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리스도인


스타 목사의 타락을 보며, 통탄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수년 전 부터 개독이라는 말로, 목사들의 비리로, 성추문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기독교의 이미지.
과연 크리스챤의 삶이 무엇인지..깨어있는 분들은 고민하고 회개하고 행동을 해야하지 아니하겠습니까?
이 땅에 수 많은 교회와 수 많은 목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단 1%로라도 예수님을 정말 닮아가려고 하는 모습으로 신앙생활하고, 목회하는 분들이 있을까 하는 의아함이 있습니다.
전 목사도 아니고 직분자도 아니고 그냥 신자 입니다.
예수님이 돈 밝히시고, 자신을 따르던 무리를 데리고 건물을 지어서 머무르려고 하시고, 교만하시고, 상석에 앉으시려고 하고, 배부르게 게으르게 얼굴에 기름이 좔좔 흐르고 여자를 밝히시고 탐욕에 눈이 어두우셨나요?
왜? 지금의 목사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복음+마귀의 성격을 가지고 있을까요?
내 교회만 특별한거야 다른 교회는 틀렸어 라는 주된 성격으로 전도하고, 교회의 머릿수 채워서 물질을 부풀리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고, 복음이 무언지, 예수님이 어떻게 행하라고 했고, 가르치라고 했는지는 까먹은 채, 학교에서 가리켜 주는 그 교리대로만 배워서 그냥 앵무새 마냥 말하고, 능력은 찾아볼 수 없는 이 현 시대..이래서 말세라는 겁니다..
말세니까 이 토록 타락하는 것이지요.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고, 멸망의 가증한 것은 이단이 1순위 겠지만서도, 교회의 지도자들이 멸망의 가증한 도구로 사용되기가 아주 쉽답니다.
성도님들, 그냥 동호회 모임 가듯이 다니고 있는 교회에 안주하지 마시고,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가 목회자가 과연 예수님의 뜻대로, 예수님의 모습대로 사역을 하는 곳인지 세상을 향하고 자신들이 영광받고 있는 곳인지 문화단체 인지 똑바로 보시고, 여러분들의 영혼을 위해 정신차리시고 올바로 구분하셔서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큰 건물에, 수많은 군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임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는 생각 버리시고, 손가락에 꼽히는 숫자의 성도가 있더라도, 참 그리스도의 모습과 향기와 빛과 소금같은 곳을 찾으세요.
교회다닌다고 다 천국가는 것이 아닙니다..한 부부라도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그냥 이 땅에 머물게 되는 것 처럼,,,
손해보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섬기고, 베풀어 주고, 기도해 주고, 축복해 주고, 예수가 당신의 구주이심을 알려주고, 갇힌자에게 자유를 주는 것. 그리스도인이 해야할 사명입니다.

 

출처: 아멘넷 독자공간 게시판/맑은 하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