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고 소중한 것이며
사랑은 모든 것을 초월하여 삶의 근원이 되고 존재의 이유가 되며,
모든 것을 바라보며 견디게하는 힘이기에 어떠한 환경과 처지와
어찌할 수 없는 현실에서의 갈등 속에서도 그 삶을 포기하지 않고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세상에는 수 많은 사랑의 모습이 있고
세월의 흐름 속에 사랑의 의미와 가치도 때로는 변해가며
또 어떨 때는 변할 수 밖에 없는 가련하고 애처로운 인생의 삶 속에서
무엇이 진정으로 내 자신이 후회함이 없는 삶을 갖을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
도달할 수 없는 자신의 한계와 고독함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도 삶은 계속되고
거대한 인생의 수레바퀴와 같은 삶 속에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과 인연의 아픔 속에서
고뇌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이나마 자신의 가장 큰 기쁨이며 행복임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이 없다면
이 세상을 살아 갈 이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옮긴글
고후 2:12:17