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선수단을 비롯, 응원단, 예술단, 태권도단, 참관단 등 대규모 인원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미 충분히 예상됐던 일이다. 평창올림픽 참가는 북한에게 잃을 것은 하나도 없고, 얻을 것만 잔뜩 있는 최고의 ‘꽃놀이패’이기 때문이다. 

 
평창올림픽 참가로 북한이 얻는 이득은 계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막대하다. 북한은 이미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 대회에서 소위 미녀응원단 파견으로 재미를 본 전력이 있다. 
돈 한푼 안들이고 남의 잔치를 자신들의 체제 선전무대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이번 역시 대규모 응원단과 예술단을 통해 평화공세를 펼치며 독재자 김정은의 위상강화와 체제 선전의 장으로 톡톡히 활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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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대한민국과 북한이 동시에 입장 하는것을 환영한다  그런데 문제는 개막식 입장식에 대한민국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을 한다고 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주최국가인 대한민국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기를 적국인 북한때문에  태극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북한에게  굴복 또는 항복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그리고  한반도기는 도대체 어느나라 국기라는 말인가?

주최국가인 대한민국이 3수 끝에 어렵게 유치한 평창동계올림픽을 북한 때문에 태극기까지 포기 할 것이 아니라 양국의 국기인 태극기와 인공기를 각자 들고 입장할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 

2018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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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국인 손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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