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가? (1)

자료실 2016. 4. 21. 05:14

공룡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가? (1)

 

공룡은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오래된 지구의 연대에 대한 생각을 세뇌하기 위하여 그 다른 어떤 것보다도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그것들이 언제 살았고 그것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미스테리를 포함하여, 공룡에 관해 설명할 몇 천년의 역사의 틀을 제공해 줍니다. 두 중요 구절은 창세기 1:24-25과 욥기 40:15-24 입니다.

공룡들은 미스테리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공룡들의 존재와 그것들의 멸종이, 우리가 그것들이 어디에서 왔고, 언제 살았으며 어떤 일이 그것들에게 벌어졌는지에 대한 진실을 결코 알 수 없는 미스테리에 둘러 싸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룡들은 여러분이 진화론적 믿음을 받아들일 때만이 미스테리입니다.

진화론자들에 따르면: 공룡은 인간이 진화하기 오래 전인, 약  2억 3천 5백만년 전에 처음 진화되었습니다. 그 어떤 인간도 공룡과 함께 살지 않았습니다. 공룡들의 역사는 수백만년의 세월 동안 퇴적된 지구상의 화석 층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들은 이 땅에서 매우 성공적으로 진화하여 결국 지구를 점령했습니다. 그러나, 약 6천 5백만년 전, 이것을 변화시킬 무언가가 일어났고 – 공룡들은 멸종했습니다. 대부분의 진화론자들은 소행성 충돌과 같은 격변적인 사건이 그것들을 멸종시켰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진화론자들은 어떤 공룡들은 새들로 진화했고, 따라서 그것들은 멸종한 것이 아니며 오늘날 우리 주위를 날아다니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만약 여러분이 성경이 말씀하는 공룡의 역사에 관한 전혀 다른 기록을 받아들인다면, 미스테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공룡들은 약 6,000년 전에 처음 존재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 주간의 6일째 되는 날, 공룡들을 다른 육지에 사는 동물들과 함께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20-25,31). 아담과 이브도 또한 6일째 되던 날 창조되었고 – 따라서 공룡들은 사람과 오랜 시간동안 격리되어 존재한 것이 아니라, 같은 시각에 함께 살았습니다.

공룡들은 사람이 나타나기 전에 멸종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공룡들은 그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고; 죽음과 피흘림, 질병, 그리고 고통은 아담의 범죄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29-30; 로마서 5:12, 14; 고린도전서 15:21-22).

공룡 종류들을 포함한, 모든 공기로 숨을 쉬는 육지의 동물들의 대표는 노아의 방주에 탔습니다. 방주 바깥에 있었던 모든 공룡들은 노아의 대홍수에 죽었고, 이들 중 다수는 화석이 되었습니다.
홍수 이후인 약 4,300년 전, 공룡을 비롯한 살아남은 육지 동물들은 방주에서 나왔고 사람과 함께 지금의 세상에서 살았습니다. 죄와, 그로인한 심판의 저주, 그리고 홍수로 인해서 지구는 매우 다르게 변했습니다. 홍수 이후의 기후는 변했고, 먹이의 부족, 질병, 그리고 인간의 활동은 많은 동물들이 멸종되게끔 했습니다. 다른 많은 생물들처럼 공룡들도 멸종했습니다. 공룡에 대한 커다란 미스테리가 있습니까?

왜 이토록 다른 견해가 존재하나요?

어떻게 이토록 공룡에 관한 완전히 다른 설명이 있을 수 있습니까? 진화론자이든, 아니면 역사에 관한 성경의 기록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든 공룡에 관한 증거는 동일합니다. 모든 과학자들은 같은 사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들은 같은 세상에 살고 있으며, 같은 화석, 같은 생명체, 같은 우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사실”들이 동일하다면, 어떻게 설명이 서로 그토록 다를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과학자들은 단지 현재의 증거들만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공룡 화석은 단지 현재에만 존재합니다 – 그러나 과학자들은 현재에 존재하는 화석을 과거와 연결시키려고 합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질문합니다. “공룡이 존재하고, 멸종하며, 화석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 역사적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났나요?”

이러한 주제를 다루는 과학은 역사과학 (historical science) 혹은 기원과학 (origin science)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컴퓨터나, 비싸지 않은 음식, 우주 탐험, 전기와 같은 것들을 제공해 주는 현상과학 (operational science)과 구분됩니다. 기원과학은 직접적인 관찰을 할 수 없는 과거를 다루는 반면 현상과학은 반복적인 실험이 가능한 지금 현재 이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다룹니다. 과거를 재구성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화석을 연구하는 사람들 (고생물학자)은 공룡에 관한 매우 다양한 견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고생물학은 정치와 매우 비슷합니다: 열정은 매우 높고, 같은 사실들로부터 매우 다른 결론들이 내려지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는 성경의 기록을 믿는 고생물학자들은 성경을 거부하는 무신론자들과 다른 결론에 도달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지적 거부 (베드로후서 3:3-7)가 역사과학에 관한 많은 논란의 뿌리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성경이 단지 종교적이거나 구원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이보다 훨씬 더 큰 책입니다. 성경은 우주의 역사에 관한 책이며 우주의 미래 운명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것은 시간이 언제 시작했는지, 죄와 죽음이 세상에 등장한 일, 전 지구가 물에 의해 파괴된 일, 바벨탑에서 다른 언어가 생긴 일,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일,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오게될 것 등과 같은 역사의 주요 사건들에 관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세상에는 기본적으로 단지 두 개의 다른 사고 방식이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모든 사고 (생물학, 역사, 그리고 지질학을 포함한)의 기반으로 놓은 기독교적 세계관; 혹은 인간의 믿음 (예를 들면, 진화론적 이야기)를 모든 사고의 기반으로 놓은 세속적 세계관입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미디어와 교육 시스템을 통해 세속적인 방식으로 사고하도록 세뇌되어 왔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사고를 위하여 성경을 사용하는 (로마서 12:1-2; 에베소서 4:20-24)대신, 세속적 사고를 성경에 적용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입니다” (잠언 1:7) 그리고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잠언 9:10).

만약 누군가가 역사에 관한 진화론적 견해로 출발한다면 (그 어떤 증인이나 기록된 문서도 없는), 이러한 사고 방식은 현재 존재하는 증거를 설명하기 위하여 사용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위에서 언급한 공룡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역사의 모든 사건의 증인 (하나님)의 기록된 문서로부터 나온 역사의 관점으로 시작한다면, 이것에 근거한 전혀 다른 사고방식이 동일한 증거를 설명하는 데 사용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위에서 언급한 공룡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공룡의 역사

공룡의 화석화된 뼈들은 세계 도처에서 발견됩니다. 대부분의 이러한 화석들은 단지 몇몇 뼛조각에 불과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거의 완벽한 골격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과학자들은 두개골과 사지의 구조 등과 같은 독특한 특징에 기반하여 많은 다른 공룡 형태를 묘사할 수 있었습니다.

공룡은 어디에서 왔는가?

성경은 하나님이 창조 주간의 6일째 되던 날, 하나님이 다른 종류의 육상 동물들을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1:24-25). 공룡은육상 동물이기 때문에 물론 여기에 포함됩니다.
진화론자들은 공룡은 원래 양서류로부터 진화한 어떤 파충류로부터 진화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그 어떤 명확한 중간단계 형태도 제시할 수 없습니다. 진화론 교과서의 공룡 가계도는 많은 독특한 공룡들의 형태를 보여 주지만, 그들을 공통조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가상의 선 뿐입니다. 이 선들은 점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화석 증거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화론자들은 단순히 공룡으로 진화한 공룡이 아닌 어떤 짐승을 믿는 믿음을 증명할 수 없습니다.

공룡은 어떻게 생겼는가?

일반적으로 과학자들은 공룡을 그 살이 모두 붙은 채로 발굴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모든 뼈들을 찾는다 하더라도, 그들은 그 원래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하여, 그 전체 중의 40 퍼센트도 안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피부의 감촉을 보여줄 수 있는 인상 (impressions)이 몇몇 화석들에서 발견되기는 했지만, 뼈들은 그 동물의 피부색을 말해 줄 수 없습니다. 현존하는 파충류들 가운데 색깔의 다양성이 존재하는 것처럼, 공룡들도 피부 색깔과 감촉 등에서 매우 다양했을 것입니다.    

뼛조각들로부터 공룡을 재구성할 때, 과학자들은 많은 추측을 하고, 많은 경우 서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공룡이 변온동물이었는지 아니면 항온동물이었는지에 대한 논쟁은 끊이지 않습니다. 뼈로부터 공룡이 암컷이었는지 수컷이었는지조차 가늠하기 힘듭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많은 추측이 존재합니다.

어떤 경우 과학자들은 공룡을 재구성 할 때, 실수를 저지르며, 이는 더 많은 뼈들이 발견될 때 고쳐질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명한 브론토사우루스는 새로운 공룡 사전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초 발견자는 이미 아파토사우루스라고 알려진 공룡의 몸체 골격에 다른 머리를 맞췄던 것입니다.

누가 공룡을 발견했나요?

세속적 책들은 1677년 거대 코끼리, 혹은 거인의 것이라고 생각되었던 큰 뼈를 발견한 로버트 플랏 박사가 최초에 후대에 공룡이라고 불리는 것을 발견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1822년, 메리 앤 맨텔은 영국의 서섹스 지방의 시골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전승에 따르면, 그녀는 햇빛에 빛나던 돌을 찾았고, 화석을 모으던 그녀의 남편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의사였던 맨텔 박사는 그 돌이 현대의 파충류의 이빨과 비슷하지만 훨씬 더 큰 이빨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는 그것이 이구아나와 비슷한, 식물을 먹는 멸종된 커다란 파충류의 것이라고 결론내렸습니다. 1825년 그는 그 이빨을 가진 동물을 이구아노돈 (Iguanodon)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맨텔 박사는 “파충류의 시대”라는 생각을 대중화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적인 관점으로 보면, 위의 발견은 사실 공룡이 재발견된 것일 뿐입니다. 아담이 공룡을 처음 보았을 때 이미 발견했습니다.

공룡은 언제 살았나요?

진화론자들은 공룡이 수백만년 전에 살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공룡 뼈를 발굴할 때, 그것은 날짜를 보여주는 표를 달고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화론자들은 그 뼈들의 연대를, 다른 과학자들은 의문을 가지고 있는 간접적인 연대 측정법에 의해 얻을 뿐 아니라, 몇백만년이라는 연대에 반하는 많은 증거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 티라노 사우루스를 만드셨다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만물을 일반적인 6일 동안 지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공륭을 포함한 육지에 사는 동물들을 6일째 되던 날 만드셨기 때문에 (창세기 1:24-25), 그 연대는 약 6,000년 전입니다 – 창조의 날들은 성경의 연대를 더함으로써 얻어집니다. 따라서 티라노 사우루스는 육지에 사는 동물이고, 하나님은 모든 육지의 동물들을 6일째 되던 날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티라노 사우루스를 6일째 되던 날 만드셨습니다.

더우기, 성경으로부터 우리는 인간의 죄 이전에 죽음과 피흘림, 질병 혹은 고통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일관적으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를 접근하고,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한다면, 인간과 동물의 죽음과 피흘림은 아담이 죄를 지은 이후에야 이 세상에 들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동물의 처음 죽음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동물의 피를 흘리시고 아담과 이브에게 옷을 입히셨을 때 일어났습니다 (창세기 3:21). 이것은 또한 대속을 예표하는 것이었습니다 – 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혈을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죄 이전에 죽은 동물들의 뼈가 있었을 수 없습니다 – 이것은 복음을 폄훼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룡들이 죄가 이세상에 들어오기 이전이 아닌 이후에 죽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담이 단지 몇천년 전에 살았기 때문에 공룡의 뼈들은 몇백만년이 되었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 공룡이 언급되나요?

만약 사람들이 공룡을 보았다면, 우리는 성경과 같은 고대의 역사 기록에서 그것들을 언급하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킹 제임스 바이블은 1611년에 최초로 번역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공룡”이라는 단어가 이 성경이나 다른 번역본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성경이 공룡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공룡(dinosaur)” 이라는 단어가 발명된 것은 1841년입니다. 유명한 영국의 해부학자이자 대영 박물관의 첫번째 관장이었던 리처드 오웬 경은 이구아노돈과 메가로사우루스의 뼈를 보다가, 이것들은 아직 분류되지 않은 특이한 파충류들의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공룡(dinosaur)”이라는 단어를 “끔찍한 도마뱀 (terrible lizard)”라는 뜻의 그리스 단어로부터 만들어 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킹 제임스 성경에서 “공룡 (dinosaur)”이라는 단어를 찾기를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 이 번역이 되었을 때 그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공룡 (dinosaur)”을 지칭하는 또다른 단어는 없나요? 전 세계 곳곳에는 용 (dragon)에 대한 전설이 존재합니다. 많은 용에 대한 묘사는 특정 공룡의 특징과 부합합니다. 이러한 용들이 실재로 우리가 현재 공룡이라고 부르는 것이었을까요?

전 세계의 대 홍수에 관한 설화가 실재로 일어난 전 지구적 홍수 (노아의 홍수)에 기반한 것처럼, 용에 대한 전설도 오늘날 우리가 공룡이라고 부르는 실재 동물을 본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땅에 사는 용에 대한 묘사는 우리가 공룡으로 알고 있는 것과 일치합니다.

창세기 1:21에서, 성경은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큰 바다 짐승 (sea monster)”에 해당하는 히브리 단어 (tannin)는 다른 곳에서 “용(dragon)”으로 번역됩니다. 따라서, 성경의 가장 첫 장에서, 하나님은 그분이 창조하신 큰 바다의 용, 즉 바다에 사는 공룡과 같은 동물을 묘사하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성경의 다른 곳에도 바다에 살았던 용과 같은 동물들에 관한 구절들이 존재합니다: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시편 74:13),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이사야 27:1). “공룡”이라는 단어는 엄밀히 말해 육지에 사는 동물들만 가리키지만, 거대 해양 파충류와 날 수 있는 파충류들도  자주 공룡과 같이 분류됩니다. 성경에서 묘사된 바다의 용들은 모사사우루스와 같은 공룡과 같은 동물들을 포함했을 수 있습니다.

욥기 41장은 바다에 살았던 커다란 동물이며 불을 내뿜기조차 했던 리워야단을 묘사합니다. 이 “용”은 40피트나 되었던 살코수쿠스나, 82피트나 되었던 리오플레오로돈과 같은 동물이었을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늘을 나는 뱀에 대한 묘사도 있습니다: “날아다니는 불뱀” (이사야 30:6)입니다. 이것은 대중들이 날아다니는 공룡으로 알고 있는, 테라노돈, 람포린쿠스, 혹은 오린토체이루스와 같은 테로닥틸을 가리키는 것일 수 있습니다.

홍수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하나님은 욥에게 자신이 창조하신 커다란 육상 동물에 대해서 일깨워 주심으로써 그분이 얼마나 위대하신 창조주이신지를 보이셨습니다:
“이제 소 같이 풀을 먹는 베헤못을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 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그것의 힘은 허리에 있고 그 뚝심은 배의 힘줄에 있고 그것이 꼬리 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그 넓적다리 힘줄은 서로 얽혀 있으며 그 뼈는 놋관 같고 그 뼈대는 쇠 막대기 같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 으뜸이라 그것을 지으신 이가 자기의 칼을 가져 오기를 바라노라” (욥기 40:15-19).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 으뜸”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만드신 동물들 중 가장 큰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베헤못”은 어떤 종류의 동물일까요?

성경 번역가들은 이 짐승이 무엇인지 확실하지 않아서, 히브리어인 베헤못을 그대로 옮기곤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성경의 주석 및 각주에서, “베헤못”은 “아마도 하마나 코끼리”일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어떤 성경 번역은 “베헤못”을 이렇게 번역해 놓기도 했습니다. 코끼리나 하마가 하나님이 만드신 가장 큰 육상 동물이 아니라는 것 이외에도, 베헤못의 꼬리가 커다란 백향목에 비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묘사는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코끼리의 작은 꼬리나 하마의 접힌 가죽과 같은 꼬리는 전혀 백향목과 같지 않습니다. 명백히 코끼리나 하마는 “베헤못”이 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생존하는 동물들도 이러한 묘사에 근접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베헤못은 커다란 공룡들 중 하나인 브라키오 사우루스와 매우 흡사합니다.

공룡에 관한 다른 고대의 기록들이 존재하나요?

The Great Dinosaur Mystery 라는 영화에서, 많은 공룡에 관한 기록들이 제시되었습니다.
•    기원전 2000년 혹은 그 이전의 수메르 신화에는 길가메쉬라고 부르는 영웅이 한적한 숲으로 백향목을 베러 갔을 때, 거대한 용을 만나 그것을 죽이고 기념으로 머리를 잘라 온 이야기가 나옵니다.
•    알렉산더 대왕 (기원전 330년)이 병사들과 인도로 출정갔을 때, 그들은 인도 사람들이 거대한 쉭쉭 소리를 내는 파충류를 경배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중국에는 많은 용에 관한 전설이 있습니다. 용은 중국의 도자기, 자수, 그리고 조각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    영국과 다른 문화권에는 성 조지가 동굴에 살던 용을 죽은 이야기가 보전되어 있습니다.
•    10세기 경에는 아일랜드 사람이 스테고사우루스로 보이는 동물과 마주친 이야기가 있습니다.
•    1500년, 유럽의 과학책, Historia Animalium 에는 우리가 공룡으로 부를 수 있을 몇몇 동물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의 유명한 자연주의자였던 율리시스 알드로반더스는 밥티스타라는 농부와 Tanystropheus 같은 작은 공룡과 같은 용이 마주친 것을 기록했습니다. 그 일은 1572년 5월 13일, 이탈리아의 볼로냐 근처에서 일어 났고, 그 농부는 용을 죽였습니다.
세계 곳곳의 벽화에서도 공룡과 같은 동물들이 발견됩니다.

결론적으로, 사람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용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동물들에 대한 묘사는 우리가 공룡으로 알고 있는 것과 일치합니다. 성경은 이러한 동물들을 언급하며, 심지어 바다에 살았던 것들과 하늘을 날았던 것들도 묘사합니다. 이러한 짐승들이 사람과 함께 살았다고 하는 수많은 다른 역사적인 증거들이 존재합니다.

뼈는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또한 공룡들의 뼈가 몇백만년 되지 않았다고 하는 물리적 증거들이 존재합니다. 몬태나 대학의 과학자들은 완전히 화석화하지 않은 티라노 사우루스의 뼈를 발견했습니다. 뼈들의 절단면은 신선한 뼈처럼 보였고, 혈액 세포와 헤머글로빈처럼 보이는 것들을 함유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이 뼈들이 정말로 몇천만년 되었다면, 혈액 세포들과 헤모글로빈은 완전히 분해되었을 것입니다. 실재 연구에 참여했던 과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티라노 사우루스의 얇은 조각은 제 현미경 아래에서 황색으로 빛났습니다…제가 우리들 중 그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혈관 내부에 있는 무언가에 촛점을 맞췄을 때, 실험실에 있던 사람들은 놀라움에 중얼거렸습니다: 작고 둥근 물체, 어두운 중심부를 가진 투명한 붉은 색… 적혈구? 그 모양과 발견된 장소는 그렇다고 이야기하지만, 혈액 세포들은 대부분 물로 구성되어 있고 6천 5백만년이나 된 티라노 사우루스 내부에서 보존되었을 수 없습니다….우리를 흥분시킨 그 뼈의 표본은 1990년 발굴된 아름답고 거의 완벽한 티라노 사우루스에서 나왔습니다…우리가 그 공룡의 뼈를 실험실로 가져왔을 때, 우리는 다리의 긴 뼈 깊숙한 곳은 아직 완전히 화석화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모든 증거들이 티라노 사우루스의 뼈 안에서 보존된 헤모글로빈 조각이 발견되었다는 개념을 지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우리가 “그렇습니다. 이 티라노 사우루스는 그 안에 혈액 조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기 전에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화석화하지 않은 오리 주둥이 공룡의 뼈가 북부 알라스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 뼈들은 광물화되지 않고 몇백만년동안 생존했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몇백만년 전 “공룡의 시대”를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풀 수 없는 퍼즐이지만, 성경으로부터 사고하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미스테리가 아닙니다.

공룡들은 무엇을 먹었고 어떻게 행동했는가?

Jurassic Park 와 The Lost World 같은 영화들은 대부분의 공룡들을 공격적인 육식 동물들로 묘사합니다.  그러나 단지 날카로운 이빨이 존재한다는 것이 그 동물이 어떻게 행동했으며 무엇을 먹었는지를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 그것은 단지 그 동물이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만을 말해 줍니다. 그러나, 공룡의 화석화된 똥을 연구함으로써 과학자들은 어떤 공룡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아담이 죄를 짓기 전에는, 공룡을 포함한 모든 동물들이 초식을 했습니다. 창세기 1:30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이 말씀은 죄가 이 세상에 들어오기 전에는 티라노 사우루스마저도 오직 식물만을 먹었음을 의미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거대한 티라노 사우루스가 가지고 있었던 큰 이빨을 가리키며 그것들은 다른 동물들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었음이 틀림없다고 주장하며 이 말씀을 거부합니다. 그러나 어떤 동물이 단지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그것이 고기를 먹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단지 그 동물이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기본적으로 초식을 하는 동물들 중,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많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자이언트 팬다는 육식 동물들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지만, 대나무를 먹습니다. 팬다의 이빨은 대나무를 먹을 수 있도록 아름답게 디자인된 것처럼 보입니다. 자이언트 팬다가 육식 동물들과 같은 이빨을 가진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진화론자들은 자이언트 팬다가 먼저 육식동물로 진화한 후, 대나무를 먹게 되었다고 이야기 해야만 합니다.

여러 종의 박쥐들은 다양한 과일이나, 과즙, 곤충, 작은 동물들, 피 등을 먹지만, 그것들이 가진 이빨은 그것들이 무엇을 먹는지 명확하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곰들은 육식 동물과 같은 이빨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곰들은 초식만을 하며, 많은 곰들은 대체로 초식을 합니다.

죄악이 세상에 들어오기 전에,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매우 좋다”고 하셨습니다 (창세기 1:31).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오늘날 관찰하는 먹이사슬로 인해 이러한 완벽한 조화라는 개념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의 죄악으로 인해 저주받은 세상과 그로 인한 죽음과 고통을 바라보며, 이것을 역사에 관한 창세기의 기록을 거부하는 것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죄로 인해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이것이 왜 바울이 현재의 창조물이 “신음하고 있다”라고 묘사한 이유입니다 (로마서 8:22). 우리가 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의 “눈”을 통해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상적인 세상에서조차 사람이나 동물들이 다칠 수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죄악 이전에도 아담이나 동물들이 작은 동물들을 밟거나 나뭇가지 등에 긁혔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타락한 세상에서 실재로 발생합니다 – 현재의 세상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저주의 영향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22). 우리는 성경을 세상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죄악 이전의 세상이 우리가 오늘날 보는 세상과 동일했다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끊임없이 복원되고 유지되는 완벽한 세상 (골로새서 1:17; 히브리서 1:3)이 어떠했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 우리는 완벽을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오직 타락 이전의 아담과 이브만 경험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성경을 통해 그것을 약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명기 8:4, 29:5, 그리고 느헤미아 9:21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이 40년간 광야를 헤매었을 때, 그들의 의복과 신발이 닳지 않았으며, 그들의 발이 붓지 않았다고 듣습니다. 하나님이 만물을 완벽하게 유지시키실 때, 닳거나 상하는 것은 옵션이 아닙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다니엘 3:26-27)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이 불에서 나왔을 때, 그을음의 냄새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다시금, 하나님이 완벽하게 유지시키셨을 때, 다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완벽한 세상에서, 죄와 저주 이전에, 하나님은 만물을 완벽하게 유지시키셨지만,  이 죄로 인해 저주받은 세상에서, 만물은 쇠퇴합니다. 많은 성경 주석가들은 이사야서 11:6-9의 늑대와 양, 그리고 사자가 소와 같이 풀을 먹는 것에 대한 묘사가 더이상 저주나 죽음이 존재하지 않을 (요한계시록 21:1, 22:3), 미래에 회복될 새 땅에 대한 그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3:21). 동물들은 초식을 하며 평하롭게 산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창세기 1:30절의 죄악 이전의 동물들의 모습입니다). 오늘날의 세상은 죄와 그로 인한 저주로 인해 극적으로 변했습니다. 현재의 먹이 사슬과 동물들의 행동 (창세기 9:2-3의 기록대로 홍수 이후 또다시 변한)은 성경을 해석하는 기반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오히려 그 반대로 성경이 오늘날 세상이 왜 그러한가를 설명하십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아담과 이브에게 동물들을 다스릴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28). 오늘날의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는 히브리서 2:8이 생각납니다: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이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사람과 만물과의 관계는 죄로 인해서 변했습니다 – 그것들은 원래 그러했던 것과는 달리 “그에게 복종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과 고통이 가득한 현존하는 세상을 관찰한 후, 그 관찰 사실을 성경으로 가져가서 그것의 조명 하에 성경을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인이며, 죄악으로 인해 저주받은 세상을 관찰하고 있는 실수하기 쉬운 인간입니다 (로마서 8:22); 그리고 따라서 우리는 그 무엇을 이해하기 시작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으로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이 생겨나게 되었나요? 현대 창조 운동의 선구자이신 헨리 모리스 박사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과 같은 구조들이 최초의 구조의 일부분이었는지, 혹은 나중에 선택과정으로 인해 우성으로 변한 열성 특징이었는지, 혹은 저주 이후의 돌연변이적 특징이었는지 무었이었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죄가 이 세상에 들어온 이후, 모든것은 변했습니다. 아마도 어떤 동물들은 이때부터 다른 동물들을 먹기 시작했을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노아의 때까지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십니다: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창세기 6:12).

또한 대홍수 이후에, 하나님은 동물들의 행동을 변화시키셨습니다.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창세기 9:2). 따라서, 사람들은 창세기 1:28에서 주어진 다스림의 의무를 수행하기가 더욱 어려워 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것입니다.

출처: USA 아멘넷 독자공간 게시판/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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