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휫필드, 찰스 피니 등 하나님의 큰 종들이 미국의 부흥에 쓰임받아 곳곳에서 대각성이 일어나자, 그로 인해 나오는열매로써 노예 매매하는 죄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한 대각성은 결국 미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나 노예제를 밀어붙치는 남부와 노예 해방을 위한 남북전쟁을 치르게 되었다. 


비록 전쟁의 심판이 있었으나 북부 지역의 회개를 받으신 하나님은 이후 미국을 세계의 지도 국가로 축복을 부어주셨다. 1700년대 당시 노예무역과 이로 인한 생산량이 영국 경제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을 때 목숨을 걸고 노예제 폐지를 주장한 하나님의 정치가 윌리엄 윌버포스가 나타났다. 


이 때도 영국에서 대부흥으로 인한 회개와 각성의 열매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시킬 정치가가 나온 것이다. 온갖 음해과 박해에도 불구하고 결국 영국의 국가적 범죄인 노예제가 폐지되었고 이제 국가 경제는 내리막길을 걸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영국에 산업혁명을 주셨고 노예제가 있던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을 쏟아부어주셨다.


1994년 클린턴 행정부는 NPT조약을 깨고 핵무기를 만드는 북한을 공격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동안에는 피를 묻히고 싫지 않다는 이유로 북한 노예 해방 전쟁을 거부하였다.


당시 기록을 보면 김일성 김정일은 스위스 망명길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북한 경제는 완전히 끝장난 상태라 하나님께서 아예 거저 승리의 깃발 꽂으라고 만반의 준비를 해주신 상태였다. 김일성이 전격적으로 남북정상회담에 응한 것은 개방을 해서라도 일단 살고보자고 할만큼 급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압승을 주시기 위해 한미연합군으로 공격할 수 있는 조건도 주셨다. 하지만 노예를 해방하라는 명령에 결국 불순종하고 말았다.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의 대한민국 건국 이념 중 하나는 바로 한반도를 자유통일하여 그곳에 예수 복음이 자유롭게 증거되도록 하는 기독입국론이었다. 바로 그 점 때문에 이승만 대통령은 어떤 대가를 치르고라도 미국과 유엔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휴전을 거부하였고,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저 김일성 공산주의 태양신 정권을 무너뜨려 노예를 해방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 남한은 북한의 노예를 해방해야 할 십자가를 지기고 언약을 맺은 것이었다. 괜히 하나님께서 이땅에 기적적인 경제발전과 부흥을 허락해주신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아프리카보다 못 살던 세계 최빈국 수준이던 나라가 하나님 은혜로 돈 좀 벌었다고 그 번영을 남한 혼자 누리고 손에 피 묻히기 싫다는 거짓 평화에 집착한 나머지 북한에 볼모로 붙잡혀 노예로 살고 있는 북한 동포들 해방하라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무시한 결과 남북한은 모두 저주를 받게 되었다.


남한은 그 이후 IMF 구제금융 신세를 져야 했으며, 이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와 비정규직 양산의 대가를 지불해야했다. 또 북한은 94년부터 3년 간 '고난의 행군'이라는 전대미문의 대기근으로 300만명 이상이 굶어 죽어야 했다.


이후 김정일 정권이 출범하고 북한판 문화대혁명인 '심화조 사건'으로 수천명이 학살당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아사자와 강제수용소 수감자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덤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34:17)


역사의 주관자는 누가 뭐래도 하나님이다. 얄팍한 인본주의로 계산기 두드리면서 사명을 무시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저주가 임한다. 하나님은 역사로부터 배워라고 우리에게 무수한 역사 데이터를 허락하셨다.


지금이라도 고통받는 북한 주민 해방을 선포해야만 한다. 문재인 정권이 못하면 한국교회가 나서서 중국 접경 지역과 동남아에 떠도는 탈북자들을 구출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바, 저 북한 땅에 예수 믿을 자유를 줄 사명을 잊는다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살후 2:11~12)


나라와 민족이 우상숭배함으로 하나님 마음을 망쳐버리면 아주 오랜 기간 미혹에 빠지도록 내버려두신다. 말라기 이후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 400년 간 선지자를 허락하지 않으셨고, 로마 카톨릭이 하나님을 능멸하자 1000년 이상 종교 암흑기에 내버려 두셨다.


이단 사이비 로마 카톨릭에 시달렸다고 하나님 없이 인본주의로 살아보자고 하니까 르네상스 미혹에 취하게 하셨고, 하나님 없이 인간이 자뻑으로 취하는 쾌락에 젖으니 미혹에 미혹을 더하여 합리주의 이성주의 철학에 온 나라가 빠지게 하셨다.


이어서, 인간들이 그렇게 좋아라하는 이성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지 보았더니 합리주의 이성주의 철학의 본산인 독일에서 나치 전체주의가 나왔고 1,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과학을 하나님보다 높인 나머지 진화론이 나오자 창세기에서 시작되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부정하여 구원받는 자들이 적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무신론 유물론에 기반하여 인간의 공동분배로 유토피아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공산주의가 나와 실제로 혁명이 일어나 전세계의 절반이 공산국가가 되었다 망했고, 그 과정에서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임 당했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삿 21:25)


이 모든 것이 말하는 바는 결국 무엇인가?

하나님 없이 인간이 보기에 좋아보이는 것이 결국 인간을 지옥에 몰아넣는다는 것이다.


지금은 안 그런 것 같은가? 멀리 갈 것도 없이 한국교회가 WCC와 종북으로 배도한 결과, 나라 전체가 공산주의, 동성애, 페미니즘, 이슬람 똥을 맛있다고 먹는 대미혹에 빠진 것이다. 다만 소망이 남아 있다면 아직 바알에 무릎 꿇지 아니한 그루터기들이 중보한다는 것뿐이다. 주님께서 부디 한국을 버리지 않으시기만을 간절히 기도할 뿐이다.



글 출처: Larry Gates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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