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가는 세월 어쉬움이 무엇인지 몰라
낙엽 몇 잎 밤길에 살며시 내려 놓았습니다.

약속 없던 사랑이 그 길로 올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마음의 등불로
어둠을 살며시 밝혀 놓았습니다.

마디마다 스치는 스산한 바람처럼
누군가가 떠나가고 있었기에
내 쓰린 가슴을 그대에게 내어 놓습니다.

닿을 듯 말 듯한 낙엽의 거리...
그 쓸쓸함으로...

떠나는 것은 닥쳐올 슬픔이기에
쓸쓸한 그 길을 마음에 두고 걷지도 못하고
풀벌레 마지막 노래만 무심코 들었습니다.

늘 이맘때면 가슴속 가득 자리한 시리움으로
고독을 삼키며 들어야 했던 그 노래...

추억과 사랑은 가슴에 깊이 묻어 두고
그렇게 부르던 가슴시린 그 노래...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 힘내세요!!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한탄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한다.





* 함께 실천해 봅시다!! (고,미,실,안,꼭, 운동)
1) 맙습니다. (환한미소)
2) 안합니다  (환한미소)
3) 례합니다. (환한미소)
4) 녕하세요. (환한미소)
5) 부탁합니다. (환한미소)






사랑하는 이의 safely returned  home 을 주께  감사드리며... 별똥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