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병이 겉으로 드러난 것이 증상이고, 그 증상은 가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증상을 잘 추적해서 그 증상을 일으킨 질병을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곧 그 질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와 같이 우리들 교회에 좋지 않은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면 그것들을 잘 관찰하여 해결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단점과 아픔을 숨기고 조용하게 넘어가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는 아니다.



2. 교회는 단지 사람들의 행복과 평등한 삶, 환경의 개선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사람을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로 이끄는 것이고 사람을 하나님께 화해시키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교회는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을 전해야 하며, 죽어 가는 영혼들을 향해 그 복음을 외쳐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영혼이 하나님을 만나고, 그들의 삶이 바뀌도록 하는데 힘써야 한다.



3.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고, 인간의 본질도 변하지 않았다. 지금 우리의 상황은 아무 것도 새로워진 것이 없다. 오늘날 우리가 가진 치명적인 속임수의 하나는 우리가 20세기의 끝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전혀 새로운 문제를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컴퓨터와 위성의 시대, 최첨단의 통신시설과 교통, 의.식.주 생활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은 악하고, 자신의 유익만을 위해 살려고 하는데,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는 여전히 구원을 받아야 할 죄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출처: 생명나무 쉼터/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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