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서 율법의 성막에서 가장 거룩한 지성소 (Holy of Holy)로 들어가려면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1 번제단에서 제사를  지내고  2 물두덩을 지나서

3 성소로 들어가면  4 금촛대와 전설병상이 있고

분향단에서 제사를 지나고  6 휘장막을 지나야

7 비로로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8 거기에는 언약궤가 있습니다.

9 그 위가 하나님이 계시는 속죄소이고    10 거기에 다시 피를 뿌려야 합니다


절차가 다소 복잡하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법칙이 있고 제물만 준비가 되어있으면 보통 제사장은 성소까지 갈수도 있고 대제사장은 지성소까지도 갈수 있습니다.

 

사실 하루 4-5시간 목이터지 도록 울고불고 찬양을 하고 감사를 해야  하나님의 거룩한 지성소로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것은 순전히 하나님이 만들어놓은 법칙만 따르면 됩니다.

 

성막의 구조는 예수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번제물이 되신예수님과 말씀으로 물같이 우리를 씻어주시는 예수님,

빵과 와인은 성만찬식의 예수님이고 금촛대의 한가운데는 예수님입니다.

금촛대에 비유되는 성령님은 예수님을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휘장막은 예수님이 찢어주셨고언약궤에 위에 피는 예수님일 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궤 (언약궤)는 예수님 자신입니다.

왜냐고요시편 119: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마음에 두었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율법을 마음속에 간직할수 있으신 분은 오직 예수님 한분입니다. 마치 언약궤안에 십계명이 있는것과 마친가지 입니다.

 

그렇데 보면 우리가 한일이 하나도 없습니다이 성막을 통해서 예수님을 묵상하면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 있습니다세째 하늘에 올라갈수 있습니다자꾸 묵상하면 어느새 나는 지성소에 들어와있고, 예수님의 피를 부리면 벌써 하나님의 우편에 예수님을 덧입어서 같이 있게 됩니다.

 

다위의 장막

 

그런데 이런 묵상을 계속하다 보면 한가지 특이한점을 발견하게 되는것입니다

바로 다윗의 장막입니다.   아래 다윗을 장막을 보시면 모든 백성이 직접 언약궤를 보고 기뻐 경배할수 있었읍니다대제사장이 아니라도 상관이 없었습니다. 복잡한 성막의 구조물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언약궤를 직접봤다고 해서 죽은백성은 없었습니다어떻게 율법의 언약시대에 이것이 가능했을까요?   이것은 하나님이 앞으로 은혜의 새언약의 시대가 오면 우리가 이렇게 아무거리낌 없이 하나님앞에 나갈수 있다는것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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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새언약시대에 하나님께 나가는 방법

 

 

은혜의 새언약의 시대에서는 하나님 앞에 나가는것을 다음과 같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용서받기위해서 하나님 보좌앞에 나가는거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 담대히 나갑니다.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Let us therefore come boldly unto the throne of grace, that we may obtain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in time of need.

 

하나님 아버지께 상을 받기위해 나갑니다.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But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him: for he that cometh to God must believe that he is, and that he is a rewarder of them that diligently seek him.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안에서 우리를 오른편에 앉히십니다

에베소서 1: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Which he wrought in Christ, when he raised him from the dead, and set him at his own right hand in the heavenly places,

 

에베소서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And God raised us up with Christ and seated us with him in the heavenly realms in Christ Jesus,

  

가장 좋은방법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수님을 덧입어 나가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은 하나님이 원하시는것 즉 제물의 피를 가지고 하나님앞에 나갔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의 언약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것을 믿고 담대히 나가는것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약속을 했듯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새언약을 믿고 아버지께 당당히 나가는 것입니다우리의 육신은 이땅을 밟으면서 살고 있지만 영은 거듭나서 예수님안에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있습니다

이것을 묵상하세요이것이 바로 세째하늘로 가는 가장 빠른길입니다.

 

세째 하늘에 올라가셨다면 돌아온 탕자를 생각해 보세요 (누가복음 15:11-32)

탕자가 집에 돌아오자 아버지가 정말 환영하고 살진소를 잡아서 잔치까지 해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버지께 똑같은 것을 당당히 구하세요

아버지 저도 안아주시고 입 맞추주세요, 좋은 옷도 입혀주시고 손에 반지도 끼워주시고  새신발을 신겨주시고 찬치도 벌여주세요. 아버지 저를 받아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좋은것으로 제소원을 만족해 주셔서 감사해요(시편 103:5)”

………사랑해요! 




출처: http://blog.daum.net/choo1567/51/Don C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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