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 동굴속의 장엄한 폭포,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Amazing Nature 2013. 5. 26. 05:00
((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Garmisch - Partenkirchen ( ![]() ![]() ![]()
( Germany
1936년, 독일 동계올림픽을 위해 가르미슈와 파르텐키르헨 두 마을이 합쳐져 생겨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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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이 이 도시를 방문하는 이유는 ‘추크슈피체(Zugspitze)’ 정상을 오르는 것이 목적.
*추크슈피체는 독일의 최고봉으로 2,962미터(9,718피트)의 높이를 자랑하는 알프스 산맥의 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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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예배당까지 갖추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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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도시에는 또 다른 유명한 장소가 한군데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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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파르트나흐클람(Partnachklamm)’ 이라는 계곡이다.
![]() 물소리가 얼마나 큰지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 ![]() 계곡 위에서는 실폭포가 쉴 새 없이 떨어 지고..
![]() 빛은 계곡 사이로 들어와 실폭포와 바위를 은빛으로 채색한다.
차가운 공기와 계곡 사이로 흐르는 물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 하지만, 이곳을 올라 가려면 옷이 흠뻑 젖는 것은 단단히 각오해야 한다.
![]() 그래서, 비옷을 미리 준비한 사람도 눈에 띈다. ![]()
세차게 굽이치며 흐르는 빠른 물결의 폭포수.
![]() 알프스 눈이 녹아 만들어진 초록색 물에 밀크를 탄 오묘한 색상이다.
이것은, 물 속에 석회질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갑자기 나타나는 평화롭고 조용한 물가.
뒤를 돌아 보니,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아래로 떨어지며 거센 물결을 만들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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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의 장엄한 폭포는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가르미슈 – 피르텐키르헨 역에서 파르트나흐 계곡으로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역 앞에서 1 or 2 버스를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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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점프장이 있는 Skistadion 정류장에서 내린다.
정류장에서는 역으로 돌아 가는 버스시간표를 확인한 후(시간 절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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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가는 방향을 따라 20분 정도 걸어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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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것이다.
글, 사진: 서정 |
출처: http://mission.bz/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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