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John Calvin의「基督敎 綱要 - Ⅲ권」에서 그의 "부활"에 관한 내용을 간추린 것으로,

     25장의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25장. 최후의 부활

(최후의 부활 교리를 주장함, 1-4)

1. 부활의 소망 : 이 소망의 중요성과 소망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 - 경건한 자들의 믿음과 사랑은 하늘에 있는 소망을 주목한다고 바울은 말한다(골 1:4~5).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주시하면서 하늘을 의지하며, 지상에 있는 것에 조금도 끌리지 않고 약속된 복을 바라 볼 때,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는 말씀이 참으로 실현된다. 이처럼 복된 부활을 끊임없이 명상하는 습성이 생긴 사람만이 복음의 유익을 완전히 받는 것이다.

2. 하나님과의 연합을 사모하는 것이 부활 소망에 힘을 준다 - 우리는 이 지상의 나그네 생활에서도 유일하고 완전한 행복을 안다. 그러나 이 행복은 하나님과의 연합을 갈망하도록 매일 더욱 더 우리의 마음에 불을 붙인다. 연합이 완전히 실현되어 우리가 만족할 때까지 이것은 계속될 것이다.

3. 바라는 부활은 몸의 부활이다 : 그리스도의 부활이 그 원형이다 - 완전히 썩어 버린 몸이 때가 오면 드디어 부활하리라는 것은 믿기 어렵다. 이 큰 장애물을 믿음이 극복할 수 있도록, 성경은 두 가지 도움을 준다. 하나는 그리스도의 부활과 비교하는 것으로써 그는 우리에게서 취하신 본성으로 죽을 인간의 생애를 마치시고, 지금은 영생을 얻으셔서 우리의 장차 올 부활을 보증하신다. 또 하나는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는 사실이다.

4. 몸의 부활의 근거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이다


(각종 반대론자들의 반대론을 반박함, 5-9)

5. 이교도들의 반대론을 장례로 반박함. 천년왕국론자들의 오류 - 본성의 놀라운 충동에 의해 사람들은 그들의 눈앞에 항상 부활의 형상을 가지고 있었다. 매장 풍습을 신성 불가침한 것으로 인정한 것은 그것이 새로운 생명에 대한 보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고 무엇인가? 천년왕국론자들이 그리스도의 통치 기간을 천년 동안으로 제한하였는데, 천이라는 수는(계 20:4) 교회의 영원한 복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지상에서 수고하는 동안에 당할 각종 곤란에만 적용되는 것이다.

6. 육신은 부활하고 영혼은 불멸한다

7. 현세에서 입고 있던 몸으로 부활

8. 몸을 존중하는 장례의 의미, 부활의 모양 - 매장하는 몸들을 위해서 새로운 생명이 준비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장례는 왜 생겼겠는가? 본체로 보면 현재 가지고 있는 몸으로 부활할 것이나, 그 성질이 다르리라고 생각해야 한다. 바울은 우리 몸의 본체는 보유하겠지만 변화가 생겨서(고전 15:51~52) 이 나중 상태는 훨씬 더 훌륭하리라고 한다.

9. 불신자의 부활 - 바울이 벨릭스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나 불의한 사람이나 다 같이 앞으로 있을 부활을 기다린다고 한 유명한 고백을(행 24:15) 고수해야 하지만, 성경은 부활과 하늘 영광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가르치는 일이 더 많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오신 원래의 목적은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것이 아니고 구원하시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내세 생활 : 하나님 앞에서 사는 영원한 즐거움 또는 하나님께로부터 소원해진 영원한 불행, 10-12)

10. 영원한 복 - 우리는 항상 영원한 행복을, 즉 부활의 목표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서 그의 몸의 영광을 각양 각색의 선물로 나타내기 시작하시고 점점 그 영광을 증대하시는 것과 같이, 하늘에서 그 영광을 완성하실 것이다.

11. 무용한 질문들을 처리함 - 나는 개인적으로 무익한 문제들을 공연히 연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런 t대답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경박한 행동을 조장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12. 버림받은 자들의 처지 - 악인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형벌의 중대성은 적당하게 형언할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의 고통에 대해서는 물질적인 비유를 쓰게 된다. 예컨대 어둠, 울음, 이를 갊(마 8:12; 22:13), 꺼지지 않는 불(마 3:12; 막 9:43; 사 66:24), 심장을 갉아 먹는 죽지 않는 벌레(사 66:24) 등이다.

 

가져온 곳 : 
카페 >(안산) 회복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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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상범| 원글보기

생명나무 쉼터/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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