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詩 비오는 날의 추억 최송연 2016. 7. 16. 23:46 비오는 날의 추억/ 김성훈 하루 종일 비가 오는 날.이런 날엔,당신 생각이 나요. 찻집에서 차를 마시던 지....김치전에 막걸리를 마시다가도창밖으로로 지나 가는 노랑색, 파란색 우산밑의 戀人들이당신과 나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른팔은 "쭉"펴면 그 안에"쏙"하고 들어와서,주머니에 넣고 다니던..肩胛骨뒤로 날개제거한 상처가비만 오면 아프다고 했지, 아마 당신. 팔뒤꿈치가 당신을 닿을 때마다,한우산 안에우리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되곤했지요. 그대.지금 집에 잘 있지요?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