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성도 (벧전 1:13-15)

남편의 서재(요약설교) 2008. 9. 18. 14:56
  짧은 인생이 끝을 내면 영원한 세계에 직면하게 됩니다  영원한 주님나라가 내 앞에 있게 됩니다  하나님앞에 서게 될 그때에 후회없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벧전 2:11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하였읍니다  나그네와 행인같은 삶을 살고있지만 하나님앞에 서게 되는 날이 옵니다  그러기에 거룩한 성도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겠습니다

1) 왜 거룩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까


    거룩한 성도라 하면 과연 내가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을 까 하게 되며 부담되고 무거운 짐이 됩니다  그러나 거룩하게 살아야 되는데 그 이유는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내 생명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이 끝나서 하나님앞에 서면 내가 사는 그 나라는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나라는 거룩한 백성이 들어가며 거기는 거룩한자 뿐이기 때문입니다  속된 자와 가증한 자가 있지 아니하는 영광의 나라이기 때문에 거룩되게 살아야 합니다  거룩이란 구약적 단어로는 "밝다, 빛이난다, 황홀하다, 영광스럽다, 분리한다, 갈라놓는다 구별하다"의 뜻이 있읍니다  신약적 단어로는 "존경, 깨끗함, 신성"의 뜻이 있읍니다   하나님과 영화로우신 주님은 이 세상과는 화합이 안되는 분리됨으로 그래서 성도는 분리된 사람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깨끗하고 빛이나고 존경받는 분리되는 삶을 살수 있읍니까?   불가능 하기에 그래서 부담이 됩니다  그러나 가능한 방법이 있읍니다 믿고 따르면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읍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가능합니다

 
  히13 :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히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 의지하여 죄사함을 믿으면 됩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10"14) 하였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지 아니하면 절대로 거룩하게 살 수 없읍니다  그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앞에 거룩된 자로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 말씀으로만 가능하게 됩니다

    말씀을 바로 믿지 아니하면 엇갈려 방향을 모르고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말씀은  방향을 제시하여 인도해주시며 정결케 되도록 다듬어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으로만 거룩하게 될수 있읍니다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라고  예수님께서 기도하셨읍니다   행20:32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하나님 말씀으로만 가능합니다  진리안에 선 자만이 거룩하게 살 수 있읍니다

 (3) 하나님앞에 기도하는 사람이 가능하게 됩니다

    딤전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하나님앞에 자신을 드리며 마음을 드려 기도할 때 거룩되게 살 수 있는 삶이 됩니다


2) 거룩하심의 공동체에 대해서

    교회는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사람이 모인듯 하지만  하나님의 이름아래 모여 찬송과 기도드림이 성령께 이끌리어 거룩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기에 거룩합니다  하나님의 모임이기에 거룩합니다 교회의 각기관과 부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아래 모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공동체입니다  공동체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범죄하지 않습니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엡5: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영광스런 교회, 거룩하고 흠이 없는 교회로 세워지길 원하십니다


3) 하나님 나라가 거룩하며 삼위일체 하나님이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삼상 2 :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  눅1: 35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계15:4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은 거룩하십니다  하나님 나라가 거룩합니다   우리가 장차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에 들어가 하나님을 뵙게 됩니다  신앙의 선진들이 계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그곳에 우리도 갑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이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예언했읍니다  이사야는 2,700년전에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아 앞으로 오게 될 주님나라를 지금보며 예언합니다  하나님은 미래를 현재같이 보여주며 기록하게 하십니다  사35:8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


사64:4-5에서  성도가 예수님을 신랑으로 모시고 주님과 결혼해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하나님나라에 사는 기쁨이 충만한 그 장면을 말씀하고 있읍니다  '헵시바"는 나의 기쁨이 그에게 있다"이며  '쁄라'는 결혼한 여자의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그사람이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신앙안에 자기를 거룩하게 살아가도록 잘 다듬어 가야 합니다  신앙생활에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입니까  자기 자신입니다  육신의 생각이 자기를 죽이는 것입니다  바울은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였읍니다  딤전4:7-8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느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하였읍니다  우리는 거룩한 삶을 연습해야 합니다

알고보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주님의 보혈과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심과 같이 우리도 경건의 연습을 하여 세상에 유익을 주며 내세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주여 내가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기도하며 살아가실 때 힘주시고 도와주시는 복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08/26/08  남전도회 헌신예배 말씀요약)

정리:비둘기 집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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