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덮치는 고난, 이른바 불운이나 재난은
결코 하찮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하기에 우리가 그것을 하나님 안에 두기만 한다면
그것은 사람을 건드리는 만큼 하나님을 건드리고
사람을 거스르는 만큼 하나님을 거스를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예비해 두신
선을 위하여 고난을 겪으시기만 한다면
그리고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겪으시는 고난
그분에게 닥친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마음먹기만 한다면
그 고난은 자연스럽게 신적인 것이 됩니다.

수치가 존경으로 바뀌고, 쓴맛이 단맛으로 바뀌며
가장 깊은 어둠이 가장 밝은 빛으로 바뀝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제 맛을 얻어 신성해집니다
이러한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은 모두
하나님을 닮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 외에는
어떠한 것도 구하지 않습니다
그에게서는 하나님의 맛 외에 아무 맛도 나지 않습니다.

그는 가장 감미로운 순간은 물론이고
모든 쓰라린 순간에도 하나님을 붙잡습니다.
   (-마이스터 엑카르트-)

 

그리스도를 닮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강력한 변증이다.
사람들은 설교를 듣기보다는 눈으로 보고자 한다.
만일 우리가 예수께 속했다면,
우리는 그분처럼 살아야 한다.
(p241. 예수닮기/레슬리 플린/말씀사)

믿음은 '앎'이 아니라 '삶' 이다.
(이재철 목사/참으로 신실하게, p16)

은혜안에 자라간다는 것 은혜안에 자라간다는 것은
이 구주의 모습, 그분의 인자하시고 영광스러운
특징의 모습이 점점 더 우리의 특징, 태도,
그리고 우리의 행동 안에 있는 것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임스 페커/은혜를 아는 지식 /p150)

고로 준열한 성경 말씀의 의미는
자아에 대해 죽고 하나님에 대해 사는 것 -
“자신의 정당한 세상적 계획과 희망 일체에 대해 죽는 것,
하나님 음성이 안 들리게 하는 소리라면
아무리 듣지 좋아도 거기에 대해 죽는 것”-이었다.
(에이미 카마이클, p.82/엘리자베스 엘리엇/복있는 사람)

하나님께로 가는 길
하나님께로 가는 길은 버림으로써 얻고
낮아짐으로서 높아지고 비움으로써 채워지고
죽음으로써 살고 부정으로써 긍정에 이르는
자기비움의 길입니다.

 

(펌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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