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세월 어쉬움이 무엇인지 몰라
낙엽 몇 잎 밤길에 살며시 내려 놓았습니다.
약속 없던 사랑이 그 길로 올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마음의 등불로
어둠을 살며시 밝혀 놓았습니다.
마디마다 스치는 스산한 바람처럼
누군가가 떠나가고 있었기에
내 쓰린 가슴을 그대에게 내어 놓습니다.
닿을 듯 말 듯한 낙엽의 거리...
그 쓸쓸함으로...
떠나는 것은 닥쳐올 슬픔이기에
쓸쓸한 그 길을 마음에 두고 걷지도 못하고
풀벌레 마지막 노래만 무심코 들었습니다.
늘 이맘때면 가슴속 가득 자리한 시리움으로
고독을 삼키며 들어야 했던 그 노래...
추억과 사랑은 가슴에 깊이 묻어 두고
그렇게 부르던 가슴시린 그 노래...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 힘내세요!!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한탄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한다.
* 함께 실천해 봅시다!! (고,미,실,안,꼭, 운동)
1) 고맙습니다. (환한미소)
2) 미안합니다 (환한미소)
3) 실례합니다. (환한미소)
4) 안녕하세요. (환한미소)
5) 꼭 부탁합니다. (환한미소)
사랑하는 이의 safely returned home 을 주께 감사드리며... 별똥별^^*
'멜로디가 흐르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me (Chopin Nocturne No.2) - Andy Williams. (0) | 2009.03.24 |
---|---|
사랑의 메들리 (0) | 2009.01.30 |
환상의 발레 콤비 (1) | 2009.01.28 |
믿기지 않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야. (0) | 2009.01.28 |
Bridge over troubled water/대구남성합창단 (10) | 2008.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