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가? (2)

자료실 2016. 4. 22. 02:00

공룡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가? (2)

우리는 어째서 공룡 화석들을 발견합니까?

화석의 형성은 급격한 매몰을 필요로 합니다. 동물이 죽을 때, 그것은 보통 다른 동물들에게 먹히거나 썩어서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됩니다. 화석을 만들기 위해서는 죽은 동물을 보존하고 그것을 광물질로 치환하기 위한 특별한 상태가 필요합니다.

진화론자들은 한때 화석 기록은 동물이 죽고 그것이 서서히 퇴적층에 묻힘에 따라 생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최근에 화석 기록은 재앙적 과정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 세계의 수 킬로 두께의 퇴적층에서 발견되는 수십억 점의 화석을 만들기 위해서 그것들은 빨리 묻혔어여만 합니다. 많은 진화론자들은 현재 화석 기록은 몇백만년의 간격을 둔 몇몇 다른 재앙적 사건들에 의해 생겼다고 이야기합니다.

성경에 따르면, 세월이 흐름에 따라 이땅은 죄악으로 가득차게 되었고, 따라서 하나님은 전 지구적 홍수를 통하여 “하늘아래 코로 숨쉬는 모든 생명을 멸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창세기 6:17).
하나님은 노아에게 그의 가족과 땅에서 살고 코로 숨을 쉬는 모든 동물들의 대표들 (하나님 자신이 고르시고 노아에게 보내실, 창세기 6:20)을 태울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것들 중에는 물론 공룡들도 포함되었어야 합니다.

어떻게 공룡들이 방주에 탈 수 있었나요?

많은 사람들은 공룡이 너무도 커서 방주에 탈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 지구에서 발견된 골격에 기반한다면, 공룡의 평균 크기는 양 정도의 크기와 같습니다. 실재로, 많은 공룡들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예를 들면, Struthiomimus 는 타조 정도의 크기이고, Compsognathus 는 닭보다 약간 더 큽니다. 브라키오사우루스와 아파토사우루스와 같이 단지 몇몇 공룡들만 아주 크게 자라지만, 이러한 공룡들조차긴수염고래같이 현존하는 가장 큰 동물보다 크지 않습니다. (파충류는 살아 있는 동안 계속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커다란 공룡들은 아마도 매우 늙은 것들일 것입니다.)

공룡들은 알을 낳았고, 화석으로 발견된 공룡알 중 가장 큰 것은 풋볼 정도의 크기입니다. 따라서 가장 커다란 공룡일지라도 처음 태어났을 때에는 매우 작았습니다. 방주에서 내린 동물이 이 땅에서 번식했어야 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번식력이 최고조에 이른 젊은 동물들을 골라서 방주에 태웠어야 했을 것입니다. 최근의 연구 결과는 공룡들이 청소년기에 매우 빠르게 성장했을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완전히 자란 성체가 아닌 젊은 동물들을 방주에 태우셨을 것을 가정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명명된 600종 이상의 공룡들 모두가 방주에 탈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창세기 6:20은 땅의 동물들이 각 종류별로 방주에 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질문은 “종류” (히브리어:min)가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한 종류의 공통조상으로부터 많은 종들이 분화되었을 것이라고 지적해 왔습니다. 에를 들면, 이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고양이과의 동물들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모든 다양한 고양이 종들은 아마도 최초의 몇몇 고양이 종류들로부터 왔을 것입니다. 오늘날 고양이의 다양성은 최초의 고양이가 가지고 있었던 유전적 다양성으로부터 자연선택 혹은 인공선택을 통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다양한 정보의 재조합이 이루어졌고, 다양한 형태의 고양이들이 만들어 졌습니다.

돌연변이 (번식 때 생기는 유전자의 복제의 실수)는 또한 다양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돌연변이에 의한 변화는 최초에 존재했던 정보의 상실을 가져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종분화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종 분화는 “진화”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단세포동물로부터 인간으로 진화할 수 있게 하는 것과 같은 복잡한 정보의 증가를 가져오는 것이 아닌, 이미 존재하는 정보에 기반한, 제한되었으며 정보의 손실을 가져오는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지 몇 마리의 고양이과 한쌍만 방주에 태우면 충분했습니다.

공룡의 경우 다른 나라에서 이미 발견된 공룡의 골격과 매우 비슷한 뼈 몇 조각만 가지고도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많은 공룡의 이름들이 존재합니다. 아마도 방주에 있었던 공룡들은 50종류 미만이었 을 것입니다.

또한, 노아의 방주는 대단히 컸으며 공룡을 포함한 수많은 필요한 동물들을 충분히 실을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방주에 타지 않은 공룡들을 포함한 육지 동물들은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많은 것들은 홍수에 의해 형성된 퇴적암 층에 보존되어서 화석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공룡 화석들은 약 4,500년 전인 이 때 매몰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홍수 이후에도 빙하시대를 포함한 몇 번의 대격변으로 인해 화석이 형성되었습니다.

암석에 보존된 뒤틀린 형태, 엄청나게 많은 숫자가 한꺼번에 좁은 장소에 매몰된 것, 그리고 전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는 현상 및 몇몇 공룡은 전체 골격이 보존된 것 등은 그것들이 급격하게 매몰되었으며, 엄청난 홍수가 있었음을 보여 줍니다.

오늘날 왜 우리는 공룡을 볼 수 없나요?

홍수 이후,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방주에서 나왔습니다 (창세기 8:15-17). 공룡들도 따라서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동물들처럼, 공룡들도 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공룡들은 방주가 내린 곳을 떠나 세상으로 퍼져 나갔을 것입니다. 이들 공룡의 후손들은 용의 전설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공룡들이 이 땅을 다시 채우려고 한 세상은 그것들이 알던 이전 세상과는 달랐습니다. 홍수는 그것을 파괴했습니다. 이 세상은 살아 남기에 훨씬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
홍수 이후에, 하나님은 노아에게 그 때부터 동물들은 사람들을 두려워할 것이며, 인간은 육식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9:1-7). 이 세상은 인간에게도 더 살기 힘든 곳이 되었습니다. 생존하기 위해서, 과거에 식물을 통해서 쉽게 얻어지던 영양소가 이제는 동물을 통해 보충되어야 합니다.

인간과 동물 모두 그들의 생존 능력이 극도로 도전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화석의 기록과, 인간이 기록한 역사 및 최근의 경험으로부터, 많은 생명체들이 이러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극복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식물들과 육지에 살고 코로 숨을 쉬는 동물들이 홍수 이후에도 멸종되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 그것들은 인간의 행위, 혹은 다른 종들과의 경쟁, 혹은 홍수 이후의 척박해진 기후로 인해 멸종했습니다. 또한 현재에도 많은 동,식물들이 멸종하고 있습니다. 공룡도 단지 이들 멸종한 다른 동,식물들 중 하나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공룡들의 멸종에는 그렇게 흥미를 느끼면서도, 고사리의 일종인 Cladophebius 의 멸종에는 거의 관심을 갖지 않을까요? 그것은 공룡들이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마음을 사로잡는 괴물로서의 매력 때문일 것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공룡의 매력을 최대한 활용했고,  이 세상은 공룡을 중심으로 한 진화론에 관한 선전으로 뒤덮히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진화론적 철학은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현대 사회의 사고 속을 깊숙히 파고 들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동물원에 가서 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한 지 질문한다면, 아마도 다음과 같은 대답을 듣게 될 것입니다: “이미 많은 동물들이 이 지구에서 멸종했습니다. 동물들은 늘 멸종해 왔습니다. 지금껏 멸종한 동물들을 한번 보십시오. 우리는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서 행동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왜 동물들은 멸종하고 있나요?” 라고 묻는다면, 다음과 같은 답변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명백합니다! 사람들이 동물들을 죽였고, 먹이는 고갈되어가고 있으며, 사람들을 그들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질병과, 유전적인 문제,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 등 – 많은 이유들이 존재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렇다면, 공룡들에게는 무슨일이 벌어졌나요?” 라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아마도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잘 모릅니다! 과학자들이 수많은 가능한 이유들을 제시해 왔지만, 그것은 미스테리입니다.”

아마도 공룡이 멸종한 이유들 중 하나는 우리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일찍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날 동물들의 멸종을 초래하는 원인들, 즉 인간의 죄로인해 발생한 – 이 땅의 저주, 홍수 이후의 환경변화 등 – 이 동일하게 공룡들을 멸종하게 한 원인들입니다.  

공룡들이 정말로 멸종했나요?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곳에 대한 지식을 동시에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어떤 생명체가 멸종되었다고 증명할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이 어떤 동물이 멸종되었다고 선언한 이후에, 그것들이 잘 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부끄러움을 당한 예가 여러 번 있습니다. 예를 들면, 1990년대 탐험가들은 네팔에서 맘모스와 대단히 비슷한 점을 많이 가진 코끼리들을 발견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과학자들은 공룡과 함께 멸종되었다고 여겨졌던 나무가 살아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과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살아있는 공룡’을 발견한 것과도 같았습니다.” 과학자들이 오래 전에 멸종했다고 생각했던 동, 식물들을 발견했을 때, 그들은 그것들을 “살아있는 화석 (living fossils)”이라고 부릅니다. 지금까지 몇백 가지의 살아있는 화석이 발견되었고, 이는 지구가 몇백만년 이상 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큰 부끄러움입니다.

아프리카의 탐험가들과 원주민들은 20세기에 조차 공룡과 같은 동물을 보았다고 증언해 왔습니다. 그것들은 보통 콩고의 정글 깊숙한 곳의 호수와 같은 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들의 묘사는 분명히 공룡과 일치합니다.

미국 원주민들이 그린 동굴의 벽화들 중에는 공룡을 묘사하는 듯 한 것들이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같은 동굴에 있는 맘모스의 그림은 받아들이면서 공룡의 그림은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는 불일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공룡과 인간은 공존하지 않았다고 하는 진화론적 세뇌로 인해서 과학자들은 명백한 공룡의 그림을 공룡의 그림이라고 인정할 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약 지금 누군가가 깊은 정글에서 공룡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창조론자에게는 부끄럽거나 놀랄일이 아닌 자연스러운 것이겠지만, 진화론자들에게는 엄청난 부끄러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공룡의 DNA 를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영화 쥐라기 공원에서처럼 공룡을 복제할 수 없습니다. 현재 과학자들이 여러 동물들을 복제하는 데 사용하는 기술을 이용하려면, 살아 있는 암컷 공룡의 난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USA아멘넷 독자공간 게시판/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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