리들을 하지않았는가,나쁜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았는가.록음기로 라지오를 듣지않 았는가, 하면서 여러가지를 자꾸 물어보앗습니다
아버지 당증을 찾아서 그것은 자기네들이 건 사한다고 하면서 주머니에 넣었고 아버지가 전국지식인대회에서 와 사로청대회,그리고 군 대때 대회에 참가하여 찍은 기념사진4개를 몽 땅 벗겨서 보자기에 싸가지고 자기비판을 할준비 를 잘하고 있으라고 하더니 밖에 나오지 못하 게 밖으로 열쇠를 채우고 가는것이엿습니다, 우 리 어머니는 건강하지 못한데 그때 사람들이 나가자 마자 기절하면서 쓰러졌습니다,
누나와 나는 울면서 어머니를 흔들엇지만 새벽에 날 이 밝아서야 어머니는 깨나더니 누나와 나를 안 고 계속 울엇습니다 아침에 9시되여서 까마즈차가 오더니 (러시아 제 화물트럭) 우리집물건을 다 실어가고 어머 니와 누나,나는 갱생에 (68년 북한산 열차) 타라고 하더니 평양시보위부에 싣고가 거기서 2일밤 감방안에 있으면서 나는 그냥 있고 어머니와 누나가 계속 불리워나가 조사를 받앗습니다
손도장이랑 여러번 찍더니 3일되는 아침에 랭 동차에 타라고 (북한에서 자체로 철판으로 차 적재함에 철집만들어쒸운차인데 호송이나 포 약 ,탄약,등 중요물건 나를때 이런차를 쓴다) 하엿습니다 그안에 들어가니 아무것도 없고 군대 4명이 총을메고 앉아있다가 우리를 끌어올려 놓앗습 니다 그때 우리가족 뿐아니라 젊은남자 3명,녀자2 명도 함께 갓습니다 그사람들은 손과 발에 족쇄를 다 채우고 우리 가족은 그냥갓습니다 쉬지않고 게속 가다가 모를곳에서 밖에나가 변소보라고 (소변)하면서 우리가족은 차에서 내리게 하여 길옆에서 변소를보고 족쇄에 묶이운사람 들은 차에물넣을때쓰는 바게쯔를 올려보내 거기다 오줌을 누게 하엿습니다,
우리식구를 타 라고하더니 문은 하나만 닫고 하나는 열어놓 고 군대4명과 운전수(운전기사),별을 단사람2명이 밥싸온걸 펼쳐놓고 밥을 먹으면서 <먹고싶지?그러게 왜 당을 반대하나? 당을 배반하면 너희들은 짐승 보다 못해!>하면서 쌍욕을 하면서 자기들끼리 만 밥을 먹더니 별을단 사람 한명이 나를보고 < 야!거기새끼반동!이리와!>하더니 <네애비,에 미반동이여서 너두 고생하는거야>하면서 밀 빵두개와 절군오이반찬 한젖가락 크게 집어서 내손바닥에 주면서 다먹은다음 올라가라고 햇습니다, 저는 오이만 씹어먹고 빵은 먹는것처럼 하면서 춤( 침)을 발라 꽉 쥐여 쪼꼬마게 덩어리 두개를 만들어쥐고 <잘먹엇습니다>인사하고 차에 올라가자마자 한덩어리는 엄마입에 넣고 다른 한덩어리는 누니입에 쑤셔 넣엇습니다
어머니는 아무말도 못하고 내손을 꽉잡고 빵 덩이를 입에문채 나를보면서 눈물흘렷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새벽 2시쯤해서 관리소에 도착 햇는데 정문앞에 사람들이 나와서 기다리고 잇엇습니다, (이 아이가 들어간 수용소는 함경북도 화성군 에 있는 16호 관리소인데 원래는 중요범죄자 들만 취급하던곳이다 반당반혁명분자,반당반 혁명 종파분자,들로써 관모봉기슭에 잇던 정 치범 관리소를 없애게 되면서 거기에 있던 김 창봉 ,허봉학 등도 여기에 있다가 화성관리소 로 왓다고한다 관모봉 관리소를 없애게 된근원은 6군단을 해 산하면서 9군단사령부를 관모봉기슭에 건설 하면서 그안의 정치범 관리소를 없애게 되엿 다 또한 온성군 종성구의 정치범수용소도 그 안에 인민군 담배농장을 건설하면서 인원을 각 정치범 관리소들에 분활 배치햇는데 여기 인원중에서 엄중범죄자들이 화성 관리소로 가 게 되엿다
6군단 사건마무리하면서 체포된 사건관게자들 도 모두 화성으로 옮겨 가는데 당시 그인원들 을 실어나른 사람 이 본인과 혈연관계이다 이때부터 화성의 정치범 관리소는 부피가 커지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엿다) 꿱꿱 소래기치며 우리를 보고 머리를 들지말 고 손을 올려 머리뒤에 붙이라 하면서 초대소 에 들어가더니 족쇄에 묶이운사람들은 그냥 그길 로 차에 싣고 들어가고 우리가족은 방바닥에 무릅끓고 앉으라고하더니 이것저것 물어보며 책에다 쓰는것이였습니다 사람4명이오더니 어머니와 누나를 먼저 데려 내가고 우리를 데려온 사람들에게 이젠 다 �
다 돌아가도 된다고하자 그사람들은 자기네 끼리 말하면서 나갓습니다 사무실바닥에 혼자앉아잇는데 어떤 보안원이 오더니 나를 데리고 가더니 감방에 가두엇습 니다 들어가기전에 입고온 옷들을 다벗기고 거기서 죄수복을 주엇는데 너무커서 마대처럼 너덜거 리고 너무 낡아서 다 구멍이 뚫리고 때가 너무껴서 옷처럼 보이지 않앗습니다 그안에는 20살부터 10살까지 남자아이들만 3 0명잇엇는데 그런반이 6개엿습니다 나는 4반이엿습니다 내가 잇는데는 3구역이라고 햇습니다 새벽에 반장이 기상하고 소리쳐서 다 깨여나 밖에나가 줄을 섯습니다 그때 밖을 보니 량옆이 다 벼랑인데 벼랑에다 동굴을 파고 거기에 기관총을 걸고 군대들이 보초를 섯습니다
내가 거기 잇을 때 벼랑초 소를 세여보니 12개가 3구역을 지키고 잇엇습 니다 그날부터 가구 만드는 조에서 목수일을 배워 주기 시작햇습니다 우리가족은 다갈라져서 아버지는 1구역 ,어 머니와 누나는 2구역에 갓는데 1구역 아버지 방은 손과발에 족쇄를 차고 잇어야하는 엄중한 죄 수구역이고 2구역은 허리굽히고 들어가는 콩 크리트 창고인데 계단으로 해서 땅속으로 내려가면서 방들이 잇엇습니다 천정은 살창을 치고 그우에 보초병이 총을메 고 보초를 섭니다
2구역은 강제로동을 시키는곳인데 남자들은 벌목과 제재일을하고 (통나무를 판자로 만드 느곳) 녀자들은 농사일을 하엿습니다, 3구역은 나이 많은 사람들과 어린아이들 .그리고 1.2구역의 가족들이엿는데 죄수들을 치료하는진료소도 잇엇습니다 밥은하루 두끼주엇는데 한끼는 감자1개와소금 몇알을주고 다른한끼는 통강냉이 삶은것을 한줌주거나 벼겨,강냉이겨를 가루내여 범벅을 만들어서 한덩지씩 주기도 햇고 통밀을 삶은 것을 한줌주기도 햇습니다.
나는 일을 잘하지못한다 고하면서 반장이 자꾸만 절반씩 빼앗아갓습니 다 그래도 선생님들에게 말하면 안되엿습니다, 감옥주변에는 풀도 제대로 나지못하게 약을쳐 서 배가고파도 풀�?을데가 없엇습니다,어쩌다 가 빽빽이풀과 고마리풀,도꼬마리풀과 강태나 무풀을보면 선생들에게 들키지않게 뿌리까지 다 뽑아서 먹고 나머지는 씹어서 덩지 만들어 숨겻다가 밤에 잘때 몰래 먹엇습니다. 3구역안에사는사람들 중에는 산에서 도토리를 잘줏거나 송이버섯을 잘따는사람들은 그래도 산에서 일하면서 칡뿌 리,머루,다래,돌배도 먹는데 우리처럼 평양에 서 살던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니 관리소안에서 시키는일만 햇습니다 작년에 관리소에 들어왓을때 몇달동안은 우리 가족이 모두 검토기간여서 남들보다 고생을 숱해햇습니다,
일주일에 2번아니면 3번씩 아 버지와 우리가족을 한자리에 모이게하고 여러 가지를 물어보앗으며 감시원선생들이 아버지 가 제대로 불지않는다고 하면서 우리가족이 보는앞에서 각자몽둥이로 아버지를 때리엿으며 메고잇는 총에서 소제대를 뽑아서 때렷습니다 또 어떤때는 전동기에 끼우는 피대를 잘라서 만든 채찍으로 때렷습니다 아버지가 맞아댈때마다 어머니는 기절하엿습 니다, 어머니가 기절하면 선생들은 물한바게쯔를 떠다가 나에게 주면서 엄마에게 부으라고 하기에 나는 무서워서 떨면서 엄마의 몸에 물을 부엇습니다,
아버지가 그때마다 소리치면 선생들은 <이새끼. 아직 정신 덜 들엇다>면서 량옆에서 달려들어 아버지의 관절사이에 각자 나무를 끼우고 무릅을 밟아대엿습니다, 어떨때는 아버지를 거꾸로 매달아놓고 <여기 자료가 다잇다,돈 얼마를 받앗어.안기부요원대 라, 너희단체를 대라>하면서 때렷습니다,너무 맞 아대여 아버지는 이발이 남은것이 없고 입이 터져서 말도 제대로 하지못하엿습니다,
머리를 다 깍아괠는데 머리가 너무 맞아대여 성성한데가 없엇습니다. 온몸이 상처가 가뜩햇고 제대로 걷지못하니까 선생들이 량옆에서 끌고 다켚습니다 선생들도 때리고 조사나온 양복차림의 사람들 도 때렷습니다, 자꾸만 대라고하면 아버지는 그런일이 없다고하면서 선생들에게 대들고 그러면 여러명이 달려들어 거의죽게 때렷습니 다 작년겨울 12월 설날며칠앞두고 우리가족을 모두 불러내여 < 설전에 네새끼일 끝내야 한다,골아프다,야 이 새끼야! 시원히 확 불어버리믄 너두 편안하구 나두 편안할거 아니냐>면서 1구역안에잇는 작업장창고앞 돌배나무에 묶어놓앗습니다,양복입은 사람이 동복(외투)큰거 걸치구 나와서 앉아잇고 다른 선생들은 옆에 서잇엇는데 양복입은 사람이 다른선생에게 가서 각자 6개를 가져오라구 시켯습니다
그선생이 한쪽에 메고잇던총을 목에다 걸어 가로메더니 (인민군에서 지어총!자세를보고 하는말) 가서 제재소에서 켜둔 각자나무를 가져왓습 니다 어머니와 누나,나에게 하나씩 쥐라고하더니 < 이제부터 한마디 물어봐서 말안하면 한사람이 3대씩 힘껏 때리라> 고 하엿습니다 저도 3번이나 9대를 아버지를 때렷습니다
그래도 아버지는 <나는 그런걸 모른다.나는 당에 떳떳하다> 하면서 겨우겨우 말햇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들은 < 이새끼 이래서는 안되겟 다> 하면서 어머니와 누나를 발가벗기더니 마당에 광산에서 쓰는 광차가 4개 잇엇는데 거기에 물을 꼴뚝 ( 가득)채워둔것이 얼어서 곡괭이로 깨더니 (까더니)그안에 들어가라고 하엿습니다, 어머니와 누나는 울면서 발악하니 까 선생들이 얼음속에다 엄마와누나를 넣고 나오지못하게 꼭대기에서 발로 누르고 잇엇습니다 그리고는 아버지앞에 다시세우고 아버지의 죄를불게하면 <너희는 집에 갈수잇다> 하면 서 시켯습니다,
제대로 말을하지않는다고 꽁꽁언 어머니와 누나의 온몸을 군관혁띠로 때렷습 니다 또다른 선생한명은 우리어머니의 두다리사이 를 벌리게하고 <이년 까치둥지 멋잇다>하면 서 엄마의 아래도리 털을 당기면서뽑앗습니다, 다른선생은 누나에게 < 야,너 대학다닐때 아 새끼들과 (청년들)몇판햇나?>하고물으니까 누나가 울면서 <한번도 그런일이 없습니다
> 하니까 거짓말한다면서 <벌려라 보자,검열하 겟다>하면서 맨땅바닥에 눕게하더니 다리를 하늘공중에 벌리라고하더니 신발신은채로 누나의 아래도리를 후벼대며 그 리고는 각자몽둥이로 비비면서 <쌍년 .많이 놀아�#구만 .그래도 거짓말이야>하더니<거 짓말한대가다,너 처벌이다> 하더니 가스라이 타를 크게 올리더니 <움직이면 밟아죽인다> 하면서 소리치며 누나의밑에 불을 달아놓앗습 니다 누나가 악!소리치며 비트니까 선생들은 와하 고 재밋다고 하면서 고아댓습니다 그날 우리가족은 모두 죽는줄 알앗습니다, 어 머니가 기절한후 정신을 차리지못하자 그때에야 조사가 끝낫습니다,
그후 10일이지나서 또 가족이모여 조사를 받 앗는데 저녁때까지 하다가 생활총화한다면서 (북한에서는 한주일에한번씩 당생활총화,청년 동맹생활총화.지맹원총화등 을한다) 다른선생 들은 다 가고 두명이 남아서 아버지는 기둥에 묶어 놓고 어머니는 나무무지에다가 바줄로 두손을 묶어놓은다음 나는 어머니와함께 묶어놓더니 누나를 보면서 <이년은 이안에 온지 1년 돼 오는데두 아직 고기 좀 붙어잇구나 ,뭘 도적 질해 먹구 고기 안빠�K나?>하더니 누나에게 <네년 이상하다.왜 고기가 안빠지는지 검열해 봐야겟다>하면서 억지로 옷을 벗겻습니다 아버지가 묶이운곳에 가마니와갈대로 만든 나 래가 잇엇는데 (갈대를 엮어서 두루마리처럼 한것임)선생들이 그걸끌어다가 누나에게 그우 에 누으라고 하더니 한 선생이 <이간나 .때 호 미루 긁을 지경이다.
더러워서 못보겟다>하더니 지하족 을 벗고 발사개하나를주면서 광차속에 잇는물 에 적셔서 밑을 깨끗이 닦으라고 햇습니다 (자기 는 새 발사개를 품에서 꺼내 갈아신엇다고함) 누나가 발사개를 적셔서 닦고 또 닦자 시뻘겋 게 되엿습니다 누나가 접어드는 두선생에게 반항하자 누나를 몇대 때리더니 다른 한 선생은 말아피우던 독초꽁초를 (북한군은 권연이 없어 잎담배를 신문지로 말아피움 )누나의 젖꼭지에 비벼대 며 죽여버린다고 하면서 누나를 땅바닥에 쓸어뜨 리고 누나의 얼굴우에 엉뎅이를 대고 눌러앉 아 두손을 발로 눌럿습니다,그래도 누나가 발버둥 치자 손과발을 따로따로 묶엇습니다 발하나는 아버지가 묶인 기둥에 묶고 다른발 하나는 어머니의 몸과 나무무지에 묶고 두손 은 기둥과 광차손잡이에 묶어 놓더니 <네간나 ,오늘 걸레 만들겟다>하면서 강간햇습니다
그리고는 엄마와나에게 다른선생들에게 말하 면 너희는 그시간부터 이세상에 없을줄 알라 고 윽박질럿습니다, 아버지에게는 이래도 불지않 느냐하면서 이런 독종새끼니까 안기부 밀정한 다면서 아버지를풀어 얼음물에 잠그려고 하엿 습니다 그때순간에 아버지는 최대의; 힘을 다하여 한 선생의 옆구리에 매달려잇는 총창을 비틀어잡 고 자기배에 힘껏 찔러 자살햇습니다,군대들 자동 보총에 칼꽃는것을 혁띠에 매달아서 옆구리에 달고다닙니다 .칼집채로 박히다보니 아버지주 변에 피가 숱해 흘럿습니다 (북한군 AK자동소총에는 육박전을 위한 총창 이 있는데 혁띠에 차게끔 되여잇다) 선생들이 급해서 연락해서 의사들이 와서 담 가에 싣고 가는데 그때까지는 아버지가 숨이 붙어잇다가 가는도중에 사망햇습니다
그때 엄마가 또 기절하면서 신경이돌아 다음날 정 신병자병동에 들어가 있다가 어느날 변소칸에서 인분을 세 사발되게 먹고 죽었습니다 (그사건으로하여 처녀를강간햇던 군인 두명은 강직처벌되여 다른부대로 갓다고함 그문제로 하여 우에서 검열까지 내려왓으며 관리소내 군인들 사상투쟁회의도 잇엇다고함 ) 누나도 잡병이 많이와서 계속 앓앗는데 아버 지,엄마가죽은후 머리가돌아 정신이 들락날락 햇습니다,나는 하나남은 누나를 살려보려고 내 게 나오는 음식을 몰래몰래숨겨 제재소에 심부름갈때마다 누나의 호실에 던져넣엇습니 다 매일저녁 사상개조회의를 햇는데 남자들 따로, 녀자들따로 앉히고 공부시키다보니 누나와 나 는 마주보며 소리도 내지못하고 울기만햇습니다
누나는 점점 약해져서 정말 귀신처럼 되엿습 니다 머리도 �?어먹개처럼 (마구헝클어짐)깍아놔서 어떨때는 누나를찾기도 힘들엇습니다 평양에 잇을때 우리누나는 너무 고와서 (예뻐 서) 화보에도 (잡지)나고 청년문학에도 나고 하엿습니다, 아빠트사람들이 정말 영화배우감 이라고 (북한에서는 예쁜여성들 을 영화배우 감으로 비유하여 표현한다) 하면서 성격도 조 용하고 말이적고 례절이(예의)밝아서 대학에 서랑 누나를 아는 사람들은 다 칭찬햇습니다 ,
그러나 감 옥에 온후 별의별고생을 다당하고 별의별일을 다 당하면서 누나는 병신이되고 페짝이 (페인,식 물인간이름)되엿습니다 그러면서 8월달이 되엿는데 그때부터는 관리 소에서는 먹을것이 없어 감자밭에서 감자를캐 서 죄수들에게 주엇습니다 ,감자캐는건 녀자들이 호미로 감자를 캐놓으면 남자들이 삼태기에 담아 선생이 지키는곳에 가져다 모아놓으면 소달구 지가 와서 실어갓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여 선생들이 모여앉아 감자구워 먹는다고 경비서던선생가지 불더미에 간사이 남자죄수 3명이 누나에게 달려들어 강간하는 데 누나가 저혼자 죽엇습니다 계속 앓는데다가 며칠동안 먹지못하고 있다보 니 감자캐러 나와서 경비선생의 눈을피해 생 감자를 정신없이 먹엇는데 그게탈이 난데다가 남자들이 달려드니 너무 혼이나가 정신발작까 지 일으킨 것입니다,선생들이달려와서는 뻔히 기색을 알 면서도 <도적질해 먹으니까 죄만나 죽지>하 면서 감자캔줄기로 덮으라고 햇습니다
그리고 남 자죄수 3명은 호송선생들이 데려갓습니다 그때나는 감자캐는데 없고 산나물 다듬는조에 서 일하다보니 누나가죽은줄 몰랏습니다 계속 안보이기에 선생들에게 누나를 찾아달라 고 하면 머리를 때리면서 모른다고만 햇습니 다 나와친한 영수가 알려주어서야 나는 누나가죽 은줄 알앗습니다 그런줄도 모르고 잇엇는데 사람이 없어지면 관리소가 야단칠텐데 조용하기만햇습니다
며칠동안 비가게속오니 밖에 내보내지않고 감 방안에 가둬두기만 하다보니 소식을 알수가 없엇습니다, 그게 8월 10일전인데 20일이 다 되여서야 다시감자캐기가 시작되면서 나도 감자캐는데 나갓습니다,밭에먼저 들어간사람 들이 밭정리하면서 누나의 시체를 찾앗습니다 관리소에서는 10일그때 죽은걸 처리해야겟으 나 그사이 비가 계속오니까 다시 감자캐기할 때가서 날라다 처리하려 한것이엿는데 우리담당선생 이 그걸모르고 나를 그만 감자캐기에 내보낸 것입니다,
나는 울면서 선생들에게 우리누나 묻어달라고 햇지만 선생들은 가마니에 둘둘 말아 죄수들보고 들라하더니 나를 따라오지못하게 하고 그날 화장터에 갓다가 화장해 버렷습니 다 관리소안에 화장터가 잇는데 한달에 10명이 넘게 화장햇습니다 누나의시체를보니 한손에는 감자줄기가 썩어 잇엇고 다른손에는 흙이 잇엇습니다 입안에는 감자썩은것이 흙과 함께 잇엇습니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입안의 흙과 썩은감자를 파내면서 누나를안고우는데 선생들이 달려와 나를 때리면서 반장에게 소리쳐 나를 데려가라하 더니 가마니에 말아서 누나를 가져갓습니다
나는 며칠을 몰래울며 보냇습니다 우는것이 선생들에게 들키면 반혁명분자를 동정한다하면서 사상투쟁무대에 세우기때문에 우는것이 들키지 말아야햇습니다 나와제일친한애가 영수인데 내보다 두살 더 먹엇는데 <남자새끼.그만한건 참고 견뎌내라. 그리구 잊어버려라.어떻게하나 살아야한다,통 일되면 무슨일이오겟지> 하면서 나를 생각햇 습니다 영수네는 할아버지가 전쟁때 악질치안대로 사 람들을 많이죽엿는데 월남한것이들켜 가족이 모두 중국에가서 숨어잇엇는데 3년만에 잡혀서 여기온지 4년되엿고 아버지는 그때 인차 죽고 어머니는 2년전에 죽엇다고함니다. 형과누나 는 소식을 모른다고 햇습니다, 누나가 중국 에 잇다고 하면서 자기네가 중국에 잇을때 못 먹어 본것이 없다하면서 중국자랑을 많이햇습 니다
9월부터 버섯�?는조를 만들엇는데 나도 거기 에 뽑히게 되엿습니다 아직 버섯이 나지않아 먼저 산나물을 �>기 시 작햇는데 한사람이 하루에 두배낭을 꽈 채워 야 햇습니다, 영수도 함께 다니게 되엿는데 그 애는 자꾸만 도망가자고햇습니다 무섭기도하고 길도모르고 선생들이 총을들고 지키는데 어떻게 도망치겟는가고 하자 고사리 �?는체하면서 저산만 넘으면 된다고 햇습니 다, 자기가 3년넘게 여기를 다녀서 잘아는 데 어디에 철조망잇고 어디에 구뎅이가잇고 어디에 지뢰 묻은것까지 다 안다고햇습니다 산나물 �>으러 8일다켚는데 풀이라도 실큰먹 으니 힘이좀 낫습니다
우리가 도망치기전날인데 그날 영수는 큰 뱀 을 잡앗습니다 대가리만 �?어버리고 절반을 돌로 끊어버리더 니 손가락을 배에넣고 밸을 쏟아버리고 껍질채로 우리는 풀�>는흉내내면서 씹어 먹 엇는데 가죽이 너무질겨 잘 넘어가지 않앗습 니다 나는 할수없이 가죽을 버리고 몸뚱이만 꿀꺽 꿀꺽 넘기엿습니다 영수는 래일은 꼭 뛰자고 햇습니다, 다음날 보슬비가 많이내렷습니다 선생들은 비옷을쓰고 사회사람들이 물건들을 들고와 산나물과 바꾸는데 술과 바꾸어서 저희들끼리 몰켜서서 마시엿습니다 , 감시조 장들이 사방에서 보고잇지만 우리는대담하게 봐둔곳으로 기여나갓습니다,
때마침 저쪽 에서 지키던 감시조장 한명이 나무꼭대기 올 라가 지키다가 비에 나무가젖어 미끄러지면서 떨어 �K는데 그바람에 선생들이 우리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 거기로 몰켜갓습니다. 그사이 영수 와나는 철조망을 나무가지로 벋치고 그밑으 로 넘어가 반대켠 산꼭대기로 정신없이 뛰엿습니 다, 영수가 미리한말이 몇사람이 이렇게 도망 치면서 아래로 뛰는바람에 잡혀 총에 맞앗다 고 하면서 산꼭대기에는 관리소 보초들이 보 이기때문에 거기로 도망갈 생각을 못한다고하면서 우리 는쪼꼬만하기때문에 잘보이지도 않고 보슬비 가 내리면서 안개가껴 쌍안경으로도 잘안보일거 라하면서 등잔밑이어둡다면서 거기로 가자 고 햇습니다 산꼭대기 거의올라 갓는데 총소리가 여러번 낫습니다
우리가없어진걸 알고 찾기시작한거 같습니다 영수와나는 죽을힘을 다하여 뛰고또 뛰여 산2 개를 넘엇습니다 골짜기에 물이흘럿는데 영수는 개들이 혹시 냄새 맡을수 잇으니 물속에 숨자면서 물에서 우리 둘은 저녁 어두어 질때까지 잇엇습니다 , 그런데 군대들이나 개들이 오지않앗습니다 영수는 저산만 넘어가면 화성 역전이보인다고 햇습니다
나는 그때에야 여기가 함경북도 화성군인걸 알앗습니다 관리소에서 칠보산이 가깝다는 소리는들엇지 만 살고잇는데가 어데인지 모르고 잇엇습니다 산에서 마을로 내려오면서 산나물 �?는사람 들이나 소토지(산에 일군 땅에서 부업일하는 사람들 ) 일하는사람들 을 보면 멀리피해서 마을 까지 와서 밤이된다음 영수와나는 유치원을 습햇 습니다, 거기서 속도전가루 한중태기와 강냉 이쌀 3키로되게 훔쳐가지고 나와서 한집을 또 털어 옷을 갈아입엇습니다 그집에는 먹을것이 없고 배 를삶아서 식장안에 둔것이 잇엇는데 우린 영 수와 둘이서 다 먹어버렷습니다,
영수는 기차타면 안된다고하면서 길로가지말고 철길을 따라가 자고 햇습니다. 세상에나서 함경북도에는 처음왓 는데 청진까지 오는데 정말무섭구 힘들엇습니 다 걸어서 생기령이라는곳에까지 왓다가 화물방 통타고 청진수성에 갓는데 거기서 철이형을 만나게 되엿습니다(중국에 같이온 청진내기아이18살) 철이형은 자기혼자서 중국에 7번이나갓다왓고 중국에 친척이랑 아는사람이랑 많다고하면서 자기가 데려다주겟다고햇습니다. 장마당에서 영수와 싸펌는데 영수가 이겻고 또 영수가 먼 저 철이형에게 친구하자고 하는바람에 우리는 3 명이 친구가 되엿습니다
철이형이 남양교두에서 기다리다가 중국들어 가는 석탄방통에붙자고 햇습니다 나와영수는 수영을 할줄 모르기때문에 두만강 물이 깊은데 빠지면 죽는다고하면서 정광이( 광석 1차가공 분말가루 ,무산광산에서 캔쇠돌 가루내여 청진제철소에서 철생산하는원료임) 중국에 많이 들어가는데 이제 정광방통이 남양역에 들어오면 거기에 동굴을 파고 숨으면 된다고 햇습니다,먼저온성에 갓다오자고햇습니다, 돈을 만들자면 장마당큰데가서 한탕해야 되는 데 철이와 영수는 그런 도적질에 펄펄 날앗습니다
온성 주원 장마당옆 다리밑에서 자면서 3일동 안 장마당에서 쓰리(소매치기)한돈이 3만원이 나 되엿습니다 이제 정광방통 들어오면 검사원에 게 돈을주고 우리가 파고들어간 데는 쇠꼬쟁 이로 찌르지않게끔 약속한답니다. 먼저 남양군당 학교 뒤산에올라 중국쪽을 보앗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결핵병원인지 간염병원인지 잇엇는데 거기로 사람들이 많이다녀서 우리는 위험해도 벼랑끝에다가 나무로 벋치고 그날 밤 거기서 잣는데 영수가 태질하면서 그기둥 을 차는바람에 아래로 떨어�K습니다. 그아래에 는 철길이지나가고 군대들의 잠복초소도 잇엇 는데 악! 소리치며 영수가떨어지자 사방에서 전지 불 (후래시)들이 달려오더니 왁작왁작 햇습니다
철이형은 내 입을 틀어막으며 빨리 빠져나가야 한다면서 나를끌고 반대켠산으로 도망硬습니 다 나는울면서 영수를 찾지못한채 도망쳐야 햇 습니다 깊은산속에서 나는 영수를 부르고 또부르며 울엇습니다 억울하게 아버지,어머니.누나를 관리소에서 빼 앗기고 죽으려고 할때도 영수가 없엇으면 나 도 죽엇을것인데 지금까지 영수때문에 살아남앗 는데 이제는 내 친형이고 형제인 영수마저 죽엇으니 어떻게 합니까 불쌍한 영수는 이렇게 두만강을 앞에놓고 죽 엇습니다
그다음날부터 영수가죽은 주변의 불룩한 웅뎅 이와 묘지는 다뚜져보앗지만 끝내 영수의 시체를차지못햇습니다 그렇게 4일이지나서 철이형과나는 중국들어오 는정광방통에 숨어서 10월5일날 중국안도라 는곳에 도착햇습니다, 안도에 잇는철이형 친 척은 돈 350원주더니 집에들여놓지않앗습니다 거기서 뻐스를 태워�+는데 목단강나가는차라 고햇습니다 철이형과나는 목단강에 7일날도착햇다가 다시 버스를타고 철이형이 아는사람의 도움으로 천 진에 오게되엿습니다.
북경에서는위험하기때문에 천 진에서 기차를타던지버스를타라고 그래서 먼 데 안쪽으로들어가라면서 철이형이아는사람이 알 려주엇습니다 조선사람식당에서 밥먹고 나오는데 이렇게 한국에서온 기자삼춘을 만나게되엿습니다 지금도 눈앞에서 아버지,어머니,누나,영수의모 습이 사라지지않습니다 저는지금 이팝에 고기를 배불리 먹고잇습니다, 먹으면서 항상 생가합니다 나는크면 꼭 복수하고야말겟습니다 아직은내가 어려서 잘모르지만 중국에와서 남조선영화도 많이보앗고 남조선사람도 보앗습니다
기자삼춘이랑 여기고마운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이알게 되엿습니다 저는크면 꼭 죽은 아버지,어머니,누나,영수의 복수를 할것입니다 기자삼춘이 편지를쓰라고해서 지금 쓰는 이편 지가 남조선사람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아버지.엄마.누나생각이 더 나면서 울음박에 나오지않습니다 저를도와 주십시오 은헤를잊지않고 꼭 갚겟습니다.
- 이민지님이 공유해줌 -
http://www.uriminzokiri.com/bbs/board.php?bo_table=b_board01&wr_id=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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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YouTube에 올라오는
Rapture에 대한 많은 영상이 휴거의 꿈에 대한 것이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휴거 꿈을 올리는 영상이('Rapture Dream 년도' 검색)
매년 증가 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는데
2017년에는 137만건으로 증가했고
특히 전년대비 증가차이를 보면 2017년은 40만건이 추가되었다.
이 데이터가 모두 휴거에 대한 꿈이 아니겠지만
상대적으로 휴거 꿈을 꾸는 사람들이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 건수는 금년에 휴거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내년에는 더 증가할 것이다.
<UTube의 Rapture Dream 건수>
우리는 그동안
휴거를 예측하는 그 어떤 날짜도 맞지 않았다는 교훈을 얻었고,
앞으로도 그 날을 알아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휴거에 대한 관심이
한국이 아니라 미국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그런면에서는 한국교회는 잠들어 있고
미국교회는 임박한 종말에 회개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하나 흥미로운 트랜드는,
YouTube에 올라오는 Rapture에 대한 제목이
전반적으로 좀 더 긴박하게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2015년: Jesus is coming
2016년: Jesus is coming SOON
2017년: Jesus is coming NOW
성경은 말세에 장래 일을 말하며 꿈을 꾸게 할 것이라고 기록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요,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욜 2:28)
꿈을 꾸게 하는 이유는 회개를 통해 신부로 준비시키기 위함이다.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욜 2:13)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욜 2:16)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예복은 어린양의 피 뿌린 옷으로 깨끗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신랑의 공로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출처: 카이로스 / ars (acolo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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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베이커 쇼 -
번역: 주님만이 나의 전부 님
자막 작업: 예수님을 따르는 아가페 목장 / 돌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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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양의 혼인잔치” (간증)
몇일동안 기도할 때
주님앞에 엎드려져 있었습니다.
어떤 간구도... 어떤 방언도...
어떤 부르짖음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하려고 하면
입이 딱 다물어 지는 것이
입이 무거워서 도저히
기도의 말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세상의 소원도 고민도 걱정도
다 연기처럼 느껴졌습니다.
고통스러움이나 외로움이나 슬픔이나 낙심의 감정도
모두 언덕아래 놓여져 있는 풀들처럼
나의 삶과는 무관하게 느껴졌습니다.
새벽에 주님께 기도를 드릴때면
아무 말도 나오지 않고 그냥
넙죽 엎드려 있는 것 이외에는
어떤 다른 행동도 마음도 말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말씀 읽고 엎드려 있다가
다시 말씀 읽고...
엎드려 있다가...
처음 느껴보는 평안함이었고 기쁨이었습니다.
묵상의 기도를 하면서
정말 중요하게 느낀 것이 있습니다.
나의 뜻...
나의 의로움...
나의 목표...
나의 의지...
나의 능력...
나의 인내로...
내 자신의 무언가를 앞세워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기도 방법이
아닌 것임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되새기며 의지해야 할 것은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신 예수님...
그리고 현재 우리안에 거하시며 역사하시는
성령님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주님안에서 확신합니다.
몇일 전 기도할 때였습니다.
저는 가만히 엎드려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아무 감각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아무 감정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때 갑자기 누군가의 발이 느껴졌습니다.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보니 다리가 보였습니다.
고개를 위로 치켜들려고 하니...
"그대로 있거라..."는 음성이 들려
그냥 그대로 가만히 엎드려 있었습니다.
"네 양손을 앞으로 내 밀어라...."
저는 양손을 앞으로 내어 놓았습니다.
큼직한 남자의 손이 포근하게 저의 양손을 쥐었습니다.
너무나도 섬세하게 감싸 쥐은 그 느낌으로
저의 마음에 큰 평안함이 가득찼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눈앞에 엄청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재림하신 모습이 보였습니다.
구름위에 너무나도 찬란한 광채를 내시며
사람의 말로 설명할수 없는 아름다움과 거룩함으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빛이 예수님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아~ 주님 오셨구나! 할렐루야!"
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이 계신
구름의 뒷편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주님을 향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정말 순식한에 지상에 있는 영혼들이
구름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잠시후에 이땅에 있는 주님의 신부들이
모두 구름속으로 들려올라간 후에
주님께서 그들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신실한 신부들아
내가 예비한 혼인잔치로 가자..."
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공중에 계시던 모습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구름도, 빛도, 영광도, 아름다움도, 주님의 신부들도
모두 주님께서 데리고 가신 것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수많은 주님의 신부들이 있던 공중의 그 공간은
구름 한점 남아 있지 않는 공허한 공간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귀에서 갑자기 엄청난 기쁨의 함성소리와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님을 찬양하는 소리와
너무나도 큰 기쁨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어느새 어린양의 혼인잔치 속에 있었습니다.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무사히 천국에 온 사람들을 축하해 주고 있었습니다.
천군천사들이 모두 모여서
어린양 혼인잔치에 참여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기쁨으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광경이었습니다.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너무나도 감격스러웠습니다.
너무나도 평강의 기쁨이었습니다.
요한계시록 7:15-17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야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고개를 돌리니
하나님께서 있으신 보좌가 구름에 가리워져
그 보좌로부터 생수의 강이 흘러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2:1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수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이 계신 곳을 향하여
너무나도 큰 기쁨으로 소리쳐 찬양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린양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온 성도가 형제 자매가 되어 뛰고 구르고
천사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큰 기쁨으로 찬양하며 소리쳤습니다.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너무나도 큰 감격과 기쁨이 넘쳐 흘렀습니다.
고린도전서 13: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이것이 어린양의 혼인잔치구나..."
"제발 이대로 이곳에 나도 함께 영원히 머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쁨과 환희가 점점
저의 마음에서 멀어짐을 느꼈습니다.
저와는 상관없는 일처럼
멀리 멀리 멀어짐을 느꼈습니다.
아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이대로 영원히 그곳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미 지상으로 내려와 있었습니다.
사방에 매케한 연기와 건물의 잔해가 보였습니다.
감색 제복을 입은 군인들이
저와 수많은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붙잡았습니다.
환상이었으나
방망이로 두들겨 맞는 그 느낌이
너무나도 생생하며 고통스러웠습니다.
얼굴을 그리고 코와 허리, 발등, 발목을
방망이로 힘차게 내려 쳐서 얼굴뼈는 뭉개졌으며
발목은 부러져 걸을 수도 없었습니다.
"오! 주여!"
"이건 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너무나도 심하게 무차별적 구타를 당하여
몸에 아무 저항할 기력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여기서 무엇 때문에
구타당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잠시후에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길이가 3미터 정도 되어보이는 작두가 있는 곳으로
저를 포함해 수많은 사람들이 억지로 끌려갔습니다.
그곳에는 작두로 잘려진 수많은 사람들의
육신의 조각들이 흙무덤처럼 쌓여져 있었습니다.
잠시후 엄청난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으아악!!! 으아아악!!!!"
그곳을 보니
손가락부터 천천히 한 부분씩 고통을 가하며
작두로 몸을 자르고 있었습니다.
온 사방에는 사람의 팔다리로부터 피가 흘러나와
마치 계곡물처럼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공포에 질러서 그져 덜덜 떨고만 있었고
저는 너무 많이 맞아서 도망갈 기력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잠시후 저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네가 믿는 예수는 이 세상에 없다!"
"우리에게 순종하겠느냐
아니면 팔이 잘리겠느냐!"
그 자의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저의 손가락이 작두에 잘려 나갔습니다.
"아악!!!!"
저는 눈을 돌려서
잘려 나간 제 손가락을 보았습니다.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과거 예수님을 믿었던 모든 사람들을
고문하며 천천히 그 몸을 자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한다 한들
그 고통에서 건져냄을 받을 길은 없어보였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도대체 무슨 일이야..."
그 자가 저를 주먹으로 가격하며
이번에는 저의 팔목을 작두로 잘랐습니다.
"악!!!!"
"그러니까 순순히 좋은 말로 할 때 따라오지
왜 반항을 했냐고!!!!"라고 말을 하면서
저의 어깨 부분에 작두를 대고
저의 팔을 완전히 다 잘라 버렸습니다.
정말 악소리도 안나왔습니다.
"오.. 주님... 대체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저는 방금 전까지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있었는데
왜 저의 팔이 잘리고 있는 것인가요..."
이번에는 발목, 그리고 무릎이 모두 잘려졌습니다.
이때부터 고통이 점점 저에게서 멀어졌습니다.
조금씩 멀어지면서 작두로 잘리고 있는 곳에
저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잘려나간 팔다라기 바닦에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숨을 거둔듯 보였습니다.
그자는 외쳤습니다.
"다음!!!!!"
정신을 차려보니 저의 방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무릎 꿇어 엎드려 있는 그상태 그대로...
온몸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간신히 고개를 돌려 시계를 보니
많은 시간이 지나 있었고.
다리는 피가 통하지 않아 아무 감각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 엎드려져서
아무런 그 어떤 생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정말 주님이 강림하시는 것을 볼수 있는
이 세상의 끝자락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건 믿지 않는 사람이건,
모두 세상은 끝나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주님 오셨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서
영원한 기쁨과 평강과 희락과 화평의
무한한 평안의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속한 자입니까?
아니면 지옥과 같은 7년대환란 속에
고아와 같이 남겨질 자인 것입니까?
지금 그 자리에서 당장 엎드려
주님앞에 모든 것을 회개하고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의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섬기며
역사의 알파와 오메가 되시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며
시작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우리를 위해 몸찢고 피흘려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해서
이 자리에서 모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의 자랑과 모든 세상의 죄악으로 물들어진
영혼을 십자가에 장사 지내야 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만을 의지하며 사십시오.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인간의 수양과 도덕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오직 온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흘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우리를 멸망에서 구원으로, 파멸에서 생명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고통에서 평강으로,
옮겨 놓을 권능이 있는 것입니다.
이 마지막 주님 강림하심이 임박한 시대에
성령충만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은
비없는 구름, 기름없는 등불과도 같습니다.
물이 흐르지 않는 강인 것입니다.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인 것입니다!.
불씨 없는 화로인 것입니다.
주님이 정확히 언제 오실지는 알 수 없으나
성령님을 의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마지막까지 부르짖고 전하며
멸망받을 이땅에서 내 가족, 내 형제, 내 이웃을 건져내야 합니다.
정말 주님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명도 낙오없이 모두 어린양의 혼인잔치에서 만날 수 있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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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깊은 죄악은 자신의 누림과 성공이 스스로 잘 나서 된 것인양 착각하며 살아간 것입니다. 그들은 잘 될수록 더욱 하나님을 멀리하며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이 알아들을만큼 징계를 주셔도 인간의 고집은 절대 꺽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유다를 보존하기 위해 택하신 방법은 거의 진멸 직전까지 멸하시고, 소수의 남은 자만을 남겨 두신 것입니다.
20대까지 목사아들인 저에게 예배는 형식적인 것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늦게 들어가서 축도 마치기 전에 나오는 것이 목표였고, 설교 30분은 2시간처럼 느껴졌습니다. 내 꿈을 이루는데 솔직히 하나님은 걸림돌이었습니다.
그러다, 다리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후 하루하루를 골방에 갇혀 울며 지내고 있었는데, 하루는 울고 있는 저에게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너무나도 큰 울림으로 내면에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것 밖에 되지 않는 줄 아느냐? 나는 너를 위해 아들을 주었다. 나는 천지를 지었다."
바로 내 안에 무언가 달라져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귀가 열렸습니다. 그 지겨운 설교가 나를 향한 사랑의 멧세지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 같은 것을 위해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혔음을 알았습니다. 그 십자가가 내 인생의 연료가 되었고, 내 심장이 뛰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다 고난을 겪는다고 이 선물을 받지는 못합니다. 영벌이 임하기 전에 육신이 망한 것으로 인해 저는 영원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우는 이유가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이루지 못해 울었는데, 이제는 죄인을 향한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웁니다. 무엇이 복인가요? 예수를 믿음이,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입니다.
이번엔 제 연약함에 대한 고백을 좀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 교회는 사정상 금요철야는 공식일정에는 없고, 거의 저 혼자 아니면, 이 기도회를 알게 된 극소수가 함께한지 만 5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저 혼자 했구요. 그런데 참 이상하게 공식적인 예배모임이나 집회보다 유독 금요일밤 기름부음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금요일은 정말 제게 특별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혼자 열심히 찬양하며 기도하고 있는데, 술에 은근히 취한 청년 자매 2명이 교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예전에 주일학교에 다닌 적이 있는데, 향수가 떠올라 이 새벽에 들어와봤다는 것입니다.
이 기회를 어떻게 하면 놓치지 않고 저들의 변화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까 내심 많이 긴장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중 한 자매가 ‘왠지 떠는 것 같다. 두렵냐?’라고 했습니다. 사실 별로 그렇지 않았는데 상대방에게 뭔가 그런 모습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기회를 놓칠까봐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그들이 박차고 나가버렸습니다. 왠지 조롱당한 것 같아 영 기분이 찜찜했습니다. 약점을 들켜 버린 것 같은...
그런데 눈에 보이는 모습이 저의 모습의 전부는 아닙니다. 탄력 받으면 엄청 담대해지거든요. 평소 어쩔 땐 생각보다 사람 앞에서 긴장을 많이 합니다. 다리 수술을 여러번 거치며 꿈을 잃고 우울증이 찾아왔을 때부터 시작된 것인데.. 이젠 치유 받았음에도 잔재가 조금 남아 있는 듯합니다.
가끔 페이스북에서 제 글을 보고 관심을 가지고 만나고 싶어하시는 동역자분들이 계신데, 제가 맞장구를 잘 쳐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인관계에서의 제 약점이 있기 때문이지요.
회중 앞에선 강한데, 개인적으로는 왠지 약함이 있는 듯합니다. 그걸 모르시는 분들은 잘난척하고 튕기는 거 아닌가 오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닙니다. 저, 생각보다 겸손합니다.^^
이렇게 약한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종이 될 수 있었을까? 늘 질문합니다. 더 담대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할수록 이런 연약한 질그릇에 정금보다 보배로운 말씀을 담아 전하게 하시니.. 정말 하나님의 은혜는 크고 놀랍다고 고백할 뿐입니다.
스스로의 약점이 크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약한 그릇을 그리스도께 드리십시오. 그는 어떤 그릇으로도 위대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출처: 이환희 목사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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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랑 좀 하겠습니다.
캠퍼스 성막교회를 개척한지 5년이 넘었습니다. 오늘 교회 홈페이지 개설을 위해, 업체와 계약을 맺는데 교회 고유번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숨이 막혔습니다. 왜냐면, 아직 노회 가입 인원도 채우지 못해 교회가 노회에 등록이 되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위에서 가족들 명단 끌어다가 노회 가입하면 된다고 했지만 그럴 바에 뭐하러 교회 세우나 싶어, 사람 찰 때까지 기다리다가 여지껏 가입도 못했습니다. 교회 사이즈를 이제 어림 아시겠죠?
이곳에 와서 약 서너 달 동안 사택이 없어 아내가 만삭일 때, 지하 교회 강단에서 보냈습니다. 물러날 길이 없어 차라리 죽이시든지 아니면 사용해 달라고 기도원에 올라가지도 않고 교회에서 새벽기도와 주중집회와 주일예배를 인도하며 40일 동안 전일 금식을 했습니다.
40일 금식이 끝나니, 교회가 부흥한 것이 아니라 함께 했던 청년 2명이 떠나갔습니다. 아내가 출산하러 간 사이 장모님과 단 둘이 주일 예배를 드렸는데 그나마 장모님 믿음이 약하셔서 설교가 들어가질 않았어요.
장모님 주무시면 쳐다볼 곳이 없어, 카메라 한 대 사서 카메라 보며 설교했습니다. 아내와 장모님 저, 세 사람이 거의 2년을 넘게 예배드린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쥐 새끼라도 보내달라고 기도했더니, 농담이 아니라 그 이후로 쥐 3마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있자나요...
저의 모든 계획이 실패하고, 제가 비젼이라고 품었던 모든 것이 사치처럼 느껴져 포기하고 넘어졌을 때, 제가 완전히 포기하지 못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내가 넘어지고, 내가 포기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니 오히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첫째, 내 인생에 가장 진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임재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비로소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공급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계좌번호가 든 후원요청 카드를 돌렸습니다. 그런데 해 줄 거라 믿었던 사람 중에 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이후로 절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매 달 알지 못하는 곳에서 채우시는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셋째, 나의 계획과 상관없이 나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카메라에 대고 설교하고 나서 무력감에 빠져, ‘하나님 이제 정말 이 열매 없는 사역 접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린 그날.. 가감없이.. 어디선가 영상설교를 보고 회복되었다는 메세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지금도 가끔 말합니다. 몇 년 동안 그 인원이면 이제 문 닫아야 한다고요... 그러나 믿어지지 않겠지만, 인원수와 관계없이 매순간 하나님이 저와 이 작은 교회를 얼마나 알차게 사용하시는지.. 우리만 아는 비밀스런 추억들이 계속쌓여가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장황하게 고생한 이야기를 늘어 놓는가 하면,
삶이 너무 힘들다고만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깨닫고 주님께 안기면 좋은데, 그럼에도 자기 힘으로 살아보려고 주님을 외면한 채 발버둥 치는 사람들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저와 아내가 진심으로 고백하는 말이 있습니다. 겪어보니 십자가 확실히 지고 주님 따르는 길이 인생에서 제일 쉽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이 주신 십자가를 확고히 질수록 십자가의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태풍 속에서 초자연적인 평안을 누리고, 내 고집이 아닌, 하나님의 스텝에 발맞추어 가면 가장 행복함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저는 ‘요셉이 형통했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았습니다. 속된 사람들 때문에 ‘형통’이란 단어가 교회 안에서 외면 받게 되었지만, 저는 이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형통이란 단어가 얼마나 복음에 부합한 단어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를 외면할수록 인생은 버거워집니다. 확실히 매면, 주님이 그 멍에를 함께 져 주십니다.
이 글을 읽고 저를 섣불리 위로하려고 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저는 지금 비참함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달콤함을 어리석도록 자랑하고 싶은 것입니다.
왜 인생이 고달프기만 하고 삶에 부활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까?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주님께 올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주님께 과감히 삶을 드리면 주님이 당신을 안고 걸어가십니다. 어정쩡하게 서 있으면 삶의 무게를 당신 스스로 감당해야 합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출처: 이환희 목사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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