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어떤 것보다 소중히 여기십니까?

은혜의 단비 2009. 9. 29. 12:16
                다른 어떤 것보다 소중히 여기십니까?


0



우리 주위에는 자기가 예수를 믿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회심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거리의 주정뱅이도 예수를 믿는다고 말한다.

결혼하지도 않고 동거하는 이들도 믿는다고 말한다.

지난 40년동안 한번도 예배에 참석하지 않은 노인도 믿는다고 말한다.


온갖 유형의 미지근한 신앙을 갖고서

세상을 더 사랑하는 교인들도 자기들은 믿는다고 말한다.

이 사람들에게 주예수를 믿으라고 말해봐야 소용없다.

공허한 말이 될뿐이다.


복음을 전하는 설교자요 교회 교사인 나에게는

사람들이 아끼는 성경구절들을 보존하고 되풀이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진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찔러야 할 책임이 있다.


내 이웃에 사는 거리의 주정뱅이들은 다 예수님을 믿는다.

마약거래상들도 예수님을 믿는다.


지난 40년간 교회를 한번도 가보지 않는 걸인들도 예수를 믿는다.

그래서 나는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알리기 위해

다른 단어를 사용하려고 한다.

최근 몇 해 동안 나는

'여러분은 예수님을 당신의 보화로 영접하였습니까?'라고 물어 왔다.

단지 구주로 영접느냐고 묻지 않는다.

주 로 영접하느냐고고 묻지 않는다.

핵심은 이것이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다른 어떤 것보다 소중히 여기십니까?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 3:8)

(존파이퍼의 [하나님을 기뻐하라]라는 책 중의 일부)






'은혜의 단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이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0) 2009.10.06
내가 먼저 순종하면  (0) 2009.10.02
우리아가 보내온 편지  (0) 2009.09.27
벼랑끝에서도 낙심하지 말라  (0) 2009.09.19
기도는 기쁨입니다  (0) 2009.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