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고 돌이켜야 산다!


대한민국이 왜 재앙의 길로 스스로 걸어가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심판은 정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씀만 제대로 보더라도 알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하나님께서 끔찍히 싫어하시는 죄는 우상숭배라는 것이다.


다윗의 길이 아닌, 여로보암의 길, 산당을 세우고 가증한 것을 섬기며, 금송아지를 보고 출애굽 해준 신이라 섬기며,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배도의 길로 걸어가는 이스라엘에게 심판은 당연한 것이었다.


에스겔, 예레미야, 호세아같은 선지자들이 그렇게 삶으로, 마음으로, 눈물로 전했던 메세지는 심판이었다. '멸망'을 위한 심판이 아닌 '회복'을 위한 심판이었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들이 선포했던 메세지는 '평화'와 '축복'이었다. 현 시대에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로 아직도 '평화' '정의'가 실현되고 있다고 믿고 있거나, 그렇게 말하고 있는 분들은 제발 눈을 뜨시고 정신 차리길 바란다.


우상정권, 인간이 신이 된 나라, 공산주의, 기독교 박해국가 1위, 예수 믿으면 3대가 멸하는 나라, 적그리스도 체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억압, 박해, 고통 속에서 자유가 없이 70년 넘게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북한 주민들).


그런데 저 북한 정권이 무너지길 바라지 않는다고? 손 잡고 함께 평화? 대화?




90억 가까이 대북지원을 선포한 것은, 왕이 우상을 세우는 것을 도와주는 것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 이게 배도가 아니고 무엇인가! 국가 지도자가 바알과 손을 잡고 가겠다고 대놓고 선포하고 있는데, 아직도 한국의 기독교인들을 정신 못 차리고 분별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인 희년과 자유를 마땅히 누려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억압 받고 고통 가운데 신음하고 있는데, 멀쩡하게 제사하고 예배하고 있던 남유다는 심판이었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천만명에 육박하고 교회들이 이렇게 많은데, 생명력을 잃고, 빛과 소금은 커녕 자살하는 사람 눈 뜨고 구경만 하고 있고, 북한의 우상 정권 아래에서 국민들이 억압받고 있는데 거룩한 '모양'으로 교회에서 예배만 드리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정상인가?


강도 만난 자를 보고 그냥 지나치는 것도 모자라 강도를 도와주고 있는 이 나라가 지금 정상인가?


윌버포스, 링컨 등 마땅히 억압과 박해 속에서 살아가는 흑인들을 해방시키는 것이 합당한 것이라고 얘기했을 때, 미국의 백인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하게 예배 드리면서 흑인 노예 해방을 반대했다. 왜? 자신들이 피해보기 싫어서. 손해 보기 싫어서.


대한민국이 정신차려야 산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신 차려야 산다.

대한민국 그리스도인들이 속히 깨닫고 돌이켜야 살 수 있다.



출처: John Kwon 페이스북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